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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시의회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중심으로 TV 광고를 제작한다.서울시의회는 최근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시민 생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시의회의 다각적 활동을 담은 TV광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일 기준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제정된 조례 총 57건 가운데 광고제작에 적합한 10건을 선정했다. 이후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는 같은달 29일 후보작 5건을 추렸다.  후보작으로 선정된 5건의 조례는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온마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석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이다.  서울시의회는 후보작 5건을 의장단에 보고 후 최종 2건을 선정할 계획이다.광고제작은 30초 분량의 HD 광고 2편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광고 대행을 의뢰해 추진된다. 제작기간은 8월부터 9월까지다. 광고 송출은 10~12월 3개월간 이어진다. 케이블 방송(14개 채널)과 무료매체(tbs, 서울시 운영매체)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이들 매체와 편성협의를 통한 다각적 홍보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예산은 2억8547만1000원이 투입된다. 영상제작비 2619만원, 광고송출비는 2억3571만원, 언론진흥재단 광고 대행 수수료 2357만1000원이다.시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시의회 조례를 중심으로 TV 광고를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서울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사회 | 양성희 기자 | 2019-08-13 17:22

사진=mbc '스트레이트' 광복절 특집 기획으로 선보인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우리 안의 친일파' 정체 폭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스트레이트’는 수도권기준 가구시청률 6%, 2049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2.5%는 동시간대 비드라마 1위,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이다.광복 74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중국을 오가며 역사쿠데타에 나선 일본의 극우세력과 우리 안의 친일파의 실체를 파헤친 것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는 평이다.아베 정권이 주장하는 군국주의 부활의 망령의 뒤에는 우익 최대 조직 ’일본회의‘가 있었다. ‘스트레이트’는 일본회의가 히로시마에서 주최한 강연회를 찾았다. 연사로 나선 자민당 참의원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과 짜고 미사일을 쏘고 있다”는 가짜뉴스까지 서슴지 않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그러나 더 큰 문제는 한국에 있었다. MC 김의성은 “더욱 더 화가 나는 것은 일본의 주장에 동조하는 세력”, 주진우 기자는 “우리 안의 친일이 더 큰 문제”라며 분노했다. 분노의 중심에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위안부 피해를 정면으로 부정한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이 있었다. ‘스트레이트’는 대표 저자 이영훈 전 교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그는 취재기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자행했고, ‘방영금지가처분’까지 제기했다. 이날 방송은 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전파를 탈 수 있었다.‘스트레이트’는 이영훈 교수에게 폭력을 당한 상황의 풀 영상과, 그가 제출한 가처분신청서를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기자를 만난 지 2분 만에 폭력성을 드러냈고, 가처분신청서에는 "사전의 인터뷰 요청이 없었다. 인터뷰요청을 거절하다 폭력을 행사했다“는 거짓 주장과 함께 ”원치 않는 인터뷰는 폭력“이라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3 13:11

사진=채널A화면캡쳐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탈북자인 40대 여성과 여섯살짜리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1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께 관악구 봉천동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자 한모(42) 씨와 아들 김모(6)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수도검침원이 한씨의 집이 요금 미납으로 단수 조처됐음에도 소식이 없자 방문했다가 악취가 나는 것을 확인해 관리인에게 알렸다.아파트 관리인은 강제로 창문을 열고 들어가 숨져 있는 모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나 타살 혐의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발견 당시 집에 식료품이 다 떨어져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 아사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주민 등 주변인 진술을 통해 볼 때 두 달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냉장고가 비어있는 등 집에는 식료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3 11:48

사진=연합뉴스 정유미의 단호한 결정에 DHC 화장품이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최근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혐한 논란을 일으키자, 브랜드 광고모델인 배우 정유미가 모델 활동을 중단한다며 초강수를 뒀다. 지난 12일 정유미의 소속사 측은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며 "더불어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 역시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이 같은 결정에 네티즌들은 높은 지지를 보냈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가 논란에 휩싸였을 때 금전적 이익보다는 소신을 택한 그의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광고모델의 경우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계약서상 '을'의 입장에서 '갑'인 브랜드를 상대로 계약 해지를 주장하면, 위약금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또 해외 브랜드를 상대로 계약 해지를 주장할 경우, 추후 해당 지역 브랜드와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앞서 DHC는 최근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이 출연자들의 망언을 내보내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DHC 텔레비전에서는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는 출연자 발언을 내보냈다. 더불어 역사왜곡 발언도 전파를 탔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3 11:18

