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으로 16억 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3천여 세대에 지원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군은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4월 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상가 등에서 활발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생계·의료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88만 원, 3인 가구 114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이며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8만 원, 3인 가구 88만 원, 4인 가구 108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지원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자격확인 후 지역농협에서 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20-03-31 12:53
전남 강진군의 고려역사문화테마관광 프로젝트 “고려하라! 강진!”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자체가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사업 발굴 계획을 제안하면 문체부가 우수한 안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8개 지자체를 선정하며 각 지자체별 국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문체부는 사업의 선정․평가를 위해 관광,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7명)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했다. 심사위원회는 지역특화자원의 경쟁력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참여 등 공모시 공개된 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평가(3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강진군은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강진읍, 도암면, 대구면 일원에 다양한 고려문화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핵심사업으로 고려문화체험 콘텐츠 ‘달의 연인’, 유물발굴 체험프로그램 ‘강진 어드벤처’, 식도락 체험 콘텐츠 ‘다산 다방’, ‘고려 다이닝’ 7개 사업과 핵심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사업체 육성 등 관리운영사업 3개, 여행자 센터 및 청자박물관 개선 등 2개의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강진군은 문체부 기본계획 컨설팅을 통해 사업 내용을 최종 검토하고 사업 규모 조정 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강진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전국의 유명 관광도시들과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강진이 가진 강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뚝심있게 추진해온 이승옥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노력이 사업 선정에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사업대상지 주변 사의재 저잣거리, 영랑생가, 고려청자박물관 등 연계가능한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점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청자라는 고려문화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관광특화DMO(지역관광추진조직)인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라는 사업 실행조직과 강진군관광협의회의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있었던 점 등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강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문화자원과 적극 융합해 나가며 테마파크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특화자원인 청자라는 문화유산을 고려문화로 확장시킨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기존 관광지 재활성화 및 지역관광 자립발전 토대를 마련해 관광객 500만 명 시대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3-20 12:16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9일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전일빌딩245’ 현장을 찾아 콘텐츠 등을 점검했다.전일빌딩245는 전일빌딩 주소가 금남로 245일 뿐만 아니라 지난 2016~2017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결과 245개의 총탄흔적이 발견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의 창’이라는 상징적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두환전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재판관련 추가조사(국과수) : 25개 추가 발견(‘19.12월)특히 약 4년3개월 간 국비 120억원, 시비 331억원 등 총 45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9243㎡를 리모델링해 광주다움을 알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 광주의 아픔을 극복한 숭고한 오월정신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역사문화공간, 광주시 문화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문화창조공간으로 출발할 준비를 마쳤다.이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245 리모델링 사업 기획부터 추진과정, 공사, 개관 준비 등을 확인하고, 전 층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이 시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일빌딩을 광주의 정신을 담은 미래문화창조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전일빌딩245를 통해 시민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콘텐츠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전일빌딩245의 지하 1~지상 4층 시민플라자는 광주와 전일빌딩과 전일빌딩 터에 대한 역사성과 장소성에 대한 기록을 담은 전일아카이브,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천장 ‘캔버스 245’, 광주와 남도 관광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남도관광센터, 광주의 자연·역사·예술 등을 보여주는 대형 미디어월 등이 설치돼 있다.태블릿, 노트북 등을 대여할 수 있고 DVD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디지털정보도서관,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일생활문화센터, 일반 시민에게 대관 가능한 중·소회의실 등도 갖추고 있다.지상 5~7층에는 광주 미래먹거리인 문화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주콘텐츠허브로 문화콘텐츠 기업 70개, 약 53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기총소사 흔적을 원형 보존한 지상 9~10층은 1980년 금남로와 전일빌딩 등 도심과 헬기를 축소모형으로 제작해 재구성한 멀티 어트랙션 영상쇼 상영, 전일빌딩 헬기사격 당시 전일빌딩 내를 체험할 수 있는 VR 영상관, 5·18 추모영상공간 등 5·18기념공간으로 꾸며졌다. 무등산과 광주도심을 조망하기 좋은 8층과 옥상은 전망데크와 소규모 공연을 운영하고 행사할 수 있는 문라이트 라운지, 눕거나 기댈 수 있는 소규모 휴게데크, 광주를 기억하고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는 ‘gwangju’ 타이포 조형물 등으로 조성됐다.전일빌딩은 지난 2016년 활용방안 기본조사 및 기획설계를 시작으로 민선7기 들어 전문가, 5·18단체, 시민단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왔다.광주시는 역사성과 장소성을 갖춘 전일빌딩245의 개관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 5·18 의미를 대중적으로 알리는 5·18 40주년 프레행사 등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3-20 12:15
