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6건)

무주군은 ‘2020년 무주군 농산물가격안정 지원 사업(이하 ’가격안정사업‘)’의 수매 1형에 대한 신청 · 접수를 5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수매 1형은 농협과 수매계약 체결 후 수매를 이행했을 경우 시장가격 이상으로 수매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재원은 무주군 농산물가격안정 기금으로 알려졌다. 신청은 본인이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가지고 관할 농협에서 하면 된다.수매1형 취급 농산물은 사과(홍로, 후지), 포도(캠벨, MBA, 진옥), 생천마, 생오미자, 수박(흑미), 잡곡(조, 수수, 기장) 등이다.전년 대비 △대상농산물 확대, △로컬매장, 친환경농산물 지원 확대 등이 변경됐으며 사업대상자도 주민등록 기준 무주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농협 조합원인 경우 3개월 이상)로 변경됐다.무주군농축산유통과 가공유통팀 윤수진 팀장은 “이 사업은 민선 7기 군정지표인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으로 2019년 첫 시행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수매 1형뿐만 아니라 수매 2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농가소득 안정은 물론, 원활한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수매 2형(무주군 생산 모든 농산물)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농협을 통해 지정된 대형 유통업체로 규격 출하한 농가를 지원할 계획으로,올해부터는 사과, 포도, 복숭아, 토마토에 한해 ‘자가선별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 관내 로컬매장 출하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도 가격안정지원사업의 대상이 된다.무주군은 2018년 농산물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 공포한 데 이어 농산물가격안정 기금도 1백억 원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20-05-08 11:03

홍성군은 전국 최대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브랜드 홍산마늘이 생산 5년차를 접어들며 대한민국 최고 마늘로의 명성을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산마늘(사진=홍성군 제공) 2015년 품종 출원된 홍산마늘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마늘 유전자원을 이용 ․ 교배 육종해 2016년 품종 등록한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토종 마늘종이다.현재 홍성군 홍산마늘 재배농가수는 212농가이며, 재배면적은 전국 최다인 47ha 전국 재배면적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세에 있다. 홍산마늘(사진=홍성군 제공) 또한, 군에는 홍산마늘연구회와 서부농협 작목반이 주축이 된 생산단체와 홍주천년영농조합법인, 경기영농조합법인등 유통체계까지 탄탄한 지역 판매망을 보유중이다. 작년의 경우 일반 씨마늘의 두배 수준인 kg당 7,000원의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동이나 못팔 만큼 전국 마늘 농가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았다고 군은 밝혔다. 생산량과 병충해 저항성에서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점을 지니기 때문이다. 특히 수확량이 타 마늘 품종에 비해 약 30% 많다.국내 최초로 전국재배가 가능한 난지 및 한지 겸용 개량 품종으로 6월 하순경이 본격 수확기이다. 군은 통상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상용화에 대한 자신을 갖고 있다.군은 2020년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홍산 마늘 허브 구축을 목표로 생산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으며, 유기농업 특구에 발맞추어 유기농자재인 농업용 클로렐라 옆면시비와 기능성 유황을 정기적으로 살포하여 마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서부면 경기영농조합법인내에 이동이 가능한 흡입식 마늘 건조기 18대와 선별기를 구비하여 연구회 회원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아울러 공동건조 및 저장 마늘의 유통판매 촉진을 위해 공동 건조, 선별, 저장 시설인 샌드위치 판넬 창고 2동과 인테이너 300대 그리고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우량 종구 구입 회원에 대해서는 구입비의 70%를 보조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홍성한우와 연계한 마늘 패키지 상품도 개발 구상중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이 밝힌 홍산마늘의 특출난 최대 강점은 마늘 껍질을 벗겼을 때 파란색을 띠는 윗 부분이다. 색깔이 변하면 변질 등 소비자의 오해가 있는 기존 마늘과 달리 인편 선단부에 분포한 콜로로필 성분으로 인해 고유의 색깔을 띤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완화와 항알러지에 효과가 있는 일종의 기능성 물질이자 바이오마크라고 군은 밝혔다.토탈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물질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도 효능을 나타낸다.또한 초세가 강하지만 수확 시 뿌리가 쉽게 단절돼 수확시간도 약 2.5배 단축되는 점도 군은 강점으로 꼽았다. 6쪽으로 쪽 크기가 커 요리 시 슬라이스가 쉽고 아린맛이 없는 것도 타 마늘종과는 차별화된 장점이다.군 관계자는 "홍산 마늘은 대중화를 위한 모든 강점을 갖고 있는 효자 지역 특산품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유일무이한 우리 홍산마늘을 대한민국 최고 마늘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07 13:21

