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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럭시아 에스엠 효성에프엠에스는 1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효성에프엠에스 본사에서 오지현, 박현경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오지현은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6승을 거둔 간판스타다. 박현경은 올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로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오지현은 “후원을 결정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큰 힘을 얻게 된 것 같아서 매우 든든하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지현과 박현경은 후원 기간 동안 효성에프엠에스가 제공하는 자금관리서비스인 효성CMS 로고를 대회 의상 팔 한 면에 달고 경기에 출전한다.효성에프엠에스 강인식 대표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오지현 선수와 장래가 촉망되는 박현경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선수가 투어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치고 대한민국 골프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효성에프엠에스는 선수 후원 조인식 외에도 KLPGA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LPGA 정규투어 상금 순위, 대상 포인트, 신인상 포인트의 기록 부문을 후원하는 공식파트너 조인식을 진행했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19-07-02 11:48

우리은행이 지주사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해 주목된다.2일 우리은행은 지난 1일 경쟁력 제고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대규모 인사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지털 금융그룹을 은행 안 은행(BIB·Bank In Bank) 형태의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개편으로 디지털금융그룹은 사업추진 독립성과 예산운영 자율성을 부여받게 됐다. 독립적 권한으로 핀테크 기업과 오픈 API기반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또 우리은행은 이달 중 모바일뱅킹 '원터치'를 'WON(원)' 뱅킹으로 개편한다. 이는 간편뱅킹인 '위비뱅크'와 함께 운영되면서 대표 브랜드로서 모바일 브랜드를 통합 관리할 전망이다.이에 더해 글로벌IB금융부를 신설해 전담 심사 조직을 확대 개편했고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를 신설해 특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연금자산관리센터도 신설했다.다음은 지난 1일자 우리은행 인사 명단이다.<우리은행 인사>■ 본부장(이동)<영업본부장>▲중부 윤정근 ▲미래기업 김백철 ▲중견기업전략 이문석<본부장>▲인사부 이종근 ▲홍보실 김기린■지점장·부장(승진)<지점장>▲도봉 서재욱 ▲언주역 오택연 ▲홍성 김은수 ▲가경동 정용래 ▲제천 최도현 ▲충주 정현창 ▲구서동 강경우 ▲울산동평 김상수 ▲창원테크노파크 박태권 ▲포항남 이헌철 ▲전주효자동 임동근<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2 허철 ▲트윈타워 김태중 ▲강남 추연석 ▲중앙 송길방 ▲종로 황도연 ▲남대문 신창수 ▲여의도 김종만 ▲미래 김재영 ▲미래 임상수 ▲미래 차종엽 ▲미래 이준석 ▲미래 김희근 ▲미래 이경태 ▲미래 김익진 ▲미래 김인주<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남중우 ▲이순우 ▲서인덕 ▲김범상 ▲고창삼 ▲한순배 ▲김기동<영업본부 PB지점장>▲강북 이윤은 ▲구로금천 최원석 ▲서대문 김은숙 ▲성북동대문 전진영 ▲영등포 김웅태 ▲중부 김정회 ▲인천 강미화 ▲부천인천북부 조영신 ▲경기중부 고순일 ▲경기북부 신선화 ▲부산서부 임명자<본부부서 부장>▲WM추진부 김천덕 ▲투자금융부 이수진 ▲디지털전략부 고원명 ▲개인심사부 박철호 ▲중기업심사부 배덕주 ▲대기업심사부 유재덕 ▲여신관리부 김호진 ▲리스크총괄부 박기운 ▲전략기획부 김동완 ▲전략기획부 김한주 ▲준법감시실 김인철 ▲검사실 김학빈 ▲검사실 황규호<영업본부 부장>▲강남1 김준석 ▲강북 강철희 ▲영등포 백혁 ▲중부 이현주 ▲광주전남 윤석하<지점장 연수>▲권동순 ▲윤은숙 ▲구대회 ▲송태범 ▲양인호 ▲오현주 ▲성경희 ▲이경민 ▲최성조 ▲문성욱 ▲한동일 ▲주성하 ▲나상철 ▲박호원 ▲김기훈 ▲서성웅 ▲박성민<해외파견>▲중국우리은행 정찬모 ▲베트남우리은행 김종우■ 지점장·부장(이동)<금융센터장>▲대치역 장희숙 ▲둔촌역 이원성 ▲무역센터 류형진 ▲서교중앙 고영수 ▲선릉 박구진 ▲세종로 유항기 ▲종로4가 이승재 ▲화곡동 박상철 ▲분당 김광섭 ▲판교벤처밸리 나성문 ▲화정역 김호연 ▲BIFC 최정수 ▲공덕동효성 이기조 ▲종로 박형우 ▲ GS타워 전성찬<지점장>▲강남역 박상복 ▲강서구청 차재님 ▲개롱역 이미선 ▲개봉동 정정수 ▲개포중앙 정성욱 ▲고척동 김장원 ▲광희동 이재곤 ▲길동역 권동영 ▲길동 정창화 ▲낙성대역 김영미 ▲논현중앙 이상호 ▲당산역 조윤채 ▲도곡렉슬 이시영 ▲독산동 이재복 ▲동부이촌동 조현숙 ▲동소문로 박정국 ▲명동역 정인재 ▲반포 주환성 ▲불광동 임인수 ▲서울디지털3단지 김성중 ▲석촌동 유효선 ▲성수IT 김중호 ▲센트럴시티 정성렬 ▲숭실대역 허재민 ▲신길중앙 권선출 ▲신당역 최종일 ▲아현역 김영진 ▲압구정현대 김정민 ▲약수역 김학신 ▲양재북 김재열 ▲양천구청 전현주 ▲오장동 이상규 ▲원효중앙 강태욱 ▲자양동 김진성 ▲장충동 이지수 ▲종로구청 유정재 ▲창동역 윤진호 ▲청구역 이유승 ▲홍제동 최영호 ▲TC프리미엄가산센터 김인영 ▲TC프리미엄대치센터 표충식 ▲TC프리미엄청담센터 김민정 ▲청천동 이승철 ▲구성 박재상 ▲덕소 심성택 ▲동두천 임영석 ▲동의정부 김형욱 ▲분당시범단지 김정기 ▲분당테크노파크 박태현 ▲서현남 조진옥 ▲송우 신민종 ▲수리동 김호순 ▲수지상현 백미선 ▲수지신정 임채영 ▲시흥 김동현 ▲신중동역 이화용 ▲오산남 이호 ▲이매동 박혜선 ▲일산중앙 유정근 ▲일산풍동 서성원 ▲토평 이성율 ▲풍무동 오정은 ▲하남 황규영 ▲대덕테크노밸리 이충길 ▲대전무역회관 김진회 ▲세종첫마을 조선주 ▲신방동 신범식 ▲청주 김윤식 ▲강릉 박창욱 ▲춘천 지재덕 ▲망미동 문순심 ▲범천동 김상경 ▲부곡동 하연식 ▲부산동백 이순철 ▲부산 정종오 ▲해운대 안시현 ▲명덕 박현주 ▲범물동 김영철 ▲신용보증기금 김노식 ▲유통단지 주해경 ▲구미4공단 염수진 ▲인동 임종락 ▲김제 최원 ▲서신동 박미라 ▲전주송천동 박수영<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홍성진 ▲삼성 정원영 ▲트윈타워 최재원 ▲강남 이정미 ▲강남 이지현 ▲중앙 신한호 ▲중앙 김화영 ▲종로 윤효균 ▲종로 손형주 ▲종로 김기만 ▲남대문 김태헌 ▲남대문 이상근<영업본부 PB지점장>▲경기서부 이현미 ▲WM그룹 이충환 ▲WM그룹 조승완<본부부서장>▲스마트마케팅센터 한재철 ▲기업영업전략부 곽훈석 ▲혁신금융추진부 강영호 ▲공금영업부 김을중 ▲외국인영업부 이원재 ▲글로벌IB금융부 이상민 ▲신탁부 곽용섭 ▲트레이딩부 김경호 ▲자금결제부 오지영 ▲빅데이터센터 이송희 ▲디지털마케팅부 양진모 ▲정보보호부 김계식 ▲개인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한장환<본부부서 부장>▲검사실 김용욱 ▲검사실 박정용 ▲검사실 서재석 ▲검사실 구본희<해외파견>▲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정운형 ▲유럽우리은행 조재찬 ▲베트남우리은행 정민식 ▲베트남우리은행 전보현 ▲베트남우리은행 손철수 ▲베트남우리은행 한영국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7-02 11:28

삼성SDS 등 대기업 소속 직원들이 연루된 1400억원대 국세청 정보화사업 입찰 비리가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30일 1400억원대 연말정산 간소화 등 국세청 전산시스템 통합 사업 입찰에 참가한 삼성SDS 전 부장 K씨 등 대기업 직원 4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여기에는 중소기업 임직원 6명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포함됐다.검찰수사에 따르면 삼성 SDS의 K씨등 대기업 부장 3명은 지난 2013년에서 2015년까지 국세청이 발주한 전산시스템 사업에 특정 중소기업을 거래단계에 끼워주는 대가로 금품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SDS의 한 직원은 이 대가로 금품을 13억 4000만원을 받은 정황까지 포착된 것으로 드러났다.국세청이 발주한 1400억원대 전산시스템 통합 사업은 규모가 커 대기업이 아니면 진행이 어려운 사업이었지만, 국세청은 중소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하도록 공고를 냈다.이에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대기업 계열사인 삼성SDS 등 통합(SI) 업체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면서 사업 기회를 달라고 청탁한 것이다.이들은 고가의 전산장비 공급에 역할이 없는 중소기업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거나 실체가 없는 거래를 꾸며내는 방식으로 납품단가를 부풀린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드러났다.이번 국세청 정보화사업 입찰 비리는 검찰의 법원행정처 비리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법원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백억원대 입찰 비리를 저지른 전직 법원공무원 N씨가 국세청 정보화사업 입찰 비리에도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검찰은 지난 2월 500억원대 규모의 대법원 전자법정 구축 사업을 담당하며 전직 직원이 세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7억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법원 공무원 G씨 S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한 바 있다. 입찰 비리에 참여한 전산장비업체 관계자 등 15명 등은 입찰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G씨와 S씨는 1심에서 법원으로부터 "사법부를 향한 국민 신뢰와 기대를 저버렸다"며 징역 10년 등의 중형을 선고받았다.검찰이 이 두 사건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긴 이들은 모두 34명에 달한다. 검찰은 국가 조달사업 제도 개선 및 관련 업체의 입찰 제한 등을 위해 감사원과 조달청 등 유관기관에 수사 결과를 통보한 상태다.검찰은 "납품업체들의 부당이득, 사건 관련자들이 수수한 금품은 결국 국민의 세금과 국고에서 나온 것"이라며 "국고손실 사범 엄단을 통해 공정한 입찰 및 경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7-01 12:04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영상 캡처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광고의 어린이 성상품화 논란과 관련해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8일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모델 엘라 그로스가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채 등장한다.