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8건)

인천 영종도 한 호텔 객실에서 20∼30대 남성 3명이 동시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호텔 객실에서 A(39)씨 등 20∼30대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이 호텔 직원은 경찰에서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들이 나오지 않아 객실에 찾아갔더니 남성 3명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범죄로 의심할 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A씨 등 3명이 동시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남성 3명이 어떤 사이인지 등은 확인하고 있다"며 "범죄에 연루된 가능성은 없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7-08 18:34

사진=김포시청  김포시의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당초 약속과 달리 2개월 이상 개통이 지연될 예정이다.김포시는 당초 오는 27일 김포골드라인 개통과 함께 버스노선도 지하철역 환승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대중교통혁명을 추진했으나 개통이 연기된다고 발표했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5일 오후 늦게 기자회견을 통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김포골드라인의 개통을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강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김포골드라인은 서울도시철도 9호선 김포공항역(5호선, 공항철도 환승)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2량 1편성으로 고촌역~풍무역~김포시청역~걸포북변역~운양역(한강신도시)~장기역~마산역~구래역~양촌역 사이 23.67㎞를 잇게 된다. 총사업비는 1조5086억원(김포시 3086억원, LH 1조2000억원)이 투입됐다.개통불가사유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차량의 진동원인(떨림현상)과 대책과 관련, 안전성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을 촉구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사업관리자 및 차량제작사와 함께 공신력있는 2개 기관을 선정한 뒤 지난 7개월 동안의 시험운영 결과 나타난 차량떨림 현상의 원인과 대책을 검증받아야 하는 상황이다.시는 원인분석과 대책에 대한 검증에 필요한 1개월과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20여일 등을 감안할 때 최소한 약 2개월 가량 개통이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같은해 12월 1일부터 종합시운전을 추진했다.그러나 영업시운전 기간인 지난 4~5월 사이 차량 떨림 현상이 직선주행로 고속구간(시간당 75㎞) 여러 곳에서 승차감과 좌우진동 등 승차감이 기준치(2.5)보다 다소 높은 3.6로 나타났다.시는 차량 떨림현상의 원인으로 김포도시철도 구간이 곡선 구간이 많고 표정속도가 빠라 나타난 편마모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뒤 이를 해결하기위해 ‘차륜 삭정’과 ‘차량 방향 전환’을 추진했다.이같은 조치 이후 승차감과 좌우진동이 기준치 이내로 나왔다는 것이 김포시의 설명이다.정하영 시장은 7일 “지난해 7월 취임시 약속한 김포도시철도 개통 날짜를 못지키게 돼 죄송하다”면서도 “무엇보다 안전한 개통과 운영을 위한 것인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구한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김포경전철 연내 개통을 계기로 대학병원 유치, 제2한강신도시 건설,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 및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7-07 19:41

자료사진=연합뉴스 인하대 공대 학생들이 최근 기말고사에서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받았다.27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대 모 학과 학생 35명이 전공필수과목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르던 중 18명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학생들은 담당 교수가 2개의 교실을 오가며 시험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틈을 타 주변 친구들과 답을 공유하거나 시험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부정행위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들은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고 학교 온라인 게시판에서도 기말고사 중 부정행위가 논란이 됐다.부정행위를 저지른 1·2학년생 18명은 시험 다음날인 지난 11일과 12일 소속 학과 사무실을 찾아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다.공대 상벌위원회는 지난 18일 이들에게 해당 과목을 F학점으로 처리하고 올해 2학기 교내 봉사명령을 내리는 한편 반성문을 제출하도록 했다.일부 학생은 이런 징계 결정이 규정에 비춰 지나치게 가볍다며 상벌위원회 재의결을 요구하고 부정행위 학생들을 업무방해죄로 인천지검에 고발하기도 했다.인하대 학생상벌에 관한 규정은 시험 중 부정행위자에 대해 '앞·뒤를 넘겨보는 행위'는 근신, '사전준비·시험지 교환'은 유기정학, '대리시험'은 무기정학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다.인하대 관계자는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이 대부분 1학년이고 본인 스스로 자수한 점과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과거 징계 사례와 관련 규정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지역 | 전은술 기자 | 2019-06-27 19:46

