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천200만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114만명을 넘어섰다.미국이 연일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프랑스 역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4만1천명을 넘어 정부가 일시 외출 금지 조치를 취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4천196만6,951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4만2,158명으로 나타났다.프랑스의 장 카스텍스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외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24일 0시부터 38개주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하루 최대치인 7만3천여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866만1,39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2만8,378명이다.인도에서도 하루 5만5천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775만9,640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11만7,336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46만3,306명, 사망자는 2만5,242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109만521명, 프랑스 99만9,043명, 영국 81만467명, 이탈리아 46만5,726명, 독일 40만3,874명, 우크라이나 32만2,879명, 네덜란드 26만2,405명, 벨기에 25만3,386명, 체코 22만3,065명, 폴란드 21만4,686명, 루마니아 19만6,004명, 포르투갈 10만9,541명, 스웨덴 10만8,969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33만2,634명, 사망자 15만5,962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7만9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9만7천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55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10-23 14:43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을철 확산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21일 신규 감염자 수가 하루 44만명 증가해 전날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또 갱신했다.이날 미국은하루 6만9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틀 연속 일일 최대 발생 기록을 세웠다.22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4천145만9,399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3만6,897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총 858만2,66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2만7,438명이다.이어 인도에서도 6만명에 가까운 신규 환자가 추가돼 총770만5,1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만6,75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44만7,635명, 사망자는 2만5,63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103만1,668명, 프랑스 93만3,745명, 영국 76만4,542명, 이탈리아 43만6,449명, 독일 38만2,898명, 우크라이나 31만1,107명, 네덜란드 24만6,391명, 벨기에 23만2,480명, 체코 19만5,946명, 폴란드 19만4,539명, 루마니아 18만8,254명, 스웨덴 10만8,380명, 포르투갈 10만5,736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33만명, 사망자 15만5,588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7만6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50만명을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54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4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10-22 13:22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하루 40만명 가깝게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이날 미국은 하루 6만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가을철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21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4천102만2,399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2만8,897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총 851만9,66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2만6,138명이다.이어 인도에서는 총764만9,1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만5,95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43만1,635명, 사망자는 2만4,63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102만9,668명, 프랑스 93만745명, 영국 76만2,542명, 이탈리아 43만4,449명, 독일 38만898명, 우크라이나 30만9,107명, 네덜란드 24만4,391명, 벨기에 23만480명, 체코 19만3,946명, 폴란드 19만2,539명, 루마니아 18만6,254명, 스웨덴 10만6,380명, 포르투갈 10만3,736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27만4,817명, 사망자 15만4,888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7만4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9만4천명을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53만9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2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1 11:47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하루 37만명 증가해 4천63만 명을 돌파했다.한 달만에 1천만명이 증가하는 빠른 확산속도가 이어지고 있다. 우려했던 가을철 확산이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6~12주가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암울한 시기가 될 것이란 보건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20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4천63만3,427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2만2,275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하루 5만5천여명이 추가돼 총 845만4,79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2만5,230명이다. 인도에서는 이날 4만6천명이 추가돼 총 759만5,2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만5,242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41만5,334명, 사망자는 2만7,187명을 기록했다.이밖에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98만5,723명, 프랑스 90만1,034명, 영국 72만5,409명, 이탈리아 41만7,241명, 독일 36만9,981명, 우크라이나 30만1,872명, 네덜란드 23만1,234명, 벨기에 21만5,115명, 루마니아 18만3,388명, 폴란드 17만7,766명, 체코 17만5,885명, 스웨덴 10만5,20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23만7,344명, 사망자 15만5,905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7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9만3천명을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54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5만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10-20 11:52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4천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거의 한 달만에 1천만명이 증가하는 빠른 확산속도다. 