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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차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 수사단이 김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또 당시 청와대 외압 의혹으로 수사가 권고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에 대해선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단은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동부지검에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김 전 차관을 뇌물 수수 혐의로, 윤 씨를 강간치상과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경찰 수사와 인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의혹으로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수사를 권고했던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이중희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 수사단은 지난 2013~4년 당시 검찰 수사팀의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서는 직무유기 혐의의 공소시효가 만료돼, 검찰 안팎의 부당 개입 의혹에 관한 단서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법무부 과거사위원회가 수사를 촉구했던 한상대 전 총장 등 전직 검찰 고위 관계자 3명에 대해서는 수사에 착수할 만한 단서가 없다고 설명했다. 검찰 수사단은 앞으로 인적 규모를 축소해 김 전 차관과 윤 씨의 남은 혐의 수사를 계속하고, 공소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9일 출범한 검찰 수사단은 지난 67일 동안 김 전 차관과 윤 씨의 자택과 사무실, 경찰청 등을 압수 수색하고 이번 사건 관계자 87명에 대한 서면·대면 조사를 벌였다.

정치 | 강민규 기자 | 2019-06-04 11:17

사진=뉴스1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3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회의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 사이를 지나가면서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만"이라고 막말을 해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기자들이 바닥에 앉아 회의가 끝나길 기다리다 의원들이 밖으로 나오자 앉은 채 이동한 것을 두고 걸레질로 비꼰 것이다.한 사무총장은 이날 즉각 "(기자들이) 바닥에 앉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자리를 앞으로 가려고 엉덩이로 밀고 가니까 보기 좋지 않아서 그렇게 말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 같은 발언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을 둘러싼 막말 논란에 자제 목소리를 펴는 와중에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길어질 전망이다.한국당은 최근 당내 인사들이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 헝가리 유람선 실종자를 향해 '골든타임은 3분'이라고 말해 막말 논란을 겪는 중이다.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당의 막말 논란에 대해 "팩트에 근거해서 이야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19-06-03 13:24

/사진=ReSet Fortnite 유튜브 캡쳐 노숙자에게 치약을 바른 오레오 과자를 건넨 유튜버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은 지난달 31일 노숙자에게 크림 대신 치약을 바른 오레오 과자를 제공한 영상을 올린 유튜버 '리셋'(Reset·본명 캉후아 렌·사진)에게  15개월 징역형과 2만유로(약 2660만원)의 배상금 지급을 선고했다.노숙자의 도덕적 존엄성을 침해했다는 혐의다.NYT는 스페인 법이 비폭력 범죄로 2년 이하의 형량을 선고받은 초범에는 보통 집행유예를 허용하는 만큼 실형에 처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했다.법원은 이날 렌의 유튜브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5년 동안 중지하는 명령도 더했다.지난 2017년 1월 당시 19세였던 렌은 바르셀로나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50대 노숙자 게오르그 L.에게 치약을 바른 오레오 쿠키를 20유로(약 2만6500원) 지폐와 함께 건넸다. 이는 렌이 120만명 유튜브 팔로워들과 한 내기에 따른 것이었다. 쿠키를 먹은 노숙자는 구토했고 렌은 이를 모두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렌은 "조금 심했다"고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노숙자)는 아마 가난해진 뒤로 제대로 씻은 적이 없을 것 같다"며 "이를 닦게 도와줬으니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원본 영상은 유튜브에 의해 삭제 조치됐다.  영상이 업로드되고 많은 공분을 사자 렌은 그 노숙자를 방문해 다른 20유로 지폐를 건네는 영상으로 교체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이후 노숙자의 딸에게 고소하지 말아달라며 그 대가로 300유로(40만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판부는 렌이 해당 영상으로 2000유로(265만원)가 넘는 광고수익을 벌어들였다는 점, 영상이 그가 유튜브 팔로워들과 한 여러 내기들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해 이날 이같이 판결했다.로사 아라고네스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이는 단 한번의 행동이 아니었다"며 "다른 영상에서도 쉽고 취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잔인한 행동을 벌여왔다"고 지적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19-06-03 13:03

