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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9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서편제 보성소리의 본고장인 보성은 이번 사업에 「서편제 보성소리의 원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보성소리와 전남대표 명인․명창 등을 연계하여 체험․교육․공연 등을 진행하게 된다.공모사업 선정으로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작년부터 판소리성지에서 진행해오던 서편제 보성소리 활성화 프로그램(전통공연․국악체험교육)을 연속성 있게 추진한다.‘서편제 보성소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교실(6회), 토요상설공연 서편제 보성소리의 향연‘너울’(10회), 국악체험교육 우리 동네 얼씨구 학당(7회) 등을 운영한다.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애호가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접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군민 누구나 전통문화 체감확산과 문화향유 증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기타 사항은 보성군청 문화관광과(061-850-520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보성군은 9일 ‘채동선음악당 채동선실내악단’이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0-03-10 07:07

사진=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20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완도군은 지난 3일 축제 추진위원회와 청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5일 축제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명실상부한 대표 봄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오는 4월중에 '느림이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청산도 일대에서 자연, 문화, 역사를 온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었다.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관광객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유입에 대한 우려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했다고 완도군은 전했다.이송현 관광과장은 "군민의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해야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축제 취소로 인해 지역 상권이 위축될 수 있어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활용한 가을축제 등 다양한 대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완도군은 장보고 수산물축제 추진여부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3-07 21:36

진도군은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일품인 진도 봄동 배추(일명 떡배추)의 수확이 한창이라고 5일 밝혔다.진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봄동 배추는 줄기와 잎 부분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된장국이나 나물무침, 겉절이 등으로 요리하면 구수하고 향이 진하다.또 늦가을 씨를 뿌려 추운 겨울을 이겨내 칼륨과 칼슘, 인이 풍부하고, 빈혈·동맥 경화에도 효과가 있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진도군은 전국 봄동 주산지로 전체 330여농가가 190㏊에서 연간 7,000t을 생산, 약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봄동은 남자 어른이 두 손을 펼쳐 얹었을 때의 크기가 최고 상품으로 잎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겉절이로 사용할 때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다.진도군 관계자는 “겨울에 나고 자라 잎이 옆으로 활짝 펴지는 진도 봄동은 태생부터 남다르다”며 “겨울철 찬바람 된서리도 보약 삼아 자라는 진도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씹는 맛이 고소하고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면역성 확보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에 직접 재배한 봄동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과 함께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4일(수) SNS에 진도군의 봄동 전달소식을 언급하며 ‘봄동이 봄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20-03-06 12:25

2020년 목포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18일 부터 20일 까지 사흘간 유달‧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목포시는 지난 달 28일 문화재야행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지역 문화예술단체, 목포대학교 등 12명의 민‧관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야행 모니터링 결과보고와 2020년 행사 일정 및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특히, 지난해 목포문화재야행은 목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컨텐츠로 전문가 현장평가, 관람객 만족도, 행정평가 등 문화재청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27개 지자체 중 4곳)을 받았으며, 올해는 우수야행 선정을 목표로 지역의 모든 문화예술 역량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2019년 야행 모습 2.28. 실무협의회의 모습 시는 오는 20일 문화재청 야행 평가위원, 연구진 등 전문가를 초빙, 목포문화재야행 발전방향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행사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4월 중으로 홍보포스터 및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문화재 야행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릴 예정이다.금년행사는 전국 4대 관광거점도시 조성 및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와 연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목포문화재야행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3-06 12:17

해남군 달마고도 걷기프로그램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가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사업은 걷기여행 수요확산과 코리아둘레길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남 해남을 비롯한 경기 시흥, 경상북도, 부산 동구, 충남 서산 등 5개 지자체가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달마고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코리아둘레길(해남89코스)이자 남파랑길의 시작점으로 2019년에도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한국의 산티아고, 나의 인생순례길”이라는 주제로 명사와 함께하는 달마고도 걷기행사 등을 통해 연간 10만여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걷기길로 부각되고 있다.올해는 달마고도의 인문, 생태, 종교 등 주요 테마별 걷기여행 루트를 발굴·운영하고 땅끝해남 특산물 장터 운영과 가이드북 제공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해남군은 앞으로 해당 코스에 안내체계를 구축해 도보여행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달마고도가 전국 최고의 명품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3-06 12:10

