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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대표홈페이지로는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고창군은 지난해부터 국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과 모바일 환경을 모두 반영한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 한눈에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서비스 구축, 플러그인 제거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특히 이번 심사에서 고창군 홈페이지는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등 24개 검사항목에 대한 전문가 심사에서 종합준수율 100%(95% 이상시 합격)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심사를 통한 시각·뇌병변 장애 등 모든 장애 유형 준수율도 100% 성공해 합격점을 받았다.고창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접근 취약 계층을 포함한 어느 누구나 불편 없이 정보 접근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20-07-28 14:36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산단과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국 최초의 공기업형 연구개발특구로 기술사업화 등 국비 지원은 물론 세제 혜택도 받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27일 위원회를 열고 나주 왕곡면 혁신산단과 빛가람동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일원 총 1.69㎢의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강소특구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달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소규모·고밀도 연구단지 조성 사업이다.기존 연구개발 특구가 지정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대규모로 계획돼 집적·연계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관련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개정해 추진됐다.개정 결과 기술핵심기관이 1개만 있더라도 충분한 혁신역량을 갖추고 있으면 특구로 지정해 작지만 강한 ‘소규모·고밀도 연구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지정된 나주 에너지밸리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과 배후단지로 구성된다.기술핵심기관은 한전본사와 에너지신기술연구소로 배후단지는 기술사업화 핵심지구인 빛가람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와 함께 기술생태계 순환지구인 나주혁신일반산업단지가 된다.특화분야는 한전이 보유한 세계적 특허기술과 전남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지능형태양광과 ESS 분야로 향후 5년간 연구소기업 60개 설립과 함께 기술창업 100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른 ‘에너지신산업 기술이전-기술창업 연구소 설립-생산제품 구매’로 이어진 공기업 선순환 모델 구현으로 3천 100명의 고용과 2천 200억원의 생산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매년 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고 법인·소득·취득·재산세 등 세제 감면혜택이 주어진다.또한 특구 내에서 신기술 창출을 목적으로 한 연구개발 과정에 필요한 실증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한전공대 우수인력 육성과 더불어 삼박자를 완성하게 돼 이를 계기로 블루에너지 클러스터를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며 “향후 한전공대 연구소·클러스터 용지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강소특구로 편입해 한전공대와 연계한 글로벌 사이언스파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0-07-28 14:28

김제시의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과 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노윤태),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효동)가 협력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금산면 농촌마을벽화 사업을 최근 시행하였다.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삭막해진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의미있는 지역활동으로서 고령농촌마을의 안전마을만들기 테마를 접목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생활수칙 등을 잘 준수하였으며, 안전수칙 또한 철저하게 지켜가며 활동하였다. 농촌마을벽화 사업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금산면 수류권역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벽화 보수 및 횡단보도 앞 보행자를 지키는 엘로우카펫을 응용한 교량 야광페인트 도색사업을 통하여 보행로확보와 이동차량 저속운행을 도모하는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였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협의체(한효동)은  27일 "어두운 밤 주민분들께서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마을을 꾸밀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다”고 전하였으며, 평지마을 박영덕 주민은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을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 관리를 잘하여 오랫동안 지켜 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벽화마을사업이 올해 여름부터 사랑의열매 전북지회의 지원으로 수류권역일원에서 진행되었고, 앞으로 마을협동화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환경개선과 도시재생뿐 아니라, 안전까지 개선 할 수 있는 벽화사업으로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면장(노윤태는)은 무더운 여름에 함께 땀흘리시며 공동작업을 하는 모든 이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환경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더 충만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20-07-28 14:13

