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7건)

유튜브 방송화면 강용석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블리 임지현의 과거를 낱낱이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대해 임지현 남편 박준성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면서도 본격적인 법률대응을 자제하고 있다.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18일 방송에서 “임블리 하면 어떤 신데렐라, 쇼핑몰의 여왕, 엄청나게 결혼 잘한 여자로 생각한다. 남편도 쇼핑몰을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박즙, 명품 카피 등의 논란에도 완판된다고 하는데 쇼핑몰에 몇 개를 두고 완판됐다고 하는지 모르는 거다”며 최근 논란이 된 쇼핑몰 호박즙, 명품 관련 이야기도 꺼냈다. 그러면서 “임블리 과거라는 건 어짜피 임블리씨가 공인으로서 나왔으니까 이정도는 임블리씨 가족이 이해할 것이다”며 충격적인 임지현의 과거를 폭로했다. 강용석은 “임블리씨는 굉장히 어려서부터, 20살이 되기 전부터 어떤 분(A씨)하고 동거를 했다. 이것도 ‘빚투’ 문제와 굉장히 비슷하다. 돈도 다 대주고 생활비, 학비도 대줬다. 심지어는 성형수술비도 대줬다. 아예 임블리 집에 동생들 학비까지 줬다. 그 남자분은 돈이 좀 있었다”며 “카페도 차려줬는데 남자와 헤어졌고, 남자분 사정이 어려워지며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차용증도 써줬었다. 그것 때문에 법정 소송도 벌어졌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여기서 A씨는 강용석 변호사가 소송을 맡았던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19일 임지현 남편 박준성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씨가 지현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반격에 나섰다.그는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강씨가 저렇게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다. 계속되는 거짓말로 A씨는 민사재판에서 패소하고 소송 사기, 사문서 위조 등으로 현재 구속돼 있다”고 반박했다.특히 박씨는 “소송기간 중 장모님은 암투병을 하셨고, 지현이는 임신중에도 법원에 가야했다. 심지어 당시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로서 이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오해할 수 있게끔 말하고 이 이야기를 흥미 유발 소재로 이용했다”며 비판했다.임지현은 올해 나이 34세로 지난 2015년 부건에프엔씨 CEO 박준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20 10:50

수도권 농협 물류센터 배송기사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농산물을 모아 수도권 내 농협매장이나 군부대, 초등학교 등에 보내는 물류센터가 파업으로 20여 일째 올 스톱 상태이다.농협 물류 배송기사 118명 가운데 81명이 화물연대에 가입한 뒤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말부터 생긴 일이다.배송기사들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농협물류센터의 물류처리공간이 텅 비고 분류처리기도 멈춰선 지 오래이다.최근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농협운송차량을 막고 파손하는 등 시위가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노사간 쟁점 대부분은 합의됐지만 화물연대 가입 여부를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다.업체 측은 기사들이 주장한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단체활동 허가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농협 물류업체와 배송기사 간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애꿎은 농민과 단체 급식자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20 10:33

