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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오는 15일(금)부터 22일(목)까지, 6층 이벤트 행사장에서 세계유산 보석의 도시 익산시 익산보석박물관과 상생 협약하여‘익산 보석&쥬얼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 보석박물관과 신라보석, 쥬얼리 협동조합이 12개 탄생석 원석 그대로 가져와 전시하고, 고가의 희귀보석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체험형 보석 존을 구성하였다.또한 보석박물관에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천연보석 팔찌 만들기와 이니셜 은반지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기간 중 전주점 단독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20/40/60/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 하였다.롯데백화점 전주점 잡화 김경수 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안전도시 전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익산시와 최초로 기획한 보석/쥬얼리 행사인 만큼 지역상생 문화 이벤트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고객께 선사하며, 결혼식을 앞둔 실속파 예비 부부들에게는 다양하고 합리적인 예물을 구매할 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통 | 이상호 기자 | 2020-05-12 15:30

사진=연합뉴스 롯데백화점 본점이 명품매장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불구하고 하룻만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롯데백화점은 9일 한 명품매장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해당 명품 매장 문을 닫았다.또 확진자 동선과 감염 경로 확인 등을 거쳐 이날 오후 5시 30분께부터 안내방송을 한 뒤 본점 문을 닫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롯데백화점은 철저한 방역 작업을 마친 뒤 10일 오전 본점 문을 다시 연다는 계획이다. 해당 명품매장 역시 직원을 교체해 영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지금까지의 사례로 봐서 과연 하룻만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낳고 있다.한 매장 관계자는 "보통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나 직원들중 확진자가 나오면 4~5일은 폐쇄하는 것이 관례"라면서 "하지만 이번에는 하룻 만에 영업 재개 방침을 밝혀 의구심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명품매장 직원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람과 밀접 접촉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직원은 5∼6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했으며 7∼8일에는 근무를 하지 않았다.해당 직원과 같은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5-09 19:15

 남양유업이 홍보 대행사를 통해 경쟁사 제품에 대해 악성 비방 글을 올린 혐의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7명이 명예훼손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이에 남양유업은 7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실무자의 자의적 판단"이었다고 해명했다.남양유업은 "실무자가 온라인 홍보 대행사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매일유업 상하 유기농 목장이 원전 4km 근처에 위치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자의적으로 판단해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남양유업은 "당사자는 1년여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왔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해당 건에 대해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일유업 유기농 우유 성분이 의심된다', '생산 목장과 원전의 거리가 가깝다' 등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취지의 글이 여러 번 올라왔다. 매일유업은 비슷한 시기 반복적으로 작성한 아이디 4를 파악해 경찰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홍보 대행사 등을 압수수색해 아이디 50개가 노골적인 비난 게시글 70여 개를 올린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img data-src="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0/0507/202005071425012168_img_00.jpg" style="max-width:640px;" alt="'경쟁사 비방 논란' 남양유업 "실무자 자의적 판단""/>사진 출처 = 남양유업 홈페이지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5-07 21:18

포항영일신항만 주식회사는 지난 29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야기된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하여 비상경영계획을 마련하고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포항영일신항만(주)는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물동량이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극심한 불황으로 4월까지 누적 물동량이 17%정도 줄어든데 이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녹다운(knockdown) 방식의 자동차 조립공장의 잠정폐쇄되고, 포스코 선재수출량이 급감하면서 2/4분기 이후의 물동량 확보 전망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이에 따라, 포항영일신항만(주)는 김진규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연간 물동량 목표를 145,000TEU에서 113,000TEU로 하향 설정하고, 경상경비 12%(11억 원) 절감을 핵심으로 하는 비상경영계획을 확정 선포했다.관련해서 포항영일신항만(주)는 발전소용 우드펠릿을 적극 유치하여 자동차 관련 물동량의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 부분을 최소화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연초에 14,500TEU이었던 우드펠릿의 올해 목표량을 186%가 늘어난 27,000TEU로 유치 목표 대폭 상향조정했다.이와 함께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심의를 강화하는 한편, 매주 대표이사가 주재하는 비상경영회의를 통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비상경영계획을 차질 없는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유통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5-02 15:15

