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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위치한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이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최종 정비 단계에 들어섰다.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산림청이 2016년에서 2018년까지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남 곡성군 동악산(735m) 자락의 신기리 청계동 계곡 일대에 조성했다. 현재 기본적인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진입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최종 정비를 통해 올 해 9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대상지 선정과 진입로 사유지 정비를 도왔다.여의도의 약 3분의 1 가량인 92ha의 면적에 달하는 솔바람 치유의 숲에는 울창한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또한 숲 내에 있는 청계동 계곡에는 동악산 북쪽으로부터 수많은 골짜기들이 합류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씻어내기에 제격이다. 역사적으로도 임진왜란 의장병이었던 청계 양대박 장군의 의병 활동 본거지라는 유서 깊은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처럼 자연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숲이 주는 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솔바람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됐다.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크게 명상지구, 치유시설지구, 물치유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명상지구에는 말 그대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늘바람길, 장수 전망대, 솔향기 쉼터, 풍욕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치유시설지구는 운영관리동과 체험동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건강을 측정하고 다양한 실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물 치유지구는 타 지역의 숲과 차별화된 물치유 프로그램 특화 공간이다. 다도원(茶道園), 돌탑 치유장, 전망대, 참꽃 쉼터, 음이온 쉼터 등에서 청계동 계곡의 풍부한 수량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할 수 있다. 솔바람 치유의 숲에 조성된 이러한 시설들은 사람들이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주는 진정작용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내뿜는 방향성 항균 물질이다. 인간에게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숲에서 자란 아이들한테서 아토피가 많이 발견되지 않는 것은 피톤치드가 알레르기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다.모든 나무는 피톤치드를 발산하는데 흔히 편백나무가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충남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편백나무숲보다 소나무숲의 피톤치드 성분 농도가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주로 일본의 연구에 근거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전체 면적 중 80%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거대한 허파라고 할 수 있다. 치유의 숲으로서 최상의 조건이다.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는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숲은 희망이고, 행복은 연습입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숲과 쉽게 친해지고 숲을 즐기는 ‘숲에 온 아이, 용마를 타고 미래를 날다’, 바쁜 직장인들은 호흡법과 명상법을 통해 마음속의 즐거움을 찾도록 하는 ‘활력 Up, 스트레스 Down’, 중년 여성을 위한 ‘줌마들의 힐링여행’ 등 대상과 목적에 따라서 100여 개의 치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곡성군은 솔바람 치유의 숲이 개장하면 청계동이 여름철 피서지에서 4계절 사람들이 찾는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과 청계동 계곡과 기차마을, 도림사, 압록유원지 등의 연계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곡성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레저 | 홍성표 기자 | 2019-07-16 12:18

사진=신안군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전남 신안 홍도에서 '섬 원추리 축제'가 열린다.15일 신안군에 따르면 '문화재와 국립공원, 그리고 야생화를 보다'란 주제로 18∼21일 원추리 축제를 연다.군은 홍도 1·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신비로운 홍도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축제를 개최한다.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하는 '홍도 원추리'는 다른 원추리보다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고유 자생의 유전자원으로써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홍도 원추리는 홍도의 인문환경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육지 주민이 보릿고개를 보낼 때 홍도 주민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디어 냈다고 한다.원추리 꽃이 지고 나면 원추리 잎을 잘라서 새끼를 꼬아 띠 지붕을 만들고 배 밧줄, 광주리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도구를 만들어 쓰면서 살아왔다.섬 원추리 축제는 원추리 섬 선포식, 문예공연,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홍도 특산물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홍도는 신비스러운 경관으로 1964년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됐다.198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레저 | 강성섭 기자 | 2019-07-15 18:36