 따뜻해진 날씨에 나들이,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간편한 파우치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고, 얼음컵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가성비까지 갖춰서다. 18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파우치 음료의 인기에 식음료업계는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고급 커피부터 상큼한 과일에이드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차분한 색감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거나 여행지의 풍경, 감성 문구 등을 담아 차별화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롭탑 ‘카페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파우치’,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를 어디서나 간편하게!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전문 큐그레이더가 개발한 ‘카페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파우치’ 2종을 GS25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형 용기에 개별 포장해 어디든 가지고 다니며 마실 수 있다. ‘카페드롭탑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카삼부 원두를 사용해 클린한 산미와 고소한 끝맛이 특징이며, ‘카페드롭탑 에티오피아 시다모 아메리카노’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향미와 크리미한 바디감이 돋보인다. 패키지 디자인은 차분한 색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엄선된 스페셜티 원두로 내린 고급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선보였다”며 “따뜻해진 날씨에 얼음컵과 함께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웅진식품 ‘바바 아이스 파우치커피’, 바쁜 일상 속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웅진식품은 ‘바바 아이스 파우치커피’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여행지의 풍경을 담아 선보였다. ‘바바 아메리카노’는 스모키한 풍미에 스윗함을 더했고, ‘바바 헤이즐넛향’은 진한 원두와 부드러운 헤이즐넛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바바 카라멜마끼아또’는 커피에 카라멜 시럽을 추가해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쟈뎅 ‘쟈뎅 시그니처’, 신제품 바닐라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추가해 라인업 강화쟈뎅은 파우치 커피 브랜드 ‘쟈뎅 시그니처’의 신제품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롭게 출시된 ‘쟈뎅 시그니처 바닐라 아메리카노’와 ‘쟈뎅 시그니처 카페라떼’는 과테말라와 브라질의 고품질 아라비카 100% 원두를 사용했다. 엄선된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후 정통 워터 드립식으로 추출해 중후한 바디감과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을 살렸다. ◆CU ‘델라페’, 파스텔톤 패키지에 따뜻한 감성 문구 담아CU는 파우치 음료 브랜드 ‘델라페’의 올해 콘셉트를 힐링으로 정하고 파스텔톤 패키지에 감성 문구를 디자인해 선보였다. 블랙 아메리카노에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께 진한 블랙 한 컵을’이라는 문구가, 아메리카노 스위트에는 ‘씁쓸한 마음은 커피로 위로 받길’, ‘청포도 에이드’에는 ‘오늘 임무도 완료 수고했어 한 컵 해’등 각 음료 특징에 맞춰 따뜻한 감성 문구를 담았다. ◆한국맥널티 ‘맥널티 아이스 파우치음료’, 커피와 에이드 총 4종으로 취향에 맞춰 즐긴다한국맥널티는 커피와 에이드로 구성된 아이스 파우치음료 4종을 출시했다. ‘아메리카노 스위트’는 브라질 원두를 베이스로 은은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헤이즐넛향’은 진한 커피 맛과 헤이즐넛향이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은은한 노란 빛의 ‘유자에이드’는 새콤달콤하게 마실 수 있고 ‘깔라만시에이드’는 신맛과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19 00:47

국내 최대 규모의 ‘리퍼브’(반품 및 전시상품) 전문 매장이 부산 기장군에 들어선다.리퍼브 전문매장 운영사 ㈜올랜드는 이달 20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단지 내 큐리오시티에 올랜드아울렛 부산 2호점을 오픈 한다고 최근 밝혔다. 2500㎡(약 800평) 규모로 동부산 롯데아울렛 맞은편에 위치한다.올랜드아울렛 부산 2호점은 차별화된 제품과 가격의 가구를 대거 선보인다.시중가 400~500만원대의 이태리 명품 쇼파를 60~65% 할인된 150~170만원대에 판매하며, 60~70만원대 원목식탁(4인)은 70%까지 할인한 19~29만원, 리클라이너 가죽쇼파(4인)는 50% 할인된 87~95만원, 국내 제작 원목침대는 50% 할인하여 45~49만원에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전시 상품들이다.가성비 높은 가전제품도 판매한다.직구 TV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43~75인치 제품은 일반 가전매장 대비 30~35%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매장에서 150~170만원하는 삼성 55인치 커브드 UHD TV는 109만원에 선보이고 있다.에어컨과 냉장고는 홈쇼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LG전자 17평 2in1 에어컨과 삼성전자 무풍 17평 2in1 에어컨은 홈쇼핑 대비 각각 13%, 11% 싸게 판매한다. 코스텔(COSTEL) 프리미엄 냉장고는 백화점 기준 절반 가격이다.여기에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 제품도 다량 준비했다.유무선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선풍기, 드라이기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일반 매장 80만원에 판매하는 다이슨 날개 없는 스텐드 선풍기는 45만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테팔, 해피콜, SK매직, 락액락 등 다양한 생활 소품들도 시중가보다 30~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오픈 기념으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진다.유명 식탁과 책상, 옷장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과 TV, 노트북 등을 75%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는 ‘반의반의반값’ 행사를 진행한다.김택현 부산 올랜드아울렛 대표는 “올랜드아울렛에서는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다”며 “가성비 높은 제품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쇼핑 공간인 만큼 많은 소비자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리퍼브’는 구매한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매장 전시상품을 판매하는 업태이다.

