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일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 33명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무안의 맛과 멋을 알아가는 ‘무안바로알기투어’를 진행하였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투어로 중국,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34명이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식영정, 밀리터리테마파크, 톱머리해수욕장, 무안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되었다.유학생들은 투어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무안의 맛과 매력을 투어를 통해 알게 된 무안의 관광지, 축제, 맛집, 특산품 등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매체를 통해 고국에 홍보하여 이를 현지에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무안군은 지난 17년부터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관광지를 돌아보고 이를 홍보하는‘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을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군 관계자는“최근 무안국제공항의 동남아 노선이 대폭 확대되어 동남아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무안의 매력을 고국에 알리는 무안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유학생들의 홍보단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공부하는 무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고양시키고, 더불어 무안에 대한 홍보도 적극 임해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05-07 11:40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제89회 춘향제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광한루원 일원에서 숙종 임금 시대로 화려한 역사・체험 여행을 시작한다.올 춘향제는 광한루 600년을 맞아 「광한춘몽(廣寒春夢)-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전통문화・공연예술・놀이체험・부대 행사 등 4개 분야 24개 종목이 열린다. 올 춘향제의 모토는 전통을 기반으로 한 퓨전과 대중공연의 강화이다. 전통 공연으로 춘향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퓨전음악, 실험예술, 컨템퍼러리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공연예술제의 영역을 확장한다. 대중공연도 늘려 젊은 층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축제 첫날인 8일에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춘향선발대회가 밤 7시30분부터 완월정 무대에서 열린다. 춘향선발대회에는 국내외에서 413명이 참가해 32명이 본선에 올라 춘향의 아름다움과 기량을 뽐낸다. 이에 앞서 남원예촌 무대에서는 ‘변사극 춘향전’(오후 2시~3시), ‘춘향전 주인공 찾기’(오후 4시~5시), 퓨전국악 ‘동서양의 음악에 빠지다’(오후 6시~7시)가 각각 열린다. 또, 승월교 무대에서는 남원시립농악단의 전통공연 ‘오마이 굿’(오후 5시~6시), 퓨전국악밴드 ‘LIVE The SEARCH’가 춘향전의 흥을 돋운다.춘향제 개막공연 ‘춘몽(春夢)’ 은 9일 밤 7시 30분부터 완월정 무대에서 웅장한 무대를 연출한다. 개막공연은 신관사또생일잔치를 주제로 신관사또부임행차 행렬, 길놀이, 모듬북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안숙선 명창, 저글링 팀브라더스, 비보이 라스트포원, D J김태준, 국립민속국악원, 남창동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개막공연 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춘향골 하늘을 수놓는다. ‘춘향제 오페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오후 4시~5시)와 ‘아마빌레 클래식 나들이’(오후 5시~6시)도 이날 남원예촌과 승월교 무대에 각각 오른다.또, 판소리 기량을 겨루는 ‘춘향국악대전’(12일 오전 9시~오후 5시), 전통공연 ‘5色 춘향가’ (10일 오후 4시30~5시30분), 대중가수와 국악공연이 함께하는 ‘광한춘몽 콘서트’(10일 밤 8시~10시), 댄스파티인 ‘달빛춤판’(밤 10시~11시)이 각각 펼쳐진다.일 년에 단 한번 개방하는 광한루각(보물 281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을 만날 수 있는 ‘판소리 봄을 위해 서다’(11일 오후 2~3, 오후 3~4시)가 두 차례 마련된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춘향제 기간 내내 계속된다.광한루원 정문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관광객들을 위한 몽룡놀이터가 운영된다. 몽룡놀이터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복화술사가 펼치는 복화술쇼, 마술풍선쇼, 창작인형극, 길거리 퍼포먼스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시대’에서는 사랑을 테마로 숙종 임금시대 생활상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사또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풀어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신관사또 봄나들이’와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에 신세대의 익살과 유머를 가미한 단막극 ‘코미디 춘향전’ 이 춘향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미션게임 ‘사랑의 주사위’도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처음으로 라디오 공개방송을 마련해 축제현장의 흥을 북돋우는 한편, 춘향제가 전파를 타고 전 국민에게 다가간다.마지막 날 열리는 남원시민화합 춘향골한마당은 춘향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밤 8시부터 사랑의 광장 무대에서 열리는 한마당에는 인기가수 장윤정, 김연자, 카밀라, 청하, 엔플라잉, 현진영, 성진우, 태하 등이 함께 축제분위기를 북돋운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5-07 09:51
사진제공=여수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는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는 주제로 펼쳐졌다.특히 지난 3일 막을 올린 이후 첫날 방문객이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계 기준 9만 20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서완석 시의회 의장,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임용택 이사장, 제52회 소년 이순신 여예찬 군 등이 참가했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 길놀이는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사열을 시작으로 서교동 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까지 펼쳐졌다.이번 길놀이에는 여수석유화학고 취타대, 여수북놀이,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26개 읍·면·동 등 53개 팀 4500여 명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관내 9개 초등학교 학생 1400여 명이 길놀이에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3일과 4일 오후에는 패밀리테마존에서 드론 100대가 동원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새로운 시도로서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이번 쇼에는 이순신장군, 거북선, 해전진법, 축제명 등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05-06 17:30