군산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최종 선정되며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관련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군산시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분야의 기술사업화와 새만금 산업단지 등 우수한 배후여건을 활용한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군산시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7개 시․도(광역)의 지정 요청서 접수 이후 8개월간의 전문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개최된 제34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군산을 포함 6곳의 강소특구 지정을 최종 심의 의결했다.이날 지정된 지자체는 군산 이외에 울산(울주), 충남(천안·아산), 경북(구미), 서울(홍릉), 전남(나주) 등이다.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대학, 연구기관 등)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의 집약공간을 R&D특구로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강소특구로 지정되면 ▲국비 R&D 자금지원 ▲입주기업 법인세·소득세 등 감면 ▲인허가 절차 간소화 ▲각종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융복합 창업 생태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된다.도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군산시는 대기업 공장의 잇단 가동 중단과 폐쇄로 어려움을 겪자 R&D 기반의 강소특구 지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발 빠르게 T/F팀을 구성하여 대응논리를 개발하는 등 특구 지정을 위한 발판을 착실하게 준비했다.특히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전담조직인 ‘강소특구계’를 신설하는 한편 특구법에 따른 첨단기술기업 지원 특례 조항에 대한 조례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R&D 기반의 제조업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 등이 특구 지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산 강소특구는 지역 거점대학인 군산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여 군산국가산단, 새만금산단 일대 1.83㎢ 배후공간에 친환경 전기차 혁신클러스터(SEDA:  Saemangeum Electric-Car Device Acceleration & Innovation Cluster)를 조성할 예정이다.R&D 융합 지구인 군산대학교와 새만금 캠퍼스 일원은 창업보육, 기술창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핵심지구이며, 사업화 지원지구인 군산국가산단은 시험․인증․실증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를 창출하고, 성과확산지구인 새만금산단으로 생산 및 연구성과가 촉진되도록 지구별 기능을 상호 연계할 계획이다.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가 특화분야인 군산 강소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군산-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도 한층 더 탄력이 가해질 전망이다.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혁신주체와 장시간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은 게 강소특구 지정 추진이다. 모처럼 군산시민에게 찾아온 희망의 메시지가 헛되지 않도록 특구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과학기술기반의 혁신성장을 통해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신영대 국회의원은 "R&D 기반의 강소특구는 고용·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이번 군산강소특구 지정으로 군산시가 미래 신성장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기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20-07-28 14:04

부안군은 올 상반기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총 395건의 접수를 받아 176명에게 846필지, 85만 3000㎡의 땅을 찾아줬다고 28일 밝혔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땅이 있는 것으로 추측은 되지만 소재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나 소유자가 본인 명의의 토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다.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군청 민원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신청자는 본인 신분증, 사망사실이 기재된 제적등본(2008년 1월 이전 사망자의 경우)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대리인일 경우엔 위임자의 자필 서명된 신분증 사본이나 상속인에게 위임받은 경우 상속인 준비서류가 필요하다.상속인 기준 신청자의 경우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를 계승한 장남 단독 상속만 가능하며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아들, 딸) 모두 가능하다.특히 본인 명의의 토지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씨리얼 부동산정보포털(https://seereal.lh.or.kr) 내 토지찾기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사망신고 시 읍·면사무소에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을 통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군청 민원과 공간정보팀(☎ 063-580-4234)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20-07-28 13:59

2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명이 증가하여 누적 확진자수 1만4203명을 기록했다.전날보다 해외유입이 다소 늘어나긴 했지만 지역발생이 줄어들면서 이틀연속 20명대를 유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늘어 전날(2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45명→63명→59명→41명 등 40∼60명대를 기록하다가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와 러시아 선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25일 113명까지 치솟은 뒤 26일 58명을 거쳐 전날 20명대로 떨어졌다.이날 신규 확진자 2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으로, 지역발생 5명보다 5배 가까이 많다.해외유입 확진자 23명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3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전남(2명), 부산·충남·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키르기스스탄 7명, 미국 4명, 멕시코·모로코 각 2명, 알제리·에티오피아·방글라데시·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카타르 ·쿠웨이트·필리핀 각 1명 등이다.지역발생 확진자 5명은, 전날에 이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20일(4명) 이후 8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이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 3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이 4명이고, 이외에 부산에서 1명이 확진됐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악구 사무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신규 확진자 중에는 40대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5명), 20대·30대(각 4명), 60대(3명) 등의 순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현재 1명 늘어 총 300명이 됐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28 13:43

전북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가 공공형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27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도은, 리틀대통령, 사과나무, 사랑나린, 신사임당, 새싹뜰, 예람관내 등 7개 공공형 어린이집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0~7세 영유아는 모든 발달단계의 결정적 시기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교사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협약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기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발굴 및 의뢰 등 협력체계 구축,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위기아동청소년 치료연계체계 구축. 아동청소년 마음건강교육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관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다.이외에도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재원아동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심층사정평가, 교사 및 부모교육,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강남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0-07-27 13:55