사진=연합뉴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 폄하 논란을 빚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에 이어 일본 대형 숙박기업인 APA호텔도 불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 교수는 12일 SNS에 “APA호텔은 극우 기업의 대표주자”라며 “비즈니스 때문에 일본을 방문하는 분들이 있다면 조금 싸다고 해서 이용하시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모토야 도시오 APA호텔 최고경영자는 극우 인사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다”고 설명했다.또 “그것도 모자라 저술한 역사 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 직접 판매까지 한다”며 “APA호텔 웹사이트에서도 판매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 왜곡을 펼쳐오고 있는 전형적인 극우 기업”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모토야 도시오에게 이 같은 사실에 대한 항의 서한을 보냈던 것을 언급하며 “돌아오는 답장은 똑같은 역사 왜곡 뿐이었다”고 했다.서 교수는 “신사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바뀌지 않을 사람들”이라며 “이런 극우 기업들에 대해서는 더 강력한 불매운동을 펼쳐 그야말로 한국에서 퇴출시키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앞서 11일에도 DHC 불매를 독려하는 글을 통해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은 극우 혐한 기업인으로 악명 높다”며 “몇 년 전에는 재일교포에 대해 ‘일본에 나쁜 영향을 끼치니 모국으로 돌아가라’는 차별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글 말미에는 ‘#잘가요DHC’ 해시태그 캠페인을 제안하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2 17:31

사진=연합뉴스 전 남편 강모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 대한 첫 공판이 12일 열렸다.이 자리에서 고유정 변호사는 "전 남편 강씨가 변태적 성관계를 요구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했다.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12일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첫 정식 공판을 열고 심리를 개시했다.재판이 시작된 뒤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유정은 “원하지 않는다”고 짧게 말했다.이날 고유정 측 변호인은 “강씨가 졸피뎀이 섞인 밥을 먹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강한 성적 욕구를 이기지 못해 고유정을 겁탈하려고 했다”고 주장하며 계획적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다.또 “고유정은 피해자의 성관계 요구를 거절한 적이 없다”며 “강씨가 변태적인 관계를 요구했다”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다.앞서 고유정이 법원에 도착하자 일부 피해자 가족들이 머리채를 잡아채는 등 소동이 벌어졌고법정에 들어서자 일부 방청객은 야유를 퍼부었다. 이에 재판장은 “재판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방청객들에게 협조를 구했다.고유정의 다음 재판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2 14:40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12일 경찰청내 백범 김구선생의 흉상을 설치해 주목된다.경찰은 12일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제100주년 임시정부경찰 기념식에서 백범 김구선생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민갑룡 경찰청장(동상 왼쪽)과 명예경찰관인 만화가 이현세, 김구재단 김미 이사장(동상 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김구 선생은 현재 경찰청장의 전신인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지냈고, 이날은 취임 100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이날 경찰청은 백범 김구 선생의 묘지를 참배하고, 김구 재단 관계자와 유관기관을 본청으로 초청해 임정경찰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의 행사도 열었다.경찰의 이같은 행보는 친일경찰 이미지 불식시키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많다.민갑룡 경찰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직 높지 못한 것이 솔직한 현실”이라며 “대한민국 현대사와 함께해온 경찰의 역사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여전히 국민에게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또 “광복 이후 친일경찰의 부정적 이미지는 새롭게 정부를 조직하고 제도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며 “바람직한 경찰 정신을 함양시키는 ‘경찰역사 바로 세우기’를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와 관련, ‘경찰 역사’ 전담 조직을 정식 직제로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경찰의 뿌리를 미 군정이 출범한 1945년으로 보는 기존의 입장과 크게 달라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그동안 미 군정 산하에서 초대 경무국장을 맡은 조병옥 박사가 임명된 1948년 10월 21일을 경찰을 대표하는 국가기념일인 ‘경찰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 왔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2 12:47

사진=큐넷 홈페이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은 오늘(12일)부터 21일까지 2019년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이번 공인중개사 시험은 10월 26일에 1·2차 시험이 동시 시행된다.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는 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자는 11월 27일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 관련 규정 등 2과목이다.2차 시험 과목은 공인중개사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 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 중개 관련 규정, 부동산공지 관련 법령(부동산 등기법, 공간 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류) 및 부동산 관련 세법 등이다.지난해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 결과 1차 시험에는 응시자 138,287명 중 29,146명이 합격하여 21.08%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2차 시험에는 80,327명이 응시해 16,885명이 합격하여 21.02%의 합격률을 보였다.공인중개사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2 10:31