19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4천26만6,427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1만8,275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838만7,79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2만4,730명이다. 미국내 2개 주에서는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했다고 보고돼 눈길을 끌었다.인도에서는 이날 5만5천명이 추가돼 총 754만8,2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만4,642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39만9,334명, 사망자는 2만4,187명을 기록했다.이밖에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98만2,723명, 프랑스 89만7,034명, 영국 72만2,409명, 이탈리아 41만4,241명, 독일 36만6,981명, 우크라이나 29만8,872명, 네덜란드 22만8,234명, 벨기에 21만3,115명, 루마니아 18만388명, 폴란드 17만5,766명, 체코 17만3,885명, 스웨덴 10만3,20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23만5,344명, 사망자 15만3,905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6만8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9만1천명을 돌파했다.아시아세서는 이란이 53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2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9 15:21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994만명을 기록해 40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망자도 111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993만 912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11만 4547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988만 4019명이다.미국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4천200명이 추가돼 834만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2~10위는 인도 749만 3727명, 브라질 522만 4362명, 러시아 138만 4235명, 스페인 98만 2723명, 아르헨티나 97만 9119명, 콜롬비아 95만 2371명, 프랑스 86만 7197명, 페루 86만 5549명, 멕시코 84만 7108명 등이다.일본은 9만 2063명으로 세계 48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5238명(128위), 베트남 1126명(165위), 대만 535명(176위), 몽골 320명(184위) 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22만 43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5만 3690명, 인도 11만 4064명, 멕시코 8만 6059명, 영국 4만 3579명, 이탈리아 3만 6474명, 스페인 3만 3775명, 페루 3만 3702명, 프랑스 3만 3392명, 이란 3만 123명 등으로 나타났다.일본은 1661명, 홍콩 105명, 베트남 35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세계 84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2만5199명(+91명), 사망자 444명(+1명)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8 12:14
코로나19 검사하는 프랑스 의료인@낭트=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 현실화되면서 사망자가 지난 4월의 5배에 달할 수도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5일(현지시간) 경고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 담당 국장은 이날 최소 9곳의 유럽 국가에서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를 보였다는 점을 들어 만약 효과적 대책이 없다면 수개월 내 일일 사망자가 이전 고점인 지난 4월의 4∼5배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어 한주간 유럽 내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를 보였으며, 사망자도 하루 1천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가 주요 사망 원인 중 5번째로 꼽히는 등 "중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다만 1차 확산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고, 이번주 대다수 국가에서 통제 강화에 나선 것이 사망자를 수백명에서 수천명 줄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클루게 국장이 제시한 집계로는 WHO가 유럽으로 분류한 53개국에서 누적 확진자가 지난 9∼10일을 기점으로 7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일일 확진자도 사상 처음으로 12만명을 초과했다.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로는 유럽 48개국 기준 누적 확진자가 657만2천여명,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만3천여명이다.클루게 국장은 특히 세대 간 사회적 접촉이 늘어나 고령층 및 취약 연령층에서 감염이 확산하면 상황이 극단적으로 악화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우려했다.15일 기준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대를 보인 곳은 체코,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프랑스 등 10개국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중 프랑스에서는 이날 일일 확진자가 3만621명으로 3만명을 넘어섰으며, 영국, 러시아, 스페인 등에서도 1만명대를 나타냈다.바다 건너 미국에서는 같은날 누적 확진자가 800만명을 넘어섰다.로이터 통신은 자체 집계 결과 거의 한달 사이에 미국 내 확진자가 100만명 증가하면서 15일을 기점으로 총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이날 보도했다.누적 사망자는 21만7천여명으로 로이터는 집계했다.지역별로는 위스콘신주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가 4천명 나온 것을 포함해 10개 주에서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6 10:34
유럽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이 가시화되며 환자가 급증, 전세계 누적 감염자 수가 3천872만 명을 넘어섰다.유럽 각국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지역이나 계층을 겨냥한 비상 조처에 나서면서 올 봄에 준하는 전면 봉쇄조치를 만지작거리고 있다.15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3천872만9,174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09만6,320명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 27개국과 영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7만8천명(100만명당 152명)씩 늘어 미국을 추월했다.같은 기간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확진자 4만9천명, 100만명당 150명이다.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세계 1위 감염국인 미국을 추월한 것은 지난봄 코로나19가 정점이었을 때 이후 처음이다.프랑스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19 산세가 심각한 파리 등 9개시에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를 어기면 한화 18만원 상당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이날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814만8,92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2만1,840명이다.이어 인도에서는 총730만5,0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만1,311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34만409명, 사망자는 2만3,20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93만7,311명, 프랑스 77만9,063명, 영국 65만4,644명, 이탈리아 37만2,799명, 독일 34만1,742명, 우크라이나 27만6,177명, 네덜란드 19만6,163명, 벨기에 17만3,240명, 루마니아 16만4,477명, 폴란드 14만1,804명, 체코 13만9,290명, 스웨덴 10만1,332명 등이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14만1,498명, 사망자 15만1,779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5만6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8만5천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51만3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5 12:32
