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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순천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3월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관광지별로 1000원에서 500원 할인한다고 최근 밝혔다.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과 선암사와 송광사 등이 대상이다.  또한 관광지 6개소(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를 통합 관람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소지자에 한하여 그림책도서관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이번 입장료 할인은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좀 더 편하게 순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순천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올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특히, 순천시는 올해를 '순천 천만 관광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 단체 관광객 및 마이스 유치 인센티브 지원, 구석구석 순천 여행모니터단 운영, 순천여행공모 등 다양한 혜택 및 콘텐츠를 운영하여 순천시를 부각시킬 예정이다.순천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 승보사찰 송광사,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양한 역사ㆍ문화, 생태자연자원을 보유한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지난해 8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관광 | 홍성표 기자 | 2019-03-04 14:59

/사진=한국관광공사 일본 관광객이 한국 재래시장에서 가장 구입하고 싶은 품목 1위에 '요술버선'이 꼽혔다.'요술버선'은 저렴하고 디자인이 뛰어나고 신축·보온성이 뛰어난 버선으로서 한국에서는 할머니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이지만 일본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품목이기 때문이란다.한국관광공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공사 운영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술버선이 10.3%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위는 9.3%의 선택을 받은 양말이었다. 이어 ▲3위 향미증진제(6.1%) ▲4위 스틱커피(5.1%) ▲5위 스테인리스 반찬통(4.8%) ▲6위 몸베(고무줄) 바지(4.4%) 순이었다. 향미증진제는 식품의 맛 또는 향미를 증진시키는 조미료 또는 식품첨가물이다.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요술버선은 지난해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2위를 차지한 양말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혔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여행가방에 많이 가져갈 수 있고, 선물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는 평이다. 스테인리스 반찬통은 플라스틱 반찬통에 비해 냄새나 색이 배이지 않고 크기가 다양해서 음식보관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공사는 설명했다.제상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일본인들이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물품들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공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재래시장 쇼핑 ‘잇템’ 콘텐츠를 제작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을 홍보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 | 전선화 기자 | 2019-02-28 11:36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오는 3월 1일,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과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여객이 일평균 20만명 이상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그 현재적 의미를 다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먼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한지로 피어나는 무궁화 만들기 체험’과 ‘무궁화 전시 및 포토존’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한지로 직접 무궁화를 만들어 붙여 대형 태극기 문양을 완성해보고, 한지 무궁화 대표 품종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내 안에 3.1 있다-캘리그라피 명언 엽서 제작’ 이벤트를 통해 숫자 3과 1이 들어간 번호를 제시하는 방문객에게는 명언 또는 희망문구로 캘리그라피 엽서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물한다. 이와함께,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강렬한 붓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아트 퍼포먼스’, 역사 뮤지컬 '영웅', '이순신'의 테마곡을 비롯해 화합과 희망의 의미를 담은 친숙한 곡들로 꾸며진 팝페라 공연도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진다.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는 이번 행사의 메인 공연인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가 같은 날 오후 4시 개최된다. 지휘자 류성규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김순영 등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출연진이 ‘아름다운 나라', ‘내나라 내겨레', ‘희망의 나라로' 등의 곡으로 평화와 희망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또한, 3.1운동의 열기와 숭고한 정신을 우리의 선율로 풀어내는 ‘3.1절 테마곡 국악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11시20분, 방문객이 3.1운동과 관련된 역사 명언 중 하나를 고르면 보틀에 직접 캘리그라피로 새겨 증정하는 ‘나만의 역사명언 보틀 만들기'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그레이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 홈페이지(artport.kr 또는 culture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외에도 3월1일 전후로 주요 여객 동선에는 태극기와 기념 배너를 게양한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에서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공식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전 국가적 차원의 기념행사에 동참해 이번 3.1절 온 국민, 나아가 인천공항을 찾은 세계인들까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축제처럼 즐기듯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3.1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 | 정연미 기자 | 2019-02-26 17:00