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사업 발굴에 나선다. 충청남도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 정기 회의후 기념사진(사진=충남도 제공) 올해 말까지 국내·외 여건과 충남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사업이나 정책을 찾아 중점 추진한다는 복안이다.6일 도에 따르면, 도의 미래사업은 △글로벌 경쟁 환경 급변 △국내 인구구조 변화, 소득 불균형 심화, 기존 산업화 모형 한계 봉착 및 저성장 △도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 환경 이슈 증가, 주력산업 경쟁 격화 등에 따라 발굴을 추진 중이다.발굴하게 될 미래사업 분야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응한 신산업 육성 정책 △기존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등이다.또 △지역 자연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해양·문화·관광 분야 정책 사업 △기존 정책·제도·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 사업 등도 발굴 대상이다.이를 위해 도는 다음 달까지 국책연구원이나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미래포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미래사업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수집 자료 내용은 국가 정책, 미래 먹거리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지역 산업 발전 방안 등이다.7월에는 수집 자료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도와 시·군,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시의성과 파급력, 현실성,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7건 안팎의 미래사업을 선정한다.오는 8∼11월에는 각 미래사업별 여건을 분석해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찾고, 중장기 계획과 연계하며 단계별 추진 전략도 마련한다.12월에는 최종 보고를 통해 각 미래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도는 이와 함께 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충청남도 미래사업 발굴협의회’를 구성, 6일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협의회 위원으로는 △디스플레이, AI, 지역 경제·산업, 국토 및 지역계획, 드론·물류, 이차전지, 과학기술인력정책 관련 국책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등 8명 △에너지, SOC 및 교통계획, 문화재, 바이오, 전자, 축제, 행정 분야 대학교수 6명 △농촌개발, 친환경농업, 디스플레이, 문화예술, 박람회 관련 민간 전문가 5명 △도 공공기관 2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분기별로 열리는 협의회에 참여해 각자 분야와 소속 기관의 정책 이슈 리포트를 작성해 공유한다.또 도정 접목 가능한 정책 키워드를 찾고, 이를 바탕으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미래사업을 제안하게 된다.양승조 지사와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는 위촉장 수여, 협의회장 선출, 협의회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미래를 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방향’과 ‘속도’로, 미래 설계를 위한 방향을 합리적으로 설정한 뒤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기존 경제·사회 시스템상 문제점에 대한 의견과 각자 기관 및 전문 분야 정책 이슈를 도정에 가감없이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07 13:07