보성군은 5월 1일부터 ‘보성몰’ 오픈 3주년을 맞아 전 품목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특별할인 행사에는 5월 한 달 간 진행되며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비롯하여, 신규회원 5,000원 적립금 지급, 구매금액의 5% 포인트 적립, 상품후기 작성 시 1,000원 적립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보성몰은 녹차수도 보성에 걸맞은 다양한 차 연관 제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2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 된 녹차미인 보성쌀,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각종 수산물, 건강에 좋은 흑토마토, 신토불이 잡곡, 장류 및 발효식품 등 75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할인 행사는 3주년 기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를 극복해 지역 영세 소상공인과 농민을 보호·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성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광고를 비롯하여 서울지하철 스크린과 KTX 용산역,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광고는 물론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부 하는 등 보성몰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5-02 15:08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가 지난 24일 대전 지족동에 위치한 ‘행복한 로컬푸드’에 입점해 본격적인 중부권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 지족동에 ‘행복한 로컬푸드’ 입점(사진=공주시 제공)  ‘행복한 로컬푸드’ 그랜드오픈에 맞춰 이뤄진 이날 입점행사에는 공주시 이주성 축산과장과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을 비롯한 브랜드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주알밤한우 판로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시는 시식을 통해 공주알밤한우를 대전권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알밤한우 자매품인 공주보늬밤 허브솔트를 증점품으로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개장 행사에는 요구르트, 청국장, 한과 등 공주시 농산가공품이 함께 입점해 시식‧판매를 진행했다.특히,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안테나숍의 역할도 겸할 수 있어 향후 가공 상품의 품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중부권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이주성 축산과장은 “고품질, 저가격 전략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시장 상황에 대비하는 등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수익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알밤한우는 오는 5월 1일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천안점)에 입점할 예정으로 중부권 시장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27 10:28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24일 완주군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대표 구윤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지원하고 사회적 재난위기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으로 로컬푸드의 적극적인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다.완주군의 로컬푸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안정적인 판로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어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 납품이 어렵게 된 생산 농가들도 로컬푸드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를 하고 있다.더욱이, 로컬푸드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으면서 로컬푸드의 매출액은 치솟고 있다.여기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까지 힘을 모으면서 관내 농가에 더욱 활력을 넣고, 소비자들에게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협약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우선적으로 밥상꾸러미 206개(620만원 상당)를 구입했다.김지혜 회장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채소꾸러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건강한 우리 지역 먹거리로 회원들과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도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다”고 설명했다.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농가를 여성경제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우리 군은 여성 기업과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구윤회 대표는 “여성경제인들과 함께 완주지역 로컬푸드 생산자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건강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쌀 기탁(전주시) ▲완주 소외 계층 및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완주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화훼농가를 위한 꽃 선물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전라북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방대원 격려 물품 전달(전주덕진소방서) 등 지역사회에서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통 | 이상호 기자 | 2020-04-26 11:08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100만원 씩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긴급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체재원인 군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추진되고 있다.