갯벌체험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창군 하전마을에 바지락 특화요리 체험·시식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선정돼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비로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체험안내소, 체험장, 숙박시설 등 어촌체험 마을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을 만들어 체험객들이 즐겁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해수부 공모선정으로 하전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센터를 바지락 특화요리 체험·시식 공간으로 조성해 체험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하전마을’은 국내 최대 바지락이 생산되는 지역임에도 바지락 특화 대형식당이 없어 체험객들이 멀리 나가 식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바지락 특화요리 전문점을 만들어 체험객 먹거리 불만을 해소하고 다양한 바지락 특화요리 프로그램 개발로 정체되어 있는 어촌체험에 새로운 활력이 될 전망이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바지락 1번지 육성 프로젝트를 실현시켜 바지락 생산부터 체험, 먹거리를 연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새로운 수익 창출로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19-02-23 10:12

전남 관광의 얼굴인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 이·취임식이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50여 명의 해설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열렸다.앞으로 2년간 새롭게협회를이끌신임전영자(목포시)회장은취임사를통해“전남의 관광정책에 맞춰 창의적 역량을 발휘,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남의 섬과 숲, 사찰, 정원, 근대문화 등 남도만의 비교우위 자원을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알려 다시 찾아오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19 국제농업박람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 크고 작은 행사를 ‘따뜻한 미소, 친절한 마음, 감동주는 해설로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자’고 결의했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행사장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들께서 수고해준 덕분에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5천만 명을 넘었다”며 “올해도 전남을 찾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남해안 신관광시대가 열리면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앞으로의 노고를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난 2년 동안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를 이끌어온 김채림(장성군) 전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회원들 간 훈훈한 동료애를 나눴다.참석자들은 지난해활동과성과를돌아보고,앞으로활동 계획을점검했다.전라남도는 올 한 해 외국어 해설사 신규 양성과 해설사 전문성 강화 교육, 해설사 운영에 관한 개선 사항 등을 통해 실력 있는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관광 | 윤진성 기자 | 2019-02-19 17:11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4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 협의회 2019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002년도부터 전북 무주군과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 금산군, 부여군이 각각의 관광 인프라들을 공유하며 공동발전을 모색해 오고 있는 단체로, 황인홍 무주군수는 “5개 시 · 군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각종 국비공모사업 등을 통해서도 발전과 도약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김정섭 공주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문정우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등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들은 모두 민선 7기 각 지역에서 새롭게 선출된 단체장들로, 백제문화권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공동의 공모사업 발굴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주안점을 두고 협력해 나갈 것 등을 약속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올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백제권 홍보와 백제문화권 관광코스 개발 및 동영상 제작, 지자체 축제지원에 매진할 방침이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19-02-17 15:24

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해 개최된 「2018 무안군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 및 입선한 우수작품 82점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무안군 오승우미술관과 무안국제공항 2층 입국장에서 전시회를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2018 무안군 관광사진 공모전」은 일반사진과 항공사진 두 부문에서 무안의 자연경관·축제·문화·생활 등을 주제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 484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12점의 입상작과 70점의 입선작이 선정되었다.이에 군에서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들을 활용하여 지난해 12월부터 무안군청, 무안국제공항,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순회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무안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여러 우수한 관광자원 등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면서“순회 전시회가 완료된 이후에도 전국의 관광박람회와 무안연꽃축제·무안황토갯벌축제 등의 지역축제장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하여 무안의 관광자원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 | 강성섭 기자 | 2019-02-14 14:01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석정온천지구 호수가 가시연꽃 서식처 조성 등 군민 생태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생태복원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부에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역에 최종 선정(전국 20개소 선정)돼 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되돌려 받아 생태환경 복원에 사용한다.고창군은 호수주변 식생을 복원(가시연꽃, 소나무숲, 버드나무숲, 자생종 초화류 식재)하고 가시연꽃 학습장을 만들어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수로를 비롯해 각종 조형물과 놀이시설을 마련해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법정 보호종인 가시연꽃(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의 서식지를 도시공원으로 확장해 야생생물 멸종위기종의 중요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생태관광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19-02-13 14:38

