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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임자 대광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2022년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차 현장평가 및 이용객 만족도 조사·2차 서면평가 및 지자체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대광해수욕장은 블루플래그 국제해변 인증(2021.04.)으로 친환경 해수욕장의 입지를 확보하였으며, 올해 11월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앞두고 있어, UN의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지원하는 생태교육 시스템이 도입된 국내 유일 해수욕장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광해수욕장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대광블루N스쿨”의 유의미한 운영성과와 교육을 통한 UN의 지속가능 발전목표의 실천 및 보급 공로를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지역민이 교육운영 및 소득분배의 주체로 참여하는 상생 모델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광해수욕장은 올해 튤립&홍매화 정원을 재단장하고, 내년에는 인근 방풍림을 치유의 숲(산림청 소관사업)으로 조성할 예정에 있어, 바다와 정원, 해송숲이 생태교육 교재로 활용되는 국제생태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現,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는 “우리군에 내재된 보전의 가치들이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곳곳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대광블루N스쿨은 이를 실현할 국내 대표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레저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11-15 14:11

@레고랜드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새해부터 약 3개월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레고랜드는 27일 동절기 시즌 연간 유지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3월 23일까지 파크 전체를 임시 휴장한간다고 밝혔다.이 조치는 전 세계 레고랜드 운영 시스템에 따른 결정이라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했다.레고랜드는 영국, 독일, 덴마크, 미국 뉴욕의 레고랜드와 마찬가지로 많은 놀이기구들이 겨울철 낮은 기온에서 운영되지 못해 관리 및 유지 보수를 마친 뒤 내년 3월 24일 시즌 오픈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다음 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휴장하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하는 다음 달 18일부터 연말까지도 테마파크 일부 시설을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연간 이용권 소지자(10월까지 이용권 구매자)에게는 유효기간을 90일 연장해 주고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50% 할인한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 7월 오픈한 파크 내 호텔의 경우 동절기 파크 전체 휴장과 상관없이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특히 레고랜드 측은 동절기 휴장 결정이 최근 채권시장 자금 경색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레고랜드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운영과 재무 상태는 어떤 문제도 없다"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 기업이자 전 세계 두번째 규모의 어트랙션 기반 테마파트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내 자회사"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춘천시와 지역사회는 레고랜드의 이번 휴장 결정으로 지역 경기가 더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춘천시 관계자는 "레고랜드가 부득이하게 동절기 휴장을 결정한 부분이 있겠지만, 지역과 상생을 약속했던 만큼 시민들 처지에서는 아쉬울 것"이라며 "추이를 살펴보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레고랜드는 세계 10번째로 한국에 개장한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다. 문화재 발굴과 자금 부족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다가 사업 추진 11년 만인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정식 개장했다. 이후 놀이기구 멈춤 사고와 주차장 요금 논란 등 갖가지 잡음에 시달리다가 최근 레고랜드 발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까지 겹쳐 자금시장 혼란의 주역으로 지목을 받고 있다.

레저 | 정태수 기자 | 2022-10-27 13:06

순창군은 상반기 운영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 운영을 재개한다.해양수산부와 순창군이 보조금을 지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체험교실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우천 시 미운영),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누, 카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2015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10,839명이 수상레저체험에 참여하여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았다.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 가능)하며 체험 신청은 전화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고,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체험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농촌개발과(☎063-650-1772), 수상레저연맹(☎010-3232-1277)로 문의하면 된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수상레저체험을 통해 순창군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레저 | 최광식 기자 | 2022-09-20 12:26