페미니스트들은 해당 광고가 아동을 성 상품화했다면서 어린이 모델의 외양뿐 아니라 숟가락을 무는 입술을 확대하거나, 입술에 아이스크림이 묻은 장면 등을 시비했다..iwmads{z-index:1000!importan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webki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oz-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s-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o-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iwmads span{display:none}.ip-title h1{margin-left:35px!important}.ip-title h1:before{background-image:url(//cdn.interworksmedia.co.kr/PID0906/AT/A/logo.jpg)}.ip-icons .close{top:10px;right:10px;width:20px;height:20px;}논란이 확산되자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9일 소셜미디어에 "고객님들께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배스킨라빈스 측은 "이번 광고는 어린이임에도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엘라 그로스의 모습과 제품 이미지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해당 어린이 모델의 부모님과 소속사를 통해 충분한 사전 논의 후 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일반적인 어린이 모델 수준의 메이크 업을 했고 평소 활동했던 아동복 브랜드 의상을 착용했다"라며 "하지만 엘라 그로스의 이미지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영상 노출을 중단했다"고 전했다.배스킨라빈스의 사과에 네티즌들은 "사과할 사항이 아닌 것 같다", "그 정도 영상이 시비거리가 된다면 아예 아이스크림 광고는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7-01 11:40

그래픽=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대법원의 첫 배상 판결이 나온 지 8개월여 만에 본격적인 보복조치에 나섰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일 한국에 대한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경제산업성은 이번 조치에 대해 "(양국 간) 신뢰관계가 현저히 훼손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를 놓고 일본 정부가 한국에 해결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사태가 진전되지 않자 강경 조치를 단행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들 3개 품목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기판 제작 때 쓰는 감광제인 리지스트, 반도체 세정에 사용하는 에칭가스(고순도 불화 수소)다.일본 정부는 그동안 이들 품목의 한국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우대 조치를 취해왔으나 한국을 우대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오는 4일부터 수출규제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우대 대상에서 제외되면 수출 계약별로 90일가량 걸리는 일본 정부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일본 정부는 기본적으로 징용 배상 문제가 풀리지 않는 한 한국에 대한 수출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의 금수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리지스트는 세계 전체 생산량의 90%, 에칭가스는 약 70%를 일본이 점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이들 소재를 공급받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또 한국에 대한 통신기기 및 첨단소재의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환 및 외국무역관리법(외환법)에 따른 우대 대상인 '화이트 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을 빼기로 하고 시행령(정령)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상에서 제외되면 집적회로 등 일본의 국가안보에 관련된 제품을 한국에 수출할 때마다 건별로 일본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일본은 현재 한국과 미국, 영국 등 27개국에 이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일본 정부는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령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이번 조치로 일본 수출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며 한일 양국 관계가 한층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 | 전선화 기자 | 2019-07-01 11:34

자료사진=연합뉴스 김현준(사진) 신임 국세청장은 1일 세무조사 건수를 줄이고 비정기조사 비중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시각에서 국세 행정 전반을 과감히 혁신해 국세 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청장은 먼저 "세무조사권을 비롯한 과세 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하면서도 세정 집행의 모든 과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해야 한다"며 외부위원 위주의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중심으로 세무조사 등 국세 행정 전반의 견제와 감독을 강화하고, 비정기 조사 선정 현황을 납세자보호위원회에 사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또, 김 청장은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세입예산이 안정적으로 조달되도록 하겠다"며 대화형 신고방식을 비롯한 간편 납세서비스 도입, AI(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성실신고 지원 체계 고도화, 모범 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우대 혜택 강화 방침을 밝혔다.