공연 예술인·단체가 공연기획을 발표하면, ‘공연소득’을 주는 행사가 열린다.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코로나19로 공연 활동이 중단된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작품(기획) 공유회 ‘공연장1열’ 행사를 다음달 3일 광산문예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7일까지 참여 예술인·단체를 모집한다.이번 광산구의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공연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광산구는 예술인들이 아껴뒀던 작품을 발굴해 알리고, 우수 작품은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정식 공연으로 발전시킨다는 취지다. 동시에 예술인·단체에는 공연소득 명목으로 최소한의 발표비도 지급하기로 했다.공모에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을 비롯한 모든 공연예술 작품(기획)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선정된 10개 공연은, 공연장1열 행사에서 발표 시간을 갖는다. 광산구는 이날 발표하는 예술인·단체에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광산구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람객 없이 발표자와 심사자 등만 참여하는 간이행사로 공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발표 공연팀 당 1명의 발표자가 참가하도록 하고, 여기에 심사자를 모두 합해도 총 15명 내외의 작은 규모여서 행사명도 ‘공연장1열’로 삼았다.최종 선정될 3개 작품도 공유회에 참가한 발표자와 심사자들의 현장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하반기 광산문예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공연장1열에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단체는 광산구와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이메일 sangzing@korea.kr에 접수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833)에서 한다.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장1열은 공연 예술인들의 창작열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며 “많은 예술인·단체가 위축됨 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제2, 제3의 공연장1열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을 기획·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0-03-20 12:14
광주광역시는 ‘오매광주 캐릭터’의 이름을 ‘오매나’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광주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오매광주 캐릭터 작명 이벤트를 실시해 총 1215개를 접수 받았으며, 전문가 등의 의견을 참고해 캐릭터 당선자와 합의를 거쳐 캐릭터명을 ‘오매나’로 최종 결정했다.‘오매나’는 전라도 사투리로 놀라움을 표현하는 감탄사로, 광주문화관광 브랜드 네이밍인 오매광주와 어울리며 부르기 쉽고 친근하다.더불어 캐릭터 이미지를 수정해 최종 확정했다. 캐릭터는 빛 광(光)자를 디자인 모티브로 빛의 3원색인 빨강, 녹색, 파랑과 합성색인 흰색, 노랑을 사용해 오색으로 표현했다.광주시는 4월까지 10종의 캐릭터 응용형을 추가 제작해 향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각종 홍보물, 이모티콘, 인형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홍보에 활용하고, 전일빌딩245가 개관하면 2층 남도관광센터 내 아트마켓에서 판매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 7미를 홍보할 광주 마케팅 청년트럭과 광주 홍보관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찾아갈 때 인형탈을 쓴 ‘오매나’ 캐릭터가 광주의 매력을 소개한다.이영동 시 관광진흥과장은 “오매광주 캐릭터 ‘오매나’가 광주의 귀염둥이로서 광주를 홍보하는 신박한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관광도 ‘오매나’처럼 빛을 발하며 새롭게 변하는 놀라운 광주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 홍성표 기자 | 2020-03-20 11:33
사진=보성군청 보성군의 특산품 '꼬막만두'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로 보내진다.17일 보성군은 관내 기업 ㈜벌교꼬막 서홍석 대표가 기증한 꼬막만두 50박스(1천만원 상당)를 대구광역시 북구청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앞서 보성군은 지난달 4일 우한 교민이 격리되어 있던 아산, 진천에 2천4백만 원 상당의 보성녹차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녹차음료(250박스)를, 3월 5일 대구·경북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음료를 각각 전달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대구 경북등 피해 지역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지역 경기 부양을 동시에 챙기며 투트랙 전략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지난 1일부터 보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이장단이 함께 긴급대응반을 구성하여 마스크 5부제 등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민·관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앞서 보성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군 직영 시설을 비롯한 경로당 등 500여 개소를 폐쇄하고, 보건소 및 방제단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봄 통합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각종 체육 행사 등도 연기했다. 기차역을 비롯한 군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발열 체크 부스를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의사환자가 차량에서 검체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도입했다.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1월 말 제암산자연휴양림을 격리시설로 지정, 집단격리에 대비하여 생필품을 구입‧비축하고 있으며, 보성아산병원과 벌교삼호병원에 감염병 격리병상(45병상)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군청홈페이지에 매일 코로나 현황판을 게시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선제적인 마스크 복지도 눈길을 끈다. 보성군은 1월 말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11만매를 배부했으며, 2월 5일에는 전군민에게 면마스크를 지급했다. 이어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군 보유물량을 풀어 임산부 및 고위험군에 마스크 2천매를 긴급 지원했으며, 장도, 해도 등 도서지역에도 7백매를 지원하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부양책으로 △군 직영 시설 임대료 감면, △공무원 1팀·1식당 전담제 실시, △안심 도민 식당 운영, △지역 화폐 추가 발행 및 10% 특별할인(20억 원, 3.25.예정),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지급(54억원, 4~5월中) △상반기 2,011억 원 신속집행, △추가경정예산 488억 원 긴급투입 등의 대책을 내놓으며 경제 살리기에도 힘쓰고 있다.봉사단체, 종교계의 협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부터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면 마스크를 제작(4만2천매)하고 있다. 마스크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군민1인당 1마스크 배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종교계에서도 주말 예배 등 종교행사 자제에 동참하며 3월 첫째 주 96%가까운 종교단체가 집합 모임을 취소하고 가정예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코로나19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을 기원하며 군민들의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종교계를 비롯한 개인 성금은 1천만 원(1,175천 원) 넘게 모였으며, 1만매가 넘는 마스크도 기탁됐다.
사회 | 홍성표 기자 | 2020-03-17 15:25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140ha의 농지를 목표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보상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지역특화작물 등 벼 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금 신청을 위해서는 농지와 농업인(법인)이 대상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먼저 2018년 또는 2019년에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여야 한다. 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소 1회 이상 벼를 재배한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그리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이어야 하며, 휴경에 따른 신청을 위해서는 최근 4년 동안 1년 이상 경작사실이 있어야 한다. 최소 신청면적은 1,000㎡ 이상이다.타작물로 인정되는 작물은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는 대상 작물에서 제외된다. 지원단가의 경우 1ha당 ▲조사료의 경우 430만원, ▲풋거름 270만원, ▲두류(콩, 팥 등)은 255만원, ▲휴경 시에는 210만원이다. 지원금은 하반기 이행실태를 점검한 후 연말에 지급된다.신청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하지만 총 사업량인 140ha를 채우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농지가 소재한 읍면 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농정과(061-360-7163) 또는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20-03-16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