무안군(군수 김 산)은 올해 새롭게 개편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이하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신청을 5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새로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 증진 목적을 기본으로 하며, 기존 쌀·밭직불제, 조건 불리 지역 직불제가 통합되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공익직불제는 경작면적이 0.1~0.5ha이하인 농가에는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된다.소농직불금 지급기준은 농지 경작면적 0.5ha이하,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지 소유면적 1.55ha미만, 농촌지역 거주기간 3년 이상,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2000만원 미만,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미만, 축산업 소득 5600만원 미만, 시설재배업 소득 3800만원미만이어야 한다.면적직불금은 농지면적의 구간별로 “농업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3단계로 구분하여 지급한다.[면적직불금 지급단가] 구간 단계 1구간 2구간 3구간 2ha이하 2ha초과 ~ 6ha이하 6ha초과 논·밭 농업진흥지역 205만원 197만원 189만원 논 비진흥지역 178만원 170만원 162만원 밭 비진흥지역 134만원 117만원 100만원 ※ 지급상한 농업인 30ha, 법인 50ha군 관계자는 “처음 시작하는 ‘공익형 직불제’지만 빠른 제도 정착과 직불금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에 따른 신청 분산을 위해 마을별로 시기를 나눠 신청·접수를 받으므로 농가에서 일정에 맞게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업 | 정연미 기자 | 2020-05-03 11:59

경상북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도내 연안 어장의 종합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수립한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어장이용개발계획은 수산자원의 감소와 여름철 고수온 현상의 장기화 등 해양환경변화에 따라 연안 어장의 종합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해 수산업법에 의거 시장·군수가 수립하고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공표된다.이번에 승인한 어장이용개발계획은 총 46건 605ha로써 △마을어업 7건 185.3ha △협동양식어업 7건 100.6ha △정치망어업 7건 238.5ha △어류등양식 10건 20.5ha △복합양식 15건 60.1ha이며, 시·군별로는 △포항시 23건 403.4ha △경주시 1건 3.2ha △영덕군 12건 71.3ha △울진군 10건 127.1ha이다.어장이용개발계획은 매년 7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까지 기간에 해당 시군에서 관리하는 수면의 종합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시장, 군수가 매년 3월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에 신청하면 관계법령 및 지침 등에 근거한 적합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월말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김두한 해양수산국장은 “기존 면허어장 중 어업면허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어장의 재개발과 어업재해 발생과 어장 환경변화 등 기존어장을 다른 수면으로 이동하는 대체개발, 기존 어업권 포기 후 다른 양식어업으로 신규개발 내용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어장을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등 기르는 어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 수산 ICT융합 지원사업 등 첨단 양식생산 기반구축 및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5-02 15:27

태안군이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적극 나섰다. 가의도 육쪽마늘 종구 수확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지역은 5006농가가 980ha 면적에서 연간 1만 2691톤의 마늘을 생산해 55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적 규모의 마늘 주산단지다.군은 태안 마늘의 명품화를 위해 올해 예산 11억 원을 들여 △가의도 우량종구 보급 사업 △마늘 재배농가 우량종구 종구대 지원 △고품질 마늘생산 지원△기능성 우량종구 생산자재 지원 △마늘 건조시설 지원 등 총 16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가의도 육쪽마늘 종구 수확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우선, 군은 ‘가의도 우량종구 보급사업’으로 ‘태안 6쪽마늘’의 종자 산지로 유명한 근흥면 가의도에서 생산한 씨마늘을 전량 수매형식으로 매입해, 태안 마늘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군에서 구입금액의 50%를 보조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가의도에 매년 친환경토양개량제 1천 포를 지원해 토질의 산성화를 막는 등 재배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군은 6쪽마늘을 태안군의 대표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농가 1500명에게 종구구입비(3억 원)를 지원해 해양성 토종마늘의 재배를 유도하고, 연작장해 방지를 위해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1억 원)를 지원하며, 고품질 ‘유황 6쪽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유황성분이 함유된 영양제 및 생산자재를 지원(6500만 원)해 브랜드 마늘을 생산한다.더불어, 마늘을 수확해 줄기가 달린 채로 일정기간 말린 후 출하하는 과정에서 마늘이 누렇게 변하는 황반현상이 발생해 우수한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제값을 못 받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막고자 군은 올해 총 3억 1500만 원을 들여 마늘건조시설 설치(85동)를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태안 6쪽마늘은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자재를 이용해 재배되며, 군은 포장별 토양검정을 실시하는 등 6쪽마늘 생육을 위한 최적의 관리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태안 마늘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온난한 해양성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태안 6쪽마늘’은 맛과 향이 독특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암세포 성장억제 성분인 ‘알리신’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01 12:35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마약류의 불법재배와 유통 및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5월까지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단속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에 맞춰 계획된 이번 단속은 불법재배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여 허가 없이 파종하거나 재배 및 보관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가축 사육 농가 및 가정 텃밭,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한 양귀비·대마 밀경작, 밀매 및 사용자이다.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는 단 한 포기라도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 없이는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보건소 관계자는 “양귀비는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에서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작용으로 호흡기 마비나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마약류 불법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할 경우 남원시보건소(620-7935) 또는 관할 경찰서(112)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20-04-28 13:31