지원대상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5천여 명으로 3월 26일 현재 무안군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주와 광업, 제조업, 운수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주이다.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무안읍, 삼향읍, 청계면 등 소상공인이 많은 지역은 신청인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로 접수 일자를 따로 정하여 신청서를 받고 있다.지급방법은 지역 내 자금 유출 방지와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인 선불카드로 제작하여 5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김 산 무안군수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비 50억 원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아껴서 마련한 재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라면서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통 | 강성섭 기자 | 2020-04-11 12:56

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업계가 임대료 할인문제를 놓고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면세사업자들에게 3∼8월 임대료를 20% 감면해주면서 내년도 임대료 할인은 포기하라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인천공항 면세점의 경우 그간 직전 연도 여객 수 증감에 따라 월 임대료를 ±9% 선에서 조정해왔다. 직전 연도보다 여객 수가 늘어나면 임대료가 올라가고, 여객 수가 줄어들면 임대료도 줄어드는 방식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이용자가 급감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임대료를 9% 감면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그러나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임대료 할인 신청서에 올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기간만큼 내년도 임대료 산정 시 여객 감소율을 반영하지 않겠다고 명시했다.이렇게 되면 인천공항 면세점으로서는 내년에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여객이 줄어든 데 따른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태가 진정돼 여객 수가 정상화되면 2022년에는 9% 더 많은 임대료를 내야 한다.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사업자들은 이렇게 되면 결국 이번에 20%를 감면받는 대신 2021년과 2022년에 내야 하는 임대료가 올라가 사실상 감면의 실익이 없어진다고 반발하고 있다.이들 업체는 전날까지 마감이었던 임대료 할인 신청서도 제출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여객 연동 임대료는 올해 수요 감소에 따른 피해를 내년에 보전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올해 임대료 감면이 이뤄지기 때문에 내년에도 이를 적용하면 이중으로 혜택을 받게 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 신규 면세사업권도 포기한 상황이다.롯데와 신라는 코로나19로 시장 상황이 크게 악화해 기존 계약 조건대로 매장을 운영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계약 조건 변경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업권을 포기했다.인천공항공사는 이와 관련해 "업계의 어려움은 공감하지만, 공개 경쟁입찰의 기본 조건을 수정해달라는 요구를 수용하면 입찰 공정성이 훼손되고 중도 포기 사업자 및 후순위 협상대상자와의 법적 문제 소지가 있어 수용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공사는 이어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즉각적인 재입찰보다는 제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입찰 방안을 재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통 | 전선화 기자 | 2020-04-09 17:01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군산시가 자체 개발한 공공 앱 '배달의 명수'와 손잡고 국내 최대 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에 대응한다.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군산시와 '배달의 명수' 공공 배달 앱 기술 및 상표 무상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독과점 배달 앱의 우월적 지위 억제와 이 분야의 공정한 시장경제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겠다는 구상이다.협약서에는 경기도의 독자적인 공공 배달 앱 개발을 위한 기술 자문, 상표 무상사용에 관한 행정 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협력사항을 명시했다.경기도는 공공 배달 앱 개발을 위해 ▲민간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공공 배달 앱 구축 ▲공공 배달 앱 개발을 위한 외부 전문 기업 활용 ▲공공 배달 앱 개발 전문 인력 채용으로 경기도주식회사 직접 개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기도는 이달 초 배민이 내놓은 새로운 요금제 개편 방안에 대해 독과점의 횡포라는 비판이 거세지자 독자적인 공공 배달 앱 개발 방침을 밝혔고, 강 시장에게 연락해 군산시가 최근 개발한 '배달의 명수' 상표 공동 사용 등을 동의받았다.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출시된 '배달의 명수'는 지난 2일까지 20여일 동안 모두 5천344건의 주문을 처리했다. 금액으로는 1억2천700만원어치다.출시후 첫 주말 이틀 동안 하루 평균 242건이었던 주문 건수는 보름 만에 355건으로 50%가량 증가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이용이 늘고 있다.강임준 시장은 "'배달의 명수'는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처럼 지역 물품 거래는 물론 숙박업소 예약까지 처리할 수 있게 구성해 군산의 자립을 튼튼히 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한 것"이라며 "사용을 원하는 자치단체가 있다면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이재명 지사는 "군산시가 마침 배달 앱 시장의 독점에 대해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현실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눈이 번쩍 뜨였다"며 "군산시의 공공 배달 앱 개발은 우리나라 배달 주문시장의 새로운 혁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독과점으로 선택할 여지가 없어진 상황에서 궁여지책을 하나 만드는 것"이라며 "공공 앱이라고 공무원이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공적 역량으로 투자는 하되 민간역량으로 개발해 운영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4-09 16:32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앱 국내 1위인 배달의민족 측 사과에 대해 "전국민을 바보취급한 것"이라며 "모욕으로 들린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재명 경기지사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배달의 민족이) 4월 이익금 절반을 돌려 주겠지만 이미 시작한 정률제(매출의 5.8%)를 되돌릴 수 없다”고 한 것에 대해 “(배민으로부터) 모욕으로 들었다”며 “내용이 하나도 바뀐 게 없다”고 평가했다.