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9건)

장흥군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은 4월 5일부터 25일까지 ‘제7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10만㎡ 규모의 정원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다.하늘빛수목원 내에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야생화 및 초화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수변생태 학습, 승마체험, 어린이 꽃나무 심기 체험 등 갖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수목원 곳곳에 조성돼 있는 정원에는 알록달록한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봄빛이 선명한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편백숲 한쪽으로는 글램핑장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눈부신 봄기운을 떨치고 있다”며 “하늘빛수목원에서 봄날의 화사함을 느껴 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1-04-02 13:36

@바이두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이 김치에 이어 삼계탕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래했다고 왜곡한 것이 최근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바이두 백과사전의 삼계탕 관련 설명을 보면 '고려인삼과 영계, 찹쌀을 넣은 중국의 오랜 광둥식 국물 요리로, 한국에 전해져 한국을 대표하는 궁중 요리의 하나가 됐다'고 소개한다.이에 대해 중국의 '문화공정'에 맞서 꾸준히 대응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바이두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서 교수는 메일에서 "중국은 삼계탕에 대한 국제적 상품분류체계인 'HS코드' 조차 없다"고 알려줬다.또한 그는 "HS코드는 수출 시 관세율과 FTA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한국은 '삼계탕(Samge-tang)'에 '1602.32.1010'라는 HS코드를 붙여 관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서 교수는 "삼계탕 설명에서 '중국의 오랜 광둥식 국물 요리로, 한국에 전해져'를 삭제하고, 정확한 정보를 중국 누리꾼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바이두는 지난해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왜곡사실이 알려진 후 서 교수의 항의에 이 문장을 삭제했다. 하지만 향후 '삼국시대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또 왜곡한 후 지금은 수정할 수 없도록 막아놨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 민족을 '조선족'으로 표기하고 있는 바이두측에 지속적인 항의를 하는 등 중국의 동북공정에 꾸준히 맞서고 있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1-03-31 11:53

 홍남기(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내수진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31일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홍 부총리는 "2분기는 우리 경제를 본격적인 회복세로 안착시켜야 할 결정적 시기로 무엇보다 자영업자·소상공인과 고용취약층 등의 민생 어려움 해소 노력과 함께 경기 개선 흐름세를 공고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이런 차원에서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올해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110조원 상당의 투자 프로젝트도 발굴하기로 했다.한국 경제의 성장경로를 업그레이드하고자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와 DNA(데이터·네트워크·AI) 산업은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정부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는 차원에서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 170만명에게 이틀 만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쳤다. 지급 총액은 3조원이다.정부는 전체 현금 지원 사업 7조3천억원 중 80% 이상을 2개월 내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21-03-31 10:51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22년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을 개발하기 위한 EI(Event Identity) 개발 용역사 모집을 공고하였다.관심있는 회사는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조달청과 충청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EI (사진=충북도 제공) 조직위는 EI 개발에 앞서 지난 2월 충청북도청과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792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사전 설문조사 결과, 2015 엑스포의 EI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각각 63%, 93%로 높게 나타났으며, 2022 엑스포의 EI 개발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인 57%, 전문가 71%가 신규 EI 개발보다 2015 엑스포 EI를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하였다.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브랜드화,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015 엑스포의 EI를 활용해 2022 엑스포의 EI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EI 개발 용역 공고를 통해 충청북도의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2015 엑스포의 성과를 이어가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시발점이 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2 엑스포 시그니처와 캐릭터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 ~10월 16일까지(17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3-22 18:22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개장을 미뤄왔던 청주시 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 내 열대식물원이 16일 다시 개장했다. 청주시 힐링 공간 유기농 단지 열대식물원 재개장(사진=청주시 제공) 이 단지는 청주시 상당구청과 농업기술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어 청주시 어느 지역에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잔디밭과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의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소문나 있다. 청주시 힐링 공간 유기농 단지 열대식물원 재개장(사진=청주시 제공) 식물원 재개장에 앞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을 3군데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열대식물원은 유기농단지 랜드마크로써 중앙광장을 비롯해 온대관, 열대관, 아열대관, 다양한 사막 식물이 있는 지중해관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청주시 힐링 공간 유기농 단지 열대식물원 재개장(사진=청주시 제공) 식물 250여 종 4700여 주가 식재돼 있어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아이들 교육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유기농 단지 내 연구온실에는 우리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애플망고, 커피, 용과, 무화과 등의 아열대 과수가 식재되고 있어 유기농 단지를 찾는 내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힐링 공간 유기농 단지 열대식물원 재개장(사진=청주시 제공)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주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유기농복합서비스 지원 단지에서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3-19 15:23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당초 4월 2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던 제14회 김제모악산축제를 한 주 연기해 4월 9일부터 3일간 치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축제는 오는 4월 9일~4월 11일 3일간 모악산 일원 및 온라인상에서 안전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제14회 김제 모악산축제는 ‘김제의 山, 모악산의 우리’를 주제로 모악산의 면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전접수는 4월 2일까지 2주간 3개 프로그램에 대해 실시한다.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 극장'은 4월 10일부터 2일간 모악산으로 시민을 찾아간다. 상영영화는 대중적인 코미디 영화인 “미션 파서블”과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세자매”로 구성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회당 자동차 기준 40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상금을 탈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집콕 사생대회‘, ’청춘 가요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집콕 사생대회’는 모악산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로 사전 접수한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스튜디오 현장의 사회자가 대형 LED 전광판의 화면으로 참여자를 맞이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전 국민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를 심사하여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춘 가요제’도 개최돼 전라북도 스타! 상금의 주인공을 찾을 예정이다.  개인이 촬영한 동영상을 4월 2일까지 응모하면 예선전을 치른 셈이다. 심사위원단의 참가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며,  결선은 온라인 스튜디오 현장에서 생생하게 진행된다.  사전 참여자 모집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모악산축제가 코로나19 위기 속 새로운 방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담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박용섭 기자 | 2021-03-19 14:16

대한민국 전통축제인 제 91회 춘향제가 코로나 장기화로 당초계획보다 축소 개최될 예정이다.춘향제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회의를 열고 제91회 춘향제 행사계획 변경에 대한 안건을 승인, 제91회 춘향제의 축소 개최를 결정했다.춘향제전위원회는 당초 올해 춘향제를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인원통제가 가능한 규모로 방역을 철저히 해 매주 주말을 이용, 8주간 분산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최근 봄나들이와 개인 모임 등 대인 접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전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하자 제전위는 남원 시민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당초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춘향제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올 춘향제는 5월 16일과 19일까지 대표프로그램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등으로 구성,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9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제례의식인 춘향제향은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5월 19일 춘향사당에서 시립국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미인을 꼽는 춘향선발대회는 5월 19일에 본선이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선심사 및 본선준비 중에도 엄격한 방역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전통문화와 민족예술을 드높이고 있는 춘향국악대전은 판소리, 무용, 민요, 기악·관악, 현악·병창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예선을 거쳐 5월 16일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결선이 이루어진다.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전은 지상파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춘향제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영, 향후에도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다.

여행 | 백종기 기자 | 2021-03-18 11:18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