그래픽=연합뉴스 2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 지역 '붉은 수돗물' 사태가 무리한 수돗물 공급체계 전환으로 촉발됐다는 정부 중간조사 결과가 나왔다.사고 발생시 초동 배수조치가 미흡했고, 수류 흐름 정체구간 배수가 지연되면서 사태 장기화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다.환경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정부원인조사반의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 지역에서 최초 민원이 접수된 지 19일 만이다.사고 발생 나흘 후인 이달 2일부터는 영종 지역, 15일이 지난 13일부터는 강화 지역에서까지 민원이 발생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환경부는 사태가 발생한지 8일이 지난 이달 7일에 '정부원인조사반(4개팀 18명)'을 꾸려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공촌정수장에 원수를 공급하는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 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돼 인근 수산·남동정수장 정수를 수계전환해 대체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수계전환은 정수장 간 급수 구역을 변경하는 것이다.조사반은 수계전환 과정에서 평소 2배의 강한 유속으로 물의 흐름을 역방향으로 바꾸면서 관 내부의 물때 및 침적물이 탈리(脫離)돼 물이 오염된 것으로 판단했다. 가장 큰 문제는 충분한 시간(약 10시간)이 필요한 정수장 수돗물의 역방향 수계 전환이 단 10분 만에 이뤄졌다는 점이다.역방향 수계전환시에는 관흔들림, 수충격 부하 등의 영향을 고려해 정방향 수계전환보다 특히 유의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중간 중간 이물질 발생여부를 확인한 후 정상상태가 되었을 때 공급량을 서서히 늘려나가야 한다. 하지만 역방향으로 유량을 증가시켜 유속이 오히려 2배 이상 증가해 관벽에 부착된 물때가 떨어져 관 바닥 침적물과 함께 검단·검암지역으로 공급돼 초기 민원이 발생됐다.수계전환에 따라 공촌정수장 계통 배수지 탁도가 수계전환 이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초동대응이 이뤄지지 못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간도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적수 사태 장기화는 체계적 대응 미흡과 정체구간 배수지연으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민원이 발생한 급수지역 중심 대응에 치우쳐 공촌정수장 정수지부터 송수관·배수지로 이어지는 물흐름에 따른 체계적인 배수조치를 취하지 못했다.정부원인조사단은 현재로서는 음용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전문가는 정수기나 필터로 한번 거른 물은 음용해도 되지만 필터 색상이 쉽게 변색하는 단계에서 수질기준을 충족한다고 해서 음용을 권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며 “다만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정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7월 말 유사 사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 전은술 기자 | 2019-06-18 15:02

사진=뉴스1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 사태가 19일째 이어져 주민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남춘(사진) 인천시장이 초기대응이 미흡했다고 사과했다.박 시장은 단계별로 정화작업을 거치면, 6월 하순쯤에는 정상 수준의 수돗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17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붉은 수돗물'이 나온 초기부터 인천시의 대응이 부실하고 안이했다고 사과했다.박 시장은 현재 수돗물에 검출되는 이물질은 수돗물 공급 체계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도관 내부에서 떨어져 나온 침전물이 확실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다만, 지속적인 방류만으로는 수도관 안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완벽한 제거가 어려워,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복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3단계로 나눠 복구작업을 벌일 예정이다.우선 정수지를 청소하고, 계통 송수관과 배수지, 배수관, 급수관 등을 차례로 방류한다는 계획이다.이런 절차가 이뤄지면 이번 주 안에는 눈에 띄게 수질 개선이 이뤄지고, 6월 하순에는 기존 수질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시는 전망했다.피해 보상과 관련해 인천시는 생수와 필터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기준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범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붉은 수돗물'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환경부 등 정부 차원의 합동 조사 결과는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6-17 20:58