이 지사는 “올려서 더 얻은 4월달 이익 중 반은 돌려준다, 그럼 5월 달은 그냥 가겠다는 것이다. 말이 안되고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는가”고 지적한 뒤 “큰 기업들이 영업이익률이 8% 정도 되는데 여기는 가만히 앉아서 매출의 10%를 가져간다”고 지적했다.진행자가 “매출의 5.8%라는데”고 정정하자 이 지사는 “중계료가 또 있고 광고료, 이용료, 따로따로 있어 (이것저것 다 합치면) 9% 넘어 엄청난 이익률이다”며 “(배민의 발표는) 전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고 규정했다.이 지사는 공공 배달앱을 만들어 배민의 횡포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민간기업 영역을 침범한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업계 2위 요기요와 3위 배달통을 운영중인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가 업계1위 ‘배민’을 사들여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실상 배민측이 99. 99%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국민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정위가 기업결합을 불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또 지자체 차원의 공공앱 개발과 운영의 실효성 논란에 대해서도 "독과점으로 막혀 영세 소상공인들이 선택할 길이 하나(배민) 밖에 없으니까 오솔길이라도 만들어야 된다"며 최선이 아닌 차선의 대안을 강조했다.앞서 배달의 민족은 지난 1일 기존 정액제에서 주문 성사 시 5.8%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률제로 요금 체계를 바꾼다고 발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이 같은 결정에 즉각 반발하며 "과도한 수수료"라고 비난했다.이에 이 지사는 지난 주말 '독과점의 횡포'라면서 도 차원에서 공공 배달앱 개발을 검토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어지럽히는 독점과 힘의 횡포를 억제하는 것은 공정거래위원회만이 아니라 지방정부를 포함한 모든 정부기관의 책무"라며 "입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이를 기다리지 않고 공공앱 개발 등 지금 당장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지사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도 이번 주 초 "'수수료 개편'이 소상공인에 큰 부담이 된다"면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특별법 입법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지적했다. 김진표 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장은 "외식업계에서는 배달의 민족이 자기 배만 불리는 민족이 되면 안 된다는 비판이 있다"며 "모든 음식점 업자가 5.8% 수수료를 내지 않고는 배달앱의 서비스를 못 받는 구조인데 장사가 잘되는 음식점을 타깃으로 '수수료 폭탄'을 때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덧붙였다.상황이 이렇자 배달의 민족 측은 사과문을 내고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보니,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다"면서 "이 과정에서 사장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각계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4-08 10:27

  자료사진=연합뉴스 배달의민족이 라이더에 주는 수수료를 올해 들어 건당 1천원 이상 삭감해 노동강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라이더 모집을 위한 한시적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결과라지만,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수입이 줄고 노동강도가 강해졌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8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달 1건당 라이더가 받는 금액은 지난해 11월 5천500원대, 12월 5천원대였으나 올해에는 평균 4천원대로 감소했다.이는 라이더에게 기본 배달 수수료 외에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지난해 말 집중적으로 실시된 뒤 올해 들어 모두 폐지됐기 때문이다.올해 건당 지급액은 지난해 전체 평균 4천342원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2개월 사이에 건당 평균 1천원 이상이 줄어들자 라이더들이 느끼는 '체감 삭감분'은 더 크다.배달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지난해 지급액이 가장 많았던 시기에는 기본 수수료에 프로모션까지 합쳐 건당 6천500원 정도를 받았다"며 "프로모션 종료 후인 올해 지급액이 지난해 가장 많았을 때의 절반 수준인 건당 3천원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건당 배달 수수료가 줄어든 대신 한 번 배차당 배달 가능한 건수의 상한선은 기존의 2건에서 5건으로 늘어났다.한 현직 라이더는 "건당 지급액이 줄어드는 대신 배달 건수를 늘리는 식으로 근무환경이 나빠졌다"며 "돈은 적게 줄 테니 더 많이 일해서 비슷한 금액을 받아 가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라이더를 단기간 대량으로 모집하기 위해 단가를 올렸다가 라이더가 어느 정도 모이니까 다시 단가를 내린 것"이라며 "이번에 음식점에 대한 수수료 인상이 문제가 됐지만, 라이더에 대한 처우는 훨씬 열악하다"고 말했다.한편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은 지역별로 받는 수수료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이더유니온에 따르면 서울은 건당 기본 수수료가 3천원인 반면 부산은 2천500원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음식점에 대한 수수료 체계는 동일한데 라이더는 지역별로 다른 금액을 지급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지급액이 다른 이유나 기준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고 말했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한시적 부가 혜택으로 프로모션이 사전 고지됐지만, 변동성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기본 수수료 중심으로 배달료 체계가 전환됐다"며 "라이더에게는 고객이 낸 배달료에 회사가 약 1천원씩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 같은 금액은 다른 배달대행업체보다 높은 수준이고 회사로서는 적자 요인이기도 하다"며 "노조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성실히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지역별 지급액 차이에 대해서는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주문 건수나 라이더가 많다"며 "지역별 배차 효율과 배달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4-08 10:10