기자회견 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 연합뉴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차 확산을 일으키며 걷잡을 수 없이 퍼지자 각국이 비상대응 상태에 돌입했다.프랑스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19 산세가 심각한 파리 등 9개시에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27개국과 영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7만8천명(100만명당 152명) 늘어 미국을 추월했다.같은 기간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확진자 4만9천명, 100만명당 150명이다.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세계 1위 감염국인 미국을 추월한 것은 지난봄 코로나19가 정점이었을 때 이후 처음이다.각국 정부는 전국적 전면 봉쇄에 따른 경제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지역이나 계층을 겨냥한 조처에 나서고 있지만, 전면 봉쇄를 하라는 촉구가 나오고 있다.보건 전문가들은 정부가 감염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병원에 환자가 넘치는 의료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마르세유, 리옹 등 9개 지역에서 최소 4주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로 프랑스 전체 인구 6천700만여명 중 2천만여명, 즉 30% 가까이가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지역들에서 합당한 이유 없이 통금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 135유로(약 18만원)를 내야 한다.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프랑스2, TF1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달 17일부터 최소 4주 동안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프랑스 전체 인구 6천700만여명 중 2천만여명, 즉 30% 가까이가 영향을 받게 된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마크롱 대통령의 인터뷰에 앞서 프랑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17일부터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하기로 의결했다.프랑스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3월 24일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가 7월 10일 종료했다. 그 사이 두 달 간 프랑스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지기도 했다.영국 정부는 전국 봉쇄조치 대신 지역별 감염률에 따라 제한조치를 달리하는 코로나19 대응 3단계 시스템을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속도가 빨라지자 오히려 야당에서 영국 전역에서 2∼3주간 펍과 식당 영업을 정지하고 가구간 만남을 제한하는 '미니 봉쇄조치', 이른바 '서킷브레이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독일 16개 주 정부는 술집 야간 영업 금지, 개인적 모임 제한 강화 등 초강경 통제에 나서기로 했다. 7일간 신규 감염자가 10만명당 50명에서 35명으로 내려가야 통제를 완화한다.신규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병원 입원도 급증하고 있다.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에 따르면 프랑스, 스페인, 영국을 포함한 19개 유럽국가 중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10월 초 지난 4월 정점 때보다 약 25%가량 늘었다.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가장 큰 병원 중 하나인 라파스 종합병원의 집중치료 병상 30개는 모두 코로나19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 이 병원의 코로나19 환자는 220명이다.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보건 전문가들은 각국 정부가 감염을 제어하지 못하면 병원에 환자가 넘치게 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신규확진자가 고공행진하면 감염접촉 추적자들에게도 과부하가 걸려 잠재적 감염자를 선별하고, 감염의 고리를 끊는 게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확산을 제어하기 위한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다.이 병원의 의사인 다니엘 베르나보는 "코로나19의 첫 파도가 우리를 쓰나미처럼 덮쳤다면 2차 파도는 밀물같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영국 리버풀의 감염병 전문의 톰 윙필드는 "역내 병원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의 입원이 급증하면서 다른 일상적 수술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해결책을 고심하고 있다"면서 "병상 압박이 쌓이는 가운데 긴 겨울을 앞두고 있어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유지될 수 있을지 불명확하다"고 말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5 12:22
유럽과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3천800만 명을 돌파했다.사망자 수도 1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13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는 3802만9,349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08만5,317명으로 나타났다.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세계적인 확산세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각국 정부가 봄철에 단행했던 것과 같은 전면봉쇄(Lockdown) 카드를 다시 꺼내 들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인도가 6만775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미국 4만1935명, 프랑스 1만6101명, 러시아 1만3634명, 영국 1만3634명 등의 순이다.신규 사망자도 인도가 8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325명, 아르헨티나 287명, 브라질 270명, 이란 251명 등의 순이다.국가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현황을 보면 미국이 총 803만7,789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가장 많다. 이어 인도 717만3500명, 브라질 510만3479명, 러시아 131만2318명, 콜롬비아 91만9316명 순이다.이어 유럽에서 스페인 91만8,223명, 프랑스 74만3,479명, 영국 61만7,688명, 이탈리아 35만9,569명, 독일 33만1,094명, 우크라이나 26만5,454명, 네덜란드 18만1,498명, 벨기에 16만2,258명, 루마니아 15만7,352명, 폴란드 13만210명, 체코 12만1,421명 등의 누적 확진자가 기록됐다.중동에서는 이란이 50만4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9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나았다.세계 코로나 사망자 현황은 3874명 늘어 누적으로는 108만5252명이 됐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 22만11명을 기록했다. 이어 브라질 15만706명, 인도의 사망자가 10만9,894명으로 집계됐다. 멕시코 8만3842명, 영국 4만2925명 등의 순이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사망자 수 2만2,722명을 기록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10-13 14:15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73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08만1천여명으로 조사됐다.