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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8일 운행을 시작했으나 벌써부터 수익성 논란이 일고 있다.월미은하레일의 대체사업으로 추진된 월미바다열차가 수익 대부분을 요금에 의존하고 있어 적자 발생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민단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을 지속해서 확인하는 시민모니터링단 운영과 적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월미바다열차는 수익 대부분이 요금에 의존하고 있어 적자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영 적자를 인천시가 세금으로 메우지 않도록 교통공사가 자구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개통된 월미바다열차는 지난 2008년 7월 '월미은하레일'이라는 사업명으로 첫 삽을 뜬지 11년여 만이다.월미은하레일은 지난 2009년 시운전 기간 각종 결함에 따른 사고가 발생해 개통이 무기한 연기됐고, 결국 2016년 역사와 교각만 남기고 차량과 선로는 폐기됐다.인천시와 교통공사는 대체사업으로 민간업체와 손잡고 레일바이크 사업, 8인승 소형 모노레일 사업 등을 추진했지만 모두 여의치 않자 2017년 4월 공사 재정사업으로 전환했다.기존의 월미은하레일 사업비는 건설비 853억원을 포함해 금융비용까지 총 1천억원에 달해 지방자치단체 혈세 낭비의 대표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월미바다열차 차량 도입과 시스템 구축에는 183억원이 추가로 투입됐다.월미바다열차는 2량 1편성(정원 46명)으로, 경인선·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 문화의 거리, 이민사박물관 등 4개역 6.1km 구간을 운행한다.평균 차량 속도는 시속 14.4km로 전 구간을 순회하는 데 약 35분이 걸린다. 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노인 6천원, 어린이 5천원으로 책정됐으며 매주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10-08 16:44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한글날을 맞아 새로운 무료 서체 ‘배달의민족 을지로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을지로체는 우아한형제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우아한형제들은 한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한글날마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간판 글자들을 배달의민족만의 감성으로 재생산한 무료 서체를 배포하고 있다.2012년 한나체를 시작으로 2014년 주아체, 2015년 도현체, 2016년 연성체, 2017년 기랑해랑체, 2018년 한나체 Air/Pro를 차례로 출시했다. 배달의민족 서체 시리즈는 개성 있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출판, 방송, 광고 등 여러 업계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우아한형제들은 새로운 무료서체 ‘배달의민족 을지로체’의 디자인 컨셉을 도시 전체로 확장해 을지로라는 공간의 느낌을 서체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을지로 간판 장인들이 함석판이나 나무판 등에 붓으로 쓴 글씨를 재해석해 탄생한 을지로체는 페인트 붓글씨 특유의 느낌을 살려 획의 시작은 힘차고, 마지막은 부드럽게 마무리된 것이 특징이다.우아한형제들은 ‘을지로체’ 출시를 기념해 을지로체 서체 제작 배경과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을지로체, 도시와 글자’ 전시도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4가에 위치한 ‘엔에이(n/a) 갤러리’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문화 | 정연미 기자 | 2019-10-08 12:45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해외 MBA, 대학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박람회를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한다.MBA·대학원 포함 총 70여 세계 대학이 참가하는 행사로 MBA(경영학 석사), 석사(Masters), 박사(PhD) 과정을 모두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다양한 학교와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우선 28일(월)에 열리는 QS 커넥트 MBA(QS Connect MBA Seoul) 행사는 QS 세계 MBA 박람회의 전야 행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일반 MBA 박람회와는 다른 형태의 행사로 MBA 지원자들이 각 명문 경영대학원 담당자와 약 30분간 1:1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기존의 붐비는 MBA 박람회를 방문하여 많은 것을 얻어가지 못한 지원자들에게 적합한 이벤트로, 실전 인터뷰를 통해 실제 MBA 과정에 지원하기 전 본인의 실력과 적성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어 좋은 기회로 활용 가능하다.QS 세계 MBA 박람회를 비롯한 기존 MBA 박람회의 장점은 다양한 학교의 부스를 돌며 여러 학교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는 달리 QS Connect MBA 행사는 특정 국가 및 학교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지원자들에게 적합하다. 행사에 등록하게 되면 QS 커리어 상담 전문가 팀과 참가 학교들이 지원자의 영문 CV(이력서)를 사전에 검토하고 참가 학교와의 일대일 상담 일정을 조정해 준다. 