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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전북 김제시는 19일 지평선축제 D-100일을 맞아 벽골제 내 한옥장터 특설무대에서 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임종기 전통가양주연구회장, 축제제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담그기, 성공기원 퍼포먼스, 전통주 시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유일하게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글로벌 육성축제까지 선정된 지평선축제의 품격을 알리고 우리 문화와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햅쌀(지평선쌀)로 직접 빚은 전통주를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박준배 시장은 "지평선에서 직접 생산된 우리 쌀로 정성스럽게 건배주를 담갔다"며 "올해 처음으로 연장된 10일의 기간 동안 김제가 가진 모든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6-19 16:17

  국내외 차(茶) 흐름을 살펴보고 세계의 주요 차협회와 소통하여 국내차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장이 펼쳐진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우리 차의 대중화와 우리 차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9명원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명원세계차박람회는 차 입문에서부터 고수들의 정보교류까지 고르게 누릴 기회다. 우리 녹차와 해외의 명차를 접하고, 차 만들기부터 음용까지 차문화 전반을 다룬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선진 차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생소한 타국의 차를 소개하기 위해 세계의 주요 차협회 협회장을 대거 초청했다.명원문화재단은 △덴마크차협회 회장 △유럽차협회부회장 알렉시스 카에 △영국차협회 회장 섀론 홀 박사 △캐나다 차협회장 샤브남 웨버 △하와이 화산다원 대표 및 하와이차협회 이사 에바 리 △호주티마스터즈 대표 셰린존스톤 △중국농업국제합작촉진회 차산업위원회 비서장 웨이유 등을 박람회에 초대해 ‘월드 티 포럼’을 연다. 국내에서는 한국차협회부회장 유양석 국민대학교 교수 등의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국내외 차 전문가들이 △덴마크 왕실차문화 △영국차산업현황과 추세 △캐나다 차 선호 추세 △하와이 화산차의 특징과 시음 △아이스 블렌딩 티 △중국 블렌딩차 현황 △한국 블렌딩차 현황 등의 특강을 펼친다. 한국의 다인들은 차문화·산업의 견문을 넓히고, 우리 차 수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차는 따뜻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스 블렌딩 티를 소개하고 블렌딩 티 추세를 돌아보는 포럼도 준비됐다.명원세계차박람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 질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150여개 부스가 참가하고 나흘간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올해 박람회에서는 박람회 프로그램 최초로 제1회 대한민국 차 인성교육대회를 연다. 명원문화재단은 국가가 인정한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차와 다도를 청소년 인성교육의 매개로 응용했다. 이에 관련 국내외 인성 전문가와 차 인성교육의 사례를 나누고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인성교육대회를 신설했다.풍성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한국현대도예전 ‘두 손으로 보듬어 안는 찻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보듬이’ 전시회에서는 흙·물·불·가마·땔감으로 만든 우리 찻그릇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 선보인다. 여기에 해외전문가의 찻그릇 수리체험전도 열려 깨진 도자기를 복원하는 방식을 터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다섯 방위의 신들에게 보호를 발원하며 차를 올리는 전통 ‘오방다례’가 펼쳐지고, 궁중해서 행해지던 ‘궁중생활다례’도 폐막식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또한 제2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대회 수상작도 박람회에서 소개된다. 올해 차 패키지 디자인 대회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증가한 14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인다. 눈길을 끌고 손길을 끌 디자인을 통해 차문화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이 밖에도 세계의 명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월드티 클래스도 열린다. 월드티 클래스를 통해 민남 4대 명총차인 △안계철관음 △본산철관음 △황단(황금계) △모해 등을 하루에 한 차례 관람객에게 대접한다.박람회 기간 중 하루 2차례씩 전통다례체험관이 운영되고, 차나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찻자리의 아름다움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월드티아트콘테스트’는 다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의 인기 코너였던 얼리버드 및 경품추첨이 올해도 진행되며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명원문화재단 개요명원문화재단은 한국 차의 선구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차문화와 다도의 종가이다. 명원 다례 전수관, 궁중다례원, 명원 다도 대학원, 지리산 명원 茶園, 전국 지부와 지회, 해외 지부에서 명원 다인을 교육, 육성하고 있으며 한국 최초로 정규대학교에서 다례수업을 시작한 국민대학교에서 다례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6-19 16:12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 충남 서산과 당진에서 감자축제가 잇따라 열린다.서산시는 22일부터 이틀간 팔봉면 양길리 일원에서 '제18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축제에는 감자 캐기·감자전 만들기·감자 보물찾기·맨손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찐 감자·감자떡·감자전 무료 시식회, 감자 길게 깎기·감자 무게 달기 등 경연대회가 펼쳐진다.축제장 한쪽에는 감자는 물론 마늘과 양파 등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된다.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팔봉산(해발 361.5m) 기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팔봉산 감자는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으로, 지난 4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에서 특산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430여 농가가 680㏊에서 연간 9천600여t을 생산한다.22일 당진시 송악읍 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는 '제10회 해나루 황토 감자축제'가 열린다.이 축제는 감자 캐기 체험, 감자요리 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감자 그리기 대회, 감자 컬링 게임, 감자 자루 오래 들기, 감자 가위바위보, 감자 직거래 판매 등으로 꾸며진다.당진에서는 2천443농가가 600㏊에서 연간 1만6천600t의 감자를 생산한다.