유통 | 강인구 기자 | 2019-04-19 00:38

사단법인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는 서울시 후원으로 2019년 제3기 남북경협.평화통일 입문과정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40-5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는 26일(금)부터 6월14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5시-7시 16시간의 교육을 받는다.교육의 주요 과정은 ▲민간 남북경협 및 유엔제재의 현실과 남북 민족간 Gap 현실 이해 ▲탈북민을 통한 북한 주민들의 실상 및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삶의 방식 이해 ▲남북민간 경협으로 경제 통일을 위한 문제점 및 북한주민들의 통일에 관한 인식 ▲북한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진로 및 추진 방향 이해 ▲남북경협시 민간 기업인들의 진출방안 및 남북간 공동 경제발전의 문제점 인식 ▲판문점, 도라산 전망대 견학 및 DMZ 현장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동방영만 회장은 "남북평화의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 지고 지금이 민간 남북경제교류협력를 준비를 하여야 할 때"라면서 "우리민족끼리 우리는 하나. 민간경협을 통하여 선 경제통일, 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남북이 함께 잘살아가는 민족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북한의 실정과 북한과의 비지니스 방법을 인식하고 교류협력법 및 관세법, 투자의 방법, 북한과의 협상의 방법 그 외 관리방법에 대하여 숙지하여야 남북경협 중소기업.소상공인 기업인들이 성공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이 단체는 서울시 후원으로 1기 2016년 90여명, .2기 2017년 80여명의 원우 등 총 170명의 원우들이 남북경협. 평화통일 8주 강의을 슬기롭게 패스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동방 회장은 "올해도 서울시 후원으로 제3기 남북 민간경협 및 평화통일에 대하여 북한 전문대학 교수와 남북경협의 전문가들이 8주간 강의를 하니 남북경협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실상을 들으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그는 또 "앞으로 남북경협을 계획하고 계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투자협력기업인들은 물론 북한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이 강의를 들으면 북한문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의=전화 02-595-0106 팩스 02-595-010 홈페이지 www.n-seconomy.or.kr  

유통 | 강민규 기자 | 2019-04-18 23:42

조감도/전주시 전북 전주시내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롯데쇼핑이 세워진다.김승수 전주시장은 17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합경기장에 사람, 생태, 문화를 담은 시민의 숲과 마이스 산업(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를 통칭)을 이끌 전시컨벤션·호텔을 건립해 전주의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 프로젝트의 이름을 ‘시민의 숲 1963’이라 지은데 대해 "그간 전주종합경기장은 센트럴파크 등의 개념으로 시민공원과 광장의 기조를 유지해 왔기에, 여기에 역사성과 기억을 담아내 명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63은 전주종합경기장이 시민 성금으로 건립된 해를 뜻한다. 그는 종합경기장 부지 재생의 3대 원칙으로 △시민의 땅을 매각하지 않고 지켜내는 것 △시민들의 기억이 쌓인 종합경기장을 활용하고 재생하는 것 △판매시설을 최소화해 지역상권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그간 롯데쇼핑과 긴 줄다리기를 해왔고 마침내 협의를 끝냈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종합경기장 재생사업을 주도할 롯데쇼핑은 경기장 부지를 50년간 장기임대받는다. 현 롯데백화점을 이곳으로 이전시키는 대신 1000억원 규모의 전시컨벤션과 호텔을 지어 전주시에 기부하게 된다. 새로운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등 체육시설은 전주시가 직접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짓는다는 계획이다.전주시는 지난 2005년 전북도 소유인 종합경기장을 무상으로 넘겨받고 경기장과 야구장 등을 시 외곽에 지어주겠다는 양여계약서와 이행각서를 체결했다. 전주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주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롯데쇼핑과 협약을 체결해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을 시작했으나, 민선 6기 김승수 시장이 취임하면서 대형쇼핑몰이 들어설 경우 지역상권이 황폐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유보됐다.하지만 전주시가 롯데쇼핑에 통보한 계약해지가 효력을 발생시키지 못하면서 쇼핑공간과 국제회의장, 시민공원 등을 골고루 충족시킨 개발계획으로 수정됐다.

유통 | 이상호 기자 | 2019-04-17 15:11

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이 배달 앱 배달의 민족에서 '치킨 0원' 이벤트를 한다.1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선착순 5000명에게 1만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선착순은 다운로드가 아닌 사용 선착순이다. 쿠폰 사용은 이날 오후 11시 59분까지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할인 구매 방법은 앱에 접속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받고 바로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1만6000원 미만 메뉴의 경우 주문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1만6000원 쿠폰을 사용하면 메뉴에 따라서 전액 할인이 가능하다.티바두마리치킨에서 최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메뉴는 1만6000원짜리 양념치킨이다. 후라이드치킨은 1만5000원이라 쿠폰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 이외 1만6000원 가격인 마늘간장치킨, 라이스양념, 후라이드반·양념반 메뉴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만7000원짜리의 경우 1000원에 구매가능하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티바두마리치킨과 배달의민족이 공동으로 할인 비용을 분담했다고 전해졌다.또 티바두마리치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치킨 주문 시 선착순 10,000명에게 전 메뉴 3천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16 17:52

