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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26일 오후 4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의 ‘HELLO :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에 작품 전시 중인 한젬마 작가와 함께 ‘일상미술로 창의력 깨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한젬마 작가, 26일‘일상미술로 창의력 깨우는 법’강연(사진=청주시 제공) 한젬마 작가는 40여 차례의 국내‧외 전시와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방송‧출판 등 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미술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 아트 콜라보 디렉터다.이번 강연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과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청주시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미술특화 도서관으로 성장, 발돋움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강연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받는다.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092)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미술분야의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미술분야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5-19 18:46

충남도는 18일 도청 별관 광장에서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고 숭고한 민주화 정신을 되새겼다. 참배하는 양승조 지사(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와 5.18 민주유공자,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민주, 평화, 인권을 꽃피우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주제로 진행했다.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회 김정호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전개 및 국가기념일 지정 등 주요 과정을 되짚었다.특히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관계자 및 도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교사로 재직하다가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유공자 김흥수(아산, 69세) 씨의 사연과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열사를 추모하는 ‘그날이 오면’ 중창은 모든 참석자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존엄과 폭력이 공존하는 곳에서 두려움을 떨치고 서로 하나 되어 민주화의 염원을 기원하는 내용의 시 낭독과 무용, 바라춤도 차례로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기려야 할 자부심과 긍지의 역사”라며 “5·18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을 꽃피우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이어 “그 토대 위에 ‘더 행복한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국민주권시대를 넘어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자”면서 “더불어 잘 사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41년 전 우리 국민의 피 끓는 외침과 함성이 2021년 5월 미얀마 국민에게 가닿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부당한 독재 권력에 저항하고 자유와 민주주의에 목숨을 걸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참석자 발열 확인, 좌석 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유튜브 등 비대면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참여는 확대해 추진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5-19 18:42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0회 감물감자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10회 감물감자축제 후원금 기탁 이어져(왼쪽부터 이기영 축제추진위원장, 백종경 대표, 손기철 감물면장)(사진=괴산군 제공) 지난 17일 ㈜대일물산 백종경 대표가 괴산군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축제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종경 대표는 “10번째를 맞는 감물감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농가를 위한 농산물판매 행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큰 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자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그리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감물감자축제는 감물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땅속의 보물 감물감자, 시민을 만나다”란 주제로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면은 이번 축제에서 감자캐기 체험, 감자 판매장, 친환경농특산물 판매장, 감자요리 판매장 등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하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5-19 18:40

천안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1 관광두레(9기)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포스터(사진=천안시 제공)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음식과 숙박,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한다.올해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천안시는 5월 한 달간 지역진단 용역을 통해 천안시의 숨은 매력을 찾아 사업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후, 사업설명회를 통해 6월 말까지 10개 내외의 주민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주민사업체는 3개월간의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사업계획서에 따라 종합심의를 거치면 최장 5년, 최대 1억 원의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천안지역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신청서류를 천안시청 누리집(cheona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문은자 천안시 관광두레 PD는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문의 주시면 어디든 찾아뵙고 관광두레사업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관광두레 PD와 함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5-19 18:37

족도리풀. 금오족도리풀.개족도리풀. 무늬족도리풀.자주족도리풀. 각시족도리풀털족도리풀. 뿔족도리풀 등 종류가 좀 되지요?족도리풀의 꽃이 시집갈 때 쓰는 머리장식인 족도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매운맛이 나는 독성이 있으나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약초로 쓰는 생약명은 세신(紳辛)입니다.1.우리 주변에서 제일 흔하게 보이는 '족도리풀'입니다.- 무등산 족도리풀 - 2. '각시족도리풀'은 화편이 뒤로 젖혀져 꽃통에 거의 붙어있어요. 전국에서 관찰이 되는데 일부 도감과 국. 생. 종 에는 아직도 제주와 전남 섬에서만 발견된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견두산 각시족도리풀 - 3.'개족도리풀'은 잎에 무늬가 있어 구분하기가 쉬운데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요. 남부지방에 주로 많이 보여요.- 천리포수목원 개족도리풀 - 4.'금오족도리풀'은 잎맥이 뚜렷하고 잎 앞뒤에 털이 많아요. 꽃은 화피가 휘어지지 않아 삼각형을 이루지요.- 장수 팔공산 금오족도리풀 - - 대아수목원 금오족도리풀 녹화- 족도리풀은 이른 봄에 활동을 하는 애호랑나비 애벌레 먹이식물입니다. 주로 족도리풀과 개족도리풀에 알을 낳는데 애호랑나비는 족도리풀이 풍기는 매운 냄새를 맡고 족도리풀을 찾아갑니다. 족도리풀이 매운맛으로 다른 곤충은 피했는데 애호랑나비는 피하지 못했으니 독이 적을 부르기도 했네요. 오래 전 견두산 산행 중에 만난애호랑나비입니다.얼레지꽃에서 꿀을 탐하고 족도리풀을 찾아 나서겠지요?- 애호랑나비 수컷과 암컷-(사진/펌/ 한국나비도감) 애호랑나비는 연중 1회만 번식을 합니다.애벌레는 족도리풀 잎을 먹고 초여름에 번데기가 되어 긴 시간을 기다리다 4월~5월에 우화를 한답니다. 족도리풀 뿌리를 마구잡이로 채취하여 한약재로 파는 까닭에 가까운 곳에서는 애호랑나비를 볼 수가 없고 인적 드문 산에서 만날 수 있는 나비가 되었답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1-05-19 18:35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14일 칠보면 세류마을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유 시장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주민 쉼터에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경관 개선을 위해 꽃잔디를 식재한 하천 주변을 둘러보며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애써준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촌 마을공동체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유진섭 시장은 “주민 주도로 추진된 마을 환경정비와 경관 조성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주민공동체 의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영모 이장은 “작년 시민창안대회 뿌리 단계를 통해 버드나무를 식재하고, 세류앵가(細柳鶯歌) 알림판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을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주도형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환경 조성과 정비를 통해 침체한 농촌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 찾는 농촌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칠보면 세류마을과 감곡면 풍촌마을, 입암면 반월마을, 내장상동 백석마을, 월영마을 등 5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21-05-18 19:56

