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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밸리 산단 조감도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 동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이 63개의 관계기관(부서) 인허가 협의를 모두 마치고 충청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다.천안 에코밸리 산단은 2020년 5월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지난 2021년 11월 천안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올해까지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등 주요 인허가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달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끝으로 모든 협의 절차가 마무리됐다.현재는 마지막 단계인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해 충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준비, 지난 7월 26일 심의안건을 상정했으며, 계획 일정대로 진행될 시 내달 내 심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이번 실시된 심의위원회에서 에코밸리 산단계획에 대한 큰 의견이나 문제점이 없으면 올해 내로 산단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면적 10.6만평(349천㎡)에 1,3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단을 조성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에코밸리 산단을 동부바이오 산단, 천안 제5산단과 연계해 동부지역 천안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9일 “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동부지역 고용창출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인근 산업단지인 제5산단, 동부바이오 산단과 연계해 천안시만의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시 전체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8-10 14:48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의 보병전투차량(IFV)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101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호주군이 과거 도입한 미국제 M13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랜드400 3단계’ 사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링스 장갑차와 경합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레드백’ 장갑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맞춤형 보병전투차량으로 호주 작전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계약 규모는 50억~70억 호주달러(4조~6조 원)로, 최종 계약시 호주군은 2027년부터 레드백 장갑차 129대를 배치한다. 이번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으로 Made-in-Changwon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입증했고, 내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창원 국가산단 활력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창원시는 이번 수주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탰다. 2021년 서울 ADEX에서 주한호주대사관과 「한·호주 방위산업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하였고, 2022년에는 호주 질롱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여 호주와 방산협력 물꼬를 텄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질롱시 제조위원회, 디킨대학교, 호주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호주 질롱시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교류협력을 강화한 바 있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레드백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101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방산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홍남표시장과 호주앤드류 보트렐 CASG 레드백 책임자)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3-07-31 17:18

제1차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 (사진=충남도 제공)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사업이 제시됐다.2045년까지 51조 원 이상을 투입해 5대 분야 10대 정책 과제에서 70개 사업을 추진, 100조 원 가까운 생산유발 효과를 올리며 58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자문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충남연구원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는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선포했다.비전은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으로, 전략 타깃은 △미래 시장 선점 △기술 실증 선도 △도민 체감 확산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으로 잡았다.충남연구원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해 2045년까지 50조 6000억 원을 투입, 전국적으로 생산유발 97조 원, 부가가치 창출 42조 2000억 원, 고용 창출 57만 6000명 등의 효과를 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또 △석탄화력발전 폐쇄 및 전환 20개 △신재생에너지 비율 91.4% △산업단지의 그린산단 대개조 12개 △탄소중립형 산단 그린이노파크 조성 5개 △친환경 농업 확대 3만 1127㏊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10개 △수소인프라 및 R&D센터 유치 5개 △수소항만 조성1개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실증 플랜트 조성 글로벌 기술 성과 확산 등도 성과목표로 내놨다.이를 위한 5대 분야는 △미래경제 △전환경제 △순환경제 △생활경제 △탄소중립 국가허브 등이며, 10대 정책과제로는 △글로벌 수소 혁신생태계 구축 △고탄소 산업의 저탄소 대전환 △탈석탄 전환 체계 구축 △저탄소 인프라 선제적 보급 △충남형 탄소순환 생태계 조성 △농어촌 그린투게더 △탄소중립경제 플래그십 조성 △그린창업·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탄소중립경제 이니셔티브 선도 △탄소중립경제 글로벌 위상 강화 등을 도출했다.70개 세부 실천 사업으로는 △그린에너지 소부장 산업 육성 △고탄소산업 전환 지원 프로젝트 △서해안 글로벌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에듀워크 체인 구축 △충남형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전기차 재사용·재제조·재활용 클러스터 조성 △내포신도시 세계 탄소중립수도 조성 △탄소중립 교육 허브, 그린에듀타운 조성 △기후테크 창업사관학교 조성 △에너지·환경·해양 분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탄소중립 엑스포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유치 등을 제시했다.이들 사업 중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등 20개 사업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제안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권역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기본 방향 및 세부 실천 사업도 제출했다.서해안권은 ‘청정에너지 전환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2045년까지 35조 원을 투입해 △탄소순환형 산단 그린이노파크 조성 △그린 K-UAM 실증기반 조성 △탄소중립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등 28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내놨다.그린도시 조성 및 저탄소 생활인프라 구축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한 중남부권은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지역맞춤형 폐자원 자원순환센터 조성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 등 14개 사업, 5조 7000억 원 투입 방안을 제시했다.북부권은 고탄소산업의 저탄소 전환 및 그린산업 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2045년까지 8160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경제는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탄소중립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 생태계를 전환하고, 선순환 경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7-27 12:46