자료사진=연합뉴스 최근 인천 서구 일대 학교와 아파트에서 30시간 넘게 붉은 수돗물이 공급된 것과 관련해 인천시가 배상하기로 했다.시는 병입(병에 담음) 수돗물인 미추홀참물 9만5천병을 해당 지역 학교와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피해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적수(붉은 물) 때문에 급식을 하지 못한 초·중·고등학교 10곳은 이달 1일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와 급식을 재개토록 했다.인근 주민들이 요청한 수질검사 57건 역시 수질연구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께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서구 검암·백석·당하동 지역에 수돗물 대신 붉은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적수 탓에 이 지역 초·중·고교 10곳은 급식을 중단했으며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설거지나 샤워를 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조사 결과, 서울 풍납·성산가압장의 펌프 설비 전기공사로 인해 팔당 취수장에서 인천 공촌정수장으로 들어오는 수돗물이 끊긴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또 다른 서울 풍납 취수장의 수돗물 공급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관로를 전환했는데, 이때 서구 지역에 적수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했다.김승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피해 보상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니 피해를 본 주민은 생수나 정수기 필터 구매 영수증을 보관하길 바란다"며 "수질검사 결과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로 보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질에 대해 문의하거나 미추홀참물을 요청하려는 주민은 인천시 서부수도사업소(☎ 032-720-3846)나 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032-720-2125)로 연락하면 된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6-02 19:09

  구리월드디자인시티를 경기 연정 1호사업으로 홍보했다가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기소된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영환 부장판사)는 31일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에 대한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안승남 구리시장에 대해 “공소사실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안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경기도 1호 연정사업이라고 홍보했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역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경기 연정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재판부는 이번 재판의 쟁점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과 경기 연정 1호 사업에 대해 문어적 의미와 유권자인 시민의 사업 이해 정도를 주로 판단했다.‘경기 연정 1호사업’이라는 문구가 가지는 의미와 해석에 대한 상대성도 검토됐다.재판부는 “이번 재판은 쟁점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가 경기 연정 1호사업인지에 대한 홍보가 사실에 기인한 홍보인지 또는 의견인지에 대해 판단하기 위해 문어의 통상적 의미와 문맥, 상황·정황 등을 살펴야 한다”며 “경기 연정 1호사업이라는 문구가 피고인이 도의원 시절 당시 도지사에게 제안했던 것을 1호사업으로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또 “시민 입장에서는 당시 피고인이 선거를 앞두고 한 홍보였던 만큼 선거를 의식한 정치인의 발언이라 과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검찰의 주장대로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의 여지가 생기려면 해당 경기 연정 사업의 추진경과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 해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이어 재판부는 “이 같은 구체적 사실주장 자체가 허위라고 판단할 수 없는 만큼 검찰이 제기한 공소요지가 범죄구성요건상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안승남 구리시장은 재판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만나 “현명한 판단을 내려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좋은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5-31 17:02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25일(토) 일산 호수공원 및 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일산월드휴먼브리지, (사)코리아투게더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소방서, 롯데칠성음료, 켄싱턴호텔&리조트, 애슐리, 일산광림교회가 후원한다.‘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생명경시풍조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부스체험, 공모전 시상식, 경품추첨,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캠페인 참여와 부스체험 등을 통해 최대 4시간의 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걷기축제 홈페이지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 개요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는 모든 사람이 ‘함께 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실천 행동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며, 밝은 문화를 만들고 창출하여 밝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 공연, 교육, 상담 등 공익적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코리아 C 페스티벌, 청소년 모바일 영화제, 버스킹 콘테스트, 사랑의 나눔활동, 청년창업 지원 등이 있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5-17 11:10