전주시가 다문화가족들의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는다.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지난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임신·출산을 앞둔 전주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교실인 ‘오마이베이비’를 개최했다.인구보건협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인 고민숙 강사가 초청돼 예비부모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될 다양한 지식과 육아 노하우를 전달했다. 고 강사는 지난 11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신생아 관찰하기 △기저귀 갈기 △트림시키기 △싸개 사용하기 △신생아 목욕시키기 △신생아 달래기 △마사지하기 등 신생아를 돌보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이날 2차 교육에서는 △모유생성원리 △수유방법 △수유자세 △손착유방법 등 신생아 모유수유에 대한 방법을 교육했다.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임신·출산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족에게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비슷한 처지에 놓인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심리·정서적 공감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한국사회 적응과 출산이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에게 육아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임신출산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신명애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다문화가족 부부에게 부모로서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1-05-18 19:54

완주군의 복합문화지구 누에(이하 누에)는 지역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장려와 지역의 시각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1 청년작가 발굴시리즈 ‘우화:羽化(누에고치에서 나방이 되다.)’ 전시공간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6월 6일까지 받는다.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가(2인 이상) 중 데뷔 10년 이하의 시각예술(회화, 판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디자인 등) 분야 작가(팀)로, 작가 주소지가 완주 지역이거나 완주소재지 학교 졸업생이면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최소 2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해야 하며 개인전은 신청 불가하다. 다수의 인원이 팀으로 지원할 경우 참여자의 30%이상이 완주 지역 주소지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선정된 팀은 누에 아트홀 제 1, 2 전시실 전시공간 무상지원,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및 전시 통합 홍보물 제작, 창작 활동을 위한 전시 지원금,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직 미술전문가와 1:1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선정 규모는 총 2팀으로 1부 전시는 7월 6일부터 7월 25일까지, 2부 전시는 8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접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이메일(openspace.nue@gmail.com)로 공모 신청서 및 전시 기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가 노트,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에 홈페이지(www.nu-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모관련 문의는 누에 사업단(063-246-3951)으로 하면 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5-18 19:53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민자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자로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는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612번지 43,887.3㎡ 부지에 추진되며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등의 휴양콘도미니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군은 오는 6월 7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개인 및 법인에 한하여 8월 16일 제안서를 접수 받아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전북도교육청이 총사업비 298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교육수련원이 지난해 11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인근에 추진되는 만큼 이번 관광휴양콘도 민간투자자가 선정된다면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 상가 및 펜션 등의 민간 투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계기로 국내・외 잠재 투자의향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물색해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한때 전국 3대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떨쳤던 변산해수욕장이 그동안 세월의 흐름과 함께 쇠락했지만 이번 민자유치를 통해 다시 옛 명성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 | 이세호 기자 | 2021-05-18 19:49

정읍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제94회 정향누리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과 기계공학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4차산업혁명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최재붕 교수는 격변하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스마트폰 등장 이후 인류의 변화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이 무엇인지,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 개인과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특유의 통찰력과 입담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예약을 통한 선착순 150명에 한해 진행된다.사전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정읍시청 총무과(539-5163)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보다 넓은 시야와 삶의 지혜를 키워 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해오고 있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21-05-18 19:48

홍성군이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고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결성향교에서‘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사진=홍성군 제공) 군은 결성향교 명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교육, 다례(茶禮)체험과 인근 결성동헌에서 지역 문화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유생(儒生)21’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사진=홍성군 제공)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운영하는 김현자 문화in(041-642-6112) 대표는 18일 "어린 시절부터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익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결성향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결성향교 활용사업은 2년 연속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주말마다 다양한 교육·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향교를 365일 개방하고 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in(041-642-6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5-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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