전북도가 연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수산자원의 증가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해삼 종자를 군산 해역에 방류한다.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소장 전병권)는 도내 수산자원 증강과 생태계 회복으로 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해삼 종자 10만 마리를 군산 방축도 해역에 무상 방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2019년 5월경 부화시켜 11월에 방류 후 크기가 작은 해삼을 월동관리하여 성장시키고 전염병(흰반점병) 검사도 마친 건강한 종자다.해삼은 극피동물로써 퇴적물을 섭식한 뒤 퇴적물 안에 있는 작은 생물과 유기물을 먹고 배출해 바다 청소부 역할을 해서 육지의 지렁이와 같이 유익한 생물로 알려져 있다.또한 중국에서 소비가 많아 중국수출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국내에서도 kg당 25,000원에 거래된다는 점들이 어민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편,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해삼을 ‘09년부터 ’19년까지 2,992천 마리를 도내 연안에 방류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바다 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올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해삼 이외에 주꾸미(35만마리), 꽃게(20만마리), 바지락(1천만마리)을 무상 방류할 계획이며,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방류사업 통해 연안 생태계를 보전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업 | 이상호 기자 | 2020-04-25 12:26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에서 최근 ‘고온기 고품질 딸기 안정생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개분무시스템 시범사업’이 딸기 재배농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안개분무시스템 시범사업으로  딸기 재배 하고 있는 한 농가(사진=홍성군 제공)  딸기 재배의 경우 3월 이후 하우스 내부의 고온건조현상으로 인해 광합성 효율이 저하되며 흰가루병 등 병해 발생이 증가한다.안개분무시스템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미세포그(안개분무)를 하우스 내부에 분사해 온도는 낮추고 상대습도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이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하우스 내부온도는 5~7℃ 낮아지고 상대습도는 15%에서 50%까지 상승돼 광합성 효율 증가로 인한 생산성 증가뿐만 아니라 과실의 크기가 커지고 단단해져 품질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또한 이 시스템은 무인방제 기능으로 적기방제를 쉽게 할 수 있어 딸기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딸기의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안개분무시스템 시범사업’은 올해 충청남도 15개 시․군 전체에 시범사업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홍성군 관계자는 10일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효과가 높은 시설 하우스 종합 환경관리시스템을 금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1 11:26

임실군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농기계 임대료 반값 대책을 전격 시행한다.9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물 소비둔화와 영농철 농촌 인력난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 중인 농기계 전 기종에 대한 임대료를 50% 인하해 제공한다.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4개 권역으로 운영 중으로 22종 809대를 보유하고 있다.군은 이들 농기계에 대해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50% 인하하고, 코로나상황 추이에 따라서 기간 연장도 검토할 예정이다.이번 임대료 인하를 통해 농가 경영비는 전년대비 3000만원 임대료 절감효과와 함께 영농철 임대농기계 이용율을 15~20% 증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4개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4월부터 6월까지 토요일 휴일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수요가 많은 중부임대사업소는 토요일과 일요일 양 일간 운영한다.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권역별 4개소(중부, 남부, 서부, 북부)를 운영하여 지역별 농가의 접근성을 대폭 높여 운영 중이다.농기계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농기계 예약(☎640-4513~8) 서비스를 이용하여 3일 전 예약을 하면 작업하고자 하는 시기에 임대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심 민 군수는 “농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소비 촉진운동과 병행하여 농기계 임대료 반값정책을 시행키로 했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근무 운영과 함께 이번 농기계 임대료 인하 시행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20-04-09 13:55