이어 김 청장은 "지능적·악의적 불공정 탈세에 엄정 대응해 공평 과세를 확립하겠다"며 "탈루된 세금은 끝까지 추적·과세해 조세정의가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반칙과 편법을 동원해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대기업의 불법 자금유출 및 부당 내부거래, 대재산가의 변칙 상속·증여, 고소득 사업자의 신종·변칙 탈세, 유흥업소·사채업자 등의 민생침해 탈세,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지능적 역외 탈세 등 불공정 탈세 행위에는 조사 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유튜버, SNS 마켓 등 신종 과세 사각지대와 불법 인터넷 도박 등 세원관리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과세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야 한다"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은닉 재산을 끈질기게 추적해 환수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다만 "세무조사가 기업의 정상적 경제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전체 조사 건수와 비정기 조사 비중을 축소해 나가고, 중소기업 대상 간편 조사를 지속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청장은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현장 중심 세정으로 민생경제를 지원하겠다"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과 경영 애로 중소기업, 창업·혁신성장 기업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선제적인 세정 지원을 강조했다.또, 국세 행정 시스템 개혁을 위해 '국세행정혁신 추진단'을 설치해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발굴한 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 강민규 기자 | 2019-07-01 11:22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의 총 기술수출 규모는 8억7천만 달러(약 1조53억 원)다.유한양행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4천만 달러를 수령하고, 개발과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8억3천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향후 순매출액에 따른 경상 기술료도 수령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총 기술수출액의 5%를 제넥신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물질 개발 과정에서 제넥신의 플랫폼 기술이 활용된 데 따른 것이다.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아주 적게 마시는데도 간에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악화해 간세포 손상이 진행되는 단계를 말한다.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간 손상 또는 섬유화를 유발해 간 기능을 망가뜨린다. 아직 최종 허가 문턱을 넘은 약이 없어 치료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다.계약에 따라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내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인 GLP-1과 FGF21 등 두 가지에 결합해 효과를 내는 이중작용제(dual agonist) NASH 혁신 신약을 공동 개발한다.이 후보물질은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하고, 이 과정에서 바이오 기업 제넥신의 항체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하이브리드 FC'(Hybrid FC, Hy Fc)를 접목한 융합단백질이다. 전임상 연구에서 지방간염 해소 및 항섬유화 효과를 내 간세포 손상을 막고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혁신사업 담당 이사인 미헬 페레(Michel Pairet) 박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NASH 환자를 위한 차세대 치료 방법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NASH 환자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약품 개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술이 적용될 수 있게 됐다"며 "제넥신의 기술이 접목된 이 후보물질은 유한양행과 바이오 의약품 관련 타사와의 첫 번째 사업 협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7-01 10:55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도화되는 사기 수법에 피해 건수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다.이날 신한은행이 발표한 종합 대책에 따르면 다음달 초 신한은행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랩(Lab)'을 신설할 방침이다. FDS 랩은 전문 경력을 갖춘 직원 5명 내외로 꾸려질 예정으로 금융사기 거래 패턴을 모형화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딥 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금융사기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하반기 중에는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와 고객 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대포통장 통합관리 시스템'도 만들어진다. 