 보성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국 최대 차(茶) 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한 봄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4일 결정했다.코로나19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취소되는 보성군 봄 축제는 4월에 열리는 △보성벚꽃축제를 비롯해 △득량보리축제, 5월 예정돼 있던 △보성다향대축제, △보성세계차박람회,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등 6개 축제다.최근 감염병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성군은 보성군의회, 축제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열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 등도 취소 또는 연기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지금은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부득이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했지만 군민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전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요 관광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은 휴관·폐쇄했으며, 군유시설 300여 곳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등 군민생명보호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3-04 12:52

장성군은 2일 장성호 수변길에 신설한 편의시설 오는 4월 10일까지 ‘넘실정’과 ‘출렁정’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장성군은 늘어나는 주말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을 외주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넘실정과 출렁정은 수변길 입구에서부터 도보로 20분 가량,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옐로우출렁다리 부근에 마련되어 있다. 출렁다리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정은 지상1층의 가설점포로 50㎡ 규모이며, 편의점이 입점하게 된다. 또 출렁다리 건너편의 넘실정은 좌측 41㎡, 우측 47㎡로 카페와 분식점이 들어서게 된다.입찰자격은 주민등록상 3년 이상(2017년 3월 1일 이후)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 법인 및 단체다. 또 출렁정(편의점)과 넘실정 카페는 전문 브랜드(프랜차이즈)와 계약 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사용 및 수익허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와 장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4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제2출렁다리와 수변백리길이 개통되면 더 많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산업에서 편의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서비스 정신과 책임감, 영업 전략을 갖춘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70년대에 조성된 인공호수다. 장성군은 사람의 발길이 뜸하던 이곳에 나무데크길(2017년)과 옐로우출렁다리(2018년)를 개통해 주말마다 5000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켰다. 군은 올해 5월 가칭 ‘제2출렁다리’를 개설하고 수변백리길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장성군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장성호 수변길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자, 지난 29일부터 장성호 수변길 진입로에 초소를 마련했다.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출 때까지 매주 토 ‧ 일요일마다 초소를 운영하고, 손소독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관광 | 홍성표 기자 | 2020-03-03 17:26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패턴 분석에 나섰다.곡성군은 3일 “갈수록 다양하고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관광정책을 마련하고자 관광객 패턴 분석을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조사 및 분석 결과가 끝나면 이를 자체 관광정책 수립은 물론 중앙부처 사업 응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곡성군의 관광패턴 분석은 관광객의 성별, 연령대, 여행일정을 비롯해 여행동기, 숙식 여부, 만족도 등 종합적인 정보를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곡성군 관광에 대한 현주소를 분석하고, 관광 서비스에 대해 총괄적으로 점검 및 조정한다는 계획이다.이는 기업들의 휴가 분산제 실시 등의 영향으로 관광에 대한 수요가 달라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곡성군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체험과 먹거리, 건강에 중심을 맞춘 웰니스(wellness) 형태로 관광객의 요구가 달라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유근기 곡성군수는 관광객 한 명 한 명에게 감동을 주는 관광, 정감 있고 따뜻한 외가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관광을 강조해왔다.군 관계자는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있도록 중간 보고회 개최 및 점검 등 꼼꼼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기존의 계절별 상품 개발 전략에서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없는 연중 관광 상품과 가족 단위 여행 상품 개발에 힘을 쏟는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관광 | 홍성표 기자 | 2020-03-03 17:20

5·18단체들이 “5․18민주화운동을 더 이상 5․18단체만의 전유물로 인식하거나 단체만의 영예로 삼지 않고, 그 중심에 광주시민들께서 자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했다.(사)5․18민주유공자유족회,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사)5․18구속부상자회 등 5·18 3단체는 19일 광주광역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5·18기념재단, 오월어머니집 등과의 간담회에서 공동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단체들은 결의문에서 “5·18민주화운동은 광주시민 모두가 불의와 독재에 저항한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광주의 자긍심이다”면서 “5·18민주화운동은 국민의 생명과 기본권을 유린했던 불법적 공권력에 맞선 항쟁으로 광주시민의 의로운 항쟁이었고, 그 주체는 광주시민 모두였다”고 규정했다.따라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모든 기념사업의 주체 또한 광주시민이다”면서 “기념사업에 광주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광주광역시가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제안했다.또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한 민주화 실현을 위해 5․18단체는 앞장서 치열하게 투쟁해 왔지만 보상을 둘러싸고 우후죽순처럼 단체가 만들어지기도 했고, 그 단체의 일부가 광주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많은 질시와 우려를 낳게 만들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5․18단체는 완전히 거듭날 것이며 합법성과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결의했다. 또 “광주시민들에게 진정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그 순간까지 자정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또한 “5․18단체 회원들이 최소한의 영예로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과 공법단체 등록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도덕성과 합법성의 회복은 회원들의 최소한의 복지문제가 해결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다.단체들은 더불어 “5․18단체의 분열과 반목은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5․18 3단체는 5․18단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면서 도덕성과 합법성을 서로에게 다잡아 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5․18단체의 여러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0년 동안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신 광주시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에 즈음하여 5․18단체가 성년의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며, 성찰과 단합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거듭 약속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은 이에 대해 “오월 3단체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날까지 자정과 성찰을 통해 거듭나겠다는 결의를 표명해준 데 대해 뜨거운 박수와 감사를 보낸다”면서 “이제 과거의 5․18에서 미래의 5․18로,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로, 울분과 분노의 5․18에서 승리와 축제의 5․18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를 위해서는 “우리 안에서부터의 혁신과 소통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오월단체들이 분열과 반목에서 벗어나 진정한 화합과 연대를 이루어갈 때 5․18의 역사도 올바르게 계승·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오늘 오월단체들의 결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의 역사와 함께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주먹밥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40주년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제반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2-20 13:02

