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취약계층의 실업‧복지대책의 일환으로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6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의 모집분야는 DB구축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유형에 일반층 40명, 청년층 10명, 사회보험료 홍보요원‧매니저 등 9명으로 총 59명을 선발하여 배치한다.근무여건은 주5일 근무로 일반층은 1일 6시간, 청년층은 1일 7시간, 사회보험료 매니저는 1일 5시간,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은 1일 4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일반층은 월 140만원, 청년층은 월 160만원, 사회보험료 매니저는 월 118만원,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은 월 96만원 수준이다.참여자격은 공고일(5.29.)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1인가구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일반층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 청년층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단,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의 경우 재산, 소득, 반복참여 등에 관계없이 해당 업무 수행 가능한 자로 상반기 사회보험료 홍보요원 및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참여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며, 오는 7월 4일(목) 선발자 확정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한편,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5개월간 시행한다.
정책 | 정태수 기자 | 2019-05-31 09:02
아시아 최대 규모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artoon & Animation Festival 이하 SICAF2019)이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영화제), 코엑스 A4홀(전시)에서 펼쳐진다.SICAF2019는 서울시와 (사)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995년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업계 종사자들이 협업으로 시작해 20여 년간 전통을 쌓으면서 현재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자리 잡은 글로벌 문화 축제다.SICAF2019 영화제에서는 ‘혁신적인 변화(Innovative Change)’를 주제로 93개 국가의 2,565개 출품작 중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28개 국가 103개 작품을 상영한다.특히 올해는 아시아 외에도 프랑스, 러시아, 노르웨이 등 유럽권, 이란 등 중동 국가 작품이 대거 출품되어 이전보다 훨씬 다채롭고 풍성한 글로벌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방중혁 SICAF2019 조직위원장은 “SICAF2019의 높아진 위상만큼 세계 각국의 혁신적 문화 콘텐츠가 출품 되었다”며, “SICAF2019는 시대를 뛰어넘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대학생 등 청년들이 국제 행사를 경험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SICAF2019조직위원회는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전시, 영화제, 운영본부)과 통역 등 활동을 지원할 자원활동가(FACIS) 112명 모집도 시작했다.‘FACIS’는 SICAF를 뒤집어 조합한 단어로 ‘SICAF의 얼굴’이라는 뜻이며 만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국내 거주 19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ICAF2019 행사 기간 및 이틀 간의 교육 일정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혜택으로는 SICAF2019 초대권 2매, 1365자원봉사활동 인증, 참여증서, SICAF2019 공식 도록 성명 게재, SICAF2019 활동 물품(티셔츠, 가방, 매뉴얼 북, ID 카드), 교통비 및 식사 등이 제공된다. 지원은 6월 20일까지며 SICAF 홈페이지(www.sicaf.org)에서 할 수 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5-30 10:59
삼척시는 구인,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월 31일(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2019년 삼척시 구인‧구직 만남『잡(job) 미팅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에는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구인업체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기업홍보, 상담, 면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삼척시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삼척고용복지+센터, 삼척지역자활센터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구직등록, 취업상담,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역 | 정태수 기자 | 2019-05-3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