심도 깊은 프로그램 안내 및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커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약 15명의 해외 입학담당관과 40여명의 지원자만 참가하여 소규모로 진행되는 커넥트 MBA 행사에 관심 있는 MBA 지원자들은 행사 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다음날인 29일에는 QS가 매년 대규모로 진행하는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World MBA·Grad School Tour Seoul)가 같은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마지막 대규모 MBA 박람회로, MBA 지원자들이 최선의 학교를 선택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페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원자들은 35개교 이상의 부스를 돌며 국내 MBA, 해외 MBA프로그램 및 풀타임, 파트타임, Executive MBA(최고경영자과정) 정보는 물론 총액 700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 정보, GMAT(경영대학원 입학시험) 정보 및 향후 커리어에 관한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얻어갈 수 있다.이 날 행사에는 국내대학인 서울대를 비롯하여 미시건 로스(Michigan Ross), USC 마샬(USC Marshall), 토론토 대학(Toronto Rotman), 시드니대학(University of Sydney), 칭화대(Tsinghua University), 북경대(Peking University), 푸단(Fudan), IE 비즈니스스쿨,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등 미국·아시아·유럽·캐나다 지역에서 전 세계 35여 이상의 비즈니스 스쿨이 참가한다.MBA 박람회와 더불어 QS 세계 대학원 박람회(World Grad School Tour Seoul)도 10월 29일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된다.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Cambridge University),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London Imperial College),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버클리대학(UC Berkeley),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등 총 40개 이상의 해외 명문 대학원이 참가한다. 전체 참가학교 리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QS 박람회 행사-해외 명문대 입학감독관과 직접 상담-학교별 입학 세미나 및 프레젠테이션-최신 유학, 비자, 해외 취업 정보-MBA 및 대학원 진학 커리어 상담-GMAT 및 GRE 고득점 워크샵-참가자 한정 총액 US $7m 상당의 장학금 지원-최신 졸업생이 들려주는 후기 및 Q&A 세션선착순 100명의 참석자에게는 QS에서 매년 발간하는 QS Top MBA Career Guide(QS 톱 MBA 커리어 가이드)를 증정한다. 이 밖에 행사 참가자를 위한 20만원 상당의 무료 토플 응시권 추첨 증정, 아이엘츠 응시권 및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무료이다. 온라인 등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World MBA·Grad School Tour Seoul) 개요-날짜: 2019년 10월 29일(화)-시간: 16:30~21:00(입퇴장 자유)-장소: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1호선 서울역 8번 출구/도보 10분), 호텔 무료 주차 가능-참가비: 무료QS Quacquarelli Symonds 개요QS Quacquarelli Symonds는 고등교육 관련 리서치(매년 세계 대학 랭킹 발표)와 세계 박람회(연간 40여개국에서 80여회의 고등교육 관련 박람회)를 개최하는 회사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파리·싱가포르·워싱턴 DC·베이징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문화 | 정연미 기자 | 2019-10-08 12:35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문화재청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재)한양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하고 있는 국가 사적 제56호 고양 행주산성 내 석성구역 발굴조사에 대한 성과와 출토유물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에 행주산성 정상에서 개최한다.그동안 고양 행주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포곡식 토축산성(包谷式 土築山城)이자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친 구국의 성지로만 인식됐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고양 행주산성이 정상부 능선을 따라 축조한 테뫼식 석축산성(山頂式 石築山城)이며, 석성의 규모는 지형에 따라 높이가 1.6~4.3M, 전체 길이는 450M에 달하고 축조 시기도 삼국시대인 7세기였음이 새롭게 확인됐다.이번 발굴조사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시굴조사(7개 지점)를 거쳐 석성의 범위와 축조 기법 등을 확인하기 위해 5개 지점을 구체적으로 선별해 진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 석성은 장방형으로 자른 화강암을 이용해 지형이 낮은 부분부터 외벽을 쌓은 후 외벽이 내벽과 동일한 높이에 이르면 내부에 돌을 채우고 흙을 다져 내·외벽에 석성을 동시에 쌓는 기법이 사용됐다. 석성은 축성 이후 한 차례 고쳐 쌓았으며, 동쪽 일부 석성에서는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흙을 다져서 보강한 토성이 발견되기도 했다.발굴조사를 통해 한성백제기의 대옹편 및 신라시대의 토기, 선문 및 격자문 기와편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돼 고양 행주산성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강유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하고 있었음이 새롭게 증명됐다.고양시의 김수현 학예연구사는 “이번 발굴조사 결과를 통해 고양 행주산성에 대한 역사가 기존과 달리 삼국시대까지 소급돼 유적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져 고양지역을 비롯해 한강유역의 관방사 연구에 획기적인 단초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러한 성과를 활용해 고양 행주산성에 대한 역사성을 다시금 제고하고 보존·정비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이강석 시민기자 | 2019-10-08 12:29

