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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늦가을 전국의 가을여행객들을 설레게 할 야심찬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사진=홍성군 제공) 군은 홍성 광천읍에 오면 억새풀 장관으로 유명한 가을 오서산도 보고 김장의 필수 아이콘 최상품의 광천토굴새우젓을 구매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해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하나의 산자락이 정상까지 죽 이어진 형태의 오서산은 수려하고 단순한 멋을 품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안의 최고봉답게 인근의 산과 들판을 굽어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서해안의 바다와 작은 섬들을 보는 전망도 좋다.하지만 오서산 산행의 키포인트는 가을철 산 정상부근을 수놓는 억새의 물결이다. 9부 능선부터 시작하는 억새밭은 약 2km가량 이어져 가을이면 많은 산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정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자리해 약 1시간동안 산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동호인들이나 가족 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을철 산 정상부근을 수놓는 억새의 물결(사진=홍성군 제공) 또,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해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또한 가을 성수기를 맞아 오서산 상담마을 영농조합 법인에서는 ▶오서산 표고버섯 톳 주먹밥(개당 5천원) ▶오서산 건강 영양밥(개당 6천원) ▶오서산 간식 꾸러미(개당 3천원) 등 세 가지의 건강 도시락을 출시했다. 도시락 주문은 수령일 기준 1일 전 정오까지이며 산행 당일 오전 8시~10시에 예약 후 수령할 수 있고 최소 주문 수량은 15개이다.오서산 등산객뿐만 아니라 도시락 주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영농조합법인(041-642-7644)으로 문의하면 된다.오서산 인근에는 1926년에 개장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 시장으로 익히 알려진 광천 전통시장이 있다. 이 시장은 상설시장과 4, 9일에 열리는 정기시장이 같이 열리고 있어 김장철에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광천토굴새우젓은 토굴 속 일정 온도를 유지하며 부패를 방지하고 토굴에서 2년 동안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간하여 쫄깃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토굴에서 조미료와 물도 첨가되지 않고 자연 발효되어 숙성된 광천토굴새우젓은 전국 최고의 명품 새우젓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군 관계자는 “광천읍에 오셔서 가을산도 즐기시고 전통시장에 오셔서 김장도 준비하시면 잊지 못할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0-28 10:48

 김인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3선거구)은 ‘2019년 제5회 국제산지관광대회’ 참석차 27일 중국으로 출국했다.김 의원은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를 알리고 중국인사들과 민간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산지관광대회(국제산지관광 및 야외스포츠대회)는 산지관광을 주제로 한 대회로, 유일하게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국가급, 국제적인 행사다.지난 2015년 1,200명이 참가한 제1회 대회로부터 3,000명이 참가한 지난해 제4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지난 2017년 8월 15일 중국 귀주성에서 정식으로 설립된 국제산지관광연맹은 세계 6대주의 29개 국가 및 지역과 126개 단체 회원과 개인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해외 회원 단체 60개, 중국 국내 기관 59개, 개인 회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10년째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중국의 고위인사들과 꾸준히 교류 하며 서울시를 알리는 데 힘써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항공료를 자비로 부담하며, 정치적인 한중 관계를 넘어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주력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김 의원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중국 귀주성에 적극적으로 초대해 주신 귀주성문화여유청에 감사드린다”며, “양국 간의 정치적 관계를 넘어서 문화·관광 산업의 교두보 역할이라는 사명을 품고 떠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19-10-28 08:14

서울 동대문구에 첫 백년가게가 탄생했다.동대문구청은 지난 25일 백년가게로 선정된 성천막국수(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성천막국수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지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업력 30년 이상 된 전국 도소매․음식업체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가게가 백 년 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기회와 보증․자금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현재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전국 210개 소로 서울에는 18개 소, 동대문구에는 성천막국수가 최초다.38년 업력의 성천막국수는 동치미육수가 일품인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수육 등을 판매해 많은 단골 손님의 인기를 얻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첫 번째 백년가게로 선정된 성천막국수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구에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음식점이 있다는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더 많은 도소매․음식업체가 훌륭한 가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19-10-28 07:39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제9회 부안 가을愛 국화 빛 축제를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회 부안 가을애(愛) 국화 빛 축제 이번 축제는 ‘국화꽃 향기로 만나는 가을...’을 테마로 국화울타리 회원 50여명이 1년간 직접 가꾼 조형작, 다륜대작, 입국작, 분재작 등 2만 1000여점의 생동감 있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또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조형작과 다륜대작에 오색의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빛 축제도 함께 열린다. 제9회 부안 가을애(愛) 국화 빛 축제 국화와 어울리는 부대행사로 클나무·아리울오케스트라 130명의 협연, 풍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제9회 부안 가을애(愛) 국화 빛 축제 특히 26일 오후 6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2023년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와 부안군이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약진하기를 기원하는 국화 빛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국화울타리 김명섭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과 애정 어린 손길로 키워 내 낮에는 그윽한 향기로, 밤에는 찬란한 빛으로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이 길러낸 국화작품은 판매해 농업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행 | 이세호 기자 | 2019-10-27 16:35

