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5개월간 매주 토요일(5월 5일, 일요일 특별운영)에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보성군은 득량만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제철 수산물을 잡고, 먹고, 즐기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활어잡기 페스티벌을 통해 해양 관광 힐링 콘텐츠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활어잡기, 수산물 경매, 공연행사, 먹거리장터,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 등을 운영한다.메인 행사인 활어잡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접수와 현장접수(12:30)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해수녹차센터 입욕권과 티셔츠를 증정한다.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사은품 미지급)다.광어, 노래미, 바다장어, 낙지, 주꾸미, 갑오징어 등 제철 수산물을 맨손으로 잡거나 수산물 경매에 참여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잡은 수산물은 행사와 연계된 인근 횟집(10개소)에서 상차림 비용만 치르고 저렴한 가격에 맛보거나, 불판을 대여하여 직접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이 외에도 보성군은 전국 5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던 아름다운 △율포솔밭해변을 중심으로 △율포해수녹차센터 △수산물 위판장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비봉마리나 등 다양한 해양 관광지가 손님맞이를 끝내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보성군 관계자는 “여름철 바다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해양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수산물 잡기 체험 후 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 노천욕을 즐기거나, 율포풀장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으며, 바다낚시, 해양 레저·스포츠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 돼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공식 홈페이지(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fish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05-01 11:31
사진 제공=코엑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 17개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9’을 5월 2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월)까지 5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C페스티벌은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1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마이스(MICE) 문화 축제이다.매년 중국과 일본의 노동절과 골든위크 연휴에 개최되어 외국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행사기간에는 155만여 명이 무역센터를 찾아 1,4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며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립형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올해 C페스티벌은 강연, K-POP, 친환경자동차, 뷰티, 패션, 굿즈, 푸드, 수제맥주, 영화 등의 최신 콘텐츠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다.행사를 주관하는 코엑스의 이동원 사장은“올 황금연휴에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시대의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콘텐츠 축제를 열어 내수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페스티벌 2019의 프로그램은 ‘360˚ Seoul’, ‘스테이지 C’. ‘마켓 C’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인기 아이돌그룹인 홍보대사 ‘NCT드림’이 나서는 개막식과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C페스티벌 2019 주요 프로그램▲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코엑스 광장을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물들여 2일(목) 오전 10시 45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올해는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5일간의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행사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CMC 대표단과 홍보대사인 ‘NCT 드림’이 참석한다. ‘내일을 그리다’의 주제에 맞춰 물감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뒤이어 형형색색의 물감을 표현한 미디어아트가 코엑스 광장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청춘세대를 위한 신개념 스타트업 축제 ‘360˚ Seoul’C페스티벌 2019에서 주목받는 프로그램인 ‘360˚ Seoul’에서는 스타트업, 혁신기업,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창의적 도전정신을 통해 성장과 도약을 모색하는 새로운 개념의 ‘축제형 컨퍼런스’다. '360˚ Seoul'은 ‘창의적 도전’을 주제로 ∆인사이트 콘서트 ∆씨스타(C-Star)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기조강연은 ‘내일’, ‘도전’, ‘혁신’의 의미를 테마로 첫날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드 슐먼이, 둘째 날은 헐리우드 유명 프로듀서이자 왓챠플레이 시니어 어드바이저인 테디 지가 발표한다.초청강연은 콘텐츠 기획자로 활약중인 송은이가 ‘자신만의 콘텐츠 경쟁력’을 주제로, 영화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은 ‘도전과 존버정신’에 대해 발표한다.라운드토크 첫날은 스타트업 투자사인 알토스의 오문석 수석심사역과 카카오벤처스의 정신아 대표가 참여하며, ‘핑크퐁’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CFO가 ‘콘텐츠의 확장’을 주제로 둘째 날 강연을 한다.