신한은행은 또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해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근절 협의회'를 꾸려 이달 말부터 컨트롤타워로 운영한다. 협의회는 정보통신기술(ICT) 그룹장과 11개 유관 부서장으로 구성되며 부서간 공조 체계로 운영된다.계좌 개설과 한도해제 기준도 한층 강화된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급여 이체와 사업거래를 목적으로 계좌 개설을 요청할 경우 재직 확인과 사업자 휴폐업 정보 등을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피해 신고가 접수될 경우에는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을 진행하는 등 관련 업무 역량도 키울 예정이다.오는 8월 말까지는 전국 영업점에서 대포통장과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 캠페인도 진행된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영업부에서는 첫 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진옥동 행장도 참여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데에 따라 관련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종합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6-30 19:05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11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피아노부문 김동영(홈스쿨링), 바이올린부문 강나경(홈스쿨링), 첼로부문 최연우(서울예고 3년), 성악부문 서주장(고양예고 3년)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 신한아트홀 2회 무료 대관을 통한 연주기회도 주어진다.신한음악상은 2009년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제정된 음악 관련 시상식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김규연, 바리톤 김주택, 오보이스트 조은영을 1회 수상자로 배출한 이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지난 2017년에는 박진형(6회 피아노부문 수상)과 김준호(4회 피아노부문 수상)가 프라하의 봄 국제콩쿠르에서 각각 1·2위를, 지난해에는 김동현(7회 바이올린부문 수상)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올해는 박규민(4회 바이올린부문 수상)이 베를린 막스로스탈 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올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콘서트를 진행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신한뮤직아카데미`와 음악을 전공하는 중·고생들에게 신한아트홀을 무료로 대관하는 `신한뮤직두드림` 등 음악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노력들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6-29 18:54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고로업체들이 대기오염에 대한 나빠진 여론으로 조업중단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지난 28일 KBS '추적60분'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지목하며 대기오염에 대한 민낯을 여과 없이 방영했다.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최근 고로의 브리더(안전밸브) 문제로 인해 지자체의 오염물질 불법배출 제재에 따른 조업정지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여기에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추적60분' 방송이후 더욱 ‘사면초가’에 빠졌다. 지역의 경우 하루사이 여론은 급속하게 나빠지고 있다. 금속노조 한대정 포스코지회장은 방송 후 포스코 임원들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노조원들은 최근 양학공원 문제와 브리더 문제 등 어려운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한 가족이라 생각하며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회사는 우리의 노력을 헌신짝 버리듯 무시한 채 어떠한 말 한마디 없었다”고 했다. 또한 “지난 24일 밤 포항제철소 A공장 A부리더에 대해 1인 시위를 한 근로자 11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한다며 오히려 징계를 시도하는 등 근로자들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참을성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방송을 통해 대기오염에 대한 민낯이 드러난 만큼 근로자들에 대한 건강상 위험요인을 알리지도 않고 사지로 내몰며, 하나의 도구로 생각하는 회사에 대해 강력한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지역의 시민단체인 (사)지주협도 “방송을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며 “미세먼지 문제로 지난 3월 4000여명의 포항시민 서명을 받았으며, 문제가 드러난 이상 이젠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대기오염에 대해 지역의 시민단체와 노조 등 연합해 강력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로의 브리더(안전밸브)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대안도 없는 상황에서 조업정지 등 강수를 두는 것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불러올 수 있는 불안요소들이 있기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속노조 이경연 현대제철(당진)지회장도 “브리더 문제는 대안이 없기에 신중하게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전체적인 제철소 환경문제는 반드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고 했다. 한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추적60분 방송이후 대처방안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19-06-29 17:21