사진=뉴스1  일본에서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중년의 아들을 살해한 70대 전직 고위 관료의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2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도쿄도 네리마(練馬)구의 한 주택에서 44세 남성 구마자와 에이이치로(熊沢英一郞)가 칼에 찔려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수한 이는 농림수산성 사무차관을 지낸 올해 76세의 구마자와 히데아키(熊沢英昭)씨로 피해자의 아버지였다.수사당국에 따르면 구마자와씨는 장남인 에이이치로가 집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나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화를 냈고 이로 인해 자신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장남을 부엌칼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가슴 등 여러군데를 칼에 찔린 장남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 출혈로 1시간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직업이 없었던 장남은 오랫동안 가족들과 갈등을 겪었으며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아버지 구마자와씨는 "주위에 폐를 끼쳐선 안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장남과 갈등을 빚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마자와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이웃에 사는 한 80대 남성은 구마자와씨와 사회복지협의회 회원을 같이 하기도 했으며 인품이 좋은 사람이란 인상을 받았다면서 "아이가 있다는 것은 듣고 있었지만 아이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다. 아들인 줄도 몰랐고 집에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해 사망한 구마자와씨의 장남이 히키코모리였음을 시사했다.기후(岐阜)현 출신인 구마자와씨는 도쿄대를 졸업하고 농림수산성에서 사무차관을 지내다 퇴임했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주체코 대사도 역임한 엘리트 고위 관료였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6-02 19:46

사진=연합뉴스  헝가리 언론이 최근 발생한 헝가리 선박 전복 사고가 미리 예상됐던 일이라고 지적해 주목된다. 1일 헝가리 언론과 독일 일간 디벨트에 따르면, 이슈타반 타를로스 부다페스트 시장은 도심에 있는 대형 선박 선착장의 이전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관련 업체들과 협의가 이뤄져야 하겠지만 재 선착장의 위치와 관련해 사업적인 측면을 이해하지만, 다뉴브강의 선박 운행량과 안전 문제를 고려해 선착장을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타를로스 시장은 "다뉴브강의 교통 관련 권한은 부다페스트 시에 있지 않다"면서 "내각의 관련 장관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타를로스 시장은 다뉴브강의 소형 유람선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디벨트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부다페스트 시내 유람선 코스가 큰 인기를 끌자 몇 년 전부터 대형 크루즈선들도 운영됐다"면서 "이에 관광업계 전문가들은 이전부터 대형사고가 일어날 것을 예상했다"고 지적했다.또, "전문가들은 당국에 사고 예방조치를 요구했었다"면서 "관련 (안전) 규정의 미비가 이번 사고의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디벨트는 "부다페스트는 시장 선거를 수개월 앞두고 있다"면서 "이번 사고가 당국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밝혀지거나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실수가 드러난다면 타를로스 시장 역시 타격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지난달 29일 발생한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는 크루즈선에 추돌당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람선에는 관광객 30명과 인솔자·가이드 등 한국인 33명이 탑승해 있었다.이 중 7명은 사망했고, 7명은 구조됐으며 19명은 실종상태다. 함께 배에 탄 현지인 선장과 승무원도 실종됐다.헝가리와 한국 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앞서 내린 비로 수심이 평소보다 깊고 유속이 빨라 난항을 겪고 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6-02 19:34

사진=A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비치시 청사 단지에서 31일 오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숨졌다고 로이터·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당초 현지 경찰은 사망자가 11명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 중 한 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12명으로 늘었고 용의자 1명도 숨져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집계됐다.사건은 이날 오후 4시께 워싱턴 D.C.에서 남동쪽으로 320㎞ 떨어진 해안도시인 버지니아비치 도심의 시 청사 단지 내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제임스 서베라 경찰서장은 용의자가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당시 소음기가 장착된 45구경 권총으로 무장했으며, 확장 탄창을 이용해 권총을 계속 재장전하면서 건물 내부를 돌아다녔다고 서베라 서장은 전했다.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12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에는 경찰관도 포함됐는데 그는 방탄조끼를 입은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경찰은 용의자가 버지니아비치시에서 오랫동안 재직한 직원이라는 점 이외에 자세한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CNN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가 드웨인 크래덕이라는 40세 남성으로 시의 공공시설물 담당 부서에서 엔지니어로 일했으며 평소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보도했다.현지 경찰 이외에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한 여러 사법기관이 사건의 규모와 중대성을 고려해 이날 밤 현장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총격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가 전했다.미국 총기폭력물보관소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올해 미국에서 4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150번째 총기 난사 사건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6-01 13:34