사진=미추홀구 인천의 유흥주점에서 러시아 국적 여성을 성매수하다 적발된 인천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 4명이 '직위해제' 조치됐다.15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따르면 이날 성매매특별법(성매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모 부서 5급 공무원 A과장(50) 등 4명을 모두 직위해제했다.구는 추후 A과장 등 4명이 '혐의 있음'으로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이후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곧바로 회의를 소집했다"며 "해당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해 물의를 일으킨 A과장 등에 대한 공무원 4명에 대한 직위를 해제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들 4명에 대한 징계 절차는 사건이 검찰에 송치돼 통보되면, 추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A과장 등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인천시 연수구 한 호텔에서 외국인 성매매 여성 4명을 성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A과장 등은 이날 인천도시공사 직원 2명과 함께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유흥주점에 고용된 러시아 국적의 성매매 여성과 인근 호텔로 자리를 옮겼다가 적발됐다.A과장 등은 이날 사전에 해당 유흥주점을 단속하기 위해 영장을 발부받은 뒤, 인근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관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A과장 등은 경찰 조사에서 "(이전부터 가져왔던)친목 모임이었다"고 진술하면서 함께 만나 술자리를 가진 구체적 배경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A과장 등은 이날 유흥주점에서 하룻밤새 인천도시공사 직원 개인카드로 30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이와 별도로 또 러시아 국적의 성매매 여성 6명에 1인당 25만원, 총 150만원을 결제하고 함께 성매수를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1명 카드로 일단 결제하고 난 뒤, 나중에 n분의 1(인원수대로 금액을 균등하게 가름)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A과장 등이 도시공사 직원들과 함께 자리를 가진 배경과 성매수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지역 | 전은술 기자 | 2019-05-15 12:41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만수 동 성문교회( 담임목사 한석호)는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 교인이 함께한 가운데 성문교회 옥상에서 제1회 지역주민 장기대회를 실시했다. 장기대회는 지역 홍보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아 토너먼트 방식으로(3전 2선승제)와 정해진 규칙(심판, 시간제, 점수 제)를 통해 우승자를 선별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교회에서는 감사의 달인 5월에 맞도록 다양한 상품과 다과를 준비 정성껏 섬겼으며 우승은 못 했지만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이 상품을 품에 앉고 기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역주민 이**는 “ 그동안 친구들과 공원에서 장기를 두었는데 지역에 많은 고수들과 좌 웅을 겨룰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며 지속적으로 이로지기를 바란다.” 한석호 목사는“대국이 끝난 모든 분들은 돌아가지 마시고 준비되어 있는 음식 및 모든 것을 기쁜 마음으로 나누며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교회에서 적극 협조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령화 사회로 들어가는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국의 각 지역에서 실시되기를 기대해본다.