전북의 농촌마을 사무장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협동조합이 출범해 주목을 끌고 있다.<농촌관광 휴 협동조합>(이사장 임옥섭)은 대표적인 농촌관광 마을인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최형민 사무장 등 10명의 발기인이 주축이 되어 총 30명의 사무장을 조합원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 협동조합은 삼락농정의 ‘사람 찾는 농촌’ 실현을 위한 목적과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득 창출 등 농촌관광 시장 확대 및 마을사무장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1년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2018년 10월 설립되어 농촌체험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매뉴얼 제작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는 본격적인 농촌관광 중심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마을 사무장을 중심으로 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교육, 마을서비스 품질제고 향상 교육 등의 교육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을 유휴시설을 활용한 사업을 마을 사무장을 통해 재생하는 리스타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임옥섭 초대 이사장(완주 안덕마을 사무장)은 “사무장 중심의 협동조합 설립에 뜻을 모아 준 모든 마을 사무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표적인 농도지역인 전라북도의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마을 중심의 농촌관광 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관광 유휴시설 재생사업 등을 통해 단순히 마을 사무장 뿐 만아니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19-02-11 17:00

전라남도가 남도 대표 관광지 124선을 선정해 ‘오만만족 전라남도’ 그림지도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오만만족 전라남도’ 그림지도는 기존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관광명소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시해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여수 밤바다, 순천만 국가정원, 보성 녹차밭과 같은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완도 생일도, 고흥 쑥섬 등 가고 싶은 섬, 문화인으로 만들어주는 영암 하정웅미술관,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진도 국립남도국악원 등 각종 문화시설까지 모두 그림으로 색다르게 구성했다.이밖에도 혼자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단품요리와 푸짐한 전라남도의 대표 음식을 수록했다. 특히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한 낙지전골, 우렁쌈밥정식, 흑돼지석쇠구이 등 30가지 단품요리와 식당 정보를 담아 1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전라남도 관광과, 전남지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해 누구든지 받아볼 수 있다. 관광홍보물 신청은 전라남도관광협회(061-286-4052)로 문의하면 된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방문객들이 그림지도를 활용해 오감(五感)을 만족하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관광 | 윤진성 기자 | 2019-02-10 18:29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대장정에 오른 가운데 고창군이 국내유일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모두 보유한 도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창군(군수 유기상)은 고창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의 갯벌’은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 갯벌인 전북 고창을 비롯한 충남 서천, 전남 신안, 보성-순천 갯벌 총 4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한국의 갯벌’은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생물종 다양성이 나타나며, 저서동물, 염생식물은 물론, 흰물떼새,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 종의 서식처로 호평 받고 있다. 또 지형적·기후적 영향으로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펄 퇴적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로 제시했다.여기에 신청 지역은 모두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국내법적으로 충분한 보호 관리 체계를 갖춰 세계유산으로서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근거가 됐다.‘한국의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서 형식 검토를 거친 뒤, 올 3월부터 2020년3월까지 각각의 심사기구인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의 심사를 거쳐 2020년 7월께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갯벌’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2번째 세계자연유산이 된다.특히 고창군은 ‘대한민국 유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고창지석묘), 세계자연유산(고창갯벌),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고창농악, 고창판소리)을 모두 보유한 진정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인정받게 된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문화재청, 해당 지자체, 지역주민, 관계부처,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등과 함께 현지실사 등 심사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창갯벌의 체계적 관리와 함께 유네스코 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고창군 현안문제, 보호체계 등 정책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19-02-10 12:12