진도군은 최근 제4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을 위한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를 19일 개최했다.진도군축제추진원회는 이날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작년 축제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협의 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또 작년 57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유명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관광객에게 더욱 청결한 환경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수특산물 홍보존을 운영하기 위해 대형텐트를 별도로 설치·운영 한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 퍼포먼스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했다.지역출신으로 진도군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송가인씨와 세계적인 비보이 진조크루, 양산시립합창단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어느 해보다 더 알차고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조수 간만의 차이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에서 오는 4월 8일부터 11일 까지 4일간 개최된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2-20 12:53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33년 만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꿔 오는 3월31일 재개관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1987년 문을 연 민속박물관은 2017년부터 개보수를 진행,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개보수로 박물관의 전시 내용이 대폭 개편돼 30여 년간 남도지방의 민속문화를 소개하던 공간에서 광주역사를남도민속과 함께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박물관은 전시 공간 개편에 걸맞은 새 이름을 찾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명칭변경위원회를 꾸려 4차례 논의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2월초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시민선호도 조사 결과 : 응답자 874명 중 역사민속박물관(55%), 시립박물관(27%), 기존 명칭 유지(16%), 무응답(2%) 순‘역사민속박물관’은 전시내용 개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이번 개보수에서는 그동안 남도민속을 전시해온 1~2층 전시실을 1층은 최신기법을 적용한 민속전시실로, 2층은 조선시대 이후 광주역사를 소개하는 광주근대역사실로 조성했다.특히, 광주근대역사실은 1900년대 사라진 광주읍성의 복원 모형을 통해 조선시대를, 1920~30년대 충장로 거리재현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생활상과 주요 사건을 소개한다. 광복 후 역사는 금남로를 매개로 도시개발과정의 애환과 5·18민주화운동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룬다.김오성 시립민속박물관장은 “새 이름을 찾는 과정에서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부터 박물관의 명칭이 바뀌더라도 광주시의 위상에 부합하는 독립된 역사박물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새 이름에 걸맞은 역사분야 인력을 충원하고 유물수집, 시설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2-19 13:25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4일간 서울, 의정부, 강원 평창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 6개 종목 16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참가 종목은 스키,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등으로 지난해 광주는 은메달 2개 등 총187점을 획득하며 종합 11위를 차지했다.광주시는 스노보드 이정은(27, 광주스키협회) 선수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정은 선수는 지난해 제100회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평행대회전에 출전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정은 선수는 제97회~99회까지 3연패를 달성한 에이스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던 선수인 만큼 정상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17일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101회 전국동계체전 개·폐회식은 정부의 단체행사 최소화 방침과 코로나 감염증 확산방지 차원에서 개최하지 않는다.신동하 시 체육진흥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 우리시 선수단이 건강관리에 힘써 주길 바라며, 그 동안 훈련해 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각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 경기일정 및 경기장 종 목 세부종목 또는 종별 경기장 대회기간 빙상 스피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2. 17. ~ 2. 21.   쇼트트랙 목동 실내빙상장 2. 19. ~ 2. 21.   피겨 의정부 실내빙상장 2. 18. ~ 2. 21. 아이스하키 - 강릉 하키센터 2. 14. ~ 2. 21. 스키 알파인 용평리조트 2. 19. ~ 2. 21.   크로스컨트리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 2. 19. ~ 2. 21.   스노보드 휘닉스평창 2. 17. ~ 2. 18.   프리스타일모글(전시) 휘닉스평창 2. 17.   스키점프(전시)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 2. 16. 컬링 - 의정부 컬링센터 2. 10. ~ 2. 19. 봅슬레이스켈레톤 전종별(시범) 알펜시아스포츠파크 스타트훈련장 2. 20. 산악 전종별(시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1. 18. ~ 1. 19. 바이애슬론 -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2. 4. ~ 2. 7.

