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8건)

@고양시 고양시가 정발산동 밤리단길 디저트 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흥도동 성사골 음식문화거리 등 3곳을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했다.관광특화거리 3곳은 지방보조금 지원 절차에 따라 최대 2000만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고양시는 앞으로 관광 홍보물 제작, 고양시티투어, 관광 서포터즈 등 각종 사업 추진에 관광특화거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양시는 지역 곳곳에 숨겨진 특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6월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올해 사업예산으로 1억원을 편성했다.정발산동 소재 밤리단길은 공방, 엔틱 가구점을 시작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이국적인 맛집이 들어서며 형성된 거리다. 밤가시마을 경리단길이란 뜻의 밤리단길로 불리게 됐다. 올해 3월에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테마골목사업 육성 공모 사업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고양시는 두 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노릴 계획이다.식사동 구제거리는 구제의류를 취급하는 업소가 자생적으로 모여 형성된 거리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쇼핑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노출되며 유명세를 탔다. 거리 내에 100여개의 구제의류 업체가 입점하고 있으며 일상복은 물론 파티복, 웨딩드레스 등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의류도 만날 수 있다.흥도동 소재 성사골 음식문화거리는 도심에서 시골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거리다. 주차장 등 시설이 쾌적하고 삼송지구, 창릉신도시와 일산, 화정, 원당을 잇는 고양시 중심부에 위치해 가족단위 방문이 많다.인천공항과도 근접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기대된다.반예경 관광과 팀장은 최근 “이번 관광특화거리 지정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내 숨은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시는 전문가 컨설팅 및 지역협의체와 지속 소통으로 사업 전략 및 세부사업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22-07-25 10:27

@고양시 고양 일산신도시에서 도심형 자전거 대회가 열린다.경기 고양시는 오는 16일 일산문화공원 일원에서 도심형 자전거 대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고양시에서는 7번째 열린다.국내·외 선수들은 물론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가하며 로드와 트랙, 남성과 여성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된다.대회는 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인 ‘크리테리움’ 경기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마련했다.시는 고양시민에게 자전거 안전이용 5대 원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도심형 레이스이자 국제적인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킹오브트랙을 지원하는 것은 자전거 친화 도시 고양시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고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22-07-11 19:58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 용유 · 무의 지역에 추진 중인 무의 LK 등 개발 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용유 오션뷰에 이어 최근 무의 LK 개발 사업이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7년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한 이후 5년만으로 시행자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늦어졌다.이 과정에서 인천경제청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개발 차원에서 개발면적을 줄이고 저층·저밀도 건축물로 개발계획을 보완했다.무의 LK 개발 사업은 그랜드개발(주)가 인천시 중구 무의동 산 349-1 일대 124만㎡에 고급 풀빌라, 컨벤션, 콘도미니엄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교통·재해영향평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또 용유 오션뷰 개발 사업은 ㈜오션뷰가 인천시 중구 을왕동 산 70-1일대 12만4000㎡에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친환경 고급 리조트와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 3월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에 이어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교통·재해영향평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착공 예정이다.실미도 해수욕장 인근 무의동 705-1일원 44만㎡에 레저·휴양기능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도 한강유역환경청과 연내 환경영향 평가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협의한 후 본안 협의를 위한 환경 조사가 수행중이다.인천경제청은 무의 LK와 용유 오션뷰 개발 사업이 실시계획 승인 전 중요한 행정 절차인 환경영향평가가 잇따라 완료됨에 따라 용유·무의 지역 숙원 사업들의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늦어졌던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돼 이들 사업이 이제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국제공항 주변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들과 연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5-03 14:37

양평군 몽양기념관(관장 이철순)은 3일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6주년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 해 5월 한 달을 ‘가정의 달, 몽양의 달’로 정하고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관람 기간 중에는 ‘몽양 이야기 그림전’과 ‘몽양을 잇다, 몽양의 눈빛’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오는 4일부터 개최되는 ‘몽양 이야기 그림전’에서는 수묵화가 유준 작가가 여운형 선생의 일대기를 연작 수묵화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일반에 최초로 소개되는 이번 작품은 파노라마 방식으로 전시돼 여운형 선생의 삶을 관람객에게 아름답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5일에는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기념식과 함께 특별기획전으로 ‘몽양을 잇다, 몽양의 눈빛’이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여운형 선생의 민주주의와 관련된 자유, 평등 의지의 실천과 교육자로서의 면면을 살펴 볼 수 있게 기획됐다. 선생의 친필 유묵 2점과 선생의 글인 ‘봄이 왔다’, 선생과 함께 조선건국동맹을 조직했던 일주 김진우 선생의 묵죽화 병풍 등이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물음과 겨우내 추위와 싸워 봄이 이기는 날을 몽양의 눈빛으로 담아낸 김지곤 작가의 영상이 함께 전시되며 의미를 더한다.또한, 특별기획전 개막과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염 그립톡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순 관장은 “이번 5월 특별기획전을 통해 몽양기념관이 대중들에게 더욱 개방되고 친숙한 모습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몽양기념관(☎031-775-5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5-03 14:34