장수군 향토문화유산(무형) 제1호로 지정된 장수깃절놀이가 지난 1일 장수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시연돼 2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깃절놀이는 기수단은 송상석 단장을 선두로 19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백화여고 학생들이 12발상모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현재 장수깃절놀이는 장수문화원(권승근 원장)이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놀이를 2009년부터 자료조사를 통해 복원하고 제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장수 깃절놀이는 매년 칠월 백중 열시경이 되면 각 마을에서 온 풍물패와 기(旗)가 장수읍 노하리의 숲으로 모여 열두시 무렵이면 각 마을에서 준비한 제물을 기 앞에 차려놓고 모인사람들이 절을 하는 ‘깃절놀이’를 해왔다는 유래가 내려오고 있다.기수는 높이가 6m~7m의 대나무로 푸른 용이 그려진 천과 깃대 꼭대기에는 방울이 달린 꿩 장목을 단 깃대로 기수공연을 펼치며 장수군 7개 읍면에서 참여한다.권승근 원장은 “우리지역에 전해 오던 전통놀이의 소중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깃절놀이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전통문화를 복원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10-08 11:17

광주광역시는 사라져가는 김장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광주김치타운 활성화를 위해 11월23일까지 ‘김장문화 전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17일부터 시작된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참여할 수 있다.김장문화 전승체험 프로그램은 김장김치교육과 김치응용요리교실 2개로 나눠 김치인문학 강의, 실기실습, 맛 평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통김치에 대한 역사, 문화, 재로 선정방법, 김치 담그기 등을 교육한다.이를 통해 전통김치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김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김장김치교육과 김치응용요리교육 참여는 선착순 20명까지 가능하며, 접수는 전화(062-672-2200)로만 받는다.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 등은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 홈페이지(http://www2018.gwangju.go.kr/kimchitown/)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광주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26회 광주세계김치축제’를 개최하고 이어 12월에는 각 가정과 기업체에서 김장을 직접 담아갈 수 있는 ‘빛고을 김장대전’을 실시한다. 관련 내용은 광주세계김치축제 홈페이지(https://kimchi.gwa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레저 | 홍성표 기자 | 2019-10-08 10:18

강진군이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된 ‘강진 고려청자요지’ 중 사당리 요지 발굴조사 현장 공개를 강진청자축제 기간인 5일부터 9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주변 발굴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굴현장은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109번지 일원으로 사당리 8호 요지와 40호 요지가 위치한 곳이다. 전성기 고려청자의 핵심장소로 평가되고 있어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의 학계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발굴조사 현장에서는 사당리 2차 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수많은 최고급 고려청자 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고려청자를 제작했던 공방 건물지와 청자가마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발굴되고 있는 곳이다.1차 발굴조사에서 가마 1기, 폐기장 3개소, 건물지 1기, 고려시대 도로유구 1기 등 이 확인되었고 초기청자부터 상감청자, 관사·간지명 청자 등 최고급 청자가 출토되어 사당리 일원이 우수한 품질의 청자를 제작하였던 중심지였음을 입증하였다.이재연 강진군 학예연구사는“현재 발굴조사 현장에는 최고급 고려청자를 비롯해 청자를 만들었던 공방 건물지와 관리하는 관청인 치소가 발굴되고 있어 매우 중요한 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발굴조사가 끝나면 복토를 하기 때문에 고려청자 발굴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꼭 방문하여 발굴현장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25년 전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록되어 있는 고려청자요지가 아직까지 등재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태풍으로 연기됐지만 강진군․부안군․해남군이 세계유산 공동 추진 MOU체결도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빠른 시기에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10-08 10:17