팔복병설 아이들과 숲을 오릅니다.축축한 숲 속의 꽃, 버섯 관찰하기. '붱샘~ 버섯이 나뭇잎을 먹어요오.‘ 부채닮은 버섯. 쿠키닮은 버섯. 국수닮은 버섯...^^ 오마... 누가? 뭘 먹었지? 범인은 바로바로 청.서어어어~~~청서가 잘 익은 비자 열매 한 알을 나무 사이에숨겨 두었는데 효민이가 발견!^^ 두리번~두리번~도토리를 떨어트린 범인을 찾아라. 작은 구멍 앞에 편백 열매가 반씩 잘려있네?음~~ 범인은 바로오오~~~~등줄쥐^^ 4살 일모가 양말 자국이 그물처럼 찍힌 붱새발등을 가리키며 왜 그러냐고~~ㅋㅋㅋ^^ 폭신한 이끼를 만져보고 느낌 말하기! 일모 생애 첫 번째 외나무다리 건너기는성공 대 성공, 맨발의 일모는 용감했다!^^ 지난번 내린 비에 모여든 깨끗한 모래로 놀기. 만져보고 향기도 맡아보고'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흙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는 말에효민이와 채라가 붱샘테 주는 사랑의 선물.^^ '붱샘 사랑해요.'아이들이 내민 콩제비 하트 모양 이파리.♡♡오늘도 아이들보다 붱새가 더 즐거웠네.만쉐르~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9-13 10:33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는 만경강의 기적을 반드시 실현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서자!”27일 오전 8시 완주군 봉동읍 신성리의 ‘만경강 제1 임시주차장’에서는 “만경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만경강의 기적을 일구자”는 뜨거운 함성이 하늘을 찔렀다.‘봉동인락(鳳東人樂) 만경강 걷기대회’가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권요한 도의원, 주민과 지역대표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또한, 완주군산림조합도 참여해 참석자들을 위한 간식과 사은품 500인 분량을 제공해 걷기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유 군수는 이날 “만경강 걷기대회를 통해 ‘민선 8기 주민과 함께 이루려는 ‘만경강의 기적’이 오늘 첫 발을 내디뎠다”며 “만경강을 생태와 문화관광지로 조성해 경제와 관광,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내 초일류 도시로 자리매김을 하자”고 강조했다.유 군수는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는 ‘만경강의 기적’은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도전”이라며 “후대들에게 자랑스러운 완주,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만경강의 기적을 이뤄내자”고 말했다.서남용 군의장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도와주듯 만경강의 기적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협력할 때 이룰 수 있다”며 “군의회에서도 만경강의 기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권요한 전북도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갖고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돼 완주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완주군이 신규 조성한 만경강 제1 임시주차장에서 시작해 만경강 8경 중 7경이자 봉동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곳이라는 뜻의 봉동인락(鳳東人樂) 상장기공원을 거쳐 왕복 6km를 걷는 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만경강 길을 걸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인 만경강에 역사와 문화, 관광, 해양, 생태,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면 국내 최고의 문화관광지로 거듭나게 돼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며 깊은 관심과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완주군은 이날 “만경강의 생태관광 잠재력을 개발하고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간별 둘레길 코스를 개발하는 한편 교통편의와 볼거리가 뛰어난 상장기 공원을 중심으로 걷기행사를 시범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은 앞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연계해 초・중급 등 수준을 달리한 다양한 걷기 대회를 확대 개최하고, 도보 관광객과 생태 체험객 유치를 위해 제방 법면을 활용한 주차장과 화장실, 전망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만경강 완주구간은 금와습지와 신천습지를 비롯해 천연기념물 8종과 식물 보호종 10종 등이 자생하는 곳으로, 지난 2003년 환경부 조사결과 ‘상’급 습지로 평가되어 현재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생태 관광자원이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8-28 13:29

아점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220813 도립미술관에 전시 중인 재미 화가장 마리 해슬리 작품을 보고 싶었거든요. 그의 세계를 다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눠지고 또 나눠진, 부서지고 흩어지다 다시 모여 빛이 된 그 남자의 그림들이 그저 좋았습니다. 마고암 가는 길은  언제나 호젓합니다. 습기가 몸을 잡아당겨요.느시렁느시렁 걷는 것도 나쁘지 않군요. 베트남이 고향인 검정수염메뚜기는 잘 적응하며 자리를 잡았는지 작년보다 눈에  잘 띕니다. 일찍 핀 무릇 꽃에는 곤충 손님들이 바빠요.느긋하게 꿀을 즐기는 부전나비,미친듯이 달려오던 꿀벌,육식을 즐기는 파리매도 꿀이 필요했는지카메라를 들이대도 한참을 먹다 갑니다. 마고암에서 내려와 미술관 뒷길 지나모악산 계곡으로 올라갔어요. 비 그친 뒤라 지리산 계곡이 부럽지 않네요. 선녀폭포 위에 자리 잡고 앉아 물소리를 들어요.우렁우렁 살아 움직이는 저 시원한 물살을 따라가면 세상 끝까지 갈 수 있을까요? 물소리에 멍멍하던 귀가 편안해지고잠시 스스로 만든 고요와 마주했습니다.해가 뉘엿뉘엿 기울 때까지 물소리 들으며 잘 쉬다왔어요.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8-22 16:44