여행 | 한광현 시민기자 | 2019-06-18 15:41

사진=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막한 ‘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6일 군민노래자랑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개막 첫날 무안군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풍요깃발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 동안‘KBC축하공연’,‘군민노래자랑’,‘황토갯벌씨름대회’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매년 축제가 개최되던 9월이 아닌 6월에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맞아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왔다.특히, 축제가 개최되는 6월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양파의 수확철과 겹쳐‘황토양파캐고 담아가기’,‘양파김치 담그기’,‘황토양파운동회’등관광객들이 직접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양파를 접해볼 수 있는 양파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군은 계속되는 양파값 폭락으로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양파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안양파의 우수성을 알렸다.또한, 무안오미중 하나인 짚불구이를 맛볼 수 있는‘짚불구이체험’이 추가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갯벌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인‘낙지장어잡기’,‘농게잡기’,‘바다낚시’와 같은 갯벌체험들도 진행되어 아이를 동반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의 박일상 추진위원장은“양파가격 하락으로 지역농가의 근심이 큰 시점에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농특산품 홍보 및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으며“교육과 체험중심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무안황토갯벌축제의 장점을 강화해 전국 대표 갯벌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행 | 강성섭 기자 | 2019-06-16 20:5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중앙 광장에서 ‘서울365-New Wave 패션쇼’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과 팝업스토어를 통한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K-패션을 이끌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현장에서 관람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총 2회로 진행되는 이날 패션쇼에서는 한국 패션의 유행을 만들고, 흐름을 이끌어 나갈 3인 3색의 신진 디자이너들의 의상 60여벌이 런웨이에 나온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패션쇼가 진행되는 만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문화와 패션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비트박스, 아카펠라, 디제잉 등의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서울365패션쇼’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패션쇼 개최와 더불어 신진디자이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진디자이너 3개 브랜드를 포함해, JCHOI, ul:kin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패션쇼는 2019 떠오르는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바이어 패션쇼로,  K패션을 이끌어 나갈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19-06-14 14:35

전주시 곳곳에서 활동중인 온두레공동체들이 혼자 밥을 먹는 청년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전주시 온두레공동체 협의회(회장 김성국)는 전주시 공동체 공유공간에서 대학생과 청년직장인들이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청년혼밥 요리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청년 혼밥 요리 체험교실은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아중리맘 공동체(유기농베이커리 및 수제청 생산)와 달콤쌉싸름 공동체(수제잼, 수제청 생산), 나눠드림공동체(마을육아나눔, 학습공동체 활동)가 참여해 홀로 식사를 해야만 하는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들은 지난 10일 청년직장인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편 닭갈비 요리를 배워보는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과 7월 15일, 29일 등 총 4회에 걸쳐 요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공동체회원들은 오는 24일에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편한 아침식사 조리방법을 소개하고, 7월 15일에는 간편 도시락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7월 29일에는 간편한 야채요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청년혼밥 요리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직장 초년생 청년은 “자취생활로 건강한 식단을 만들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요리교실에 참여하여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요리법을 배워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시는 공동체들의 교육·회의·체험·작품 전시·요리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공동체들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6-14 11:20

