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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13일 오후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 일행이 소수서원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농업분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한 주한네덜란드대사 일행이 다양한 문화교류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성사됐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소수서원에서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대사의 영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영주는 선비의 고장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K-문화도시로 도약 중이다”고 소개했다.이어 “세계유산 소수서원은 제사와 교육 기능을 갖춘 최초의 서원이면서 국가로부터 사액을 받은 최초의 서원이다”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코로나로 미뤄졌던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만큼 많은 국내 거주 네덜란드인들이 영주를 직접 찾아와 풍기인삼을 많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소수서원 방문에 이어 풍기인삼재배농가와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고부가가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경북의 농업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인물포커스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9-15 15:17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7일 오후 경주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붕괴 위험이 발생한 경주 왕신저수지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전날인 6일 오후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마친 직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주시 강동면 왕신저수지 일대는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쏟아진 집중 호우로 제방 일부가 유실되면서 6일 오전 하류부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자칫 큰 인명 피해로 번질 뻔 했다.이날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 본 윤 대통령은 주낙영 시장, 이철우 지사와 함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 복구는 물론 항구적인 복구방안을 주문했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왕신저수지가 앞으로 어떠한 재난재해에도 견딜 수 있도록 기초부터 검토해 항구적인 복구가 되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또 윤 대통령은 “경주·포항의 재난재해 조기 극복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예산 등에 대해 살펴보겠다”며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해 최대한 빨리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도 중앙부처 등과 함께 왕신저수지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975년 준공된 경주 왕신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저수지로 시설 노후화와 이번 폭우로 제방 유실 등 붕괴조짐이 나타나 근본적인 시설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인물포커스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9-08 14:29

국악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박현영 씨(33세·전북 전주시)가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했다. 전주시는 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열창한 박현영 씨가 장원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7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판소리명창부 장원에게 주어진 상금은 국악계 최고 대회의 위상에 맞춰 높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6000만원에서 1000만원이 늘어났다. 이날 전주MBC로 생중계된 본선대회에서는 판소리명창부 대상인 박현영 씨를 포함해 각 부문별 장원자가 배출됐다.부문별 장원자는 △무용명인부 한진희(국회의장상) △농악부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국무총리상)  △민요부 이소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가야금병창부 이정아(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궁도부 이형춘(전라북도지사상) △무용일반부 박현준(전주시장상) △판소리일반부 정진성(전라북도지사상) △기악부 김소리(문화방송사장상) △시조부  임환(문화방송사장상) 등이다.지난 4일 진행된 학생대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판소리부 정새하, 관악부 박혜솔, 현악부 최세론, 무용부 김재원 △전라북도지사상 민요부 강산, 가야금병창부 신수린 △대상문화재단이사장상 농악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가 장원으로 선정됐다.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는 지난달 21일 궁도부 대회를 시작으로 이날 본선대회까지 총 16일간 국립무형유산원을 비롯해 전주대사습청, 전주향교, 천양정, 전주시청 강당 등에서 분산 개최됐다.전국대회에서는 △외국인 공연자들의 국악 축하공연 △젊은 장원자들과 국악계 명인·명창, 그리고 전주대사습놀이 역대 장원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선을 보였다.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되었던 전통공연 부흥의 시작을 알리고자 풍부하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국악계의 큰 기둥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이상호 기자 | 2022-09-06 12:09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 선정에서 한복생산 분야 김명희 대구시 명장(54․명클래식 대표)이 숙련기술인 최고 영예인 ‘2022년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이번 대한민국 명장 선정은 대구시 명장 중 최초이며 지역민으로는 7년 만에 선정된 쾌거로 수준 높은 숙련기술을 보유한 대구시 명장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린 데 그 의미가 있다.김명희 명장은 3대를 이어 1990년부터 한복 입문한 이래 한복숙련기술과 디자인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한복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힘쓴 결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및 우수숙련기술인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6년 대구시 최고의 숙련기술인에게 부여하는 대구시 명장으로 선정돼 기능봉사 및 기술 전수활동 등 숙련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산업경쟁력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또한 제8회 대한민국 한복·침선문화상품공모대전에서 문화재청장상(금상) 수상, 세계의상 페스티벌 최우수디자이너상과 우수디자이너상수상 등 해당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베트남, 이란 등 세계무대에서 한복패션쇼를 개최하여 한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섬유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직업능력의 달 국무총리 표창 및 통상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도 대한민국 명장’으로 최종 선정된 김명희 명장은 “K-패션의 시작을 한복산업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으로 전통의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양성을 통한 후진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5일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 경지에 오른 김명희 명장에게 숙련기술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축하했다.

