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공장에서 바라본 장수, 축구센터 조감도 장수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후보지 공모에서 1차 심사에서 통과한 가운데 대내외적으로 유치를 위한 활동이 뜨겁다. 축구센터유치기원 장영수 군수 제299회 축구종합센터 유치 건의안 기관단체 상조회의(축구센터유치기원) 최근 장수군 축구 동호회는 축구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축구대회를 개최했고 군민들은 서명운동에 나섰다. 축구센터유치기원 축구대회 군의회 역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 건의안’을 채택‧의결해 힘을 실었다.이 밖에도 장수군체육회, 장수군 이장단, (관련 기관 및 단체) 등도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를 기원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렴한 매입비, 빠른 부지확보!장수군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것은 사업의 용이성이다. 제안 부지 총 42만 7,823㎡ 중 40%가 군유지이며 나머지 사유지는 업무협약을 마쳐 즉시 부지확보가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가 부담해야 할 매입비가 4억여 원 수준으로 수도권 등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하다.■ 폭염NO!, 열대야NO!, 해발 500m고지대로 훈련효과 극대화!장수군은 선수들의 훈련 여건에 맞는 최적의 고지대 청정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가 없는 해발 5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훈련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으며 전국 미세먼지 기준대비 33% 수준의 지역(에어코리아 자료)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다.■ 승마부터 온천까지, 상호보완 훈련부터 휴식까지 모두 한 곳에서!대한민국종합축구센터 장수군 부지 대상지 주변은 인프라와 연계해 상호보완 등 발전가능성 크다. 사업부지 인근에 나봄리조트와 10km 승마로드, 와룡휴양림, 승마체험장 등이 위치해 산악 체력훈련이 가능하다. 또 조성 중에 있는 그린장수 치유의 숲과 성분이 우수한 나봄리조트의 푸른물 온천욕 등 훈련 후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등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현 정부의 핵심,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실현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명분과 당위성도 확보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군단위 지역에 대한 지방소멸 등 극단적 표현 속에 지역 인구감소는 지역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인구 2만 3,000여명의 장수군은 전국 최하 3위 수준의 열악한 지역이다. 장수군은 지역브랜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사과와 한우 등 농·특산물과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인지도를 높여왔으나 군의 활력을 제고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실정이다.축구종합센터는 10만평 이상의 규모의 축구 인프라와 300여명 상주 시설 등 대규모 사업으로 대표팀 훈련 뿐 아니라 교육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가 연계돼 있다. 장수군에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할 경우 국가적 차원의 브랜드 가치가 동반 성장할 것이며 향후 10년간 매년 1000억원, 810명의 취업효과가 기대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이 예상된다.이밖에도 장수군은 고속도로 3개 노선과 국도 3개 노선이 관통해 도로교통이 발달돼 있으며 새만금국제공항이 들어설 경우 항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표팀 소집 훈련 등 각 지역에 위치한 선수단 입장에서 볼 때 오히려 수도권에 비해 접근성이 우수하다.실제 전주, 광주, 대전, 대구 지역 월드컵 경기장까지의 이동 시간이 1시간대여서 축구센터 위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수도권 지역보다 더 넓게 미칠 수 있다.■ 장수군민 ‘염원’, 1만명 유치기원 서명·유치결의대회장수군민과 향우회, 축구동호회, 유관기관 및 단체들은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를 위해 1만 명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구센터유치기원 서명운동 지난달 12일 오후 3시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는 1000여명의 주민과 축구인, 출향 인사 및 군 관계자 등이 모여 유치 결의대회를 펼쳤다. 결의대회는 식전공연과 결의문낭독, 결의 퍼포먼스, 친선 축구 경기 등으로 꾸며졌다.이들의 뜨거운 염원은 단순 유치가 아니다. 최근 까지 무진장으로 불리며 교통 오지, 인구 소멸 지역 등 위기에 처해 있는 이들이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동아줄과 같은 것. 이들은 축구센터의 유치로 지역 브랜드 가치가 동반 성장할 것이며 향후 10년간 매년 1000억원, 810명의 취업효과가 예상되면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 염원 실현,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은 장수에서 시작돼야 한다!군민들의 염원을 실현시키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 청정 장수군에 유치돼야 한다.나아가 축구센터 장수군 유치는 국토 면적 전체의 12%인 수도권에 전체 인구 50%,상위 1000대 기업 본사의 74%가 밀집되어 있는 불균형을 현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의 실현시키는 첫 희망이 될 것이다.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영수 군수는 대한민국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지난 달 18일 장 군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송재호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축구센터의 장수군 유치 정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적극 건의했다. 축구센터 유치관련 군수국가균형발전위원회방문 특히 장 군수는 대한민국축구센터건립이 국가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낙후된 지역에 유치되어야 할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03-14 15:35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주말생활체육학교 강사(지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은 학생들의 여가 선용 지원과 체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도자가 학교안과 학교밖의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학교안 프로그램은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 풋살, 피구, 탁구, 테니스 등 교내 시설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종목들을 위주로 진행된다.