전라남도는 14일까지 이틀간 목포실내체육관 등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 연수대회’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수학 여행단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다.초등교장협의회 연수대회는 1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장과 교장 역임 장학(연구)관, 교육 관계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열었다. 14일에는 목포시내 우수 학교와 역사문화체험 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전라남도는 목포실내체육관 입구에 ‘관광전남 홍보부스’를 설치해 연수대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 장학관 등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문화해양생태관광지임을 소개하는 ‘남도 교육여행’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또 전남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 등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다른 시도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서남해안 섬과 해수욕장, 캠핑장, 자연휴양림, 수목원, 편백숲 길 및 여름축제 등을 담은 ‘여름 남도여행’ 홍보책자와 전남 대표 관광지와 음식을 소개하는 ‘오감만족’ 지도,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여름 코스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남도관광 여행상품을 홍보한다.그동안 전라남도는 수학여행단 유치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로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 자연생태 등 맞춤형 수학여행 추천코스를 담은 ‘남도교육여행’ 홍보 책자를 지난 1월 전국 5천여 학교에 배포했다. 매년 수학여행 전담 지도사 및 다양한 맞춤형 공연 지원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수학여행단 유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국 초등학교 교장 및 장학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수학여행단 유치에 다시없는 좋은 기회로 삼아, 전남이 수학여행에 적합한 문화해양생태 체험코스의 최적지임을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좋은 수학여행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행 | 윤진성 기자 | 2019-06-13 14:56

 영동권 랜드마크의 대표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이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젊은 층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자 6월부터 9월 말까지“서핑&패들 스쿨(Surfing & Paddleboard School)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서핑 스쿨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전용 해변에서 만 9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서핑과 패들 보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서핑 강습은 비수기인 6월과 9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최대 4회까지 편성되어 운영되며, 패들 보드는 오전 11시부터 최대 4회까지 강습이 진행된다. 극 성수기인 7월과 8월은 강습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약 1시간 30분 지상 강습 및 수중 강습으로 체험이 진행되며, 서핑 강습에 참여하는 고객은 서핑 이론, 패들링 등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강습은 단품을 기준으로 서핑과 패들 보드를 각각 7만원과 6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 리조트 숙박 고객 및 아쿠아월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강습료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이번 상품은 리조트 내에 위치한 쏠비치 해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리조트에서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삼척을 찾는 서핑족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쏠비치 관계자는 “해양 관광의 휴양도시, 레저스포츠 삼척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서핑스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명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그리스 해변 위 산책’컨셉으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지는 호텔 217실, 리조트 492실로 총 709실에 달하며, 지중해풍 아쿠아월드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전용해변은 투숙객들에게 불편함 없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여행 | 정태수 기자 | 2019-06-13 12:43

 전국 등(燈) 공예작가들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이 올해도 개최된다.2019진주남강유등축제 대안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예술재단과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등(燈)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뽐내왔다.13일 진주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주제는 '물․불․빛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등(燈) 또는 창작 등(燈)'으로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이고, 성별이나 학력에 제한은 없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국적과 관계없이 등 제작에 경험이나 관심이 있으면 가능하다.등(燈) 출품은 제1차 디자인 제안서 접수와 제2차 실무 작품 접수로 나뉘며 디자인제안서를 접수하고 실물작품 출품 시에만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출품규격은 가로×세로×높이의 합(合)이 좌대를 포함해 2미터 이상 4미터이하이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은 대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1명 상금 700만 원, 우수상 3명 각 500만 원, 특별상 5명 각 200만 원이다. 시상식은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고, 전시는 2019년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축제장 일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문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진주시부로 하면 된다.  

여행 | 강인구 기자 | 2019-06-13 12:26

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 굴구지 산촌마을 일원에서 오는 15~16일 '제12회 왕피천 피래미 축제'가 개최된다.굴구지 산촌마을은 48세대 70여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2008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림부 지원 사업에 3년간 선정됐다.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자율형 축제다.축제 기간 동안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라미 낚시, 은어·다슬기 잡기, 고무신 띄우기, 산신제, 삼굿구이 체험, 왕피천 생태탐방로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전통 민속장터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왕피천 계곡 대표 어종인 피라미, 꺽지, 산메기를 이용한 어탕, 국수, 파전 등도 맛 볼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굴구지 산촌마을 홈페이지(http://www.gulgugi.co.kr)를 참조하면 된다.김억년 축제 추진위원장은 "왕피천 맑은 물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강인구 기자 | 2019-06-13 12:21