완주 삼례책마을(이사장 박대헌)에서 책 축제가 펼쳐진다.23일 완주군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삼례는 책이다’를 주제로 ‘2019 삼례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고서 경매, 전시,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축제와 연계한 전시로는 2020년 3월 29일까지 ‘시집 연애보―전주 송기화의 사랑일기’ 展이 개최된다. 시집 단 한권만을 선보이는 독특한 전시다. 전주 출신의 문학도 송기화의 미발표 시집 원고를 통해 1940년대의 연애와 결혼 풍속도를 살펴볼 수 있다.또한 ‘제3회 삼례책마을과 함께하는 동아옥션 특별기획전’도 열린다. 축체 첫날인 11월 2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으로 국내에 고서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고서 애호가들에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대표 출품작으로 <조선 박람회 기념 사진첩>(1930년 발간), 박생광의 <백로도> 등을 비롯해 최현배의 <중등조선말본>, 미당 서정주가 발사를 쓴 김윤식의 <영랑시선> 초판본 등이 있다.문화이벤트로도 준비돼 있다.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재완 교수와 축제 당일 공개될 스페셜게스트의 대담 ‘치맥과 책이 있는 풍경’, 이튿날 3일에는 북디자이너 정병규의 ‘책의 바다로 간다’라는 특별강연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그 외 우드버닝 북디자인과 독립출판 플리마켓,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완주군 관계자는 “삼례 책축제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완주군 문화관광사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10-27 16:32

오는 31일(목), 고양시 화전지역 도시재생 대상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기획 혹은 참여해서 진행되는 ‘화전 드론 & 락페스티벌’이 개최된다.1부 드론페스티벌은 오후 1~6시 향후 건립될 드론센터 부지에서 진행되며, 2부 락페스티벌은 화전역 열린광장에서 오후 6~10시에 개최된다.‘꽃피는 화전, 드론이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드론페스티벌에서는 드론 참관 및 조정 부스를 마련해 드론에 대해 전혀 모르더라도 드론을 직접 날려봄으로써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공모사업팀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행사부스, 전시·홍보 부스들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이어서 ‘화전, ROCK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화전 제1회 락페스티벌은 화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마밴드가 기획한 행사로 한국의 락밴드 ‘송골매’의 전신이 화전역에 인접한 한국항공대 밴드인 ‘활주로’임을 부각시키며, 항공대 락밴드와 주민밴드, 유명 락밴드‘블랙홀’이 함께해 아마추어 밴드와 유명 락밴드가 한 스테이지에서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흔치 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밴드 이주호 대표는 “지나친 상업화로 순수한 락 정신과 즐거움이 변질되어 가는 기존의 락페스티벌과는 달리 화전 락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된다”며 “주민들과 락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락밴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향후 화전 상가 활성화와 침체된 락 음악의 부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양시 화전역 및 주변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드론과 문화행사를 통해 화전 도시재생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 | 이강석 기자 | 2019-10-27 15:41