사진=샵다나와 유치원 휴원 및 어린이집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부모들은 다시 육아의 늪에 빠졌다. 특히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은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가 겹치면서 업무, 육아, 여가의 경계가 무너지는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이처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과 같은 ‘집콕 육아’로 지쳐 있는 부모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도와주는 제품들이 최근 들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도 먹기에도 간편하고, 부모들이 먹이기도 쉬운 일명 ‘미니미 푸드’가 주목 받고 있다.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돼 아이들의 한 손과 한 입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영양까지 더해진 다양한 ‘미니미 푸드’를 소개한다.청과브랜드 돌코리아의 ‘하이주스 4종(파인애플, 망고, 머스캣, 피치)’은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열대과일의 과즙을 담아 원물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다. 몸에 좋은 비타민C와 소화를 돕는 프락토 올리고당까지 더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고려했다. 이번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나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와 패키지 디자인에 과일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까지 담아 어린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제격이다.돌(Dole)코리아 담당자는 “돌 하이주스 경우, 실내 활동 시간이 본격적으로 길어진 지난 2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5%이상 크게 올랐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큼달콤한 열대과일 과즙과 비타민C가 들어있어 지금 같은 시기에 부모님들이 아이들 간식으로 많이 찾으시는 것 같고, 멸균 테트라팩을 적용해 보관도 상대적으로 길고 편리하기 때문에 더 인기를 얻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어린이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배냇의 '한입 메추리알'은 해썹(HACCP)인증을 받은 국내산 메추리알만을 활용해 껍질이 없어 한입에 먹기 좋게 한 제품이다. 어린 아이 입맛에 맞춰 자극적이지 않도록 일반 메추리알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45% 가량 낮췄다. 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다섯 알씩 2개가 포장돼 아이들이 하나씩 쏘옥 쏘옥 나눠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한국야쿠르트의 과채주스 ‘뽀짝뽀짝’ 2종(사과&오렌지, 사과&포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100% 유기농 원료만 넣는 등 영양 설계에서 재료 선별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만들었다. 사과, 오렌지, 포도 농축액에 당근, 호박즙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며, 아이들이 한번에 먹기 편한 100ml 소용량을 파우치에 담아 간식으로 제격이다.집안에서만 육아를 하고 있는 일명 ‘집콕육아’의 가장 큰 적은 식사 시간이다. 세끼를 준비하고 먹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최근에는 간편하게 식사 준비를 도와주는 제품들이 나와 이 또한 큰 관심을 얻고 있다.CJ제일제당이 선보인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백김치, 썰은 김치)는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냈고, 한입 크기로 썰어 꺼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우리아이 백김치’는 배추 등 재료 고유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으며, ‘비비고 우리아이 썰은 김치’는 자극적인 매운맛을 줄여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김치로부터 추출,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갔다대상 청정원의 ‘미니 어린잎김’은 대상 해조류검사센터의 과학적인 품질분석을 통해 안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어린 원초를 선별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불순물을 제거한 구운소금에 클로렐라, 해조칼슘을 첨가한 키즈 전용 소금을 사용해 짜지 않고 건강하게 만든 것도 특징. 아이들이 먹기 편한 미니사이즈로 만들어 밥을 싸서 한 입에 먹기에도 좋게 만들었으며,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패키지에 맛과 영양은 물론 재미까지 챙겼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4-07 13:43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1만8000여 전기공사 사업자들 대상으로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소 회원사를 위해 웹케시의 경리 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를 1만8000여 회원사에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시될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는 전기공사 업종에 특화된 경리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존 경리나라 기능에 △공사 현장별 매입·매출 관리 △일용직 근로자 급여관리 △공사 현장별 맞춤 관리 보고서 △전기공사 견적/발주서 양식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웹케시는 이외에도 세무사, 회계사를 동반한 세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가 경리나라 무료 방문 상담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경리나라 담당자와 세무사, 회계사가 함께 회원사를 방문해 무상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경리나라는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로, 소기업·소상공인과 같은 규모가 작은 기업과 사업자의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 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스마트 비서 △지출결의서 관리 △외상 관리 △부가세 신고 준비 △시재/영업 보고서 등 소기업/소상공인 경리 업무에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 기능만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모바일 버전도 있다. 