자료화면=MBN캡쳐 과일, 채소를 먹을 때 껍질을 마구 벗겨 버려서는 안될 것 같다.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해 껍질까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과일과 채소가 많다.여름철 대표 과일인 참외는 특히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참외 껍질에는 각종 면역성분과 생리활성물질이 속살보다 5배가량 더 많다. 특히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따라서 참외껍질은 통째로 먹거나,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참외 껍질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 성분 때문이다. 쿠쿠르비타신은 콩팥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핵심 성분으로 피를 걸르는 역할을 한다.특히 참외 꼭지는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데 열담 졸중풍일 경우 최료 목적으로 쓰는 과체산 성분이 다량 녹아 있다. 다만 참외 꼭지는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하려면 말리는 것이 원칙이다.한편 여름철 또 하나의 대표과일인 수박도 그 껍질에 대단한 건강 효능이 있다.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켜 고혈압을 예방하고, 동맥경화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고혈압이나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검은색 줄이 있는 가장 겉 부분은 벗겨낸 후 그냥 먹거나 채를 썰어 무쳐 먹으면 좋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6-13 11:55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갯벌에서 마음껏 뛰어놀다 출출해지면 해물라면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2019 고창갯벌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7~9일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 일원에서 열린 ‘2019고창 갯벌축제’가 행사기간 총 9만4300여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비바람과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면서 온가족 체험행사로 자리매김 했단 평가다. 올해는 축제는 수산물 특화부스가 독보였다. 오직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김밥한상’, ‘동죽해물라면’, ‘장어덮밥’ 등 새롭게 선보인 요리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아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았다.이밖에도 풍천장어잡기, 갯벌 보물찾기, 염전체험, 장어 홍보관, 아기 망뚱어 방방이 운영 등 어린아이들도 즐거워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놀이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곳곳에는 차광막과 간이테이블 등이 설치 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초여름의 여유를 만끽하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고창 갯벌은 펄 갯벌과 모래 갯벌 등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형성하는 곳으로 2010년에는 람사르습지, 2013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고창갯벌축제는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해안 수산물 대표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6-13 11:32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영화배우 박철민 씨와 김혜나 씨의 사회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무주산골영화제 황인홍 조직위원장(무주군수)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안호영 국회의원,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전주MBC 송기원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막작 ‘<불가사리> 힙합 리부트 (feat. MC 메타)’의 감독 김태용, 윤세영 감독과 올해 ‘넥스트 액터’의 주인공인 배우 박정민, 한국장편영화경쟁부분인 ‘창’ 섹션의 심사위원 이동하(영화사 레드피터 대표), 장률(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감독)과 영화평론가상 심사를 맡은 김병규 영화 평론가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현영 감독과 주연 배우 최수영, 타나카 슌스케, <항거: 유관순 이야기>조민호 감독과 배우 김예은, <형사 Duelist>, <M>을 연출한 이명세 감독이 참석했다. <뷰티풀 데이즈>, <아워 바디>, <준하의 행성>등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들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김동원(<송환> 감독)과 양익준(배우겸 감독), 황승언(배우)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모두가 기대하고 사랑하는 초록빛 낭만 휴양영화제, 달빛 별빛 반딧불이를 벗 삼아 떠나는 영화 소풍 길을 시작한다’는 황인홍 조직위원장(무주군수)의 개막선언 후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하이라이트 ‘<불가사리> 힙합 리부트 (feat. MC 메타)’가 상영됐다.‘<불가사리> 힙합 리부트(feat. MC 메타)’는 고전영화와 현대음악의 콜라보라는 무주산골영화제만의 개막작 전통을 잇는 동시에 북한영화와 힙합 음악의 파격적 만남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신상옥, 정건조 감독이 제작한 북한영화(1985년 / 95분)<불가사리>가 원작으로 김태용 감독과 윤세영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 힙합 1세대 뮤지션 MC 메타가 음악감독과 공연을 맡았다,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산골영화관(반디 · 태권관), 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덕유산국립공원, 향로산자연휴양림, 무주전통생활체험관, 무주전통문화의 집 등 9개 상영관(25개국 101편의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관람료 없이 무료로 즐기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관련 정보들은 홈페이지(www.mjff.or.kr)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6-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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