지역 | 전은술 기자 | 2019-05-15 11:20

사진=경기북부청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공연의 장으로 탈바꿈한다.우선 오는 4일 평화토크홀에서는 인형극 ‘우리집이 최고야’를 개최, 재미있는 손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평화광장에서 마술쇼, 버블 퍼포먼스, 버스킹 등을 개최한다.이어 11일에는 평화광장에서 팝페라 가수 스윗트리의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손가락 인형극, 15일 평화토크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며, 18일에는 평화광장에서 전자현악 그룹 카린과 경기도립 국악단의 공연을 개최한다.이 밖에도 북부청사 내 ‘모두의 갤러리’에서는 경기북부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회(1~11일), 어린이작가 전시회(14~21일) 동화 일러스트 전시회(27일~6월 10일) 등의 예술전시 행사를 마련하며, 매주 토요일마다 광장에서 ‘경기도民(민)평화마켓’을 운영한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이달부터 도민을 위한 열린 서비스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로, 법정공휴일엔 휴무한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는 도민의 휴식문화공간, 가족과 즐기는 행복소통공간, 평화를 상징하는 화합의 공간”이라며 “광장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와 북카페의 여러 문화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기북부 랜드마크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5-02 13:51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4일 개막해 약 한 달간 동화나라를 연다.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2005년 시작한 축제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안데르센이 생전에 구현하려 했던 가치인 ‘삶은 한 편의 동화(Life is a Fairytale)’라는 부제 아래, 처음으로 주빈국 개념을 도입해 안데르센과 동화의 나라인 ‘덴마크’를 주요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민다.◇2019 나미콩쿠르 시상식…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모인다그림책과 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축제인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다. 국내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대거 모이는 ‘2019 나미콩쿠르 시상식’이 10일 열린다. 이 자리에는 98개국, 1844개 작품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의 영광의 수상자들(안드레 레트리아(포르투갈/그랑프리), 마르코스 과르디올라(스페인/그린아일랜드), 우르슐라 팔루신스카(폴란드/골든아일랜드) 등)과 2019 나미콩쿠르 심사위원(로저 멜로(브라질), 준코 요코타(미국) 등), 이 밖에 주한 외국 대사, 유관기관과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나눌 예정이다. 야외 조형물인 빅북 사인회로 시작해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가래떡 커팅, 어린이취타대의 흥겨운 퍼레이드가 이어져 분위기를 돋운다.◇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 공중과 물속에서의 퍼포먼스, 덴마크 팀의 환상적인 무대5월의 주말을 가득 채우는 공연 프로그램은 음악극, 인형극, 판소리, 스트리트 댄스 등으로 화려하다. 축제를 여는 첫 주말에는 공중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아트 퍼포먼스 ‘Life is a Fairytale’를 비롯해 덴마크 공연팀 ‘씨어터블릭’의 종이로 펼치는 아름다운 무대 ‘HOV!’를 만날 수 있다. 둘째 주에는 유쾌한 거리음악극 ‘랄랄라 쇼’, 안데르센과 판소리의 만남 ‘안데르센 판소리 동화’가, 셋째 주에는 덴마크 공연팀 ‘미쉬매쉬’의 아크로바틱 마임극 ‘THE NOSE’과 한-영 공동제작 음악극 ‘여왕과 나이팅게일’ 등이 무대를 올린다. 이 밖에 매주 남이섬의 중앙잣나무길을 누비는 각종 퍼레이드도 놓치면 아쉽다.◇여유롭게 즐기는 전시… 다양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과 덴마크 여왕의 손길을 만나자알찬 전시들도 기다리고 있다. 평화랑에서는 덴마크 작가들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데쿠파주(decoupage: 종이를 오려붙여서 장식하는 기법) 작품으로 안데르센의 대표작 일곱 편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18년 수상자 에이코 카도노(일본/글 부문)와 이고르 올레니코프(러시아/그림 부문)들의 주요 작품들은 안데르센그림책센터에 소개된다. 아시아 최대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의 2017년 수상작은 나미콩쿠르 갤러리에서, 2019년 수상작은 5월의 푸른 자연 속에서 빅북 조형물로 감상할 수 있다.◇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덴마크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남이섬의 자연과 곳곳의 시설들을 십분 활용한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계의 다양한 그림책 5천여 권이 있는 그림책놀이터에서는 팝업북과 손인형으로 꾸미는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1인 그림책 극장’, 그리거나 붙이기, 콜라주를 하며 맘껏 노는 ‘내가 만드는 안데르센 그림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쿼이아훼밀리가든에 펼쳐지는 ‘안데르센 동화놀이터-눈의여왕과 마법의 숲’에서는 각종 소품과 페이스페인팅으로 동화 속 용감한 순록이 되어 퍼레이드를 함께한다. ‘씩씩당당 덴마크 숲놀이터’는 덴마크 문화를 만나는 공간이다. 전신 놀이복을 입고 ‘흙이랑 나무랑’ 함께 놀거나, 공중에 매달린 나무통을 깨뜨려 사탕을 꺼내먹는 ‘페스텔라운’, 어릴 때 사용한 쪽쪽이를 나무에 매달며 자신의 성장을 자랑하는 ‘쪽쪽이나무’를 체험할 수 있다.축제를 준비한 세계책나라축제위원회는 올해는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상호 문화의 해’이자, 남이섬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후원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라서, 덴마크를 주빈국으로 한 이번 축제가 더욱 뜻깊다며 가족과 함께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를 찾아, 그림책을 통한 즐거움과 동화 속 동심을 만끽하는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세계책나라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5월 26일까지 이어지며, 남이섬을 방문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일부 체험 유료,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축제 홈페이지 확인).남이섬교육문화그룹 개요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국제교류 및 공연, 전시, 축제,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NAMI CONCOURS)’를 토대로 2년마다 남이섬에서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Nami Island International Children’s Book Festival)’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외에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기관 및 국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이섬 내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연간 약 600회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전시장과 갤러리는 좋은 전시로 채우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안데르센그림책센터, 아이들랜드, 유니세프홀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청정 자연과의 어울림 속에서 어린이가 행복하고 문화적 감수성이 깨어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항상 노력하고 있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5-02 12:03