씨스타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스타트업 기업들이 코엑스몰과 광장에 전시공간을 만들어 프로모션에 나서며, 무역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코엑스에 콘텐츠의 모든 것이 실현된다. ‘스테이지 C’ 콘텐츠 쇼케이스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C’는 4일동안 K-POP, 아티스트 공연, 뮤지컬 공연의 쇼케이스와 굿즈, 자동차 전시회, 뷰티, 패션 등의 콘텐츠가 코엑스 전역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코엑스 광장에서는 5일 내내 정상급 K-POP 아이돌 가수와 아티스트를 비롯해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들의 무대가 열린다.2일(목) 오후 8시 30분 홍보대사인 ‘NCT 드림’의 개막공연을 필두로 4일(토)에는 여자친구, 엔플라잉, 5일(일)에는 에릭남, 손승연, 6일(일)에는 하온X빈첸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이 외에도 ‘믹스나인’ 1위 출신 우진영 등이 소속된 디원스, ‘청하 여동생 그룹’ 밴디트, 정식 데뷔를 앞둔 원위와 위인더존 등 내일의 K-POP을 이끌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라이징스타 스테이지’도 이어진다.또한 코엑스 A3, A4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굿즈페어인 ‘제 1회 베리굿즈 2019’가 개최된다. 작은 디자인 스튜디오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국내외 400여개의 브랜드 굿즈를 선보이는 페어마켓을 비롯해 유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토크쇼, 라이브 페인팅, 디제잉 파티, 칵테일 쇼 등 풍성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코엑스 B홀에서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9’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올 한해 친환경 자동차 트렌드를 주도할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의 정보와 함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서비스, AI 기술 등 미래자동차의 모든 것이 전시된다.이 외에도 코엑스 C홀에서는 CJ ENM, 온스타일, DIA TV가 주최하는 ‘겟잇뷰티콘 X DIA 뷰티’가 열려 톱 뷰티 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뷰티브랜드를 할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0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패션페어인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9’는 코엑스 A1, A2홀에서 열린다. Z세대에 어필할 수 있도록 음악과 패션이 결합된 신개념의 뮤직 페스티벌로, 크러쉬, 우원재, 청하, 그레이, 기리보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5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2019년 패션트렌드를 이끄는 아이템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야외에서 즐기는 맛있는 축제, 푸드테인먼트 ‘마켓 C’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코엑스 광장에서는 전국의 맛집과 푸드트럭이 집결하는 푸드 페스티벌 ‘잇더서울 2019 봄’, 그리고 코엑스 K-POP 광장에서는 국내외 100여종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C-FE Craft Beer Festival’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초대형 옥외스크린으로 명작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코엑스 K-POP 광장 야외 시네마’도 4월 26일과 27일, 5월 3일과 4일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5월 3일과 4일은 "가족"을 주제로 "원더"와 애니메이션 "얼리맨"을 상영할 계획이어서 자녀와 부모가 도심 속에서 함께 즐길 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5-01 11:17
사진제공=삼척시 올해 '2019삼척장미축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꽃길런’에 참가해 보자.삼척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삼척장미공원에서 열리는 2019삼척장미축제에 ‘꽃길런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꽃길런은 5월 18일 삼척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피크닉존)에서 열린다.꽃길런은 참가자들이 온 몸을 꽃으로 치장한 채 기존 장미축제 공간인 장미공원뿐 아니라 삼척교를 건너 오십천교 일대 2.5㎞를 천천히 거니는 걷기 행사로 삼척장미축제의 '킬러프로그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플라워 샤워와 함께하는 스타트 선포식과 오십천교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플라워메이커스존, 플라워SHOW존)과 함께 플라워 패션 어워드가 참가자들을 반긴다.스타트 선포식은 드론에서 떨어지는 플라워샤워와 함께 진행되며 이후 장미공원, 삼척교, 오십천일대, 오십천교를 걷는 코스에서 플라워 메이커스존이 시작된다.플라워 메이커스존(FLOWER MAKER ZONE)에서는 꽃 머리띠와 꽃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되며, 이어지는 플라워SHOW존에서는 꽃으로 치장한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코스의 마지막에서는 레드카펫과 피니쉬 포토존이 진행되며 2.5km의 걷기가 끝나면 플라워 패션 어워드가 진행된다. 발리왕복항공권과 제주도항공권, 삼척쏠비치숙박권, 8월 삼척에서 열리는 나이트비치런티켓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꽃길런 행사 종료 후에는 메인무대에서 로즈뮤직 페스티벌이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꽃길런 참가자뿐만 아니라 삼척장미축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로즈뮤직 페스티벌은 이사부무용단과 퓨전국악그룹 ’The감’, 아이돌 그룹 ‘X.O.X’, 허각, 소찬휘의 공연이 이어진다.꽃길런 이벤트는 네이버 예약페이지 ‘꽃길런’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노쇼 방지를 위해 참가비를 받고 있으먀, 이에 상응하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삼척시 관계자는 "꽃길런은 모든 참가자들이 온몸을 꽃으로 분장해 참여한다. 이날은 꽃을 보러오는 것이 아닌, 내가 꽃이 되어보는 날로 각종 패션 아이템(꽃 패션 의류, 꽃 액세서리, 꽃 분장 등)을 사용해 몸을 치장할 수 있다"면서 "꽃길런 참가자들의 심사기준은 현장자원봉사자와 심사위원에게 스티커를 많이 받을수록 순위가 높아지는데, 스티커는 크기별로 점수가 다르다"고 행사 운영방식을 설명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5-01 10:13