강화군은 26일 대한민국 서부전선의 천하무적 기백을 안은 무적 해병대 제2사단이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강화군에는 붉은 명찰 해병대원들이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접경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대민지원은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공휴일과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일손돕기 우선지원 농가는 약자·고령자·부녀자로만 구성된 농가, 기초생활수급 농가 등으로,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일 기준 2주 전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장병들의 대민 지원활동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된다.황교익 교동면 이장단장은 “우리 해병대 장병들이 없다면 농사 지을 엄두도 못낸다”며 “어려울 때마다 지역을 위해 나서는 해병제2사단과 아들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유림 중위(진)은 “지역의 농민들이 친 자식처럼 대해 주셔서, 고향이 있는 부모가 생각나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돕고 있다”며 “상륙전 선봉에 서 있는 해병대 장병들은 나라도 지키고 일손도 돕는 겨레와 함께 하는 해병대원이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해병대 2사단은 평소 국가안보 수호뿐만 아니라 매년 연인원 5천여명에 달하는 장병들이 영농활동, 환경정화 활동, 방역 및 태풍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며, 내 조국 이 땅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선봉에서 지키고 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8 14:10

가평군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완공 및 시설 대여를 목표로 칼봉산 휴양시설 리모델링 공사의 마무리를 서두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군은 2008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264ha의 산림에 약 64억원을 들여 칼봉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가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산림휴양시설이 설치된 후 약 14년이 경과하여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고 있어 총 2억 5천만원을 들여 5월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외벽도장공사, 주차장 포장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내 노후된 실내 가구,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건물 외벽 오일스테인 작업, 주차장 포장 공사 등 봄・여름철 성수기 준비로 현재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 내 자연휴양림 중 비교적 저렴한 시설사용료에 ‘미성년 자녀를 둔 두자녀 이상 가족’, ‘가평군과 체결된 자매결연도시(서울시 강남구・은평구・성북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주민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이 많아 가평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시설이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나 노후된 시설을 교체・수리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칼봉산휴양림을 하루라도 빨리 이용객의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7 11:47

양평군 곤충박물관은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세계의 산누에나방무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산누에나방과(Saturniidae)’는 뉴질랜드와 태평양의 작은 섬을 제외한 세계 각지의 약 1천 2백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열대지방에 많이 분포해있다. 우리나라에는 13종의 산누에나방이 있으며, 일명 팅커벨이라 불리는 긴꼬리산누에나방도 이 무리에 포함돼 있다.이번 특별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를 갖는 아틀라스대왕산누에나방, 마다가스카르의 특산종인 마다가스카르긴꼬리산누에나방 등 전 세계에 서식하는 산누에나방 총 40종이 전시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화려한 날개를 지닌 전 세계의 산누에나방을 두루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곤충과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관람은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im.go.kr)를 참고하거나 양평곤충박물관(☎ 031-775-8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3 20:53

가평군은 12일 지방채 86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하고, 가평군의회와 함께 채무Zero 도시를 선포하였다고 전했다.이번에 상환한 지방채는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되어 정부 재정보전대책으로 2009년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차입한 이후 2013년 낮은 금리인농협에서 차환한 60억원, 역세권 기반시설 조성사업 50억원, 음악역 1939 조성사업 80억원등총 190억원의 지방채중 상환하고 남은 채무잔액 86억원을 약정기한인 2026년보다 4년을 앞당겨 상환하게 됨으로써 약 2억7천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군의 지방채 조기 상환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는 등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이로 인해 가평군은 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재정운영 효율성에 활기를 띠게 됐다. 또한 민선 7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방채를 조기상환함으로써 새로 시작할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방채 조기 상환은 그 동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특별교부세,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군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민선7기 주요과제였던 지역 균형발전을 마무리 하고, 절감한 예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13 11:57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과 읍 체육회(회장 진훈상)에서는 제5회 갈산누리봄 BGM(배경음원송출)행사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갈산공원 일원에서 언택트 및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5회 갈산누리봄 축제는 갈산과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BGM 제공, 사연과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DJ 현장라디오, 포토존, 야간조명 등이 운영되며 벚꽃 구경과 함께 감성힐링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갈산공원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9일에는 상춘객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캠페인을 추진하고 갈산누리봄 기념 머그컵을 증정할 예정이다.진훈상 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 축제를 후원하고 방역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양평농업협동조합,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양평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벚꽃을 즐겨주시기 바라며,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언택트가 이난 대면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근수 양평읍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누리봄축제를 취소하고 비대면 BGM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활짝 핀 벚꽃의 봄향기를 만끽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08 14:42