학교밖 프로그램은 볼링과 수영, 승마 등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종목으로 구성된다.이날 교육은 지도자들의 자질 향상 및 사업의 운영효과를 극대화시키기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필수 강의와 선택 강의로 나뉘어 진행됐다.아울러 아동성폭력 예방교육과 스포츠상해교육(응급처지), 신나는주말체육학교 운영의 실제, 스포츠윤리와 인성교육, 스포츠와 일탈행동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의 질적 향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19-03-12 11:13
보성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회식 축하공연 라인업을 6일 발표했다.오는 4월 20일(토) 18시 보성공설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싸이, 우주소녀, 인순이, 거미, 남진, 박현빈, 김연자 등 11개 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이번 라인업은 케이팝 스타에서 아이돌, 발라드 가수 , 성인가요, 트로트까지 전 장르를 망라해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전남도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싸이는 세계를 사로잡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 K-pop을 알리는 데에 큰 기여를 한 스타이기도 하다. 강남스타일은 32억뷰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고, 각종 패러디 영상을 낳으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흠뻑쇼’, ‘올나잇스탠드’ 등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싸이의 공연은 전 지역에서 매진 행진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티켓파워를 자랑한다. 관객들이 지쳐 먼저 나가거나, 첫차가 올 때까지 콘서트를 연장하는 등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가수 싸이가 이번 개회식에서도 어떤 에너지로 전남 도민을 열광하게 할지 기대되는 이유다.한편,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보성군 일대에서 펼쳐지며 22개 시․군 육상, 태권도, 검도, 축구, 골프 등 22개 종목 6,000명의 선수단과 관람객 등 총 3만여 명이 운집하는 전라남도 최대 행사다.이외에도 아름다운 밤을 수놓을 불꽃쇼와 레이저쇼가 준비돼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질서 유지 등을 위해 당일 오전 무료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 | 홍성표 기자 | 2019-03-06 14:39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악인 오정해 씨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악인 오정해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이 총리는 이날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대회는 민주주의 성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매력과 역량을 세계에 알릴 기회다”면서 “광주만이 아니라 정부 모든 부처가 온 국민과 함께 대회를 성공시켜야 하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저부터 국내에 홍보에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광주는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가장 저비용, 친환경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면서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모범적 국제경기대회의 또 하나의 성공사례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지난주 스위스 로잔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북한 측에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소개하고 “북한의 참가로 한반도와 세계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슬로건대로 평화의 물결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오정해 씨는 “지난 11일 KTX서울역에서 개최된 본 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 사회를 보게 된 것에 이어, 홍보대사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며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국악의 선율로 2019광주세계수영대회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끌어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무거운 의무만 부여되는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 주신 이낙연 총리님과 오정해 국악인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수영대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만큼 이번 대회를 반드시 성공시켜서 광주의 세계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낙연 총리는 4선의 국회의원, 제37대 전라남도 지사를 지냈으며, 정부를 대표해 지난 11일 대회 D-150일 기념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에도 참석해 북한 참가를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또한 국악인 오정해 씨는 중학생 시절 인간문화재 김소희 선생의 문하생으로 입문해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眞)으로 선발됐고 작품으로는 서편제, 태백산맥 등의 영화에 출연해 문화계를 대표하는 국악인, 방송인으로 그동안 광주수영대회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한편, 대회 홍보대사로는 지난 2017년 9월 6일 수영선수인 박태환, 안세현이 위촉됐으며, 수영선수 이외에 홍보대사는 이번이 처음이다.광주시와 조직위는 “앞으로 연예계, 체육계 등 각계각층의 분야별 홍보대사를 위촉해 대회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 홍성표 기자 | 2019-02-20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