그래프=농림식품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내수 경기가 침체되는 와중에서도 라면은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실적 호조를 보여 이채를 띤다. 특히 해외에서도 라면·쌀가공식품 등 이른바 '비상식량'으로 일컬어지는 품목의 수출비중이 확연히 늘었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닥친 올해 1분기 수출에서 농식품은 되레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17억4300만달러(약 2조1543억원)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데다, 설 연휴 영향까지 받은 1월 수출은 마이너스(-10.8%)를 기록했지만, 2월부터는 플러스(0.2%)로 전환했다.농수산 가공식품이 지난해보다 6.6% 증가해 14억1500만달러 어치를 수출한 가운데, 특히 라면 수출은 전년 대비 27.5% 늘어난 1억3210만달러에 달했다. 쌀가공식품(2840만달러·18.4%)과 조제분유(2250만달러·14.1%)도 적잖이 늘었다.이는 역설적이게도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식량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라면의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기생충'에 나온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해외 판매가 급증하는 현상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까지 겹친 덕분이다.특히 해외 시장에서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다는 점도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실제 미국으로의 수출액 규모는 김치·라면·과자류 등에서의 호조로 올해(1월 10.9%↑·2월 25.6%↑·3월 33.1%↑)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전 세계 라면 소비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으로의 수출길 역시 점진적으로 나아지는 추세다. 농식품부는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으로의 수출은 코로나19로 물류·유통 여건이 악화해 1월 감소세로 시작했지만, 3월 말 성장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가공식품뿐 아니라 신선식품도 선전하는 모습이다. 인삼과 김치 수출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치는 대미(對美) 수출이 증가하며 올 1분기 3020만달러로 19% 성장했다. 인삼도 5230만달러로 5.9% 증가했다.

농어업 | 정연미 기자 | 2020-04-06 10:32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고지대 가뭄 극복을 위한 이동식 저수조 ‘물주머니’를 농가에 대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동식 저수조 1세트는 빗물집수장치와 물주머니 2팩, 가압펌프 등으로 구성(사진=공주시 제공) 5일 시에 따르면, 고지대나 관정 설치가 어려운 밭에 빗물 등을 저장해 관개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저수조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1일까지 배부를 완료하고 필요 농가에게 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밭작물 가뭄피해 예산 면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구와 이인, 탄천 각 3세트를 비롯해 의당 4세트, 신풍 5세트 등 총 30세트를 배부한다.이동식 저수조 1세트는 빗물집수장치와 물주머니 2팩, 가압펌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에 앞서 시는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필요 농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대여하면 된다.이동식 저수조 물주머니는 팩 하나에 최대 10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비가 올 때 빗물을 모아두었다가 가뭄이 예상될 때 밭에 물을 공급, 작물 생산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05 19:10

김제시의 명품 광활 햇감자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광활면은 겨울철 고온피해로 인하여 3중 시설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줄었지만 지난 3월 초순부터 산발적으로 햇감자를 수확하기 시작했다.2중 시설감자의 경우 덩이줄기가 비대해지는 4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여 5월 중순까지 수확한다.광활감자는 220여 농가가 480ha을 재배하여 전국 봄감자의 30%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가락동 시장 등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요즘 상품 20kg 한 상자에 평균가격은 65,000~75,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작년 이맘때보다 수확량과 가격이 20% 정도 감소한 것이다. 광활 햇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 토양에다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등 감자 생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포실포실한 밤맛이 나서 쪄먹는 감자로는 단연 으뜸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제13회 광활햇감자축제를 당초 4월 18일날 광활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하기로 하였다.정관주 광활면장은 “3중 시설의 경우 고온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하였으나, 앞으로 2중 시설을 잘 관리하여 수확량 증가와 시장에서 좋은 가격이 형성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박용섭 기자 | 2020-04-02 15:00