배우 이열음(사진)이 태국에서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한 사실이 밝혀져 처벌 받을 위기에 처했다.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정글의 법칙’에서는 '로스트아일랜드'라는 타이틀로 태국 남부 꺼묵 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당시 방송에서 이열음은 수중에서 생애 첫 바다사냥에 나섰고 여러 차례의 도전 끝에 대왕조개 발견해 채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글의 법칙’은 자막을 통해 대왕조개 3마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후 이열음은 “제가 잡은 거예요”라며 “잘할 수 있을까 망설였는데 기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들뜬 마음을 밝혔다. 예고 영상에서는 출연 멤버들이 대왕조개를 시식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이 대왕조개 채취는 핫차오마이 국립공원의 일부인 안다만해 인근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인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핫차오마이 국립공원은 지난 4일(현지 시간) 정글의 법칙 태국 촬영에 대해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상태다.논란이 일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며 “향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대왕조개 채취·요리 장면이 담긴 동영상 클립 등을 삭제 조치했다.앞서도 ‘정글의 법칙’은 제작진은 이열음을 제외하고서도 대왕조개 채취를 공개한 바 있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3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에서는 걸그룹 모모랜드 연우가 바다 속에서 대왕조개를 사냥했다.그러나 공원 측은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립공원 책임자인 나롱 꽁 이와드는 지난 3일(현지 시간) 경찰에 이렬음을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고 전했다.공원 측은 “문제의 여배우(이열음)를 국립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면서 “최대 징역 5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우리는 고발을 철회하지 않겠다. 여배우가 태국에 없더라도 경찰을 통해 그를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태국에서 대왕조개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이를 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레저 | 전선화 기자 | 2019-07-07 12:04

제2회 소곤소곤 백제캠핑이 지난 1일부터 1박 2일 동안 웅포곰개나루 캠핑장에서 20가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KCN금강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시민들과 역사로 소통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핑에서는 웅포캠핑장에서 입점리고분전시관까지 직접 걸으며 백제의 해상관문인 곰개포구와 웅포 곰개장터, 용왕제, 산신각, 어래산성 등 지역의 숨어있는 역사를 알아보고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토대로 한 김재완 작가의 백제역사문화강좌, 전통 활쏘기 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김밥 만들기 체험과 콘테스트, 마술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역사캠핑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재미있었고 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곤소곤 백제캠핑이 시민들이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으로 익산만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19-06-23 19:44

 마도로스의 숙박 스타트업 에프는 한국에서 유일한 해상 리조트인 제주 마린리조트(이하 아일랜드 F.)를 인수하고 제주관광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아일랜드 F.는 세계자연 유산지구인 성산일출봉 해상에 떠 있는 해상 리조트로 가로 15m, 세로 50m 크기의 바지선(1000t급)의 1층은 낚시체험과 레스토랑, 스위트룸 1실, 2층은 일반실 15개가 운영된다.해상 리조트인 아일랜드 F. 는 바다 위에서 1박을 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잠을 자지 않더라도 낚시 체험(3시간)만 이용할 수도 있다. 낚시체험은 각종 돔류와 고등어, 갈치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으며, 여름철 한치 낚시는 지역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낚시로 잡은 물고기는 F. 코인으로 교환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다.아일랜드 F.에서 눈여겨 볼 곳은 타투이스트,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그려낸 레지스탕스 반항아적인 콘셉트의 외관과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 키친’ 출신 쉐프의 ‘제주 흑돼지 몬스터 스테이크’, ‘제주 바당 플레이트’ 등 제주에서 더 제주 같은 맛을 볼 수 있다.아일랜드 F.의 정식 오픈은 7월 1일부터이며, 예약은 마도로스에서 6월 20일부터 가능하다.에프의 이재호 대표는 “제주를 방문했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인수를 통해 숙박뿐만 아니라 선상낚시와 레스토랑을 더해 해상 리조트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이며 바다 위에서 1박을 하는 동안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1월 마도로스에 인수된 에프는 제주에서 저녁 8시마다 파티를 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이용객수 1만명이 넘는 8PM 게스트 하우스(비밀정원 표선점, 공항점)를 운영하면서 제주 관광객들에게 파티 문화를 정착시켰다.마도로스 개요마도로스는 배낚시 예약 플랫폼 기업으로 대한민국 500여척의 낚싯배와 제휴하여 배낚시 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는 대한민국 100개의 항구에 직영선박을 운영하여 항구를 디자인 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19-06-23 16:11