 김치 종주도시 광주에서 ‘김치광주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제26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김치타운(남구 김치로 60)에서 열린다.올해 김치축제는 행사장 시설과 프로그램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먼저, 김치를 판매하는 부스는 기존 축제장에서 볼 수 있는 몽골텐트 대신 김치의 원부재료 색감(빨강, 파랑, 하얀색)을 표현한 부스테이너가 설치된다.다시 찾아오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야간행사에서는 주제공연인 ‘김치불꽃쇼’와 김치축제만을 위한 창작 작품인 고공영상퍼포먼스가 펼쳐진다.문화공연에는 아리솔, 얼쑤, 아냐포, 5개 구청 주민센터 회원, 대학동아리 등 모두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참여해 시민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광주세계김치축제의 꽃인 경연행사로 25일에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김치 요리 경연대회인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가 진행된다.지난 11일 지정종목인 배추포기김치(숙성김치) 경연과 25일 포기배추김치(지정종목)와 뿌리채소(자유종목)를 주재료로 한 자유종목까지 두차례 본선을 거쳐 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이와 함께, 김치의 새로운 변신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김치요리 발굴을 위한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 삼성전자와 광주시가 함께 지역의 청년 요리가를 발굴하는 스마트 쿠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경연대회가 열린다.▲지역에서 즐겨먹던 광주 토속 김치와 전남지역의 종가에서 전해 오는 김치를 볼 수 있는 ‘광주․전라도 토속김치 특별전’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려인지원조례를 제정해 고려인을 지원하고 있는 광주시(광산구 월곡동)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에서 직접 만들어 먹던 김치와 전통음식을 재현해 전시하고 방문객을 위한 시식행사를 하는 ‘고려인 김치와 전통음식 전시․시식’ ▲사찰음식으로 알려진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특강 등 ‘발효음식 전시 콘테스트 및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개막식에서는 김치가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멀티미디어(조명, 레이저 영상, 고공퍼포먼스) 고공쇼와 김치 불꽃쇼와 함께 대세가수 송가인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축제장을 가득 채운 프로그램 곳곳에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 개막일인 25일 5개 구 문화동아리가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지역에서 아프리카 음악활동을 하는 ‘아냐포’의 축하공연과 전남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든 ‘김치송’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세계김치연구소에서 개발한 김치응용요리 레시피를 활용한 지역대학 조리학과 학생들의 요리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글로벌 김치응용요리 판매’ 등이 진행된다.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배추김치, 파김치, 갓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김치버무림체험, 광주 유일의 김치 식품명인인 오숙자 씨와 함께 만드는 ‘반지’,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김치를 배울 수 있는 ‘김치 아카데미’ 등도 진행된다. 각 체험 프로그램은 김치축제홈페이지(http://kimchi.gwangju.go.kr)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또한, 김치축제에 오면 물이 쏟아지는 그네를 옷이 젖지 않고 타보고, 김치축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넣는 항아리, LED로 장식된 항아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김치축제에는 미국과 헝가리 등 바이어 4명이 김치축제장을 방문키로 해 시가 김치축제 산업화를 위해 김치수출에 노력해온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김치업체 매출 증대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빛고을김장대전’(11월18일~12월22일) 사전접수와 시식행사도 열릴 예정이다.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광주시는 지난해 김치축제 성과로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문화관광육성축제’ 선정됐다”며 “올해 현장실사를 받아 내년에는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광주세계김치축제 사무국(062-613-6431~2)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10-25 10:19

익산에서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다가오는 주말, 오는 25일 시작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홀로그램 엑스포, 보석대축제까지 축제 열기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꿈과 사랑 여행 일번지 ‘천만송이 국화축제’개막  먼저 지역의 대표축제인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열흘 동안 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LED 조명이 더해진 화려한 야경은 물론 매일 새롭게 진행되는 사랑고백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국화꽃과 어우러진 감성 포토존이 축제장 곳곳에 마련돼 있어 나만의 인생샷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료구간인 특별전시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대형 전시작품과 분제 등 화려한 국화조형물이 전시돼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소중한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포토존은 축제기간 내내 운영되며 사전 신청한 커플을 대상으로 프로포즈와 웨딩마치 재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 쌀과 고구마 등 우수 로컬푸드가 판매되며 국화꽃 브로치, 천연 수분크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국화 관련 체험관도 운영된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먹거리와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특색 있는 먹거리도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국내 첫 홀로그램 엑스포 개최…전시·체험 다채 익산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홀로그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한 홀로그램 엑스포가 익산에서 25일부터 사흘 동안 원광대 동문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한국조명ICT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20여개 홀로그램 선도 기업이 참가해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을 전시·홍보한다.  특히 참여기업을 위한 기술 매칭 프로그램과 IP컨설팅 등이 운영되며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은 5G 기술 홍보와 제품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한다.#‘희귀 보석 한 자리에’…익산 보석대축제 열려 아름다운 보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다음달 3일까지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60여개 보석 전문 업체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들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4K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보석을 30%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얼리 우수작품 특별전시와 함께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오래된 보석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보석 가공 시연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주말 왕궁 보석테마공원에서 진행되는 주얼리 콘서트와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주말 늦가을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며“도심 속 국화향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이색 이벤트로 가족, 연인과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행 | 박용섭 기자 | 2019-10-25 09:51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시가지에서 조선시대 과거급제자 축하 행렬이 펼쳐진다.이번 과거급제자 행렬은 ‘2019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문화원이 주관한다. 행렬은 곡성군민회관에서 출발해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를 거쳐 드림하이센터까지 약 1.5㎞ 구간에서 진행된다.행렬에는 곡성문화원 회원, 곡성향교 유림, 지역 초중학교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옥과중학교 취타대가 선두에서 흥을 돋우고, 화려한 깃발을 든 기수단, 포졸단이 뒤를 따른다. 행렬의 중심에는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장원급제자를 태운 오픈카가 자리잡는다. 기타 조선시대 의상을 갖춰 입은 이벤트 행렬과 키다리 공연 등이 과거급제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또한 학생들이 각각 군수와 교육장, 경찰서장에게 상소문을 올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행사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소문을 접수했다. 이 중 우수한 상소문을 쓴 학생들이 어사화를 쓴 장원급제자가 되어 상소문을 올리게 된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10-22 11:05