경리나라의 핵심 기능을 모바일에서 조회할 수 있는 앱으로, 실시간 미수금/미지급 조회, 전 계좌 조회, 장부 거래내역 조회가 대표적인 기능이다. 여기에 스마트 비서를 통해 일일 업무 보고도 받아 볼 수 있다.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매년 더욱 어려워져 가는 경영 여건 속에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중소 회원사에게 한시라도 빠르게 경영 환경 개선의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서두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전기공사협회 1만8000여 회원사가 전기 업종에 특화된 경리나라 및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의 중소 회원사 분들께 차별화된 경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고객 수는 약 2만6500여개다.웹케시 개요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지역을 연고로 전자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SW 분야의 혁신을 이뤄 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과 가상계좌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전용 인터넷뱅킹, 2004년에는 CMS(자금 관리 서비스) 등은 현재 보편화된 기업 금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설립해 사례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의 경우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되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소프트웨어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전문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과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3-31 13:39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더.웨이브.톡(대표 김영덕)이 2월 초 국내외에서 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옐로우독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이로써 더.웨이브.톡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8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기존 투자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네이버, 에스텍파마,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검출을 위한 센싱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더.웨이브.톡은 이번 투자를 제품 출시 및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브릿지 라운드 투자로 보고 있다.김영덕 더.웨이브.톡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IoT 센서를 통해 모든 가정의 수질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빅데이터망을 구축하고, 이를 해외로 확장 시키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브릿지 투자에 참여한 옐로우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벤처캐피털로 유명하다.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전 세계 수질 문제를 해결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스타트업이 되고자 하는 더.웨이브.톡의 비전이 옐로우독의 투자 철학과 부합했다”며 “더.웨이브.톡이라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위생 문제를 해결해 광범위한 사회적 임팩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이번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옐로우독은 더.웨이브.톡이 개발한 100만원 이하의 저렴한 장비로 현지병원 또는 제3세계에서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Antibiotic Susceptibility Test), 최소저지농도(MIC,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테스트를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또 다른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털은 더.웨이브.톡의 미국 진출을 가속화 한다.윤필구 빅베이슨캐피탈 대표는 “더.웨이브.톡은 단기간 내에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해낸 실행력이 우수한 팀인 만큼 식품, 제약 등 박테리아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더.웨이브.톡은 서울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시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 일반 가정의 수질 관리가 자동으로 가능하도록 하는 테스트베드를 올 상반기 내로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요로감염을 20분 만에 진단하는 바코미터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등 항생제 검사장비에 대한 GMP(우수 의약품 제조기준, Good Manufacturing Practice)와 식약처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더.웨이브.톡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피치앳팰리스(Pitch@Palace)에서 수상한데 이어 싱가포르 퓨처푸드 아시아(Future Food Asia)에서 톱 10에 선정됐다. 또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물 센서로 CES 2020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2020)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본투글로벌센터 개요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19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5935.5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1724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7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395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8건 등이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3-31 13:36

