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는 청소년들의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YMCA만의 세계적 네트워킹을 활용한 ‘제6회 서울YMCA 청소년모의유엔대회(MUNY)’를 지난 7일(금)~9일(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2015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회의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대체하여 실시하였다. 이에 청소년들은 각자의 집안에서 더욱 안전하게 토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으며, 대회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적 이해와 영어토론능력 향상,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사고능력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대회 내용으로는 기후변화협약(CCC),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보장이사회(SC), 세계은행국제개발협회(WB-IDA)와 도널드 트럼프 선거운동단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하는 The DTPC: The Donald Trump Presidential Campaing, 2016 까지 총 5개 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보장과 세계 평화를 위한 분쟁의 해결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본 대회의 대상(수상자-김조이(KIS), 안준형(Chadwick), 노유현(KIS))에게는 서울YMCA회장상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수상자-문수인(KLAS), 성지현(Chadwick), 장현호(경희고), 김민서(서울외고), 황준서(KIS), 강민준(KIS))에게는 서울YMCA 회장상 및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되었다.‘서울YMCA 청소년 모의유엔(MUNY)’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6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가능하며, 주제 및 관련내용은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홈페이지(www.youthymca.or.kr 또는 www.munykora.org) 에서 확인 할 수 있다.제7회 서울YMCA 모의유엔은 2021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0-08-13 13:51
무주군은 방학시즌을 맞아 오는 8일 토요일부터 30일(일)까지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수용 인원을 50명(최대 수용인원의 50%)으로 제한하고 운영시간도 1, 2부로 분산시켰다.1부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로 브레이크타임시간(13:00~14:00)에는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샤워실, 탈의실)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이외에도 무주군은 입장 시 발열체크, 전자인증(QR코드), 손소독제 비치, 수영복 등 개인물품 사용하기, 부대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 지도사와 간호사(조무사) 등 종사자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안전, 친절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주민 최 모 씨(38세, 무주읍)는 “방학에 조카들이 오면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과, 물놀이장 시설을 모두 갖춘 반디랜드가 놀기에 정말 딱 인데 물놀이장 개장 소식만 없어 아쉬웠다”라며“철저한 방역대책과 함께 문을 연다니 다행이고 우리도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 잘 지키면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과 성인용 풀장 각 1조씩을 갖추고 있으며 탈의실과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1일 이용료는 성인이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무주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 · 불안감이 없도록 손님맞이 준비와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객들께서도 개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거운 방학과 휴가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반디랜드는 9월 7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될 예정으로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체험학습이 가능한 곤충박물관(09:00~18:00)과 천문과학관(13:00~22:00)을 비롯해 레저시설인 사계절 썰매장(10:00~17:00), 그리고 숙박시설인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4인실 5곳, 6인실 5곳) 등이다.(이용 문의(063) _ 반디랜드 320-5652,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13시 이후> 320-5681, 사계절 썰매장 320-5643 무주군 홈페이지 www.muju.org 및 반디랜드 홈페이지 www.bandiland.com)
레저 | 백종기 기자 | 2020-08-07 14:06
충남 서천군은 한 달간 함께 살아보는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는 예술, 요가, 웹드라마, 건축, 반려동물, 글쓰기, 돌봄교육, 요리, 사진 등으로 구성된 ‘10가지 테마, 한 달 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참가자는 10가지 테마 중 본인 삶에 맞는 하나를 골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한 달간 살아가면 된다.참가비는 충남도와 서천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 중 최대 20명에게는 3개월 정규과정 전환과 프로젝트 비용 지원, 유휴공간 연계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만 20세부터 39세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과 면접 등 모든 과정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 웰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레저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8-02 10:17
[추천 코스] 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 → 무풍승지마을 → 장수 논개수상레저 → 진안 연인의길 → 운일안반일암 계곡 → 외사양마을 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 무주 무풍승지마을 물놀이 무주 무풍승지마을 피자만들기 체험 무주 명천물숲마을 장수 논개수상레저 장수 논개수상레저 진안 연인의길 진안 운일암반일암 진안 외사양마을 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지연된 여름방학이 이번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아이들에게 제격인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전북도는 아이들 취향에 맞춘 물놀이 명소와 농촌 힐링체험 마을로 구성한 ‘계곡품은 무진장(무주·진안·장수)’ 여행코스를 소개했다.지루할 틈 없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여름여행 추천지로는,① 세계 곳곳에 서식하는 곤충과 주변의 곤충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 박물관과 별을 관찰하는 천체망원경이 있는 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②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선호도 1위인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 후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무주 무풍승지마을③ 한여름 무더위까지 날려버리는 쾌속 보트에서 아이와 함께 스피드를 즐기는 장수논개수상레저④ 가족단위로 마스크 벗고 머리를 맑게 정화하는 산림욕은 진안 연인의 길 산책, 얼음물 계곡에 발 담그는 족욕은 진안 운일암반일암⑤ 진안 마이산 기슭에 자리잡아 가족단위 독채 펜션으로 숙박을 하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진안 외사양마을이번 여름에 추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농촌 여름의 다채로운 체험과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한적한 일석이조 여행을 즐길 수 있다.전북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다양한 농촌여행 할인혜택도 준비하고 있다.첫 번째로는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으로 도시민이 농촌여행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촌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우수마을로 인증한 50개소 마을에 방문했을 경우, 숙박·식사·체험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의처 :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관광처 063-717-0150두 번째로는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으로 농촌마을에서 숙박·식사·체험·농산물 구입 등을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했을 경우, 카드대금에서 최대 3만원 차감할인 받는 사업이며, 농촌관광 할인 이벤트 선정자(카드사 통보예정)는 다음주 7월 27일부터 전국 대다수 농촌마을에서 지불한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세 번째로는 ‘청소년동반 가족여행 지원사업’으로 초·중·고교 청소년과 함께 전북을 방문한 타지역 가족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코로나19로 여행패턴이 가족단위 개별여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1인당 2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전라북도 농어촌민박 1,225개소도 할인행사 대상시설이다.* 문의처 :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수학여행지원팀 063-232-0226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30일 “현재 전라북도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가장 모범적인 광역자치단체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도시민들이 한적하고 안전한 전라북도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알뜰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저 | 이세호 기자 | 2020-07-3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