인물포커스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9-05 10:18

대구 엑스코는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에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제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상길(57세) 前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선임했다.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 유학하였다.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상길 사장은 대구광역시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과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최근에는 민선 8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홍준표 대구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하였다.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중앙정부와 대구시에서의 공직생활, 대학⦁문화예술계의 경험으로 엑스코의 최대 고객인 중앙정부는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가졌으며, 미국유학과 공직에서 추진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균형적인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1994년 대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 수립, 1995년 ㈜대구종합무역센터(2007년 엑스코로 상호변경) 설립, 1996년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당시 주무 사무관으로 엑스코 산파역을 맡은 경험이 있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엑스코 경영의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9월 1일 오전 9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에게는 시장이 열리고, 방문객에게는 비즈니스 영감이 샘솟으며, 시·도민에게는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엑스코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물포커스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8-30 18:01

뽀식이 이용식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방송인 ‘뽀식이’ 이용식을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이용식 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이용식 씨는 지난 1975년 엠비시(MBC) 1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뽀식이로 전 국민에 알려졌다.또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케이비에스(KBS) 아침마당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지난 7월 울산시가 운영하는 ‘2022년 시민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강의해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이용식 씨는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울산의 홍보대사로서 그리고 웃음전도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두겸 시장은 “이용식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현재 울산시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 탤런트 김성환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물포커스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8-25 19:20

과일의 고장,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 충북 영동군의 최고의 베테랑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양산 서웅열씨 (사진=영동군 제공) 23일 군에 따르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2022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웅열(61·양산면 수두리) 씨가 차지했으며, 김경석(57·황간면 금계리) 씨가 우수상, 손석교(67·용산면 산저리)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양산 서웅열씨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비가림시설 포함), 캠벨얼리 농가 기준으로 포도왕을 선발했다.과일의 고장의 주력 과일 포도 품목 중에서도, 최고 재배기술을 가진 우수 농가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자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든든히 지원하는 후원자들이다.포도왕 농가들의 포도는 끊임없는 연구와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각 읍면별 자체 심의로 1차 후보자를 가린 후, 과원관리, 당도, 무게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포도연합회와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특히, 영동군의 체계적 지원과 농가의 열정이 조화돼 품질이 샹향 평준화 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기상개요, 생육상황 등의 경종개요와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을 조사해 선진 농가기술의 보급과 지도에 힘쓸 계획이다.오는 9월에는 영동 포도의 주력 품종으로 몸값을 올리고 있는 ‘샤인머스켓’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왕을 선발할 계획이다.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영동 포도왕들은 전국 제일의 포도 농사꾼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바란다”라며, “포도 품목은 물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올해 포도왕 시상식은 영동포도축제 개막일에 맞춰 25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또한, 포도왕들이 생산한 포도는 축제기간동안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전시된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23 17:20

이기성 완주군 청운농장 대표가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농업분야 기술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완주군이 20일 밝혔다. 제28회를 맞은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기술개발과 소득향상을 위해 애쓰고 수고한 농·수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지도기관유공 등 5개 부문에 걸쳐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있다. 기술개발부문 대상을 거머쥔 이기성 대표는 ‘Ice tulip(냉동튤립) 재배기술 정립 및 Cooler system으로 활용’을 통한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상토 격리상(베드) 이용 구근재배 기술 정립으로 수입구근 재활용 및 구근 수입비용 절감 등 고품질 양구 재배 기술 개발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 대표는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역사로 불리 울 정도로 외길 화훼농업인이다. 전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40여 년 가까이 완주군 봉동읍에서 시설규모 13,000㎡에서 화훼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인물포커스 | 이상호 기자 | 2022-08-22 16:47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사진=대전시 제공)  특히 이 시장은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고, 향후 수도권 과밀화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참가 협조 △2022 대전 UCLG 총회 시 중앙지방협력회의 대전 개최 △현안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협조 등 3개 안건을 건의헸다. 이 시장은 “2022 대전 UCLG 총회는 세계평화,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지방정부가 모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UCLG라는 세계 지방외교의 장에 많은 자치단체의 참가를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총회 기간 내 개최하는 데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역에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제도적 장치들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정부 공모사업 선정 방식으로 인한 수도권 과밀화의 심화를 해결하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들의 개선을 위한 시·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가 처음으로 모인 자리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보고한 현안사항과 각 시·도의 제안사항 등을 논의한 후, 제16대 임원단을 선출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21 13:23