 식음료업계가 봄맞이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산뜻하고 달달한 봄 분위기와 어울리는 핑크빛 메뉴가 인기인데, 달콤한 맛으로 봄 기분을 한껏 살려주면서 인증샷으로 남기기에도 좋은 색감을 가졌기 때문이다.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활용한 메뉴부터 봄 한정 시그니처 음료까지 다양한 종류의 분홍색 신메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드롭탑, 과즙과 펄로 산뜻함까지 챙긴 ‘과일 버블 밀크티’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딸기 버블 밀크티’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자스민티를 직접 우린 베이스로 만든 프리미엄 티베리에이션 음료다. 쫄깃한 천연 과즙 펄을 사용해 과일의 맛과 향, 색감을 두 배로 구현했으며 음료에 들어간 분홍색의 과즙 펄로 봄 분위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망고 버블 밀크티’는 노란색의 천연 망고 과즙 펄이 들어가 망고의 부드러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과일 버블 밀크티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벚꽃 모양의 스프링 쿠키도 선물한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자스민티 베이스와 밀크티의 깊은 맛을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과즙 펄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드롭탑이 준비한 신제품을 통해 향으로 맛으로 그리고 눈으로 봄을 한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 팬심도 잡고 춘심(春心)도 잡고 ‘강다니엘 에디션’카카오프렌즈는 강다니엘과 협업한 한정판 ‘강다니엘 에디션’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어피치’의 핑크색이 특징인 에디션 메뉴는 봄날의 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와 어울린다 어피치 강다니엘 핑크코코아, 어피치 강다니엘 밀크티, 어피치 강다니엘 라즈베리 마카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4월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 부산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카페 드 커넥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메뉴 구매 시 강다니엘 초상이 그려진 컵홀더와 코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팬심을 자극한다. ◆탐앤탐스, 화사한 핑크빛이 돋보이는 ‘블루밍 핑크 블라썸’탐앤탐스는 봄을 맞아 ‘블루밍 핑크 블라썸’ 신메뉴 출시했다. ‘블루밍 핑크 블라썸’은 화사한 핑크 빛의 벚꽃 음료로 국내산 벚꽃추출액이 함유된 파우더를 사용한 벚꽃 라떼, 벚꽃 카페라떼, 벚꽃 딸기 탐앤치노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벚꽃 딸기 탐앤치노는 벚꽃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딸기를 더해 탐앤치노의 달콤한 맛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탐앤탐스는 신메뉴 출시와 관련해 전국 매장에서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포함한 벚꽃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커피빈코리아, 체리향을 더해 달콤한 ‘체리블라썸’커피빈코리아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벚꽃 시즌 음료 ‘체리블라썸’ 3종을 출시했다. ‘체리블라썸’은 2016년부터 커피빈에서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봄 시즌 대표메뉴로 이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코코넛 젤리 등 신선한 재료로 더욱 새로운 맛으로 돌아왔다. 벚꽃 추출물이 담긴 베이스에 체리향을 더해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봄과 잘 어울리는 연분홍색 음료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얼음과 함께 갈아서 제공되는 블렌디드와 톡 쏘는 탄산이 담긴 스파클링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더욱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3-31 13:33

 더마 보습 전문 브랜드 세타필(대표 르네 위퍼리치)이 2020년 대한민국 바디 보습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타필은 2012년부터 9년간 대한민국 바디 보습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바디케어 1위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해에 출시한 세타필 바디워시 및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 활동의 영향으로 점유율에서 차 순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넓히며 바디 케어 부분에서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확인시켰다.세타필의 대표 제품은 얼굴과 전신에 바를 수 있는 모이스춰라이징 로션과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이다. 클렌징 라인으로 오랜 시간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아온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가 있고 2019년에는 클렌저 라인으로 바디워시와 젠틀 포밍 클렌저를 론칭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첫 단계로 보습 세안을 제안했다.스위스 R&D의 피부 전문가들이 100건 이상의 임상 연구를 통해 피부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세타필만의 특별한 보습 솔루션인 ‘모이스춰 락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악건성, 트러블 피부, 어린이와 청장년층, 노년층 등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세타필은 특히 지난 2019년 6월, 방송인이자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문지애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나를아끼는시간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문지애는 아나운서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결혼과 출산 후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워킹맘이다. 