강화군이 강화산성 북문 벚꽃 길을 3년 만에 전면 개방한다.군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간 벚꽃 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온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방향 걷기로 운영되며 차량통행은 제한된다.‘북문 벚꽃 길’은 고려궁지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800미터 구간에 수령 5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에서 가장 마지막에 피는 ‘북문 벚꽃 길’은 젊은 연인들을 비롯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야간에 은은하게 변하는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은 느긋한 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또한, ‘북문 벚꽃 길’은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하는 강화읍 원도심 관광코스와 연결된다. 벚꽃의 낭만과 함께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왕의 길 등 원도심 골목을 보도로 이동하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북문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잠시나마 만끽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벚꽃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30 17:58

기반시설의 확충 등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송도 연세대 캠퍼스와 연계된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인천과 경기 서부권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건축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올해 말 착공과 오는 2026년까지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연내 착공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연세의료원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와 인허가 일정이 맞물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송도세브란스 건립 T/F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별도 실무회의도 수시로 개최하며 협의하고 있다.특히 인친경제청은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인허가 지원,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송도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85,800㎡의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 800병상의 병원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달 초부터 건축 기본 설계에 들어가서 설비, 전기, 토목 등 시스템 설계 중에 있으며 내달부터는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견축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특히 연구 특성화 병원으로서 연세사이언스파크(YSP)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송도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학·연·병의 핵심 앵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연세대,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의 긴밀한 협력과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오는 2026년 송도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30 17:35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박남춘 시장은 “손실보전금 문제로 제자리 걸음을 했던 제3연륙교, 주민들께서 간절히 바랐던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요금제 적용 등 오래 묵혀있던 현안들이 하나둘씩 풀려가며 이제 영종국제도시는 공항경제권 조성과 우리나라 MRO(항공정비) 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영종의 관광자원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 바로 영종 관광명소화 사업"이라며 "해상교량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전망대와 더불어 미디어파사드, 짚라인 등 역동적인 관광시설을 설치, 제3연륙교를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씨사이드파크 송산에도 다양한 체험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영종을 교통부터 문화‧관광‧휴양이 다채롭게 융합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28 19:01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특별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전시에서는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고양 변천사 사진과 주요 기사, 시민공모전 수상작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추억을 되살리고 시승격 30주년을 축하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는 ▲1970년대 이후 고양군 당시의 풍경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과거와 현재를 담은 고양 30년 사진전’ ▲주요 사건을 기록한 ‘기사로 보는 고양 30년 이야기’ ▲시승격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시민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포스터, 축하영상) 등 3개 섹션으로 나뉜다. 고양 30년 사진전은 1970년대~1990년대 고양군 당시의 사진 속 장소를 찾아가 똑같은 구도로 현재 모습을 촬영하여 ‘같은 장소,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그리고 고양특례시로 이어지는 고양 30년의 주요 사건을 살펴보는 고양 30년 이야기는 고양신문에서 제공한 연도별 주요 기사로 전시될 예정이다.전시회는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 고양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3월 26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고양 시승격 30주년(특례시 원년) 기념행사인 ‘그해 고양은(부제: 1992년 그리고 2022년)’행사에서도 야외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고양시청 홈페이지 배너와 해당 링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VR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1991년 일산신도시 건설, 1992년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승격, 2014년 인구 100만명 돌파,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 등 고양시가 지금까지 이뤄온 눈부신 발전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과거를 함께 추억하고 고양의 변화를 공유하여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로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22-03-21 19:44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 캠퍼스 시설 활성화 등을 통해 세계 수준 글로벌 교육 허브로의 도약에 나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IGC가 경영발전, 브랜드 인지도 강화, 캠퍼스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자립도 향상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IGC는 먼저 경영 발전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재단 발전전략용역을 시행, 오는 2030년까지의 중장기 전략과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외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관리체계를 수립, 설문조사·모니터링 등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관리해나갈 계획이다.또 개교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IGC 입주 5개 대학의 역할과 성장방향, 선진고등교육 확산 및 인재양성, 인천시민·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상생발전을 위한 IGC의 역할을 모색한다.이와 함께 캠퍼스 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열린공간, 협력공간, 토론공간 등 이용자 중심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올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서도 확충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사회 협력 체계의 구축을 위해 산학협력 연구행정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입주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입주대학의 강점을 살린 영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및 시민과 함께 하는 IGC로 거듭난다.또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FIT(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교) 패션쇼, 기념 영화제, 뮤직페스티벌, 본교 지역 먹거리 축제 등도 개최하고 의류제작, 영상촬영, 코딩 등 시민들이 IGC 대학들의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인천경제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분기별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 올해 중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지역사회 공헌, 시설활성화 등에 대한 추진 방안도 논의한다.지난 2012년부터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기 시작한 IGC는 우수한 교수와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해외대학 확장캠퍼스다.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을 목표로 IGC의 운영재단이 지난 2012년 2월 설립됐고 한 달여 뒤 뉴욕주립대가 첫 번째로 IGC에 입주했다. 재학생들이 외국 본교 학위 제공 및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고 재학기간 중 1년은 본교에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현재 IGC에는 해외 명문대학인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FIT 등 5개 외국대학이 입주해 있으며, 컴퓨터과학과, 데이터과학과, 게임디자인학과, 영화영상학과, 생명공학과, 패션디자인 등 등 4차 산업시대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 졸업생들 가운데 다수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첨단산업분야 등에 진출하고 있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국비 확보와 학생 충원율 등에서 지난해 IGC가 많은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에는 5대 전략에 따른 캠퍼스 경영발전 및 활성화를 집중 추진하여 IGC의 경쟁력을 강화,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08 12:52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기업별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실증 비용이 지원된다.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인천 소재이거나 선정 후 사업기간 내에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중 하나)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실증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전문가)과 실증 비용을 지원,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으로 조기 상용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표적으로 지난해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모빅랩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인 TIPS 선정 등 국가사업 8억5천만원을 유치했고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유망창업기업에도 선정돼 20억원의 보증지원을 받았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내에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센트럴파크공원, 송도·영종·청라 일대 일부 도로, 송도 트라이보울,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스타트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실증자원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에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공고 내용과 사업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 (https://startuppark.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03 18:17