국세청이 주류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 시행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28일 국세청은 “행정예고 기간 중 제출된 다양한 의견과 추후 관련 부처 및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수집된 의견 등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할 것”이라면서 “제도의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 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주류 거래질서 관련 고시 개정안을 지난달 31일 행정고시하고 다음달 1일 시행할 예정이었다.  개정안은 리베이트를 주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는 쌍벌제를 도입하고, 위스키 유통 과정에서 리베이트 한도를 명확하게 정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국세청은 개정안에서 무선인식전자태그(RFID)가 부착된 위스키 등에 한해 공급가액의 1%까지, 유흥음식업자는 3%까지의 금품 수수는 허용했다. 소주, 맥주 등 주류의 리베이트 수수는 원천적으로 금지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공정 경쟁 환경 조성 및 주류업계 상생 발전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면서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책 | 정연미 기자 | 2019-06-28 11:39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영드포 역사에서 계속 장사할 수 있게 됐다. 내년 1월부터 최대 20년간이다.28일 철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251억5002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난 3일 마감된 사업제안서 입찰에는 신세계와 AK도 참여했으나 가장 많은 금액을 써낸 롯데백화점이 승자가 됐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운영해온 영등포점의 신규사업자로 재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등포점은 그 동안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고객과 파트너사로부터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 성장한 점포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유통업계와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이바지하는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영등포역사는 1991년 역사 완공 시점부터 롯데가 운영해 오고 있는 곳으로 매출 또한 5000억원대로 전국 매장 5위권 내에 드는 알짜 점포다.롯데백화점이 영등포점 수성에 성공하긴 했지만 내년에는 인근 여의도에 현대백화점이 전국 최대 규모로 문을 여는 만큼 서남부 상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한편 서울역사는 기존 운영자인 한화만 단독 입찰해 예정대로 낙찰됐다. 한화역사는 77억5100만원에 운영권을 낙찰받았다. 롯데마트는 한화역사와 재계약해 마트를 기존처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롯데는 영등포역과 서울역점 모두 지켜내는데 성공한 셈이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6-28 11:32

남원시는 금지면 옹정리 주변 요천에서 25일 토종 민물고기 방류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공무원 및 내수면 어촌계 회원이 참석하여 미꾸리 200,000마리를 방류했다.  금번 방류 미꾸리는 전라북도 수산 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자연산 미꾸리에서 인공 채란하여 수정란을 부화시켜 50여일 사육관리 하여 전장 3㎝이상 성장한 미꾸리 종자로 방류 2년 후에는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꾸리는 한자로 이추(泥鰌, 泥鰍) 또는 추어(鰍魚)라고 한다. 니(泥)는 진흙 니로 진흙 속에 사는 물고기라는 의미로 미꾸리는 하천이나 논에 주로 서식하며, 하루 1,000마리 이상의 모기유충을 잡아먹는 천연 해충방제의 효과가 있어 시민의 쾌적한 삶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추어탕의 원자재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추어탕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가을부터 맛이 나고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여 초가을에 먹으면 여름내 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남원 대표 보양강장 음식이다.한편 남원시 축산과장은 “요천 등에 생태계복원과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다양한 어패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농어업 | 이상호 기자 | 2019-06-28 11:21