태안군이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군 성인문해교육으로 한글을 깨우친 지역 어르신들의 작품을 모아 시화전을 개최한다. 시화전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군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태안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태안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열고 충남 문해교육한마당 수상작 등 총 5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시화전은 한글날을 맞아 평생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마음이 담긴 ‘가방메고 처음 학교가는 날’, ‘공부는 즐거워’, ‘배움으로 찾은 봄’, ‘학교 가는 길’ 등의 시화작품을 통해 한글날의 뜻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시화전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움에 뜻이 있는 모든 군민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의 장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문해교육을 확대해 △찾아가는 문해교실 459명(32개소) △초등학력 인정과정 문해교육 43명(3개소) △중학학력 인정과정 문해교육 16명(1개소) 둥 총 518명의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받고 있다.군은 올해 초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앞으로 △문해교육 어르신 ‘작은 영화관 나들이’ △공예프로그램 운영(10~12월) △찾아가는 문해교실 졸업식 기념 작품전시(12월)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0-08 09:38

맑고 푸른 하늘이 끝없이 펼쳐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11일(금)과 12일(토) 이틀 동안,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서울약령시협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맛으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한방 관련 상가 800여 곳이 밀집해 있으며 우리나라 한약재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약령시인 서울약령시에서 진행된다.축제는 11일(금) 오전 10시,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 및 제향의례’로 막이 오른다. 이어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방 약선 김치 기증 ▲한방 약선 주먹밥 나눔 등의 행사가 열린다.오후 2시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 잔디광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거행되며, 개막식 이후에는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낼 ‘서울약령시 시민 노래자랑’ ▲아카펠라, 밴드 공연이 펼쳐질 ‘한방 별밤’도 진행된다.둘째 날(12일)에도 ▲약초 빨리 썰기대회 ▲한방 관련 상식을 겨뤄보는 ‘보제원 장학퀴즈’ ▲시민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축제기간(11~12일), 서울한방진흥센터 주변에서는 서울약령시에서 판매되는 우수 한방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프리마켓 ‘한방에 놀장(場’)도 함께 펼쳐진다. 지역의 소상공인, 공방,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한방만두를 만들어 맛을 겨루는 ‘한방만두대전’ ▲아카펠라 그룹 프리티의 ‘힐링뮤직콘서트’ ▲조선마술사 이경재가 펼치는 ‘마술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11일(금)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한방 대중화를 위한 특별강연 및 토론회’도 열린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면약약침학회 안덕근 회장 ▲경희대한의과대학 이경진 본초학 교수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방 대중화 방안을 모색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약령시협회(한방문화축제, 02-969-4793)와 서울한방진흥센터(한방에 놀장, 070-4227-5085)에 문의하면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께서 가족과 함께 한방문화축제장을 찾아 건강을 살피고 즐거움도 느끼며 즐거운 가을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19-10-08 09:37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및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회장 서일수)는 정유재란에서 순국한 만인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9월 25일 남원성싸움의 전투현장인 구)남원역 플랫폼에서 제16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를 열어왔으며, 2016년 만인의총이 국가관리로 승격된 후에는 만인문화제로 전환 올해로 제16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일본 교토시 코무덤 이장을 위한 범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전쟁 및 주먹밥체험 및 진혼무, 기념식과 2부행사로 추모등달기, 만인문화제 등으로 진행됐다. 만인의총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전략적 요충지였던 남원성 전투에서 순국한 1만여 명의 민ㆍ관ㆍ군 순국의사를 모신 곳으로, 당시 남원성은 비록 함락됐지만, 파죽지세로 진격해 오던 왜군들의 사기를 꺾고 전략적 승리를 이끈 전투라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만인의총은 우리 민족 호국정신의 성역으로 2016년부터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다.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항전하다 산화한 만인의사 정신은 우리의 위대한 역사적 자산이자 숭고한 시대정신이다.제16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 추진위원장 양경님은 "목숨을 걸고 국가와 민족을 지켜내고자 한 만인의사의 만인정신을 널리 계승하고 일본 교토시에 있는 우리조상들의 코무덤이 하루 빨리 고향인 남원으로 이장해 와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10-07 17:53

사진=서산시청 서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위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미읍성 인근의 외식 및 숙박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친절 접객 기본수칙과 상황별 고객 응대 요령을 교육했다.또한 업소 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함께 실시해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외식업소 영업주는 "해미면이 충남의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금, 우리 영업주들의 관광객 응대 자세가 시 이미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업소의 청결상태 유지와 관광객 환대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 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전국 요리 경연대회'와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태종대왕 수라상' 및 각종 역사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0-07 13:14