 대전시 판소리고법 보유자무형문화재 ‘박근영 고수’의 제자들이 전국 고수들이 모인 제42회 전국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대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박근영 보유자) (사진=대전시 제공)  판소리 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전국대회인 전국고수대회에서 보유자의 두 제자가 나란히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이다. 특히 30년 전 이 대회의 첫 대통령상 수상자가 박근영 보유자(당시 35세)였기에 더욱 뜻깊다. 박근영 보유자는 고법(鼓法)으로 3대를 이어온 명고 집안에서 성장하여 본인 또한 선친으로부터 고법을 배웠으며 본인의 노력이 더하여 명고의 반열에 올랐다. 2008년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판소리 고법’의 종목 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보유자 인정 이전부터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며 ‘판소리 고법’전승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근영 보유자의 전승에 대한 노력의 결실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권은경 이수자(만40세)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동선 전승자에 의해 더욱 빛을 발하게 도었다. 대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권은경 이수자) (사진=대전시 제공)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권은경 이수자는 20세에 박근영 고수와 인연을 맺고 20년 동안 판소리 고법을 전수받으며, 고범 보금을 위해 박근영 보유자와 함께 노력해왔다. 2004년 첫 출전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여자 고수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현재는 국악연주단아리 예술감독, 대한민국전통문화예술원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은경 고수 외에도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동선 전승자, 익산의 국악대제전에서 명고부 대상을 수상한 육준희 전승자 등 많은 전승자들이 대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판소리에 북으로 장단을 맞춰 반주해주는 고수들은 소리에 그 빛이 가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고수들의‘북치는 법’에 따라 소리의 맛이 살아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판소리고법’을 전승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보유자와 전승자들의 노고는 이루말 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로서의 지지도 힘을 보탰다. 대전시 관계자는 14일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후대에 남기는 일은‘판소리 고법’과 마찬가지로 전면에 드러나는 일은 아니나 필요한 일이며, 묵묵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문화유산의 보호,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6 16:14

‘강한 경제’를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찾아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우범기 시장은 11일 전주지역 중소·창업기업의 든든한 터전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전주혁신창업허브’ 등 전주첨단벤처단지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우 시장은 창업 준비부터 혁신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주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벤처창업 혁신 클러스터로서 전주첨단벤처단지의 역할을 주문했다. 전주혁신창업허브는 국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8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2200㎡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한 이곳은 초기 창업기업 등이 입주하는 입주공간과 회의실, 교육실 등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지역 청년·기술·디지털창업 허브로 자리를 잡고 있는 전주혁신창업허브에는 현재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통합)·ICT 융복합 △드론·PAV(개인항공기) △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지능형 기계부품 △디지털·그린뉴딜 등 첨단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입주한 상태다. 현재 입주율은 86%다. 입주기업에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된다.시는 향후 전주혁신창업허브 입주 기업들에 대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공함으로써 기업성장의 거점이자 탄소·수소·드론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거점공간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혁신창업허브와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거점공간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전주가 선점해온 탄소, 수소, 드론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산업동력을 키우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글로벌 강소기업도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이상호 기자 | 2022-08-15 16:28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심사에서 금속활자전수교육관 임규헌(31세)씨가 10일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로 인정을 받았다. 임규현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 (사진=청주시 제공)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기능보유자인 임인호(59세)씨의 아들인 임규헌씨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년시절부터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으며 2008년 전수생을 시작으로 2015년에 금속활자이수자 자격에 올라 지금까지 14년 동안 금속활자 전승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또한, 임규헌씨는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의 전승활동을 위해 금속활자를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옛 책 만들기, 장서인 체험, 액자 만들기, 가훈 만들기 등 금속활자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금속활자의 제작과정 시연을 직접 보여주고 줌(ZOOM)을 활용해 타 지역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는 등 전승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이번에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임규헌씨는 “앞으로도 금속활자 전승능력을 꾸준히 개발하고 직지와 금속활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홍보활동에도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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