천안 시민을 위한 다양한 영상미디어 관련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코로나 19로 그간 운영하지 못한 대면교육을 온라인(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적극 추진한다.이번 온라인교육은 실시간형과 업로드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실시간형은 기존 대면교육에서 수요가 높았던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업로드형 교육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제작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인스타그램 마케팅과, 브이로그 오프닝 영상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실시간형 교육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상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앱에 대한 활용교육이며 7월 29일까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업로드형 교육은 인스타그램 활용법 및 마케팅 교육과 애니메이션 제작앱, 브이로그 영상제작교육으로, 각각 유튜브 비채TV에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27일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에 따라 온라인 교육을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제작 및 업로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27 13:25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직장생활, 자기개발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택을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공모에 참여해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2곳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선정 조감도-대전산단1 이미지 예시(사진=대전시 제공)  이번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는 ① 청년 창업가 등의 직주근접을 위한 서비스·시설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 ② 지자체 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③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비부담 완화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총 3가지의 일자리 특화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가 공모한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단1’은 복합 초연결 지능형 기계, 정보통신(IT)관련 연구시설 등과 연계해 첨단제조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인 ‘산업단지 상상허브’ 지원시설용지에 지역전력산업주택으로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업을 통해 ‘대전산단1 드림타운’으로 선정됐다. 대전산단1과 연접해 건설할 계획인 산업지원시설와 연계해 창업보육시설, 기업성장시설 지원프로그램 지원공간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중기근로자 전용주택으로 선정된 ‘대전산단2’는 인근에 대전 1,2 산업단지가 위치해 사회초년생 젊은 근로자들의 임대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곳으로 산단 내 근로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산단1 드림타운’ 은 청년 임대주택 200호 규모로 총 사업비 318억 원이 소요되며, ‘대전산단2’ 는 100호, 216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공모선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게 돼 시는 지방재정 부담을 덜게 됐으며,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2월 입주할 계획이다. ‘대전산단2’는 현재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둥지(시립)어린이집 등이 입주 사용 중으로 시는 시유지 매각 등의 방식으로 어린이집 입주 등 복합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 등의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시민약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대전드림타운 3,000호 공급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도 ‘대전대흥 드림타운’(150호) 선정돼, 2023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현재 현상설계공모 추진 중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27 13:15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홍성군 문화 관광 유튜브 디카시 공모전 포스터(사진=홍성군 제공)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홍성군의 역사·문화·인물·자연·관광 등 홍성의 정체성을 담은 작품으로 유튜브와 디카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시를 덧붙인 작업물로 SNS에 사진과 글을 함께 게시하여 자신의 감성을 표출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문학장르다.유튜브는 개인 또는 팀당 두 작품 이내 디카시는 개인당 다섯 작품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입상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유튜브) 및 100만원(디카시)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27일 “코로나 19로 위축된 군민들에게 비대면 문화활동의 참여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홍성군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예술·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27 12:32

 대전시와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각각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시설, 전문가, 프로그램을 긴밀하게 연결해 시민들이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거점센터를 통해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대전시는 대덕연구단지를 기반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등 과학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사이언스페스티벌, 대덕특구 탐방프로그램, 주니어닥터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부산, 경남, 충북과 함께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선정됐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다과상(유성에서 다함께 과학을 상상하다)등 과학문화프로그램을 내세워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유성구가 동시에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와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대전이 전국 과학문화의 거점도시임을 의미하며, 첨단과학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하고 유성구는 국비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과기정통부 주최로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포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는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전마케팅공사가 위탁 수행하게 되며, 과학문화 정책수립 지원은 물론 과학문화네트워크 구축, 과학문화 공동체 형성 지원, 과학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유성구는 과학문화축제 개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연․경진대회 등 올해의 과학문화도시에 걸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과학인프라와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과학관광 자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우리시를 전국 최고의 과학문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27 12:21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매서운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다.지난달부터 각국의 봉쇄령이 해제되고 이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로의 관광객 이동이 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국제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40만명을 훌쩍 넘었다. 사망자 수도 65만명을 넘었다.확진자 수 1위인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437만2709명, 누적사망자는 15만1398명을 기록했다. 특히 플로리다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뉴욕을 넘어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국 내 2위로 올라서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2위인 브라질도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로 줄어들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였으나 누적으로는 242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8만7천명 대이다. 한동안 확산세가 주춤했던 유럽지역도 심상찮다. 스페인은 지난 25일 하루 확진자가 2255명에 달해 최근 평균인 500명선을 훌쩍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럽 각국이 스페인 여행을 제한하고 나섰다.일본은 누적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누적사망자는 1011명을 기록했다. 도쿄에서는 전날 239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감염경로 파악이 안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호주에서는 남부 빅토리아주의 노인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호주의 다른 지역에서는 12명의 신규확진자가 보고됐다.