 삼척시가 최근 급증하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스스로가 개인소유재산에 대해 위험관리를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선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보험제도이다.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2020년부터 전국시행)으로 주택과 온실은 52.5~92%, 상가·공장은 59~92%를 지자체와 정부에서 지원한다.삼척시는 풍수해 집중 발생 시기 이전인 7월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가입 기간으로 지정·운영해 이·통장 회의 등 각종 교육 및 회의 개최시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전단지 배포, 지역소식지와 반상회보, 시 홈페이지, 지역신문 활용 등을 통하여 풍수해보험가입 유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더불어, 시는 상습피해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한 풍수해보험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포스터 및 안내문을 배부할 방침이다.풍수해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삼척시 재난안전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련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풍수해가 대형화, 규모화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정연미 기자 | 2020-03-31 13:15

보성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으로 16억 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3천여 세대에 지원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군은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4월 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상가 등에서 활발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생계·의료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88만 원, 3인 가구 114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이며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8만 원, 3인 가구 88만 원, 4인 가구 108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지원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자격확인 후 지역농협에서 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20-03-31 12:53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환)가 농업인 편의 증진과 미생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친환경 미생물 공급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농업용 미생물 공급은 읍면 농민상담소에 설치된 미생물 간이저장고에서 농업인이 수시로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상온에서 저장 기간이 경과할수록 악취가 심해지고 미생물의 품질 저하가 우려됐었다.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미생물 활용 농가 회원제 운영으로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소포장 밀폐 용기를 활용해 농가의 영농규모와 작물별 수요량에 맞게 각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즉시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또한, 기존에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간이저장고는 유용 미생물 중 저장 기간이 비교적 길고, 악취 저감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BM활성수로 충량해 활용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미생물이 필요한 농업인은 사용 일주일 전 읍면 농민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회원가입과 함께 수요량을 신청하면 활성도가 높은 고품질 유용 미생물을 상담소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또한, 소요량이 많거나 시급하게 필요할 때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공급센터에서 직접 수령해 갈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유용 미생물을 용도에 맞게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며, “농업용 미생물은 1ι, 1.5ι, 5ι, 10ι, 20ι용량으로 농가 수요량에 맞게 공급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미생물을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적정량을 수시로 수령해 활용 효과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농업용 미생물 활용 교육과 회원가입 및 사전신청은 각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시험연구계(☎454-5321)로 문의하면 된다.※ BM(Bacteria Mineral)활성수란?미생물을 이용해 자연 암석으로부터 칼슘, 마그네슘 등 식물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을 추출한 친환경 미생물제로, 작물 생육 및 축사 악취개선, 해충감소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EM(유용미생물)균과 사용 용도가 비슷해 호환할 수 있다.

농어업 | 박용섭 기자 | 2020-03-29 13:02

태안의 명품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천일염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충남 전체 천일염전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태안에서는 총 37개소 402㏊ 면적의 염전에서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을 연일 생산해내며 일대를 하얀 소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태양이 빚어낸 생명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햇빛만으로 증발시켜 만드는 자연 그대로의 소금으로, 태안지역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천연갯벌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된 명품 천일염이 생산된다.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특히 염화나트륨 함량이 80% 정도로 낮고 알이 고른 편으로 김치 등 전통 발효음식에 최적화돼 있어 매년 김장철마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질을 더욱 높이고 그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미소지기’라는 소금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맛과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제는 세계적인 소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명품 소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태안은 천일염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충남 최대・최고의 천일염 생산지로서, 군은 고품질의 천일염을 바탕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 천일염이 최고의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 및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3-25 11:07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