의암 주논개 추모제가 지난 7일 장계면 논개 생가지에서 장영수 군수와 김종문 군의장,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추모제는 초헌관 장영수 군수, 아헌관 김종문 의장, 종헌관 김순홍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이 맡아 제례봉행과 헌공다례를 진행했다. 한편, 추모제 이후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일본 아베정권의 불법적인 무역보복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 일본제품 안사기 ▲ 일본여행 안가기 ▲ 생활속 일본말과 일본문화 걷어내기 ▲조중동 안보기 ▲양심적 일본인, 장수군 거주 일본인과 친교 유지하기 등 생활 속 실천운동방안을 제시하며 전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순홍 회장은 “일본의 명분 없는 무역보복 상황에서 논개님의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해야할 때가 왔다”며 “선양회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등 노노재팬 운동을 강력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영수 군수는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논개정신선양회의 일제 불매운동의 취지에 매우 공감하며 장수군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상호 기자 | 2019-08-11 20:48

 강사법 시행 이후 시간강사 자리를 잃거나 새 강좌를 구하지 못한 박사급 연구자의 연구비 지원에 280억원이 투입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강사 자리를 찾지 못한 시간강사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지원 사업 2000개를 추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일 강사 처우를 대폭 개선하는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시행으로 약 1만명 정도 강사 자리가 줄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확보한 280억원으로 시간강사 연구지원 사업 과제를 2000개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과제당 연구비 1300만원과 기관지원금 100만원이 1년 동안 지원된다.인문·사회·예체능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최근 5년 사이 강의 경력이 있고, 올해 강사로 신규 채용되지 않으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또 최근 5년 이내 연구업적이 1편 이상 혹은 최근 10년 이내 연구업적이 2편 이상 있어야 한다. 논문 외에 저서·역서·특허 등도 연구업적으로 인정된다.공고문은 1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9∼11월 선정평가가 진행되며, 11월 중순 최종 결과가 발표된 직후 연구가 개시된다. 올해 추가 공고부터는 소속기관이 없거나 추천 기관을 찾을 수 없어도 한국연구재단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교육부는 내년부터는 학문 후속세대 지원 확대를 위해 인문·사회 및 이공 분야 비전임 박사급 연구지원사업 전반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간강사 등 박사급 비전임 연구자들이 학문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술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1 17:15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70여 명을 9일 경찰에 고소했다.나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원내대표 선출 이후 '친일파' 등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사람들이 그 대상이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악성 댓글을 올린 170여 개의 사용자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고소된 댓글 중에는 아베 일본 총리의 이름에 빗대 나 원내대표를 '나베'라고 표현한 내용도 있는 걸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포털사이트 협조를 받아 댓글 게시자의 신원과 주소를 확인중"이라며 "주소지별로 관할 경찰서에 사건을 나눠줄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댓글 게시자들을 불러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8일 오후 나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현판이 훼손된 사건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무실 현판은 스프레이로 일본을 상징하는 빨간 원이 칠해졌고, "뼛속까지 친일”이라는 글귀도 적혔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현판을 훼손한 남성 두 명을 추적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0 14:08

사진=리섭tv화면캡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논란이 된 '막발 영상'을 직접 선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 콜마는 최근 직원 조회에서 현 정부의 일본 대응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영상을 틀어서 논란이 되자 9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사과인지 불분명한 회사 입장 발표에 논란은 더 커졌고, 회사 홈페이지는 종일 접속 불통됐다.문제의 영상 전체 12분 가운데 윤동한 회장이 직접 4~5분 정도를 선별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콜마 직원은 |회장이 '내가 지금 이 영상 틀 건데 너네 되게 조금 이거 충격적일 거야'라고 미리 말했다. 왜 이 영상을 고르셨는지는 저희가 회장님한테 직접 말을 전해 듣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회사 측은 "감정적 대응보다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극복하자는 뜻"이라고 해명하며, 윤 회장을 가리켜 역사의식을 직접 실천하는 기업인이라고 소개했다.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국콜마 제품 리스트와 함께 불매 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글들이 확산하고 있다. 9일 주식시장에서도 한국콜마가 4.88%, 그리고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무려 8.56%가 급락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10 08:36