빛그린 산단 광주광역시가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에 이어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1위 모빌리티 도시’로의 토대를 튼튼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미래차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000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빛그린국가산단(184만7000㎡)과 진곡산단(190만9000㎡), 신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338만4000㎡)을 연계해 약 220만평 규모의 미래차 삼각벨트를 구축한다.이번 공모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13개 지자체가 신청,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광주시는 자동차 분야에 응모해 서면 및 발표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 최종 확정됐다.정부는 국가적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150개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자동차 분야에는 15개기술을 지정해 연구 및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반시설 등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앵커기업(선도기업 : Anchor business)과 협력사의 가치사슬을 구축해 부품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국산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광주시는 자동차산업이 지역 제조업의 43.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참여했다.또 지난 3월 먼저 선정된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속도를 높여 경쟁력 있는 앵커기업과 주요 협력사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위치도 실제 광주시가 투자의향을 조사한 결과, 70개사가 약 1조9000억원의 투자의사를 밝혔고, 지역 부품기업 100여개사가 미래차로의 전환을 희망했다. 또 147개사가 새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 입주 의사를 밝혔다.대표적으로는 완성차업체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과 앵커기업인 LG이노텍, 한국알프스 등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기아와 현대모비스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광주시는 미래차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부품 개발로 ▲인지센서 ▲제어부품 ▲통신시스템을 특화할 계획이다. ‘센서’는 적외선·전파·레이저 등을 이용해 차량·사물· 환경을 정보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제어’는 차량부품의 제어·관리·동작을 위한 동력전달기술과 전력변환, 전력변압, 전력안정 등의 기술이다. ‘통신’은 차량과 주변 환경 또는 기기 간 통신을 수행하는 기술이다.광주시는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으로 미래차국가산단에 들어갈 핵심 사업이 확보돼 조기 활성화가 이뤄지고, 특화 분야인 자율주행차 부품의 국산화율을 당초 50% 이하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기업 568개사의 미래차 전환, 앵커기업과 부품기업 간 밸류체인 완성에 따른 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 취업유발효과 1만6000명, 생산유발효과 3조원, 부가가치효과 1조원의 경제유발효과도 기대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3월 미래차국가산단 신규 지정에 이어 이번에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유치로 광주는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며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해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 홍성표 기자 | 2023-07-22 14:23

대전시 -강소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태희, 링크솔루션 대표이사 최근식, 민테크 대표이사 홍영진,  휴비스 대표이사 김명진, 이장우 대전시장, 씨투씨소재 대표이사 고경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정한, 한밭중공업 사장 최성일, 제이엘텍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전상순)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7개사와 2,109억 원 규모, 57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링크솔루션 최근식 대표 ▲㈜민테크 홍영진 대표 ▲㈜씨투씨소재 고경한 대표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 ▲㈜제이엘텍코퍼레이션 전상순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대표 ▲㈜휴비스 김명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협약체결 기업들은 기업 이전 및 신설 투자를 통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들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대전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대전시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3D프린팅, 배터리 성능진단, 촉매소재, 적외선검출기, 전자부품, 수소용기, 레이저용접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링크솔루션은 다품종 대량 제조 산업 대응을 위해 3D프린팅 자동 생산 시스템 기반 디지털 파운더리 기업으로 자동차에서 방산까지 광범위한 확장을 위해 수도권에서 이전을 결정했다. ▲㈜민테크는 전기화학 기반의 배터리 분석기법과 진단 알고리즘, 배터리 진단 솔루션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2차 전지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시장에서 핵심기술을 인정받아 곧 IPO도 앞둔 기업이다. ▲㈜씨투씨소재는 대기정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구형(Spherical) 활성탄 제조 기술과 복합 촉매(기능성 촉매) 소재를 개발하여 산업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유일 적외선 검출기 전문기업으로 방산, 자동차, 소방 등 다양한 분야 제품 생산은 물론, 최근 K방산과 우주산업 호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제이엘텍코퍼레이션은 항공․우주, 방산, 자동차 계기판 등의 실장기판 및 각종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이다. ▲㈜한밭중공업은 국내 최대 자유단조프레스 업체로 5G 핵심부품인 하우징 개발과 함께 수소용기(라이너)와 군용 탄체용기를 생산한다. ▲㈜휴비스는 자동차, 반도체, 모바일, 가전 산업 등에 쓰이는 첨단 레이저장비 구축 기술로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세계시장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해외진출이 진행 중으로 대전산단 이전을 통한 과감한 사세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번 기업 유치는 지난 4, 5월 체결한 SK온과 방산 등 6개 기업 유치에 이은 성과로, 시는 57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 7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욱 발전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대전시가 가진 풍부한 인프라와 함께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재육성과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500만평+a 산업단지 조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7개 기업 대표들도 “대전은 교통의 중심에 있어 중위권 지역을 커버 할 수 있는 최적지다. 인력과 기술 인프라 또한 훌륭한 편으로 이만한 투자처는 없다”라며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7-05 14:10