사진=뉴스1 북한에서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오자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정부는 31일 북한 인접지역의 농가에 ASF가 퍼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해 차단방역에 나서기로 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곳은 북한 자강도의 한 협동농장으로 지난주 1건이 신고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농장 돼지 99마리 중 77마리는 폐사했고 22마리는 살처분됐다.그러자 정부도 비상대책 마련에 들어갔는데 핵심은 북한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퍼질 가능성이 큰 휴전선 인근 시군에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펴겠다는 것이다.우선 북한에 인접한 경기 강화군과 옹진군, 김포시 등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해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에 나서는데 주요 도로에 검역초소 등이 설치돼 축산관련 차량에 방역을 실시한다.또 이들 지역 353개 전 양돈농가의 돼지들에 혈청검사를 실시해 다음달 7일까지 ASF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현황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북한이나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멧돼지들에 대한 차단조치도 실시된다.야생멧돼지들이 강을 건너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인데 포획틀과 울타리를 우선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설치하고 그 외 지역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한다.또 한강이나 임진강 하구를 타고 들어온 야생멧돼지가 신속하게 신고될 수 있도록 어민과 해경에 신고요령을 교육하고 홍보물도 배포하기로 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5-31 16:20

김영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데 따른 책임을 물어 김혁철 전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를 처형했다고 31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북한 소식통은 “김혁철은 지난 3월 외무성 간부 4명과 함께 조사받고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처형당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들에겐 ‘미제에 포섭돼 수령을 배신했다’는 미제 스파이 혐의가 적용됐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었다 해임당한 김영철 당 부위원장의 근황에 대해선 “자강도에서 ‘혁명화 교육’(강제 노역 및 사상교육) 중”이라고 전했다. 김혁철과 함께 실무 협상을 담당한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은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졌다고도 덧붙였다.또 조선일보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정은이 김여정을 근신시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소식통은 “하노이 회담 당시 재떨이를 들고 김정은 시중을 드는 장면이 일본 언론에 노출되면서 북한에서 ‘부적절한 처신’이란 말이 많았다”며 “회담 결렬로 체면을 구긴 김정은이 이런 기류를 의식해 김여정에게 ‘자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하지만 국가정보원은 이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했다.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국정원은 김영철 전 통일전선부장에 대해서는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에 선임된 이후, 추가적으로 확인해 드릴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밝혔고, 총살설이 제기된 김혁철 대미특별대표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추적중이다"라고 국회에 보고했다.또,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진 김성혜, 신혜영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사항이 없다"고 보고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은 "최근 공개활동이 없는 상태로 관련 동향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5-31 15:54

헌법재판소=연합뉴스 새마을금고 임원선거 중 '호별방문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기간을 새마을금고 정관으로 정하도록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30일 새마을금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재판을 심리 중인 부산지법이 새마을금고법 벌칙조항이 헌법에 어긋나는지 판단해 달라며 낸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새마을금고법은 임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일정 기간 회원의 집이나 사업장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한 경우 형사처벌 하도록 하면서, 그 금지기간을 각 새마을금고 정관으로 정하도록 한다.이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씨는 "형사처벌의 전제가 되는 호별방문 선거운동 금지기간을 법률이 아닌 정관으로 정하도록 한 것은 '범죄와 형벌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해야 한다'는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부산지법도 "건전한 상식과 통상적인 법감정을 가진 일반인이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금지되는 호별방문 선거운동 금지기간이 언제인지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A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이에 헌재는 "형사처벌과 관련되는 주요사항을 헌법이 위임입법의 형식으로 예정하고 있지도 않은 특수법인의 정관에 위임했다"며 "이는 사실상 그 정관 작성권자에게 처벌법규의 내용을 형성할 권한을 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19-05-31 10:03