승용차량과 레저용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자동차경주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이 22일부터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으로 시작해 2012년 승용차 클래스를 추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클래스, 160대 차량이 참가한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크기의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질주한다.대표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에선 310마력의 튜닝 차량 21대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SUV클래스 ‘엔페라 R-300’에선 스포티지, 코란도C, 투싼이 참가해 다른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RV차량의 속도경쟁이 펼쳐진다.관람객이 함께하는 경주 문화를 위해 대회 공식행사인 그리드이벤트를 비롯해 RC카 레이싱,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세발자전거 레이싱, 어린이 에어바운스, 실내놀이터,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또한 스팅어, G70, 펠리세이드, 렉스턴스포츠, 올뉴쏘렌토 등 전국 7개 자동차 동호회에서 200여대 이상의 동호인들이 경주장 체험주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 입장은 무료다. 일반 관람객은 결승전이 있는 23일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누리집(www.speedrac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저 | 윤진성 기자 | 2019-06-20 16:42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오는 22일 남해안에서 제일 먼저 개장해 8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율포솔밭해수욕장은 2018년 ‘전국5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 ‘전국 3대 우수 해변’에 드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현재 보성군은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인력배치 등 관광객 맞이 최종 점검에 만반의 준비에 기하고 있다.특히, 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어 휴양, 레저, 보양, 축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완비돼 있는 완성형 피서지다.해수욕장을 중심으로 4계절 노천욕이 가능한 해수녹차센터, 120m 암반층 심해수를 사용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수풀장, 청정 득량만 해역에서 잡아 올린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회천수산물위판장 등이 있다.매주 토요일이면 어느 시군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활어잡기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연인, 친구, 가족들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한, 보성비봉마리나,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등이 있어 해양레저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올해 5월부터는 카약·패들보드 등을 배우고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해 레포츠 부분을 강화했다.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로운 만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관광객의 편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예산을 투입하여 가고 싶은 해변, 머무르고 싶은 해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100여년 넘는 해송의 숲,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갯벌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보성차밭, 한국차박물관, 보성비봉공룡공원 등과 인접해 있으며 숙박시설로는 제암산자연휴양림, 보성다비치콘도, 보성녹차리조트 등이 있다.

레저 | 홍성표 기자 | 2019-06-17 13:51

사진=kbs1화면캡쳐 KBS1 ‘도전 골든벨’에서 경남 산청고등학교의 양태경 학생이 127대 골든벨에 도전했으나 49번에서 막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서는 경남산청고등학교 양태경 학생이 49번으로 출제된 '디드로 효과'에 미처 답을 적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양태경 학생은 눈물을 흘리며 화이트보드에 쓴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라고 말하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디드로 효과'는 하나의 물건을 구입한 후 그 물건과 어울리는 다른 제품들을 계속 구매하는 현상이다.  디드로 통일성(Diderot conformity)이라고도 부른다. 18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드니 디드로(Denis Diderot, 1713~1784)가 에세이 '나의 오래된 가운을 버림으로 인한 후회(Regrets on Parting with My Old Dressing Gown)'에 수록한 일화에서 유래됐다.'디드로 효과'는 동일한 맥락에서 제품이 다른 사람에게 쉽게 눈에 띌 때 효과가 강하게 나타난다.  최근에는 이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도 나오고 있다. 명품가방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같은 제품군의 열쇠고리, 지갑 등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거나,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팬들이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19-06-16 20:34