보성군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지원사업’은 광주 및 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이 보성군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비 일부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관광업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관광객은 10만 원 이상 숙박료가 발생하면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업소는 이 할인금액을 보성군에 청구하면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가능 업소는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5개 업종(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숙박업, 농어촌민박)이다. 신청서와 공시가격표 국세·지방세 완납 증명서 등을 지참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지원사업이 관광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이벤트 지원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22-08-16 15:49

[곤충 공부하기] 팥중이·콩중이·풀무치 쉽게 구분하기 2022.08.11대가족 메뚜기목,메뚜기류를 공부하다 보면 갸가 갸같고 갸가 갸 같아서 헷갈릴 때가 많지요?오늘은 그중 뜀뛰기 잘하는 3총사를 만나봐요.- '팥중이'/별명 X맨  몸통이 떡에 뿌려진 팥가루 같은 무늬가 있어팥중이. 가슴 등판에 X자 무늬가 있어요. 셋 중 덩치가 작은 편으로 갈색형과 녹색형이 있고 주변에서 제일 흔하게 보이지요.- '콩중이'/별명 투구맨  뒤통수도 동그랗고 가슴 부분 융기선이  볼록 올라와 투구를 쓴 것처럼 보여요. 갈색형도 있으나 녹색형이 많아요. 팥중이보다 조금 크며  셋 중 개체 수가 적어 잘 보이지 않아요.- '풀무치'/ 납짝맨 셋 중 덩치가 큰 편이며 날개 길이가 길어요.콩중이와 팥중이에 비해 머리 윗부분이 납짝하며 평평하지요. 갈색형과 녹색형이 있으며  서해안 섬 지역 암컷은 대형으로 자랍니다.(방축도에서 검지 손가락만 한 풀무치 암컷을 관찰한 적이 있어요.)- 3총사 증명사진  어때요.3총사 구분 쉽지요?X맨은 원래 있던 별명이고 투구맨. 납짝맨은구분하기 쉽게 제가 지은 별명입니다.머릿속에 입력, 꾹! 꾹!!꾹!!!🌍 아프리카를 휩쓸며 풀잎 하나 남기지 않는 무서운 식성,  펄벅의 '대지'에 나오는 악명 높은 메뚜기가 바로 풀무치랍니다. 풀무치는 몸의 70%가 단백질 성분이어서  미래 식량 곤충으로 인정받았어요.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고기 대신 곤충이 식품이 되어 식탁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8-15 16:18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갯벌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군은 총 17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안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현재 마카롱, 동물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10종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프로그램 4종을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에 진행된 1, 2차 프로그램에서는 약 1,2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마술쇼와 같은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박기수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8일 “여름 휴가기간과 방학기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겠다”며“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레저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9 11:14

보성군은 차문화 멀티플렉스인 ‘봇재’ 방문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7월 말 기준 ‘봇재’ 방문객은 4만 3천 명이다. 보성군은 ‘봇재’ 활성화를 위해 그린다향(카페)에 빈백 소파를 마련하고, LED 전광판을 통해 카페와 마켓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오는 6일부터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은 6, 13, 14, 20일 등 총 4회 이루어지며, 1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또한, 차 전문 카페인 ‘그린다향’만의 매력 향상을 위해 ‘녹차팥빙수’, ‘그린티에이드’, ‘말차라떼’, ‘그린티스무디’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다.특히, 고객 유치를 위해 건물 외벽에 ‘cafe’ 사인물과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영상과 볼거리 제공 등이 방문객 증가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군 관계자는 “봇재를 비롯한 한국차박물관, 율포해수녹차센터, 다향아트밸리 등 보성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방문객 유치 마케팅 다각화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봇재’는 연면적 49,430㎡ 규모로 ▲1층에는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 ▲ 2층에는 차 전문 카페 그린다향과 보성차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그린마켓이 입점해 있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22-08-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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