이우현 의원=연합뉴스 지역 정치인 등으로부터 10억 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이 확정됐다.그동안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던 이 의원은 이번 판결로 의원직을 잃게 됐다.대법원은 30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과 벌금 1억 6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보좌관이 작성한 정치 후원금 명단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 증거능력이 없다는 이 의원 측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원심에서 하지 않았던 주장이라 적법한 상고 이유가 아닐 뿐 아니라 다른 증거들만으로도 유죄가 충분히 인정된다는 판단이다.이 의원은 앞서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 등 19명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모두 11억8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지난 2015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사업가로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 수주 청탁 등과 함께 뇌물 1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추가됐다.1심과 2심은 이에 대해 민주 정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정치자금법 입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대법원이 원심의 징역 7년형을 확정하면서 보좌관에게 책임을 돌리던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결국 의원직을 잃게 됐다.이에 따라 자유한국당 의석수도 113석으로 줄어들었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19-05-31 09:50

이윤행 함평군수=연합뉴스 지역 신문사 창간을 제안하고 비용을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행 전남 함평군수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 된다. 함평군의회 의원이던 이 군수는 2015년 11~12월 지인에게 신문사 창간을 제안하고 창간비용으로 두 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3월 불구속기소 됐다.1심은 "이 군수가 언론매체 영향력을 이용해 지역에서 자신의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공론화의 장에서 민의를 침해한 범죄로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하지만 2심은 "기부행위 시점이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2년 6개월 전에 이뤄졌고, 보도가 군정 비판이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은 너무 무겁다"면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이에 대법원이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는 기부행위에 해당한다"며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그대로 확정했다.

정치 | 홍성표 기자 | 2019-05-30 11:51

AP/MTI=연합뉴스 헝가리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이 침몰해 최소한 7명이상이 숨지고 실종되는 참사가 일어났다.외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밤 9시께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운항하던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 유람선이 헝가리 의회와 세체니 다리 사이에서 다른 유람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최근 헝가리에는 많은 비가 내려 다뉴브강도 수위가 평소보다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일어난 시간에도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급류에 휘말린 배는 매우 빠른 속도로 가라 앉았다.침몰한 유람선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 등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다고 우리 외교부와 헝가리 국영 M1 방송이 전했다.이들은 국내 여행사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를 하던 한국인 관광객들로 확인됐다. 여행사 측은 자사 인솔자를 포함해 모두 31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우리 외교부는 한국인 33명 중 7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구조된 승객들과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3곳에 나뉘어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된 탑승객 중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가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외신들에 따르면 현장에는 소방선과 응급차 등이 수십 대 출동해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폭우로 물살이 빨라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다뉴브강의 수온은 10∼12도에 불과하다고 구조대원들이 전했다.산도르 핀테르 헝가리 내무 장관도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점검했다.침몰한 유람선의 소유 회사인 파노라마 덱은 이 배가 길이 27m의 이중갑판 선박으로 최대 60명을 태울 수 있다고 밝혔다.사고 유람선은 2003년 운항을 시작했으며,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5-30 09:49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김외숙 법제처장을 청와대 인사수석으로 임명했다.국세청장 후보자에는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법제처장에는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각각 지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현옥 인사수석 후임으로 김 처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 인사수석은 경북 포항여고를 졸업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함께 세운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를 지냈다.김 수석은 예전 언론 인터뷰에서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1992년 부산에 있던 문재인 변호사를 찾아가 ‘노동 변호사가 되겠다’고 했다”며 문 대통령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후 노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거쳐 2017년 6월부터 법제처장으로 일해 왔다. 김형연 법제처장 김현준 국세청장김 수석의 후임 법제처장에는 김형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이 지명됐다. 인천고를 졸업한 김 처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지난 17일까지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일했다.국세청장에는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명됐다. 경기 수성고를 졸업하고 국세청 기획조정관과 조사국장을 지냈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19-05-28 15:40