전라남도는 1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대상 ‘2019 남도문화탐방’을 운영했다.이전 공공기관 남도문화탐방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는 지역 문화 체험을 위주로 한 남도문화탐방 운영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의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 이주 만족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올해는 가족 간 친밀도 향상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계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애를 더욱 느끼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중심을 둬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바운딩 볼 놀이, 나무 목걸이 만들기, 카프라 쌓기, 숲 밧줄놀이, 세그웨이 타기, 환경 골든벨 울리기, 캠프파이어 등이다.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세그웨이 타기와 나무 부속물을 이용해 가족들이 함께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됐다.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동반이주 비율이 60%대에 머물고 있어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며 “자연생태계 힐링 체험과 남도문화 탐방과 같은 정주여건 개선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온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빛가람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레저 | 윤진성 기자 | 2019-06-16 20:08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오전 10시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잠실대교 남단 수중보)에서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한강어울림 래프팅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조를 이뤄 물살을 헤쳐 나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다.지적·시각·청각·지체·통합(여러 장애유형 선수로 팀 구성) 등 모든 장애유형에 걸쳐 18개 단체가 참가했다.잠실대교 남단에서 출발, 한강 중간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1㎞ 구간 기록으로 순위를 정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10명이 1개조가 된다. 장애인 선수가 최소 6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대회 현장에는 가상현실체험, 로데오체험, 다트 프리킥, 카약체험, 모터보트 등 체험장이 마련된다. 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상인명구조원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래프팅보트 상태를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시원한 한강에서 여름의 시작을 래프팅과 함께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를 운영하겠다"며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가까이 한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수상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19-06-14 15:37

지난 9일, 2주 동안 펼쳐졌던 장성 황룡강 꽃길 나들이객 맞이기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운영기간 동안 7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황룡강을 찾았다. 축제기간을 포함하면 약 24만7천 명 규모다.앞서 장성군에서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황룡강 꽃길축제)가 개최됐다. 20년 역사의 장성 홍길동 축제에 약 5만 평 규모의 황룡강 꽃길을 접목해 새롭게 마련한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군은 축제 종료 후에도 황룡강의 꽃길이 한 달 가량 지속될 것으로 보고, 5월 27일부터 6월9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했다. 맞이 기간 동안 안내소를 열고 주차 및 편의시설 관리했으며 전동버스와 전동열차, 수상 자전거, 푸드트럭을 운영해 여행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샛노란 삼각 천막들이 황룡강 방죽을 따라 노란 띠를 이룬 옐로우주말마켓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이곳에서는 장성군의 특산품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판매됐다. 옐로우주말마켓에 참여했던 핸드메이드 소품점 ‘아로’의 한영연 사장은 “6년여의 프리마켓 참여 경력 가운데 이날 매출이 사상 최고치였다”는 말로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이밖에도 주말마다 펼쳐진 버스킹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난타팀 ‘아우름’과 문화시설사업소 옐로우난타 ‘하늘소리’의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의 행사를 함께 완성해나가는, 거버넌스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맞이 기간은 끝났으나 꽃길 일부 구간에서 뒤늦게 꽃망울이 터지는 등 황룡강은 아직도 선연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장성군은 맞이기간 이후 황룡강을 찾을 관광객들을 위해 6월까지 전동차를 운영하고(토요일), 6월 중순에 시행할 예정이던 강변 정비작업도 6월 말로 늦췄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10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란꽃잔치는 장성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최근 2년 연속 매해 백만여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황룡강을 찾았다. 올해에는 황화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10억 송이의 가을꽃을 황룡강의 각 구간에 입체적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장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꽃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수변에는 노란꽃창포를 식재해 황룡강의 풍광에 아름다움을 더한다.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 꽃길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10월 노란꽃잔치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을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레저 | 홍성표 기자 | 2019-06-11 14:39