전라남도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해남 한눈에반한쌀과 담양 대숲맑은쌀 등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전남쌀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5개 전문기관의 평가로 이뤄졌다. 시중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 시료를 구입,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2개월에 거쳐 심사를 실시했다.평가 결과 대상에 해남 한눈에반한쌀, 최우수상에 담양 대숲맑은쌀,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골드·함평 나비쌀·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장려상에 보성 녹차미인쌀·순천 나누우리·강진 프리미엄호평·무안 황토랑쌀·화순 자연속에순미쌀이 선정됐다.이들 브랜드쌀은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상품을 차별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특히 품종 순도 100%가 9개 브랜드에서 나타날 정도로 예년에 비해 품질이 향상됐다. 평가위원들은 “브랜드 쌀의 품질, 식미점수가 상향 평준화됐다”고 분석했다.전라남도는 오는 6월 10대 브랜드쌀을 시상하고, 브랜드쌀의 판촉 및 품질 개선 등을 위해 홍보, 마케팅 사업비로 총 1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앞으로 쌀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은 물론 제주·영남권 등을 중심으로 우수 브랜드쌀을 집중 홍보하고, 대형 유통매장을 통한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그동안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입증받고 있다”며 “올해 선정된 10대 브랜드쌀에 대해서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남쌀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토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행 | 윤진성 기자 | 2019-05-05 16:13
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장흥 키조개가 제철을 맞았다.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본격적인 키조개 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양면 수문항에서 제16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군은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건져 올린 키조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키조개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장흥 키조개 축제에서는 삼합구이, 전, 탕수육, 회무침 등 다양한 키조개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올해는 개막식 행사를 생략하고 개장 퍼포먼스로 대체해 행사의 내실도 다졌다. 바지락 캐기, 키조개 경매, 맨손 물고기잡기, 키조개 까기 대회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키조개는 한우, 표고버섯과 함께 장흥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4~5월이 되면 살이 올라 최고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키조개는 다른 조개들 보다 미네랄 함유량이 5~20배나 많고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함유량이 풍부한 웰빙 수산물로도 알려져 있다. 정종순 군수는 “축제가 열리는 안양면 앞 바다는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최고 품질의 키조개가 생산된다”며, “가족과 함께 키조개 축제에 오셔서 키조개 요리도 맛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05-05 14:14
여수시가 추진하는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일 개막한다.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남도 대표축제인 ‘여수 거북선축제’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 길놀이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길놀이 경연대회 시상금과 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또한 거북선과 4차 산업을 연계한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를 도입해 축제 선진화를 꾀했다.여수밤바다와 선소 패밀리 테마존을 배경으로 드론 100대가 거북선, 첨자진, 학익진, 이순신장군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장면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또 주 행사장을 이순신광장으로 옮기고 여천 선소일원에 모형등과 가장물을 전시해 축제장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주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여천권 주민을 위해 선소에서 버스킹 공연, 드론 라이트 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눈에 띤다. 이 밖에도 통제영길놀이 둑제 행사를 해상수군출정식과 연계해 작품성을 높이고, 셔틀버스도 지난해 5대에서 10대로 늘렸다. 시는 축제 기간 교통정보를 사전 안내해 시민과 관광객의 양해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5월 3일에는 통제영길놀이 구간인 시민회관~서교로터리~이순신광장~종화동사거리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차량 통제한다. 행사 3일동안 주무대가 설치된 이순신광장의 소녀상부터 중앙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250m 도로도 통제한다. 시는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 축제장 주변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 20개소를 확보해 4469면의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안전관리요원 2034명을 투입해 사고 예방에 나서고, 해상에는 어업지도선과 해경 경비 함정, 해양구조대와 순찰정 등이 주변을 세심히 살핀다. 환경미화원 43명이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를 집중 청소하고, 통제영 길놀이 종료 직후에는 청소차량 4대와 미화원 60명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한다. 해양공원 일원에 공무원과 용역사 직원 24명이 투입돼 불법 상행위를 단속하고, 음식·숙박업소 173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추진한다. 권오봉 시장은 "2020년 문화관광축제와 도 대표축제를 목표로 시민 참여와 축제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행사를 마치는 날까지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축제 준비와 행사 진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05-03 09:49
전라남도는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을 맞아, 온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프러포즈’를 테마로 정해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 3곳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꿈꿨던 전 세계인의 소망과 문화의 숨결이 담긴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다. 여기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풍차를 중심으로 갖은 색을 뽐내는 튤립, 광활하게 펼쳐지는 붉은 철쭉동산, 그 뒤를 이어 향기와 예쁜 자태로 봄내음을 흩뿌리는 장미까지 어느 곳을 둘러보더라도 만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방체험센터와 한국정원에서는 한복 스냅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메타세쿼이아길의 하트 모형, 장미정원의 장미터널 등도 대표적 포토 존이다. 5월에 열리는 봄꽃 향연과 함께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사랑을 약속하고 싶은, 예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제격이다.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관광지다. 연간 15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은 사랑의 대명사인 세계 희귀 명품 장미가 만개해 황홀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체험, 음악분수, 엔터테인먼트 놀이공간까지 옛 추억과 테마가 있고,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다.매년 5월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향기, 사랑, 꿈’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명품 장미향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야간 경관조명 불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적 아름다움은 연인들에게 최고의 추억거리가 되고 있다.섬진강 대나무숲길은 구례읍 문척교에서 구례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섬진강 둑길로 500여m가 이어진다.푸른 숲길의 정취가 절정을 이루는 대숲에서 대나무 노랫소리를 감상하고 섬진강을 사색하며 걷다보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섬진강 벚꽃길 등을 마주하게 된다. 인근에는 오산 사성암, 섬진강 두꺼비다리도 있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관광객 6천만 명 달성을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매력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윤진성 기자 | 2019-05-02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