무안군청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를 홍보하고 여행사마다 무안여행상품을 확대하여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여행사로 등록된 여행업체가 내국인 20명 이상,외국인 5명 이상, 수학여행단 30명 이상을 유치하여 관내에서 숙박과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내‧외국인 1명당 5천원에서 2만5천원을 지원하는 등 숙박 일수와 방문경로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특히, 금년에는 더 많은 여행사의 참여 확대를 위해 내국인 1박 숙박 지원금을 8천원에서 1만원, 2박 이상 1만원에서 2만원, 외국인 당일 5천원에서 8천원, 1박은 1만원에서 2만원, 2박 이상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등으로 확대했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관광 10일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익월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무안군 문화관광과(☏061-450-5474)로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올해 무안-영광 칠산대교와 신안 천사대교가 개통되고 금년 인센티브제가 확대시행됨에 따라 단체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의 숙박,음식 등 관광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센티브제 외에도 관광박람회에 참가,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 무안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기준> 구분 항목별 지원기준(1인기준) 지원조건(전부 충족)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 수학여행단 (30명 이상) 당일 5,000원 8,000원 2,000원 ① 관내식당 1식 ② 유료관광지·유료 체험· 쇼핑관광지 중 1곳 이상 숙박 1박 10,000원 20,000원 5,000원 ① 관내식당 2식 ② 무료관광지 1곳 이상 ③ 유료관광지·유료 체험· 쇼핑관광지 중 1곳 이상 2박 이상 20,000원 25,000원 10,000원 ① 관내식당 3식 ② 무료관광지 1곳 이상 ③ 유료관광지·유료 체험· 쇼핑관광지 중 2곳 이상 추가지원 축제 참가 장려금 - 5,000원 2,000원 ※ 무안연꽃축제, 황토갯벌축제 참가시 1인당 5천원 추가지원 (각 지원조건 전부충족시) 무안국제공항 이용 장려금 - 5,000원 - ※ 무안국제공항 이용시 1인당 5천원 추가지원 (각 지원조건 전부충족시) 국제크루즈 이용 장려금 - 5,000원 - ※ 국제 크루즈 이용시 1인당 5천원 추가지원 (각 지원조건 전부충족시)  

관광 | 강성섭 기자 | 2019-02-08 16:01

/사진=경실련 통일협회 현대아산은 8~9일 북한 금강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오는 27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과 맞물려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통일부 당국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현대아산의 (관련)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며 "방북 인원은 배국환 사장 등 임직원 22명"이라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이번 행사는 사업자 차원의 순수 기념행사로, 현대아산이 제기하고 북측이 동의해옴에 따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현대아산 임직원들은 금강산에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해 기념식과 기념만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 사장 등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방북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열린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식 이후 2개월여 만이다.이번 현대아산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등 북측 관계자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행사는 "순수 기념행사"라며 "금강산 관광 재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한편,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도 오는 12∼13일 260여명이 금강산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새해맞이 행사를 하겠다며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설 연휴 기간 방북신청이 들어왔다"며 "현재 절차에 따라 관련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관광 | 전선화 기자 | 2019-02-07 12:20

남원시가 월궁의 광한청허부로 불리는 광한루 6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조선중기에 건축된 목조누각인 광한루는 우리나라 4대 누각 중에서도 역사가 가장 긴 건축물로, ‘춘향전의 사랑과 신선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원시의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달 25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광한루 60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을 ‘광한루 600주년 기념의 해’로 지정하고, ‘남원관광’의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한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단순 관람 형태의 관광을 벗어난 ‘나의 광한루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속적으로 활용가능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여, 각종 기념행사 및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하여 활용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광한루의 유구한 역사를 이용한 관광유치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내실있는 준비로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발자취가 어려 있는 문화유산을 느끼면서도 현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시 찾는 광한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춘향각, 완월정, 삼신섬 등의 볼거리가 있고, 춘향VR체험관, 그네타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팽이치기, 윷놀이, 전통 춘향 영화관람 등의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금년은 광한루가 건립한지 600주년이 되는 해로 광한루는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이야기를 만남의장, 언약의장, 이별의장, 시련의장, 축제의장 등 총 5마당으로 테마화하여 조성된 곳으로 향토박물관(2.5휴관), 동헌, 옥사정, 월매집, 옥중춘향을 볼 수 있으며 윷놀이, 활쏘기 체험,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19-02-07 12:05

/사진=한국관광공사  정부가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20만원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7일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1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 10만원, 정부 10만원을 지원해 적립금 40만원을 휴가 시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올해 모집 규모는 작년의 4배인 8만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이 사업은 지난해 국정 과제로 도입돼 2만명 모집에 10만명 이상 지원했다.올해 사업은 다음 달까지 참여 기업과 근로자 모집, 적립금 조성을 마치고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를 사용하는 일정이다.기업이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를 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 제출하면 된다.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지고 우수 참여 기업에는 정부포상과 현판 등이 제공된다.참여 근로자는 사업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입장권, 패키지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포인트로 지급된 적립금을 사용해 결제하면 된다.세부사항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담콜센터(1670-1330) 또는 이메일(vacation@knto.or.kr)로 하면 된다.

