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높을고창몰(www.noblegochang.com)’을 지난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높을고창몰’은 수도권 유명 백화점 브랜드쌀 보다도 더 높은 가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높을고창 친환경 쌀을 비롯해 지주식 김, 황토구운소금, 고창수박, 프리미엄 멜론, 보리, 잡곡, 땅콩 등 관내 100여개 업체에서 생산·가공하는 고창의 대표 농수축산물을 취급한다.높을고창몰 오프닝 이벤트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연다. 회원가입, 첫구매, 리뷰작성 등에 대해 다양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100원 구매 이벤트, 반값 할인 이벤트 등 우수한 고창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또 ‘고창군이 먹여살릴게’ 프로젝트로 오픈기간 고창 농수축산물 구매고객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창농산물을 1년간 지급하는 통 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고창군은 ‘높을고창몰’ 운영을 준비하면서 고창농산물의 우수성을 부각하게 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고창농수축산물은 프리미엄 제품이면서 착하고, 건강하며, 안전하다는 인식을 최고의 가치로 정하고, 입점자 협의회와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창군은 오는 21일 정식 오픈에 따른 기념식을 연다. 높을고창몰 오픈을 고창군민과 함께 축하하면서 소비자에게는 고창의 우수 농수축산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전달될 수 있고, 고창의 농어축산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유통 | 이세호 기자 | 2021-04-07 14:27
우아한 여왕의 샴페인 ‘마리 스튜아트’가 국내 첫 출시된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샴페인(Champagne) 랭스(Reims) 지역의 160년 전통의 샴페인하우스 ‘마리 스튜아트’의 샴페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샴페인 ‘마리 스튜아트’는 스코틀랜드의 여왕인 마리 스튜아트(1542-1587)의 이름에서 따왔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르네상스 핵심 인물인 그녀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샴페인 3종 역시 그녀의 이름에 걸맞게 우아하며 신선하고 다양한 풍미를 담아냈다.‘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브뤼(Marie Stuart Cuvee de la Reine Brut)’는 패션 푸르츠 등 달콤한 과일향과 미네랄의 균형감이 뛰어난 샴페인이다. 품종은 최상급 피노 뮈니에 50%, 피노누아 40%, 샤르도네 10%이며, 라이트 하면서 드라이해 식전주로 즐기기 좋다.‘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프리미에 크뤼 브뤼(Marie Stuart Cuvee de la Reine Premier Cru Brut)’는 4개의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랜딩한 샴페인이다. 반짝이는 연한 금빛의 거품과 자두, 복숭아, 버터향 등 정교하면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품종은 피노누아 60%, 피노 뮈니에 25%, 샤르도네 15%로 드라이 타입이며, 랍스터 등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여왕의 열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리 스튜아트 빠숑 헨느 브뤼(Marie Stuart Passion d’une Reine Brut)’은 오렌지 꽃과 바닐라 향 등 우아하고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한 피노 뮈니에 50%, 피노누아 20%, 샤르도네 30%를 최상의 비율로 블렌딩 하여 만든 프리미엄 샴페인이다. 생선요리뿐만 아니라 고급 육류와도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마리스튜아트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샴페인을 맛볼 수 있게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마리 스튜어트는 우아한 샴페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 | 이상호 기자 | 2021-03-25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