  완도수목원 전경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지난해 채집하여 제작한 식물표본 125종 312점 가운데 58종을 전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전국 최대 규모 난대림을 보유하고 있는 완도수목원을 다양한 산림유전 자원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개화, 결실 등 계절변화 연구를 비롯하여, 동백숲 내 공기질 조사와 동백나무 적정 밀도 조절 연구 등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지난 1월, 완도수목원의 자생식물 사진전에 이어 식물표본 전시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식물유전 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난대림 식물 생태의 다양성을 홍보하고자 식물표본 전시회를 기획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6월부터 수집한 식물표본 가운데 전시 공간을 고려하여 1차로 전시하고 나머지 식물표본은 추후에 다시 전시토록 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완도수목원 일원에는 6차례의 자체 산림자원 조사를 통해 붉가시나무를 비롯하여 128과 770분류군의 식물이 조사되었으며, 지난해 29종을 추가로 채집하여 표본화함으로써 체계적인 식물유전 조사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다양한 전시 자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식물표본 125종 312점 가운데 58종을 전시한다 전시 표본 가운데에는 2004년 국내 미 기록종으로 완도수목원 일원에서 발견한 긴뚝갈을 비롯해 붉은사철란, 세뿔석위 등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종도 포함되어 있어 완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자생 식물표본제작은 기후변화 조사원들이 현장 조사를 추진하면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자원을 채집하여 석엽표본을 제작하였고 특히, 이선진 조사원이 석엽표본 제작에 적극 참여하여 양호한 상태의 전시물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상왕봉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림유전 자원을 수집‧발굴하고 활용할 가치가 있는 자원은 식물유전 자원 지구에서 증식하여 전시함으로써 변화하는 완도수목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레저 | 홍성표 기자 | 2019-06-09 17:18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인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2회전이 6월 1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인 카트를 포함해 드리프트, 모터사이클 등 5개 종목에 170대가 참가한다. 부대 이벤트로 가상레이싱 대회도 열린다.일반인 참가율이 가장 높은 타깃-타임트라이얼(Target-Time Trial) 종목은 참가 선수가 사전에 지정한 목표 시간에 가장 근접한 기록으로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너무 빨라도, 또 느려도 안 되는 종목이다. 헬멧, 장갑, 슈트 등 기본 안전장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입문 종목이다.2019 시즌에 새롭게 도입된 TCTA(Touring Car Time Attack) 종목은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타이어 크기를 기준으로 4개 등급으로 나눠 벌어진다. 지정된 시간에 1바퀴를 빠르게 주행한 기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모터사이클은 500cc를 기준으로 상·하등급으로 구분해 12바퀴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자기 차로 경주장을 돌아보는 ‘다 같이 돌자 경주장 한바퀴’도 진행된다. 슈퍼카 전시와 함께 경주장을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드리프트 택시체험도 즐길 수 있다.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리빙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대회 관련 각종 정보는 영암 경주장 누리집(www.koreacircuit.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KIC사업단(061-288-4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레저 | 윤진성 기자 | 2019-05-31 09:25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가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28일 장흥군에 따르면 편백나무가 울창해 피톤치드 공장으로도 불리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유아숲 체험, 숲해설,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편백 숲길을 걸으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명상, 요가, 기체조, 꽃차 시음, 족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심신안정, 면역 증진,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받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간 2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체험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산림치유지도사를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해 임산부와 스트레스 직군, 아토피 환우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저 | 홍성표 기자 | 2019-05-28 12:0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펭귄 사진을 프로필 사진(이하 프사)로 바꿔야 하는 '펭귄문제'가 갑자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 등 SNS를 중심으로 펭귄문제가 전파되고 있다. 문제 서두에 틀리면 3일간 펭귄 프사로 살아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다.문제는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1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부대찌개 20인분을 시키면 몇 인분을 먹을 수 있는가"다.간단한 산수 문제 같지만 "26인분" 등 어떤 계산 결과를 말해도 문제를 낸 상대방은 답이 아니라고 답한다.문제를 낸 사람도 정답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펭귄문제는 일종의 난센스 퀴즈다. 일부러 오답을 유도해 상대방이 펭귄 사진을 프사로 바꾸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펭귄문제에 등장한 펭귄 피규어는 일본의 한 브랜드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펭귄 피규어 사진을 이용해 문제를 제작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난센스 문제를 낸 뒤 프사를 바꾸게 하는 형식은 이전에도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전에는 두부 문제, 바퀴벌레 문제 등이 나왔다. SNS상에서 이뤄지는 일종의 놀이 문화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19-05-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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