사진=진에어 진에어 노동조합이 정부가 진에어에 가하는 신규 운수권 배분 제한 등 제재를 해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진에어 노조는 16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진에어 제재를 철회하고 중국 신규 운수권 배분에 참여시키라"고 촉구했다.진에어는 지난해 조현민 전 부사장이 '물컵 갑질'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제재로 작년 8월부터 신규 운수 노선 배분과 신규 항공기 등록 제한 등 제재를 받고 있다.국토부가 최근 중국 운수권 배분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진에어도 신청서를 냈지만, 사실상 배제된 것으로 알려지자 노조가 목소리를 내고 나선 것이다. 진에어 노조는 "중국 신규 운수권 배분에서 처음부터 진에어를 배제한 것은 심각한 불공정 행위"라며 "모든 항공사가 이번 운수권 배분에 사활을 걸고 있는 지금 무슨 근거로 진에어를 배제했느냐"고 항의했다.노조는 "지난 9개월간 진에어 노사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토부 제재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제재 해제를 주장했다.진에어는 이날 노조 서한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국토부의 제재 해제를 바라는 입장은 노조와 같다는 분석이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16 15:59

‘곰팡이 호박즙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인터넷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가 악성 댓글러들에게 법적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임지현 상무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당사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활발한 홍보와 활동으로 성장해 왔고 회사 및 제품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무엇보다 소중한 것을 알기에 공식 대응을 최대한 자체해 왔다”며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고 사실인 것처럼 광범위하게 퍼져 고객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허위 사실 유포로 당사에 대한 업무 방해, 명예훼손 및 무분별한 임직원 개인 정보 유출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저희는 국내 로펌 및 미국 내 관련 법률대리인에게 협조를 구하고 수사를 의뢰하고 당사자에 대한 정당한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동대문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허위사실 게재나 협력업체에 임원 결혼식 참석 축의금 액수를 정하고 비교해 거래처를 정리했다는 허위 사실 게재, 당사 직원이 개인 정보를 알아내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라는 허위 사실 게재, 우호적인 댓글 작성자나 당사 고객을 반복적으로 ‘시녀’ 개돼지‘로 비하하는 언어적 폭력을 행사했다”고 했다.임지현 상무는 “이에 따라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임직원들에게 발생하는 피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사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했다.앞서 임블리는 자사가 판매하는 ‘임블리 부기즙’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생했지만 소비자 항의를 묵과하고 고객을 기만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임지현 상무는 공식 사과와 환불 조치를 발표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16 15:54

사진=MBC화면캡쳐 에스더포뮬러의 대표이사이자 의사인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으로 평균 연 400~500억원을 번다고 자랑했다. 여에스더는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산균 사업을 하고 있다며 "내가 CEO다. 남편과 섞지 말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이자 의사인 홍혜걸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여에스더는 연 매출에 대한 질문에 "사업 매출이 잘 나올 때는 500억원 정도 된다"며 "잘 나오면 그렇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400~500억원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이 유산균이고 다른 제품들도 있다. 다들 저한테 관심이 없다가 돈 이야기가 나오니까 관심을 보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병원을 폐업한 이유에 대해서 여에스더는 "2001년 병원을 개업했는데, 환자 진료를 너무 오래 보니까 친구들이 병원이 망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진료 시간을 아무리 줄여도 40분이 넘더라. 내가 하루 종일 진료해도 환자 10명 정도밖에 못 보더라. 수입이 적어서 폐업했다"고 밝혔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11 09:05