엄마로서의 삶이 있지만 자존감이 떨어져있던 시절 1인 크리에이터로서 ‘동화책 읽어주는 엄마’라는 컨셉트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3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실제 세타필의 진성 소비자인 문지애는 자신의 채널에 <꾸준템>이라는 영상을 통해 가족과 함께 세타필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갈더마코리아의 대표 르네 위퍼리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세타필의 보습 제품과 함께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고 ‘나를 아끼는 시간’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타필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제약회사 갈더마를 대표하는 보습 전문 더마 브랜드다. 건조하거나 민감한 현대인들의 피부 개선을 위해 개발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1947년부터 73년 동안 클렌징 제품, 로션과 크림,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보습 제품을 출시하며 전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의 건강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0-03-31 13:18

   인기 가상 뷰티 앱 유캠 메이크업(YouCam Makeup)을 개발한 뷰티 AI 및 AR 테크 솔루션 개발사 퍼펙트(Perfect)가 뷰티 브랜드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돕기 위해 자사의 3가지 디지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전대미문의 팬데믹 사태로 뷰티 업계는 당분간 온라인 판매에만 의존해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매장 내 메이크업, 제품 체험, 메이크업 서비스 등의 대면 서비스의 제한으로 브랜드의 오프라인 영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이에 퍼펙트는 유캠 메이크업 앱 내 제품 등록 서비스, 브랜드의 웹사이트에서 가상 체험 제공이 가능한 유캠 포 웹, 뷰티 상담사 원격 교육이 가능한 AR 라이브 트레이닝 서비스인 유캠 A.R.T.의 무료 제공으로 뷰티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뷰티 브랜드 및 리테일러 사업자는 신청 페이지에서 유캠 특별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유캠 무료 AR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아래와 같다.◇유캠 메이크업 앱 내 제품 등록으로 소비자 참여 유도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업무 제한을 완화시키기 위해 퍼펙트는 뷰티 브랜드에게 2020년 7월 31일까지 유캠 메이크업 앱 내 최대 100개 제품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동안 이용자의 300억 회가 넘는 뷰티 가상 체험을 이끈 소통형 플랫폼인 유캠 메이크업을 이용하여 브랜드가 소비자와 가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매우 현실적인 AR 및 AI 가상 체험은 오프라인 뷰티 체험 못지않은 효과를 자랑하며, 소비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원하는 브랜드 제품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뷰태 브랜드는 메이크업 앱을 통해 소비자의 가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유캠 포 웹 서비스 통해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상 체험 제공팬데믹 속 온라인 구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으로, 퍼펙트는 브랜드에게 유캠 포 웹(YouCam for Web) 구독 프로그램을 2020년 7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웹 플러그인 셀프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가 자체 공식 웹사이트에 가상 체험 효과를 통합시켜 소비자 쇼핑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유캠 A.R.T. 통해 뷰티 상담사 원격 교육 지원코로나19 사태 동안 뷰티 브랜드와 뷰티 상담사의 글로벌 소통과 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지속을 돕기 위해 퍼펙트는 유캠 AR 라이브 트레이닝 솔루션 유캠 A.R.T.의 무료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브랜드는 내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업무 제한 속에서도 내부 소통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퍼펙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앨리스 챙(Alice Chang)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오프라인 사업이 전례없는 비상을 맞으며 디지털 연결이 업계의 생명줄이 되었다”며 “뷰티 테크 회사로서 우리의 서비스가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그 가치를 잘 알고 있다. 이에 3가지 디지털 AR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뷰티 체험에 대한 지속적인 영감을 불어넣으며, 브랜드가 코로나 사태로 직면한 어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퍼펙트의 무료 디지털 서비스 혜택을 받으려면 링크(https://bit.ly/2WTuwR6)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Perfect Corp. 개요자사의 뷰티 앱 시리즈로 이미 8억 이상 다운로드 수를 돌파한 뷰티 AI AR 회사 Perfect Corp.은 전 세계 뷰티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독특한 플랫폼을 창조하여 소비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리고 뷰티 브랜드가 기존에 소통하던 방식을 모바일로 전환하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Perfect Corp.의 엔지니어 팀 및 뷰티 전문가들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 받으며 모바일로 구현한 실제 브랜드 제품을 쉽게 테스트해 보는 실현 가능한 모든 기술적 한계를 넘는 미래형 뷰티 플랫폼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회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kr.perfectcorp.com에서 볼 수 있다.

유통 | 양성희 기자 | 2020-03-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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