사회 | 전선화 기자 | 2020-07-27 12:19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시민 스스로 정원을 만들어 아름답게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유도키로 했다.전주시와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명운)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20년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이종숙 씨(용복동)의 ‘꿈꾸는 마당’과 전연숙 씨(효자동)의 ‘엄마의 정원’ 등 9개 정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응모된 총 22점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용복동 ‘꿈꾸는 마당’(개인정원) △효자동 ‘엄마의 정원’(카페정원)이 금상을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용복동 ‘꿈꾸는 마당’의 경우 자연스럽게 섞여서 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곳으로, 정겹고 소박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형에 따른 선과 균형, 강조, 변화 등이 골고루 고려된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은상은 △진북동 ‘세런디피티’(학원정원) △중화산2동 ‘일일우일신 햇빛찬 꽃피아’(아파트공동체 정원)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원당동 ‘행복을 주는 공간’(개인정원)이 수상했다.이외에도 △산정동 ‘철길 옆 푸른정원’(개인정원) △산정동 ‘달빛 든 솔’(카페정원) △송천1동 ‘백만송이 꽃밭 정원’(공동체정원) △평화2동 ‘도시에 자연을 입히다’(카페정원)이 장려상을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의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름다운 정원을 인증하는 명패가 각각 주어졌다.시는 향후 공모전 선정작을 중심으로 시민 대상 정원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정원 조성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숨어 있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초록정원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정원특강을 개최하는 등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0-07-27 11:59

충남도가 수면산업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수면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도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수면 산업은 수면장애 치료 및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수면 산업 규모가 2011년 4,800억 원에서 약 6배 증가하여 2019년에는 3조 원으로 추산되는 등 성장세가 최근 가파르다.대표적 산업 범위는 전통적인 섬유·침구·가구는 물론,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숙면기능 식품, 수면보조 의료기기 등으로 다양하다.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수면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 활용 산업기술 기반(장비·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 사업을 ‘충남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사업은 △지원센터 구축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사용성 장비 구축 △수면관련 빅데이터 확보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평가·인증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도는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 34종의 시험·평가·인증 장비를 구비한 수면산업 실증기반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한다.구체적으로 시제품제작지원 52건, 빅데이터 확보 2000건, 시험평가법 개발 36건, 시험평가 지원 36건, 기술지도 40건,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64건, 기술·사업화 60건, 전문인력 양성 40명 등을 추진한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기업 매출 25% 증가, 신규고용 100명 창출, 생산유발효과 500억 원, 부가가치유발 170억 원, 고용유발 658명 등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도 관계자는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의 일환으로 수면산업을 선정했다”며 “사업추진을 통해 수면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육성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27 11:47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어 누적환자수 1만417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9명(치명률 2.11%)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명에 그쳤다. 러시아 함선과 이라크 노동자 유입 등 해외유입 확진자가 통계에서 빠지니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줄었다.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일(26명) 이후 1주일 만이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명, 해외유입 1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4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이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명, 부산 1명, 경기 6명, 충북 1명, 충남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는 7명 발생했다.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15명 증가해 총 1만 2905명이며 완치율은 91.0%다. 격리 중인 환자는 9명 증가해 총 971명이다.검사현황을 살펴보면 총 152만 6974명 가운데 149만 402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877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20-07-27 11:36

익산시가 효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고 도시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인근 도시 대전이 효문화관광도시를 선도하고 있는 마당에 뒤늦게 효문화도시에 도전장을 던졌기 때문이다.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원광효도마을 등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효 문화를 장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효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의 효 문화 자산을 조사하고 이를 스토리텔링화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효와 관련된 문헌과 고문서 등을 수집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이를 스토리텔링화하는 작업까지 함께 진행한다. 작업은 하반기에 마무리될 계획이며 정리된 자료들은 효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된다.이와 함께 효행 사례가 있는 마을 2곳을 익산의 대표 효행마을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대상지는 용동면 대조리와 화실리 마을이며 지난 3월 효행마을 지정 안내판이 설치돼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효행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있다.대조리는 병중에 있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효부 정씨, 화실리는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아버지에게 약을 만들어 드린 효자 이보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아울러 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목욕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며 4천원 상당의 목욕 쿠폰을 분기별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지역 목욕업소 2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대가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게 효도수당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익산에 주소를 둔 직계 존·비속 등 4대가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70세 이상 어르신 1명 당 월 10만원이 지급된다.이 밖에도 시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효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와 효행예절 인성지도사 등을 적극 양성해 각 유치원과 학교에 파견하고 있다. 지역에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인복지 전문법인인‘원광효도마을’과 함께 다양한 주민참여형 효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해마다 효인성실천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30여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효실천 동아리‘화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캠프에서는 효행 릴레이 발표, 효행특강, 효행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효의 의미를 찾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효행스테이캠프도 인기다. 효행체험활동 등의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효에 대한 이론을 재정립하고 효 문화 도시 익산의 발전 방향을 연구하는‘효학술세미나’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문화 컨텐츠로 활용 가능성, 타 지역 사례를 통한 효 문화 활용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있다.특히 현대적 효 실천의 다양성을 연구해 효 문화도시 익산을 중심으로 전국에 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밖에도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르신큰잔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효행실천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나눔 기금을 조성해 독거 어르신을 돕는데 활용하는 등 지역의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정헌율 시장은 “갈수록 중요해지는 효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효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어르신이 공경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20-07-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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