‘앨리웨이 광교’가 5월 1일 새 출발과 함께 오는 6월까지 웰커밍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신도시에 잊혀졌던 ‘골목’의 따스했던 정서적 경험을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상된 공간인 ‘앨리웨이(Alleyway) 광교’는 사람 중심의 로컬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일상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머무름과 쉼이 있는 공간이자, 지역민들의 취향을 반영해 쇼핑센터이상의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조하면서 로컬 마크(Local Mark)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앨리웨이 광교’는 새 출발과 함께 3가지 카테고리의 웰커밍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는 첫 번째로 골목에서 발견하는 놀이와 특별한 선물까지 경험을 할 수 있는 페스티벌 프로그램, 두 번째로는 가장 중요한 로컬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마지막으로는 유명 해외 아티스트 작품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웰커밍 페스티벌은 5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앨리웨이 광교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활력 있고 역동적인 골목 문화와 특별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앨리웨이 광교’를 개발 및 운영하는 네오밸류의 손지호 대표이사는 “신도시 광교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앨리웨이 광교가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5-01 13:37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1일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의 컬쳐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트랜스미션’은 EDM 의 장르 중 트랜스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로 영상을 연출하고 특수한 무대예술 및 장치를 조합하여 연출하는 화려한 댄스페스티벌로, 전 세계 많은 팬을 유치하고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다.지난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시작된 댄스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체코와 슬로바키아, 독일, 태국, 중국, 시드니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파라다이스 시티가 함께 주최사인 ‘유나이티드 뮤직 이벤트’, ‘쓰리앵글스’를 만나 긴밀히 협의한 결과 인천에서의 개최가 확정되었다.현재 공식홈페이지( www.transmissionfestival.com )에서는 사전등록을 통한 티켓 판매 정보를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의 국내외 관람객 약 1만5천여 명이 함께 EDM 트랜스미션을 만끽할 예정이다.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조명, 영상, 음악, 레이저 등 화려한 특수효과와 4개 테마의 차별화된 스토리 라인, 무대와 기존 EDM 페스티벌을 보완하여 더 안정된 행사로 한국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EDM 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음악축제가 열리는 인천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의 공연시간과 티켓 오픈, 출연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과 이벤트 페이지(bit.ly/EventTMKOR1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사전등록 페이지(bit.ly/TMKOR19)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5월 17일 오픈 예정이다.

지역 | 전은술 기자 | 2019-05-01 13:30

사진=연합뉴스 간밤에 경기도 군포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페인트 공장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감식이 1일 진행된다.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9시 5분께 발생해 3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0시 22분께 진화됐다.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해 고성능 화학차 등 장비 120여대와 소방관 등 350여명을 투입, 3시간여 만인 30일 오후 11시 55분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군포시 당정동 강남제비스코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인다.합동감식은 화재가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5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직 추정되는 화재 원인이나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이 공장에는 톨루엔, 자일렌 등 유기화합물이 대량 보관돼 있어 폭발과 이에 따른 인명피해가 우려됐지만 소방당국이 신고접수후 출동 30여분 만에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는 등 소방력을 집중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다만, 불이 인접 건물로 번지면서 건물 4개동, 2천593㎡가 소실됐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05-01 10:32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