  사진=기상청 9일 대만 해상을 따라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레끼마는 중국으로, 북태평양 해상에 머물고 있는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가 지난 6일 밤 소멸한 가운데 제9호 태풍 '레끼마'와 제10호 '크로사'가 북상 중이다.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240㎞ 부근을 지나고 있다.레끼마의 중심기압은 945hpa이며 최대풍속은 시속 162㎞(초속 45m), 강풍반경은 400㎞이다. 레끼마는 대만 해상을 거쳐 중국 상하이를 거쳐 칭다오 방향으로 이동할 전망이다.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1020㎞ 부근 해상을 지났다.크로사의 중심기압은 950hpa이며 최대풍속은 시속 155㎞(초속 43m), 강풍반경은 440㎞이다. 크로사는 괌 북북서쪽 해상을 거쳐 일본 오사카 남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이에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내렸다. 또 제주도 동부, 남부, 서부 앞바다와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도는 오는 10일 레끼마가 중국 동해안으로 북상하면서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저녁부터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두 태풍이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현재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비교적 태풍의 영향을 덜 받을 전망이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확장 정도, 우리나라 주변 바람 방향에 따라 태풍 진로가 유동적"이라며 "지금으로서는 두 태풍의 진로를 정확히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09 15:48

 마약 투약(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1) 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판사 심리로 열린 하씨의 첫 공판에서 "초범이고 자백과 반성을 하고 있다"며 집행유예를 구형했다.하씨는 법정에서 제기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한다고 밝혔다.하씨는 최후 변론에서 "국민들을 실망하게 했고 앞으로 어떻게 사죄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과드리면서 죽을 때까지 반성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인생을 생각하니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르게 됐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어렸을 때 모범적인 학생으로 살았고, 모범적인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했다. 순간적인 잘못으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실망을 줬고, 아들이 아빠를 존경하는데 그마저 다 잃었다"고 말했다.하씨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 1g을 구매한 뒤 같은 날 외국인 지인 A(20) 씨와 함께 투약하고 이후 홀로 자택에서 한 차례 더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한 주차장에서 하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하씨 집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도 압수했다.검찰은 하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지인 A(20)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A씨 측 변호인은 "A씨와 하씨는 한 달에 두번가량 만나 술 마시는 친구 사이였다"며 "A씨는 구매한 것이 필로폰인지와 투약하는 방법도 몰랐다. 하씨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씨는 재판이 열리기 전 법정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성실히 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검찰의 구형 이후에는 "모든 국민에게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09 13:43

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사관학교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 1차 합격생 7명을 배출하면서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옥천인재숙`은 지역 내 우수한 중.고등학생의 인재들을 선발해 방과후 수업을 지원하며 서울 소재 우수대학을 비롯한 전국 국공립대학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며 지역에는 없어서는 안 될 교육공간이다.군은 최근 2020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해군사관학교 6명,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을 포함해 총 7명이 1차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이처럼 옥천인재숙이 사관학교 모집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는 비결은 인재숙 내에 사관 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철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사관학교 합격생을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하는 것을 비롯해 맞춤형 입시컨설팅 시행으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입시 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지속해서 사관학교 합격생이 배출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군 측은 밝혔다.올해 7명의 1차 합격생 배출과 더불어 지난해에도 육군사관학교 1명, 국군간호사관학교 2명 등 3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황숙주 군수는 “꿈을 키워나가는 순창의 인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순창뿐 아니라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커다란 인재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옥천인재숙은 사관생도 배출 외에도 올 2019학년도 대학 신입생 선발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대학 14명과 대구교대, 전북대, 전남대 등 지방 국립대에 19명이 진학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사회 | 최광식 기자 | 2019-08-09 13:36