/사진=TV조선 캡처 중국이 6·25 전쟁사를 중국 시각으로 미화(美化)하는 한편, 우리 정부에는 패전(敗戰) 흔적을 지우기 위해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破虜湖)의 명칭을 변경하라고 압력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파로호는 일제 강점기인 1944년 화천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인공호수다. 6·25 때 한국군이 중공군에 승전한 것을 기념해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오랑캐를 무찌른 호수)로 이름 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27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우리 정부와 지자체에 "중국 관광객들이 불쾌하게 생각한다"며 파로호의 이름을 바꾸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요구는 주중 한국대사관 등 외교 채널은 물론 강원도와 화천군 등 지자체에도 전달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근 "신화통신 등 일부 중국 언론인들도 이런 요구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주중대사 시절 중국 측으로부터 같은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요구에 국내 여론마저 분열되고 있다. 화천군의 일부 시민단체들은 "한·중 및 남북관계, 그리고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파로호를 원래 이름인 대붕호(大鵬湖)로 바꾸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67년 동안 사용한 역사성과 승전의 기록을 대신해 일제 강점기 때 이름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명칭 변경을 반대했다.중국은 파로호 외에도 고구려 장군 양만춘과 당(唐) 태종의 전투를 다룬 우리 영화 '안시성'에 대해서도 "중국 영웅을 비하한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로호'부터 '안시성'까지 우리 민족의 승전(勝戰) 기록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바꾸라는 요구로 국내 여론의 반발을 사고 있다.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최근 CCTV를 통해 6·25 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를 미화한 다큐멘터리 '빙혈(冰血) 장진호 ', 철의 삼각고지 전투를 다룬 영화 '상감령(上甘嶺)' 등을 잇달아 방영하면서 대미(對美) 정신무장 소재로 이용하고 있다.중국 정부는 특히 '상감령 전투'가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 즉, 6·25를 승리로 이끈 전투라고 자화자찬해 왔다.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도 이른바 '상감령 정신'을 자주 강조하고 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5-28 15:33

사진=뉴욕타임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미확인비행물체(UFO)의 존재를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NYT는 이날 미국 해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이 지난 2014∼2015년 훈련 중에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여러 차례 목격해 보고했다고 미국 국방부 영상을 공개했다. NYT가 보도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3월까지 이들이 훈련하던 대서양 연안 상공에서 거의 매일 이상한 비행체들이 나타났다.이들 비행물체엔 눈에 보이는 엔진이 없었음에도 극초음속으로 3만 피트 상공까지 도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NYT는 조종사들이 비행 도중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목격하고 나눈 대화가 담긴 1분가량의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조종사들은 비행물체가 강풍을 거슬러 비행하고 한 바퀴 회전하기도 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처음에 조종사들은 이 비행물체가 미 정부의 기밀 고성능 드론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생각했다.그러나 하루는 100피트 간격을 두고 나란히 날던 해군 전투기 사이로 비행물체 하나가 스치듯 지나가 자칫 충돌할 뻔한 일이 발생했다.조종사들은 그것이 기밀 드론 프로그램이었다면 해군이 훈련하는 지역에 드론을 띄울 리 없다고 생각했고, 안전을 우려해 상부에 보고했다.조종사들은 비행물체가 극초음속으로 날다가 갑자기 정지한다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등 인간 조종사의 물리적 한계를 넘는 움직임을 보이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다.목격자 중 한 명인 F/A-18 슈퍼호넷 조종사 라이언 그레이브스 중위는 "헬리콥터는 상공에 멈춰 있을 수 있고, 3만 피트 상공과 지면 근처를 함께 날 수 있는 항공기도 있다"며 "그러나 제트 엔진도 없는 비행체에 이 모든 기능을 다 넣는 것"에 대해선 혀를 내둘렀다.해군 대변인은 NYT에 "여러 다른 보고들이 있다"며 "일부는 상업용 드론일 수도 있지만, 일부는 누가 하는 일인지 알 수 없고 추적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해군은 최근 '설명할 수 없는 공중 현상'에 대해 보고하는 지침을 새로 내렸다고 NYT는 덧붙였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5-28 15:21