사진 제공=코엑스 최근 산업계가 동영상 플랫폼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등 동영상 콘텐츠와의 다양한 결합을 시도하는 가운데 동영상 플랫폼과 축제를 결합한 페스티벌이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먼저 460여만 명의 팬을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 ‘오늘 뭐 먹지?’를 운영중인 푸드 스타트업 ‘쿠캣’은 코엑스와 손잡고 4년째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봄 시즌에는 ‘잇더서울 2019 봄’이 25일(목)부터 다음 달 6일(일)까지 코엑스광장에서 열린다.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푸드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에는 SNS 상에서 ‘인싸맛집’으로 알려진 맛집과 푸드트럭이 집결한다.롸카두들, 다이노소어렉, 와플판다, 컨버터피자, 단디덮밥, 덕자네 방앗간 등 이태원, 가로수길, 송리단길 등의 핫 플레이스에서 모인 총 26개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같은 기간동안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맥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제맥주와 푸드페어링, 맥주와 함께 흥을 북돋아 줄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이어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CJ ENM, OnStyle, DIA TV의 주최로 ‘겟잇뷰티콘 X DIA BEAUTY’가 열린다. DIA TV는 CJ ENM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전문 채널로 유튜브에서 수백만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겟잇뷰티’와 ‘컨벤션’을 합친 ‘겟잇뷰티콘’은 소비자(시청자)와 셀러브리티, 뷰티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가 한 데 어우러져 뷰티 콘텐츠를 놀이처럼 경험하고 공유하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뷰티 바캉스, 일명 ‘뷰캉스’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뷰티풀 존에서 제품 튜토리얼, 언박싱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릴렉스 존에서는 즐거운 테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일리윤, 그뤼너씨, 마녀공장, 포렌코즈 등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된다.겟잇뷰티의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모델 아이린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DIA TV 파트너'들인 회사원A, 윤쨔미, 오늘의 하늘, 헤이즐, 로즈하, 킴닥스, 곽토리, 다샤킴과 같은 톱 뷰티크리에이터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이어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뮤직 스트리머의 노래와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뮤직 스트리머 축제 ‘플레이넥스트 2019’가 6월 15일(토)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행사는 정상급 뮤직 스트리머 12팀이 등장해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보유한 라온을 비롯해 ‘드래곤스톤’ 이용석, 순이언니(From. 성수커플), 노래하는 하람, 달지, 이상한 나라의 꿩유갱, 해봄, 숑아X인지환, 갱복치, 이지승, 아야금 등 인기 뮤직 스트리머가 총출동한다.행사를 주관하는 코엑스 이동원 사장은 “최근의 페스티벌은 색다른 재미와 함께 관람객과의 소통 및 공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페스티벌은 동영상 채널을 통해서 본 인기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4-29 12:5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과 능동로 일대에서 ‘제8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와글와글 동화나라, 폴짝폴짝 놀이터’를 주제로 동화축제 캐릭터인 나루몽이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 동화나라와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축제를 만들어가는 콘셉트로 열린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 사이 총 거리 420m 왕복 6차선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이 날에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6명이 퍼레이드와 축제 소식을 전달하는 ‘어린이 방송국’과 도로에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존에서 전우치놀이단, 거대풍선인형과 어울려 노는 ‘퍼레이드 놀이터’ 등이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또 국내 아동출판사 13곳에서 참여한 ‘동화책 아트페어’가 열리고 이와 연계, 참여 출판사의 대표적 캐릭터를 전시한 ‘북적북적 동화나라 전시회’가 5월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더불어, 4차 산업에 발맞춰 VR센서를 활용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 공간을 조성, 동화축제 홍보와 안내를 해주는 AI로봇 3대를 배치한다.오전 11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에서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전우치놀이단과 함께 하는 모듬북·대고 퍼포먼스와 나루몽 사자춤 버나놀이를 시작으로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참여하는 타북행사와 나루몽 풍선 제막식 순으로 꾸며진다. 마지막으로 광진광장부터 능동로, 정문 앞 데크 특별무대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펼친다. 퍼레이드에는 고적대와 광진구립 청소년 합창단, 광진풍물동아리 연합회 등 지역 시민단체, 이색복장 및 분장을 하고 온 가족 참가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열린무대에서는 4일 미니특공대 공연과 봄바람 낭독회, 5일에는 번개맨, 고고다이노 싱어롱쇼가 열리고, 6일 잔디마당에서는 제5회 전국동화스토리텔링 대회가 열려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 밖에도 축제가 열리는 3일 내내 잔디마당에서는 서울동화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딱따구리 나무공방’ 어린이 작품 전시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구연동화’, 부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이 어린이대공원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4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중앙로에서는 다양한 마임과 마술을 구경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구의문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놀이터와 무장애놀이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화축제 웹사이트 http://www.fairytal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19-04-29 12:37