한국콜마의 어이없는 해명이 황당함을 자아낸다.화장품 제조사 한국콜마는 9일 최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 등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직원들에게 보여줬다는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한국콜마는 이날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월례조회 때 활용된 특정 유튜브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한국콜마는 “이달 월례조회에서는 현재 한일관계 악화,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 경제 여건이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내용을 역설했다”며 “더불어 현 위기상황을 강조하며 새로운 각오로 위기에 적극 대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했다.이어 “위기 대응을 위해 대외적 환경과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최근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특정 유튜브 영상의 일부분을 인용했다. 이 영상을 보여준 취지는 일부 편향된 내용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현혹되어선 안 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현 상황을 바라보고 기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사례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한국콜마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윤동한 회장 이하 한국콜마 임직원은 조금 더 겸손한 마음으로 고객 분들께 다가갈 것이며 사업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지난 7일 700여 명 전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유튜브 방송을 틀었다. 이 영상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도자임에 틀림이 없다”거나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다. 그리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 등의 발언이 담겨 황당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해명에 대해 "한국의 지도자와 정치사회문화를 정면 비판한 행태를 모두 부정하는 사과의 형태가 너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09 13:34

사진=연합뉴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육군 7군단에서 환자에게 병명이 표시된 인식표를 목에 걸도록 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장병 건강권' 침해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센터는 8일 서울 마포구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4일부터 육군 7군단장 윤의철 중장의 인권침해(행위) 관련 집중 상담을 한 결과 총 95건의 상담과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윤 중장은 체력단련 제한 인원을 맨눈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표시하라는 구두 지시를 내렸다. 지시 이후 7군단은 체력 단련 때 환자에게 부착할 인식표를 만들었다.인식표에는 소속, 계급, 성명뿐 아니라 병명과 치료 기간, 군의관 이름과 연락처까지 표기됐다.센터는 "가축을 등급별로 표시하듯 환자들에게 낙인을 줘 수치심을 주겠다는 의도"라면서 "아픈 것이 죄도 아닌데 목에다 이름과 병명을 걸고 연병장을 걷게 하는 것이 정상적인 지휘행태인가"라고 비판했다.센터는 "윤 중장은 5~10㎞ 구보, 산악 구보, 무장 구보에 매주 집착하고 있다"며 "골절이 아니면 질병이 있더라도 열외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실시한 훈련복귀 행군 때에는 윤 중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환자 열외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군단장이 환자들을 꾀병 부리는 사람 취급하니 환자가 발생해도 일선 지휘관들이 열외 시킬 엄두를 내지도 못한다"고 강조했다.한 중대급 지휘관은 센터 상담에서 "대대·중대별로 환자 TO(인원)를 정해줄 정도"라며 "부대에서는 20명 정도가 부상으로 행군이 어려워 보이는데 위에서는 '5명 수준으로 줄이라' 한다"고 토로했다.이밖에 ▲ 특급전사 미달성 시 출타 통제 ▲ 영외 훈련 때 생수 개별 구매 지시 ▲ 훈련장 화장실 시설 열악 등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센터는 전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아픈 사람을 혹사시켜서 나타나는 결과는 사고나 회복 불가능한 부상뿐이다. 이런 식의 지휘 방침은 이적행위나 다름없다"며 "윤 중장을 보직해임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08 14:12

사진=mbc기자회 역사왜곡으로 논란을 빚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이번에는 취재중인 기자를 폭행해 도마위에 올랐다.MBC기자회는 8일 최근 취재 도중 소속 기자를 폭행한 이영훈 전 교수에 대해 "언론자유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MBC는 지난 7일 '뉴스데스크'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위안부 동원 등을 부정하며 식민지근대화론을 펼친다는 이 전 교수를 취재했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 전 교수는 카메라를 밀치고 취재기자의 얼굴을 폭행했다.이에 MBC기자회는 8일 성명을 내고 "강제동원 배상 판결 후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비판이 거센 요즘,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이 전 교수의 견해를 들어보고자 수차례 취재 요청을 했지만 그는 어떤 답도 내놓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4일 마침내 이 전 교수의 자택 앞에서 가까스로 그를 만났고, 정중하게 소속과 신분을 밝히고 차근차근 질문했지만 그가 고함을 지르고 녹음 장비를 내려치더니 급기야는 기자를 손으로 내려쳤다. 폭언도 20분간 이어졌다"라고 호소했다. 이 전 교수는 이번 일과 관련해 취재진 요청에 맞서 정당방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격권 침해를 이유로 촬영 영상 방영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신청도 냈다.MBC기자회는 이에 대해서도 "한 발자국 떨어져 마이크만 들고 질문을 던지는 취재기자에게 도대체 어떠한 신체적 위협을 느껴 '정당방위'로 사람을 때렸다는 것이냐.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을 만나러 간 기자를 폭행한 것은 본질적으로 언론 자유에 대한 폭력"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태에 의연히 대처하며 끝까지 취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8-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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