사진=손오공  완구업계 1위인 손오공의 창립자인 최신규 전 회장이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손오공이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최 전 회장이 회삿돈으로 가족 행사를 치른 것과 회사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손오공은 9일 공식 자료를 통해 "백수연은 최 전 회장의 개인 법인(초이락게임즈)에서 가수금 반제로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손오공과는 관계가 없다"고 못박았다. 앞서 한 매체는 최 전 회장이 지난 2월 갑질 의혹이 불거질 당시 가족 행사를 치르고 자녀들에겐 외제 차를 사주는 등의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 전 회장이 지난 2011년 손오공의 대표로 재직할 당시 계열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쓴 문건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문건은 최 전 회장 어머니의 99세를 축하하는 '백수연' 행사 기획안으로, 가족 행사지만 행사 대행업체 계약서에 최 전 회장이 아닌 회사 이름이 적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가수 등을 섭외하며 8천700만 원의 예산이 잡혔고, 대관료까지 합해 행사 비용만 최소 1억 원이 들어갔다. 가족 행사에는 직원들도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최 전 회장은 군대에서 갓 전역한 아들의 외제 차 비용도 법인 돈으로 처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회사 자금계획에 따르면 법인 차량 명목으로 벤츠, 아우디 리스료가 나간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 차는 각각 최 전 회장의 아들, 딸이 사용한 것으로 회사 일부 직원들이 증언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손오공 관계자는 "최 전 회장 모친 백수연 당시 가수금 반제로 처리한 주체는 최 전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회사(초이락게임즈)다"며 "이 회사는 최 전 회장이 부동산을 처분해 사재로 운영하던 개인 법인이었고, 손오공 계열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전 회장 모친 백수연 당시 손오공 직원을 동원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손오공은 자녀가 법인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오공 관계자는 "초이락게임즈는 최 전 회장이 지분을 가진 단순 개인회사로, 손오공과 지분 관계가 없다"며 "모든 비용 처리는 초이락게임즈에서 했고, 외제차 리스비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09 11:59

임블리 호박즙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가 판매하는 호박즙에 곰팡이가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연매출 1,700억원대로 알려진 부건에프엔씨의 임지현 상무는 3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호박즙 28차분에 대해서는 모두 환불해드릴 예정"이라며 "호박즙은 용기변경 등 개선방법을 확실하게 체크하기 전까지 생산을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임블리 측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 A 씨는 4개월 전에 구매한 호박즙 입구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회사 측에 알려왔다.이에 대해 임 상무는 "호박즙을 생산하는 스파우트 파우치의 입구를 기계가 잠구는 과정 중에 덜 잠기는 경우가 수십만건 중 한 두건 정도 생길 수 있는 일"이라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식품이고 블리(소비자)님들이 드시는 제품"이라며 사과했다.임 상무는 4일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다른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통해 "(호박즙 제조사인) 김재식헬스푸드의 공문과 내용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사이트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04 14:57

사진=ytn화면캡쳐 차량용으로 출시된 공기청정기의 청정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팔리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9개 브랜드의 성능과 내장필터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시험을 한 결과, 절반 이상의 제품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단위 시간당 오염 공기 정화량인 공기청정화능력(CADR)을 비교한 결과, 9개 가운데 4개 제품이 0.1㎥/분 미만으로 공기 청정 효과가 별로 없었다. 이는 생산자 모임에서 제정한 단체표준의 소형공기청정기 청정 능력 범위인 0.1∼1.6㎥/분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제품별로 보면 ‘필립스 고퓨어 GP7101’의 단위 시간당 청정화 능력이 0.25㎥/분으로 가장 높았다. ‘아이나비 아로미에어ISP-C1’, ‘에어비타 카비타 CAV-5S’, ‘크리스탈 클라우드’, ‘알파인 오토메이트 G’ 등 4개는 0.1㎥/분 미만으로 공기 청정 효과가 없었다.게다가 제품에 공기청정화능력을 표시한 5개 가운데 3개는 실제 능력이 표시치의 30.3∼65.8% 수준에 불과했다. 차량 내 발생하는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제거능력을 보면 9개 제품 중 7개가 유해가스 제거율이 기준(60% 이상)에 못 미치는 4∼23%에 그쳐 유해가스 제거 효과가 미미했다. 오존이 발생해 실내에 누적되면 인체에 유해할 수도 있는 제품도 있었다. ‘에어비타 카비타’, ‘알파인 오토메이트G’, ‘크리스탈클라우드’ 등 음이온식 차량용 공기청정기에서는 오존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오존은 기준치 이하라 하더라도 실내에 누적되는 경향이 있고, 밀폐된 차량 내부에서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04 14:40

로이킴-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사진)이 국내 유명 브랜드 장수 막걸리의 공동대표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씨는 지난 2017년 잡스엔과의 인터뷰에서 “3년 전 회장직에서 물어나며 아들에게 지분을 모두 물려줬다”고 밝혔다.제조장별로 나뉘어 운영되는 서울탁주는 51명 공동대표 체제로, 김홍택 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아들인 로이킴이 공동대표 중 한 명이 된 것.로이킴은 다양한 공식석상에서 막걸리를 언급하기도 했으며, ‘막걸리나’ 등의 노래를 부르거나 막걸리를 마시며 “장수하겠다”라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지난 2012년 로이킴은 Mnet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출연 당시 부친이 국내 1위 막걸리 제조업체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이라는 배경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그러나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이 불법 영상물을 유포한 단체 대화방의 멤버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지난 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로이킴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조사에서 로이킴이 단순히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불법 촬영‧유포에 가담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로이킴은 해당 대화방에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3일 밝혔다.로이킴은 정준영과 ‘슈퍼스타K 4’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하며 7년간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19-04-03 16:49