완연한 가을 날씨가 주말 나들이객들을 축제장으로 유혹하는 계절이다.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막한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향대교 지난 주말에만 6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개막한지 불과 사흘 만에 누적 관광객 수 7만 명을 돌파했다.선선한 가을 날씨도 한몫했지만 새롭게 치장한 대형 국화조형물과 핑크뮬리 등 풍성한 볼거리도 관람객들 사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국향대전의 경우 함평축제 최초로 야간개방(매일 밤 9시까지)을 실시하면서 600여 점의 야간경관조형물과 ‘미디어 파사드’ 등 야간 볼거리를 즐기려는 인파가 늘었다는 분석이다.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임시정부 100년!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함평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기획 작품과 다양한 분재작품들이 전시됐다.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실제 크기의 독립문(높이 14.28m)과 백범 김구상, 매화버들 등 대형 국화조형물 7점이 새롭게 들어섰다.중앙광장을 둘러싼 주요 동선은 4계절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다양한 조경 작품과 핑크뮬리 꽃길, 억새 국화동산으로 꾸며졌다. 축제장 중앙광장 특히 최근 이슈가 됐던 평화의 소녀상에는 형형색색의 국화 옷을 둘러 가슴 아픈 위안부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의미로 재해석했다.이 외에도 아기상어, 뽀로로 등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 포토존도 다수 마련됐으며, 오직 국향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한 줄기 1,538 송이의 천간작과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국향대교와 9층 꽃탑 등도 올해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매화버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어른들을 위한 국화차 시음, 통기타․클래식 공연, 군립미술관 소장품전 역시 축제장 내 마련됐다”며, “밤낮 모두 즐길 수 있는 국화향 가득한 함평 국향대전에 오셔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민속놀이 체험 한편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현장구매 입장권은 성인 7천 원(2천 원 쿠폰 포함), 청소년․군인 5천 원(1천 원 쿠폰 포함), 어린이․노인․유치원생 3천 원이다.다만 산림문화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의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며, 함평군민의 경우 주민등록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하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10-22 10:52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열린 ‘2019 관악 강감찬축제’에 백제문화제 대표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참가해 ‘2021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무령왕과 왕비 어가행렬(사진=공주시 제공) 이번 축제 참여는 지난 65회 백제문화제 당시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여한 관악구의 강감찬 장군 전승행렬에 따른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한 퍼레이드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구읍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포돛배 행렬과 주민 퍼포먼스 등을 연출하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적극 알렸다.특히, 웅진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 왕비 어가행렬이 한성백제권인 서울 관악구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와 의미를 더했다.또한 축제장 한편에는 관악구에서 배려한 부스가 마련돼 지역특산물인 공주알밤과 가공식품 판매‧홍보가 이뤄져 관람객들에게 공주시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김정섭 시장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맞아 개최된 올해 강감찬 축제에 공주시민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었다”며, “특히 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권역 지역과의 첫 문화예술 교류도 이뤄졌던 만큼 앞으로 백제역사문화 도시간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0-21 17:29