스포츠 | 홍성표 기자 | 2020-02-18 18:58

광주광역시가 광주 대표 음식의 하나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주먹밥의 브랜드화, 상품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는 광주주먹밥 전문점(1호점) ‘밥콘서트(Bob Concert)’가 최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밥콘서트’는 5180주먹밥세트를 비롯한 16종의 주먹밥 메뉴와 차돌박이편백찜, 불고기뚝배기, 해물찜 등 다양한 곁들임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대표메뉴인 5180주먹밥세트는 매일 무작위로 결정되는 주먹밥 2종류와 광주대표음식중 하나인 상추튀김, 멸치국수, 떡볶이, 샐러드가 한데 어우러져 푸짐하고 다채로운 광주의 맛을 선물한다.특히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가격을 5,180원(부가세 제외)으로 책정한 것도 눈에 띈다.이 밖에도 무등산나물주먹밥, 주먹밥과 달걀로 눈사람을 꾸며낸 낙지볶음주먹밥,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플라워주먹밥,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돈가스주먹밥 등 16종의 주먹밥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5180주먹밥세트 낙지볶음주먹밥 권영덕 밥콘서트 대표는 “주먹밥이라는 생소한 음식을 주메뉴로 정하는 과정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광주에서 주먹밥이 갖는 의미와 가능성을 믿고 주먹밥 전문점을 시작하게 됐다”며 “광주주먹밥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미향 광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광주시는 전문가 레시피 11종과 시민공모 레시피 20종을 개발해 8곳의 판매업소에 보급했으며, 이들 업소에서는 차별화된 주먹밥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주먹밥 전문점이 주먹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광주주먹밥의 맛과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주주먹밥 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스토리텔링화해 광주공동체정신을 확산하는 것은 물론 미향 광주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2-18 18:39

자료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에 이어 올해는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과 에듀택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무상 교복 지원은 지난해 예산 32백만 원(도교육청 50%, 군 50%)을 들여 중학교 신입생(105명)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시행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554명(중학교 251명, 고등학교 303명)이 교복을 지원받게 된다.학생 1인당 지원 금액은 30만원이며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받아 신청하면 된다.3월부터는 농어촌 학생 통학지원을 위해 미력초·노동초 등 6개 학교에서 에듀택시 사업이 시작된다.에듀택시는 교통취약지역에 사는 초·중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통학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고, 통학거리가 2km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교(21명)에 지원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에듀택시를 도입함으로써 원거리 통학 학생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생활 집중도 및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차별 없는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2-18 11:11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1∼5일 통합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보성군은 '5월의 웰니스 관광 보성'을 주제로 차(茶)와 소리, 철쭉, 활어잡기, 보성군민의 날 등 축제 5개를 동시에 연다.4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일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5월 1∼5일에는 보성 다향 대축제와 보성세계차박람회가 열린다.서편제 보성소리 축제(5월 1∼3일)와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5월 2∼5일),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5월 2∼5일)도 열려 보성군 전체가 축제장이 될 전망이다.보성군은 최근 차생산자 단체와 차 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준비에 나섰다.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을 늘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명창과 7080 가수, 아이돌,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보성의 대표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다신제와 찻잎 따기, 한국 명차선정대회, 학생 차(茶)예절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군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은 매일 오후 2시 활어 잡기 체험이 열린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2-17 15:11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5․18사적지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시 전역의 5·18사적지 29곳으로, 사적지 표지석과 주변 환경은 물론, 5·18유공자가 안장된 구 묘역을 중점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물이 있을 경우 4월까지 보수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5․18사적지 표지석 : 표지석은 타원형으로 중상단부에 원통형 구멍을 뚫어 빛을 한곳으로 모아 온 세상에 비춘다는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음.5․18사적지는 지난 1998년 1호로 지정된 전남대학교 정문을 비롯해 옛 전남도청 등 총 29곳이다. 시는 1980년 당시의 원형이 훼손되지 않은 사적지의 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전일빌딩(제28호)은 현재 복원 및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옛 전남도청(제5호)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옛 전남도청 사적지 표지석 국군광주병원(제23호), 505보안부대 옛터(제26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29호)은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여서 원형보존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복원사업에 필요한 설계용역 등을 추진키로 했다.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내외에서 5·18사적지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주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적지 관리와 복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2-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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