우리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최소 수백년에서 1만년까지 썩지 않는다.하지만 플라스틱 문제의 해결법으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인 PLA로 만든 100%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주목받고 있으며,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사용 후 땅 속에 매립하면 흙에서 180일 후 물과 이산화탄소로 100% 분해된다.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기술의 핵심은 원료에서 오는데, 우리나라는 주 원료인 PLA의 생산기술이 부족하여 주로 중국과 미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국내는 전 세계적인 환경 대란으로 인해 원료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는데, 스타트업 ‘Ecorn(이콘)’이 중국 생분해성 플라스틱 전문 기업과 국내 PLA원료 및 제품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3000톤의 원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Ecorn(이콘)‘은 원료와 제품의 유통뿐만 아니라 기술협약까지 체결하여 그 동안 국내 기술부족으로 생산하지 못했던 다양한 생분해성 제품의 생산 및 연구개발이 가능해졌다.한국의 플라스틱 사용량 86%가 단 한번 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인데, ‘Ecorn(이콘)‘은 이러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 전반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비닐백, 플라스틱 컵, 종이컵, 빨대 등 100% 생분해 되는 플라스틱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판매 및 대체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국내 플라스틱 시장을 보면,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과 ‘산화생분해 플라스틱‘ 으로 만들어져 있는 제품들이 많다.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에 식물체 바이오매스를 섞은 플라스틱으로 탄소저감에 효과가 있으나, 식물체 함유량 이상 생분해가 불가능하며,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은 분해과정에서 미세한 입자로 남아 매립 후 토지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100프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개발로 환경오염으로 부터 자연환경을 지켜내겠다는 손생대표의 당찬 창업포부를 밝혔다.‘Ecorn(이콘)’ 은 이러한 제품들과 달리, 100% 생분해 플라스틱을 자랑하며 앞으로 한국 플라스틱 생태계를 변화시킬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점차 변화되는 친환경 사회를 대비하여 친환경산업분야로 뛰어드는 스타트 기업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어진다.   

유통 | 허재석 기자 | 2019-04-03 16:00

김준일 전 회장  밀폐용기의 대명사 락앤락의 창업주 김준일 전 회장이 베트남에서 불법 로비와 차명 거래 의혹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김준일(사진) 전 회장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빌미로 불법 로비와 차명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JTBC가 2014년 10월 락앤락 베트남법인 내부 문건을 입수하여 분석한 결과, 당시 베트남 관세청이 락앤락 베트남법인에 25억 6000만원 상당의 세금을 부과했으나 락액락은 4억 원대로 세금을 줄이고 1억4000만 원의 비용(로비자금?)이 들었다고 품의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은 베트남법인에서 재무를 총괄했던 김용희 씨가 최근 JTBC에 제보한 결과 드러났다.김 씨는 이와 같은 품의의 최종 승인자는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며 해당 비용이 모두 현지 공무원을 상대로 한 접대와 로비 자금이었다고 주장했다.락앤락이 베트남 관세청에 세금을 부과 받은 이유는 ‘수출용’으로 신고해 무관세 혜택을 받은 제품을 현지 시장에 몰래 판매했기 때문이다.그뿐만 아니라 이듬해 12월 베트남 지방 국세청이 1억6000만 원가량의 세금을 부과했을 때도실제 낸 세금은 2600만원으로 줄이고 대신 업무추진비(로비자금?)로 2400여만원을 사용했다고 김 씨는 주장했다.김 씨는 락앤락 베트남법인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로비 자금으로 쓴 돈이 무려 18억여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회장은 2017년 8월 자신이 보유한 락앤락 지분을 중국계 사모펀드에 6200억 원을 받고 모두 팔았다고 김 씨는 밝혔다.이후 2018년 락앤락 측은 김용희 씨를 재무총괄에서 물류팀으로 이동시켰고 김 씨가 접대비 등을 부당하게 썼다고 문책했다.한편 김 전 회장은 호찌민 남부 신도시에 3000평 가량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매입하기도 했다고 김 씨는 주장했다.

유통 | 전선화 기자 | 2019-04-02 17:06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