/사진=도쿄도 홍보영상 캡처 일본 도쿄도가 내년 도쿄 올림픽에 대비해 모자처럼 머리에 쓰는 ‘삿갓형 양산’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대책으로 모자형 양산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회견장에는 도쿄도 직원이 직접 모자형 양산 시제품을 쓰고 나와 시연을 했다. 지름 60㎝에 삿갓형으로 생긴 이 양산에는 열과 햇볕 차단 효과가 있는 소재가 사용됐다. 안쪽에 부착된 벨트로 머리에 고정시키는 방식이어서 손으로 양산을 받칠 필요가 없다.고이케 지사는 “남자들의 경우 양산을 쓰는 것이 민망하다면 과감하게 이걸 써보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도쿄도는 다음달 이 양산의 최종 제품이 완성되는대로 각종 올림픽 시범경기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여성들에게 보편화된 양산을 남성들에게도 확산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앞서 지난 21일 하라다 요시아키 환경상은 기자회견을 갖고 “올 여름 열사병 대책의 하나로 적극적인 남성 양산 쓰기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환경성은 이에 따라 양산을 통한 무더위 완화 및 열사병 예방 효과를 홍보하는 자료를 전국 백화점 매장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16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자녀들이 아버지에게 양산을 선물하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5-28 12:58

자료사진=연합뉴스 '불의 고리'에 위치한 페루에서 26일 오전 2시41분(현지시간)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2시41분 페루 중북부 로레토주 라구나스에서 남동쪽으로 75.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8.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10㎞로 추정됐다.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의 깊이가 깊어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페루 국가긴급상황센터에 따르면 지진으로 와랑고 지역에서 바위가 집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최소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건물 50여 채가 훼손된 것으로 집계됐다.AP통신에 따르면 진원에서 멀리 떨어진 수도 리마에서도 지진을 느낀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집을 뛰쳐 나왔고, 아마존 지역의 여러 도시에서도 정전이 보고됐다. 페루와 북쪽 국경을 맞대고 있는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브라질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외교부는 “주페루대사관이 지진을 인지한 즉시 페루 관계 당국, 공관 비상연락망, 한인회, 현지 파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직원 등을 통해 한국 국민의 피해를 파악했고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5-27 11:56

사진=연합뉴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맹폭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문재인과 청와대 등은 어째서 그렇게 행정경험도 없는 최순실보다도 못하는가”라고 공격했다.그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대화 녹취록 기사를 공유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최순실 비선보다 못한 지금의 국정을 보며 그럼 최순실이 지금 문 대통령과 청와대보다 낫다는 말이니 대한민국은 아예 국민들이 간섭 않고 내버려두면 더 잘 살겠다는 자조 섞인 말조차 나올 지경”이라며 “사상최악의 서민 죽이는 경제파탄에 북한바라기, 최악으로 균열된 한미동맹과 일본 중국 등 외교적 고립, 그런데도 오로지 과거사에만 매몰된 희망 없는 국정, 최악의 국정 아닌가”라고 맹비난을 가했다. 이 의원은 “국민들은 대통령 연설 등 국정 전반을 다 최순실에게 맡기고 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허수아비처럼 아예 국정은 손 놓은 줄 알았는데 이 녹취를 들어보니 실은 국정전반은 그래도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책임지는데 최순실에게 청와대에서 가끔 조언을 구하고 상의하던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지금 살아있는 정권이고 엉터리 경제실험으로 지금 민생 경제를,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하고 있지 않는가”라며 “게다가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잔인한 독재자 김정은 편에서 미국 등 우리 동맹국과의 공조에 균열을 일으켜 우리의 미래에 암흑을 드리우고 있지 않는가”라고 되물었다.그러면서 “그러니 최순실이 어쨌든 말든 지금 우리 국민들은 현재와 미래의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 정권의 대책 없는 포퓰리즘과 경제실험과 외교무능에 더욱더 분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 | 정연미 기자 | 2019-05-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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