관광 | 정연미 기자 | 2019-02-07 11:16

전라남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1단계 사업인 해안관광도로 건설사업이 선정돼 섬지역 숙원인 연륙연도교 사업에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섬해양 관광 자원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예타 면제 사업은 국도77호선 단절구간인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여수 화태~백야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2025년 완공 목표다.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륙·연도교 사업은 4천265억 원을 들여 신안 압해와 목포 율도·달리도, 해남 화원 등 3개 시군을 연결하게 된다. 총연장 13.4㎞로, 해상교량 2개소 해저터널 1개소가 설치된다.목포권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솔라시도),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해 이 일대가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로 떠오를 전망이다.여수 화태~백야 연륙·연도교사업은 5천277억 원을 들여 여수 돌산읍 화태도, 화정면 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등 5개 섬을 연결하게 된다. 총연장 11.4㎞로, 해상교량 4개소가 설치된다. 남해안권의 리아스식 해안을 연계한 해양관광 육성에 보탬에 될 것으로 보인다.전라남도는 앞으로 국토부(익산청)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 변경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일괄입찰 방식인 턴키 공사로 발주해 2020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2025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해나갈 방침이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예타 면제사업은 영광에서 목포를 거쳐 여수까지 전남 남해안 연안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하나로 묶는 것”이라며 “오는 4월 개통되는 천사대교와 함께 전남 섬해양 관광자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경남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생태힐링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게 개발, 한반도 H축을 떠받치는 국가 신성장축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는 환영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국도 77호선 단절구간인 ‘압해~화원 연도교 사업’은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인정받았음에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았으나, 정부의 이번 통 큰 지원으로 빛을 보게 됐다”며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성공적인 예타 면제사업으로 평가받도록 적극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환영성명서를 통해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의 예타 면제는 정부가 표방해온 지역균형발전 정책 발전을 앞당길 획기적인 조치”라며 “전남의 섬해양 관광자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생태힐링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맞물려 전남의 미래를 이끌 해양관광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므로, 지역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전라남도는 이번 예타 면제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사업과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비금~추포 등 국도 2호선 단절구간 연륙·연도교사업, 여수~남해 해저터널사업 등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사업은 2단계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관광 | 윤진성 기자 | 2019-02-06 20:28

전라남도는 세계 209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관광상품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광주전남지역에서 열린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천혜의 전남 관광자원과 맛깔스러운 남도 음식을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로 맞춤형 관광상품과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차별화 된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광주시 인근 시군과 연계해 광주전남 공동 여행상품은 물론, 여수 거문도 은빛바다축제, 순천 물빛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해남 오시아노 썸데이페스티벌 등 전남에서 열리는 7~8월 축제와 연계한 특화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이 선호하는 이색 체험상품에 집중키로 했다.오픈워터 수영 경기가 펼쳐질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순천방문의 해’와 연계한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상품, 신안 천사대교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서부권 상품 등 권역별 여행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의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상품도 확대한다.실질적 상품 운영을 위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전남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판매를 전담할 지정여행사도 공모한다. 여행상품이 활성화되도록 여행사별 모집 인원에 따른 포상금 제도를 마련해 차등 지원한다.‘전남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로 맞춤형 관광 안내 홍보전단을 제작해 공항, 터미널, 역 등 교통수단 이용시설과 선수촌, 경기장, 부대행사장 등에 비치한다. 경기장 내 임시 전남관광 홍보부스도 운영한다.대회조직위원회 누리집에 전남 관광자원 홍보 책자와 홍보 영상 콘텐츠 등을 사전에 게시하고, 전남관광 누리집 ‘남도여행길잡이’ 링크 주소를 추가해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에는 외래 관광객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회조직위원회, 광주시와 공동 협조체계를 이뤄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광 | 윤진성 기자 | 2019-02-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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