하반기에는 근로장려금과 실업급여가 확대 지급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처가 지속된다.기획재정부는 27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30개 정부 부처의 제도와 법규 사항 178건을 소개한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http://whatsnew.mosf.go.kr)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7월부터는 실업급여 지급액과 기간이 확대되고, 9월에는 근로장려세제(EITC) 개편에 따라 대상이 2배, 지급액은 3배 이상으로 확대된 근로장려금이 처음 지급된다.9월부터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며, 올해 고등학교 3학년부터 무상교육이 실시된다.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시 면허정지 처분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됐다.정부는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30% 한시 인하하는 기간을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지난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첫 인하 이후 6개월씩 두 차례 연장으로 이번 개소세 감면 기간은 1년 6개월에 달해 역대 최장을 기록하게 된다.승용차를 살 때는 개별소비세 5%, 교육세(개별소비세액의 30%)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이에 따라 연말까지 차량 출고가액 2천만원 기준으로는 개소세 등 세금이 143만원에서 100만원으로 43만원, 2천500만원 기준으로는 179만원에서 125만원으로 54만원 인하되는 조치가 이어진다. 출고가 3천만원 기준으로는 21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64만원 경감된다.정부의 EITC 개편에 따라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장려금은 대폭 확대 지급된다.지급방식도 종전 1년 단위에서 6개월마다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바뀌면서 정부는 9월에 지난해 소득분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데 이어 12월에는 올해 상반기 소득분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앞당겨 지급한다.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근로장려금 지급액수는 5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3.6배로 늘어나는 셈이다.정부는 지난해 7월 EITC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은 2배(166만 가구→334만 가구)로, 규모는 3배 이상(1조2천억원→3조8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334만 가구에 3조8천억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가구별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재산과 소득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최대지급액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168만 가구에 2조6천억원을 추가 지급하는 셈이다.이에 더해 하반기부터 근로장려금을 반기별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반기지급제도를 신설하면서 올해 상반기 소득분에 대한 지급액 8천400억원을 12월에 앞당겨 지급받을 수 있게 돼 하반기 총 지급액은 4조9천17억원에 달할 전망이다.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 총액은 7천587억원으로, 작년 동월(6천83억원)보다 24.7% 증가했다.7월부터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평균임금의 50→60%로 확대되고 지급 기간도 90∼240일→120∼270일로 늘어난다.이에 따라 실업급여 지급 기간과 지급액은 1인당 평균 127일 동안 772만원에서 156일 동안 898만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급액은 16.3% 증가하는 셈이다.실업급여 지급 기간과 규모가 늘어나는 것은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9월부터 부모의 경제적 수준과 무관하게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지난해 9월 도입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90% 이하인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에 지급됐지만, 올해부터 소득재산조사가 없어져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기 시작한 데 이어 9월부터는 만7세 아동까지 확대되는 것이다.초등학교 입학 전인 만 7세 미만(0개월∼83개월) 아동은 최대 84개월간 매달 25일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받는다.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고등학교 학비를 국가가 부담한다.지난 25일부터 이른바 '제 2윤창호법' 시행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시 면허정지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됐다. 0.08% 이상이면 면허 취소처분을 받게 된다.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1천만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정책 | 정연미 기자 | 2019-06-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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