사진=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가가 자동차 소음 대신 때 양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때 아닌 양 울음소리는 약 500년 전 양치기들이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남쪽 지역으로 가축을 이동시키던 풍습을 재현하는 '양떼이동 축제'가 벌어진 것이다.BBC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드리드에서 매해 진행되는 '양 떼 이동 축제'(Fiesta de la Trashumancia)의 일환으로 이날 약 2천마리의 양 무리가 중심가를 가득 채우며 이동했다.양들 대부분이 목에 종을 차고 있어 거리는 종소리로도 시끄러웠다.  이들을 이끄는 양치기들은 곁에서 망토 등 전통 복장 차림으로 행진했다.스페인 농업부와 마드리드 관광 당국은 양치기들에게 가축을 끌고 도시를 가로지를 권한을 부여한 중세시대 규정에 착안해 1994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했다.기록에 의하면 1418년 양치기들은 양들을 지나가게 해주는 대가로 시의회에 가축 1천마리당 50코인에 해당하는 요금을 매해 내기로 합의했다.이런 합의는 그대로 유지돼 오늘날에도 축제일에 양치기 측 대표가 마드리드 시장에게 소량의 요금을 지불한다.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마드리드 카사데캄포 공원에 모인 양들은 시청으로 이동했다가 오후 2시까지 시내를 빠져나왔다.마드리드를 찾은 한 관광객은 "일 년 중 하루 열리는 행사가 운 좋게 내가 온 날 열렸다. 행운이다"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19-10-21 13:29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4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앞두고 신청 접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올해 김장에 대해 고민 중인 가정이라면 김치명인이 함께하는 임실군 김장 페스티벌의 참여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임실군은 김치명인이 함께하는 제4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임실군 성수면에 소재한 임실N양념가공·김치체험장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9월 16일부터 참가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참여했던 가정은 물론 입소문을 타고 신청접수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접수기한을 10여일 앞둔 16일 현재 신청세대가 400여세대를 넘어서 주말 신청은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와 같은 인기는 2016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김장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입소문 효과를 탄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김장페스티벌은 지역민은 물론 김장에 대한 부담이 큰 전주, 군산, 익산 등 인근 도시민들의 참여열기가 매우 높아, 큰 호평을 받았다.심 민 군수는 “ 김장페스티벌에 갈수록 기대 이상의 참가자가 몰려 지난해 참여하지 못한 가정도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올해는 물량과 기간을 대폭 늘렸다”며 많은 가정과 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10-21 12:41

 2019 무안 영드림(Young Dream)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남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6개 분야 3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휘성, 거미, 벤, 몽니, 데이브레이크, 신지, 신현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행사들과 전국의 끼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는 축제 기간 동안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청년들을 위한 쉼터인‘청년라운지’에서도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청춘마이크 공연 등이 펼쳐진다.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는 ‘청년 탐구생활 존’,‘4차산업 체험존’,‘청년 내일(My job)존’, ‘청춘 플리마켓’등 다양한 플랫폼이 구축돼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먼저, ‘청년 탐구생활 존’에서는 취미, 여가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부터 취미생활을 하루 만에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클래스, 연애·취업 등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 받고 처방을 내려주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와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의 다양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뿐만 아니라 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4차 산업존’에서는 드론부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청년 내일(My job)존’에서는 취업준비생과 지역민을 위한 2019 무안 일자리박람회 등의 유익한 연계행사들이 진행된다.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청춘 플리마켓’에는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도시락) 판매행사 등 청춘의 낭만을 느끼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다.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명사초청강연’은 작가 조승연, 성악가 임형주가 멘토로 나서 지역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청년의 희망과 도전을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향토식당을 운영하지 않아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남악신도시 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영드림 페스티벌을 단년도 행사로 끝내는 게 아니라 매년 개최해 지역의 청년콘텐츠발굴과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연계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여행 | 강성섭 기자 | 2019-10-20 19:20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남 보성군이 18일 “2019 보성군수배 비봉마리나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하며 해양레저 메카로의 돛을 올렸다.보성군 비봉마리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 임직원과 국가대표 요트선수 30명, 동호인 선수단 등이 참가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초·중등부 유소년 전문선수와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종목의 동호인 선수가 참여하며 3종목 4개 클래스 14개부로 나뉘어 각 부 별 7차례 레이스가 진행된다.대회가 열리는 보성군 비봉마리나는 득량만 특유의 잔잔한 파도와 온화한 기후, 적당한 바람이 갖춰져 연중사용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기장 주변 암초와 양식장이 없어 요트경기를 펼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비봉마리나를 요트를 남해안 요트 산업 중심지로 키워가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초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규제 개혁까지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보성군은 작년 9월 오픈한 ‘율포해수녹사센터’와 함께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5~9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양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며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 여름에는 율포종합관광단지가 최고 수익을 경신하는 기염을 내뿜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보성군수배 요트대회가 비봉마리나에서 율포해변으로 이어지는 득량만 일대를 레저, 문화, 스포츠, 휴양이 어우러진 해양관광 거점으로 발돋움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보성군(군수 김철우)과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가 주최하고 호반건설, ㈜진아, ㈜용진,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 후원한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10-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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