앰버 스트럭쳐 기업과 ‘당진 공장 건립’ 투자협약 (사진=충남도 제공) 외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국 스마트폴 기업으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도는 중국 순방 7일차인 3일 상하이 홍교온덕무호텔에서 김 지사와 황샤오용 앰버 스트럭쳐 대표, 오성환 당진시장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앰버 스트럭쳐는 당진 송산 2-1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536.2㎡ 부지에 스마트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스마트폴은 신호등, 가로등, 보안등 기둥에 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시설이다. 김태흠지사와 황샤오용 앰버 스트럭쳐 대표, 오성환 당진시장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사진=충남도 제공) 엠버 스트럭쳐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외국인 투자금액 1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30억원을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엠버 스트럭쳐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도와 당진시는 엠버 스트럭쳐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50명이다.2013년에 설립한 앰버 스트럭쳐는 중국 1위, 세계 3위의 스마트폴 제조 회사로,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하이양에 생산공장이 있다.종업원은 총 161명이며, 지난해 매출은 4000만 달러(약 540억원)이다.주요 생산 제품은 스마트폴, 유틸리티폴, 통신폴, 풍력폴, 하이마스트 폴 등 차세대 폴 구조물이다.김태흠 지사는 “이번 투자로 충남은 스마트도시 구현에 필수적인 스마트폴의 생산 거점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앰버 스트럭쳐는 풍력 폴 제조 기술도 뛰어난 만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충남과 함께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한 번 당진에 투자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공장 건설 등 인허가 과정에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황샤오용 엠버 스트럭쳐 대표는 “미국과 호주에도 공장이 있는데, 이들 나라와 달리 한국은 중국 바로 옆에 있어 더 많은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에서 미국과 호주에서 만드는 제품 못지 않게 품질이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7-04 16:46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개막 커팅식 (사진=대전시 제공)  K-방산과 과학도시 대전에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28일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방산 부품이나 장비의 국산화를 활성화하고 방위산업 정책을 안내해 방산기업들의 제품 개발 및 제작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LIG넥스원, 풍산 등 체계기업(방산 대기업)에서는 공병전투차량, 다목적 무인전투차량, 무인헬기, 대드론 통합체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품 장비들을 선보였다. 전국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은 군 경계 감시 및 불법 드론 탐지 소형 레이다, AI 융합 해안경계시스템, 경계용 드론 등 혁신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방산업의 수요자와 공급자인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간, 군과 기업 간의 기술교류회에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개막 첫날인 28일에는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소기업들과 만나 방산 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했다. 29일에는 현대로템, 30일에는 LIG넥스원이 기술교류회에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시민 체험행사에 참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육해공군 군복 체험, RC카 조정 및 체험활동, 사격 시뮬레이션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체험행사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외에도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에스앤티모티브 주식회사 등 주요 방산업체 5개사와 올제텍(주), 텔레픽스(주), 비츠로밀텍 등 방산 관련 중소기업 18개사 참여한 방산 일자리박람회는 구인·구직자들로 북적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K-방산 수출상담회를 진행됐다. 수출상담회는 K-방산 부품, 장비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수출의 가능성을 높이고, 수출 목표국 정부 및 업체에서 관심 품목과 기술분야를 식별하여 국내 기업을 B2B 매칭시켜줌으로써 수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K방산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폴란드 등 동유럽국가들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으며 “정부도 지난 2월 방위산업 전략적 성장을 위한 민관기술개발협력 기본계획 발표하고 세계 점유율 5%, 4대 방산강국을 목표로 방위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은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자운대 등 군 기관 밀집해 있고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협력 용이한 군산업 메카”라며 “국방산업벨트 조성,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 첨단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 대한민국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29 12:52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열린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 모습(왼쪽부터 알렉스 PSM 대표,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 김태균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문재도 H2KOREA 회장, 김홍근 전력거래소 본부장,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옥헌 산업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관련 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화와 서부발전이 지난 4월 중대형(80MW급) 가스터빈의 수소 혼소율 59.5% 실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소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를 함께 공급‧연소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수소 비율이 높을수록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LNG 발전소의 오래된 가스터빈을 적은 비용으로 개조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시는 이번 실증 시험 성공이 지역 내 탄소배출량 감소와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소혼소 기술을 잘 적용해 나간다면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완화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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