@고양시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개최된다.고양시는 태권도품세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이 3일 발대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손님맞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조직위원장)과 박원석 행정지원단장(제1부시장),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장 40여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여했다.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오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제10홀에서 열린다. 70여개 나라 2000여명 선수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행정지원단은 방역을 비롯해 교통, 조경, 홍보 등 고양시 관련부서로 구성됐다. 경기지원팀, 행정지원팀, 운영지원팀, 홍보지원팀, 관람지원팀 등 5개 부문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운영지원팀 소속인 농업정책과는 오는 4월29일부터 열릴 예정인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대회기간에 맞춰 4월22일~26일로 앞당겼다. 언론담당관실은 대회 현장에 스마트 프레스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관광과는 선수단 대상 팸투어, 관광부스 설치, 관련 상품 판매 등을 계획 중이다.이재준 조직위원장은 발대식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단 역할과 실행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고양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맞이에 각별하게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22-02-09 13:17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센터가 24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무궁화홀에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광명, 하남, 화성 3개 도시의 정부 관계자들 및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순환도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덴마크와 대한민국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 순환경제 전환에 앞장서는 리더십 도시 3곳(광명, 하남, 화성)이 순환도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국제적 협업을 선언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순환도시 사례와 함께 ‘광명시, 하남시, 화성시의 지방자치단체 순환경제 정책’을 소개한다.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탄소 중립 수도가 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순환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난나 웨스터비 부서장이 코펜하겐시 정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어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이 ‘업사이클을 넘어서 산업으로’라는 제목으로 문화 산업을 통한 에코 디자인 창업가 육성, 자원 회수 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운영 등 자원 순환경제의 모범 모델을 공유한다. 하남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홍미라 상임대표는 지속 가능한 하남시를 목표로 시민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후 변화 대응 활동 및 하남시와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화성시의 전략을 소개할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은 순환경제 시스템 정립과 시민과의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순환경제 국내외 협력 및 적용 사례’를 심층 분석한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전략, 순환도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이케아 코리아 마틴 알브렉트 매니저가 이케아의 순환경제 사례 및 앞으로 지자체와의 협업 방향성을 소개한다.덴마크의 우수 사례로는 덴마크 기업청 소속 마커스 비에르 순환경제 담당관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순환경제 스타트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클러스터 킴 헤릴드 국장이 덴마크 기업의 순환경제 전환 전략을 사례와 함께 선보인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주한덴마크대사관 담당자는 “이번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기후 중립적이고 탄력적이며 번영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민간 부문 협력과 사회 경제적 행동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는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하고 이케아 코리아, 글로벌지식협력단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협력으로 열린다.주한덴마크대사관 개요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s://sydkorea.um.dk/ko

지역 | 이강석 기자 | 2022-01-22 13:23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