  사진=연합뉴스 소설가 황석영, 시인 안도현 등 작가 1천276명이 7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 개혁의 완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판도가 바뀔지 주목된다.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을 지지한다, 검찰 개혁 완수하라'란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하고 "블랙리스트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데 다시 자의적인 공권력의 폭주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불안과 분노를 함께 느낀다"며 "검찰 개혁은 시대적 과제이자 촛불 민심의 명령이란 점을 확인하기 위해 서명에 나섰다"고 밝혔다.작가들은 성명에서 "현재 조 장관을 둘러싼 논의는 매우 혼란스럽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조 장관과 그의 가족을 일체화할 것인가 분리해 볼 것인가, 심판관을 자처하지만 실제로는 확인되지 않는 의혹 생산자 역할을 하는 검찰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이들은 "현재 통제받지 않고 있는 검찰 권력이 휘두르는 칼날은 군부 독재 시절 총칼보다도 더 공포스럽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조국 장관이 역설한 검찰 개혁의 첫걸음을 떼기도 전에 주저앉혀버리고 말겠다는 검찰의 살기가 대한민국 전체를 뒤덮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검찰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블랙리스트'도 자신들 의사대로 만들 수 있다"며 "자신들에게 잠재적 위험이 될 것 같은 조국 섬멸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도 무시하는 검찰의 칼끝은 결국 우리 공동체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칼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언론에 대해서도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는 권력 하이에나나 다름없는 대한민국 언론의 민낯을 여과 없이 보게 되었다"며 "'조국의 진실'을 밝힌다는 미명 하에 '조국(祖國)'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했다.이들은 기득권 지키기에만 매몰된 정치 집단은 해묵은 정쟁을 일삼고, '권력의 칼날'에서 '칼날을 쥔 권력'이 되려는 야심을 숨기지 않는 대한민국 검찰, 이들 사이를 오가며 권력 주변을 서성이는 언론 하이에나, 이들은 '삼각 동맹'과 같이 한 몸으로 움직이며 정치 개혁, 검찰 개혁 등의 시대적 과제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까, 흙탕물 튕기기에 급급하다"고도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촛불 혁명 과정을 통해 스스로 각성하였고, 우리가 사는 이 시대와 이 나라를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는지 스스로 확인한 국민들"이라며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온 나라를 혼란의 구렁텅이로 몰고 들어가려 획책은 더 통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시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던 암흑시대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소설가 황석영·정도상·공지영, 시인 안도현·이시영·장석남을 대표 발의자로 한 서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진행됐다.시인 정양·이상국·이동순·함민복·이윤학·이정록·나희덕·박성우·문신·김성규·박준, 소설가 이경자·양귀자·최인석·이병천·정찬·권여선·오수연, 방송작가 송지나 등이 서명에 참여했다.

문화 | 정연미 기자 | 2019-10-07 12:33

오감만족 체험왕국,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Over the horizon~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농경문화의 중심지 벽골제에서 펼쳐진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5개분야 68개 프로그램으로 무장하여 관광객을 맞이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김제지평선축제는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확충하고 개ㆍ폐막식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볼거리 위주의 행사진행으로 관광객을 위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또한, 축제 프로그램 구성에서도 큰 점수를 받고 있다. 한국 전통농경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벽골제 전설 쌍룡놀이」,「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쌍룡 횃불 퍼레이드」에 대동성을 가미하여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체험」,「도롱이 워터터널」,「대동 연날리기」,「황금들녘 달구지 여행」등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글로벌 육성축제로의 도약과 함께 준비한 아시안데이, 러시안데이는 그동안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지평선축제를 찾아온 국내 관광객에게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체험과 더불어 볼거리 연출에도 큰 성과를 드러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고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지평선 가을 하늘을 수놓아 장관을 연출하였으며, 벽골제를 밝히는 달빛 미러볼을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지평선의 밤을 선물하였고, 벽골제 소원한지등, 희망 LED풍선 날리기와 같은 야간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여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지평선 청년농장과 청년 푸드트럭 등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은 축제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의 발전과 연계하는 방안 마련에 고심했다는 측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박준배 김제시장은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김제 시민과 축제장을 방문해 재밌게 즐기고 간 관광객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한다. 함께한 21년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평선축제를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축제에 동참해 준 김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행 | 박용섭 기자 | 2019-10-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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