인도와 미국이 주도하는 반면 브라질에서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3773만 6천명을 넘어섰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99만1,999명의 감염자가 발생, 8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9,695명이다.이어 인도에서는 총711만9,3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9,184명으로 집계됐다.브라질은 509만5천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수는 15만명을 돌파했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9만8,718명, 사망자는 2만2,597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9만367명, 프랑스 73만4,974명, 영국 60만3,716명, 이탈리아 35만4,950명, 독일 32만6,291명, 우크라이나 26만1,034명, 네덜란드 17만4,653명, 벨기에 15만6,931명, 루마니아 15만5,283명, 폴란드 12만5,816명, 체코 11만7,11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84만9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8만1천명을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5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9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2 16:30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3745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8만명에 육박하고 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3745만1,1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07만7천명을 넘어섰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94만5,64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9,332명이다.이어 2위인 인도에서는 총705만2,0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8,40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8만5,889명, 사망자는 2만7,47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5만9,838명, 프랑스 63만2,274명, 영국 52만2,571명, 이탈리아 33만5,586명, 독일 31만1,657명, 우크라이나 23만6436명, 네덜란드 14만5471명, 루마니아 14만3091명, 벨기에 13만6235명, 폴란드 10만8,08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09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사망자 15만273명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 88만1천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어 페루에서 83만7천명, 칠레가 47만8천명을 각각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8만2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2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1 15:19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3638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6만명에 달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하루 36만명 늘어나 3638만1,1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06만1천명을 넘어섰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77만6,64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6,832명이다.이어 2위인 인도에서는 총683만3,0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5,60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4만9,889명, 사망자는 2만4,47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5만6,838명, 프랑스 62만8,274명, 영국 51만9,571명, 이탈리아 33만1,586명, 독일 30만8,657명, 우크라이나 23만3436명, 네덜란드 14만3471명, 루마니아 14만491명, 벨기에 13만3235명, 폴란드 10만5,08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사망자 14만8,373명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 87만8천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어 페루에서 83만3천명, 칠레가 47만4천명을 각각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7만8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8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8 13:12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360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5만4천여명에 달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하루 33만명 늘어나 3602만9,1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05만4천명을 넘어섰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71만9,64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5,832명이다.이어 2위인 인도에서는 총675만4,0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4,60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3만8,889명, 사망자는 2만2,47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5만4,838명, 프랑스 62만6,274명, 영국 51만7,571명, 이탈리아 32만9,586명, 독일 30만6,657명, 우크라이나 23만1436명, 네덜란드 14만1471명, 루마니아 13만8,491명, 벨기에 13만1235명, 폴란드 10만3,08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497만199명, 사망자 14만7,673명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 87만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어 페루에서 83만1천명, 칠레가 47만3천명을 각각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7만7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7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7 15:19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3569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4만6천여명에 달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하루 31만명이 늘어나 3569만5,735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04만5,920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67만8,64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5,032명이다.이어 2위인 인도에서는 총668만2,0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3,60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2만5,889명, 사망자는 2만1,47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5만2,838명, 프랑스 62만4,274명, 영국 51만5,571명, 이탈리아 32만7,586명, 독일 30만4,657명, 우크라이나 23만236명, 네덜란드 14만471명, 루마니아 13만7,491명, 벨기에 13만235명, 폴란드 10만2,08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494만499명, 사망자 14만6,773명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 86만2천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어 페루에서 82만9천명, 칠레가 47만1천명을 각각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7만5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6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