익산서동축제의 성공개최와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축제개막일인 5월 3일 금마 서동공원에서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무왕제례에서 초헌관은 정헌율 익산시장, 아헌관은 조규대 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장성국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무왕제례는 익산문화원 일송정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참례관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되며 30여 명의 제례악단이 제례악을 연주한다.특히 서동취타대를 선두로 헌관 및 참례관, 제관의 순서로 행렬하는 어패이운 과정은 무왕제례의 가장 큰 볼거리이다.올해는 무왕제례 참례관으로 이찬용 계양문화원장, 조복순 연수문화원장, 박성호 서산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김도금 장성문화원 이사,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등 전국의 5개 문화원장과 200여 명의 문화원 가족들이 참여하며 오전에 익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무왕제례에 참석할 예정이다.이재호 원장은“무왕제례를 시작으로 금마 서동공원에서 5월 6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서동축제가 지역의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익산문화원 회원 가족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익산문화원에서는 서동축제 기간 동안 서동취타대의 취타행렬, 사진교실 회원들의 사진 촬영, 백제왕족 및 복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4-27 21:00
원스탑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는 건국대 스타시티는2019년 오픈 12주년을 맞이하여 5월 10일부터 5월17일까지 8일간의대향연 “스타시티 뮤직 & 세계맥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 기간동안 음악 문화 축제로서 매일 장르별 음악 공연과 EDM 쇼 공연 및 패션쇼를 선보이며, 다양한 음식과 맥주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기간에 지속적인 개최를 통하여 관광객 증대 및 인근 상권 인지도를 극대화 시켜, 특별한 지역 컨셉이 있는 지역 문화 축제로서 입지를 구축하려고 한다.일일 15만명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건대역과 주변 사무 및 상권 지역을 더하여 일일 20만명 이상이 건국대 스타시티 주변을 거쳐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번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스타시티는 쇼핑, 금융, 음식, 커피, 영화, 서점, 공연, 휴식, 호텔,레저, 의료, 시니어 레지던스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복합몰(Complex Mall)’을 기반으로 유아 관련 키즈카페, 키즈파크가연이어 오픈하면서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스타시티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외에도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경향이 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즐거움과 여가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행복공간으로서 새로운 문화를 즐길수 있다.스타시티는 쇼핑과 레저, 엔터테인먼트, 금융 편의 시설 등을 완벽하게 구비함으로서 방문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게 되어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들 모두에게 매력을 끄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금번 제1회 스타시티 뮤직&세계맥주 페스티벌은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볼거리 와 먹거리와 함께 즐길거리가 풍성한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가 되어 매년 이루어지는 지역 축제의 마당으로 이어질 것이다. www.starcityfestival.com
여행 | 김석수 기자 | 2019-04-26 07:55
밤이 되도 끝나지 않는 화려한 축제가 5월 1일부터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열린다. 보성을 대표하는 차(茶)와 서편제 보성소리, 철쭉, 활어가 함께하는 ‘5월 통합축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관광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보성읍 특설무대에서는 매일저녁(18:30~20:30) 가요계 대표 스타 최백호, 박상민, 알리, 모모랜드, 코요태, 박남정, 송소희 등이 총 출동하여 봄의 전령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또한, 건물 외벽을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만들어 환상적인 3D 미디어파사드쇼와 불꽃쇼를 펼쳐 어린이에겐 환상의 세계를, 가족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연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KBC 축하공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등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보성읍 특설무대 부스에서는 주간 행사로 전통악기 만들기, 부채만들기, 풍경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녹차잎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 돼 있다.군 관계자는“통합축제로 전년대비 방문객이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와 함께 통합축제장에서 보성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축하공연 및 3D 미디어파사드쇼는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보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성군청 자치행정국 문화관광과(061-850-5201~5, 5211~4)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04-25 18:44
전라남도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손잡고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한국여행업협회에는 1천154개 여행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항공사 등 36개사가 특별회원으로 가입, 총 1천190개 회원사가 있다.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정후연 부회장, 25개 회원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여행상품 개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남도여행 으뜸상품 참여와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추진, 협약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마케팅 등을 펼친다.김영록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최근 개통한 신안 천사대교와 10월 개통 예정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연말 개통되는 영광 염산과 무안 해제를 잇는 칠산대교 등은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여행업협회의 뛰어난 역량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콘텐츠를 갖춘 전남 여행상품 개발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협약식 후 25일까지 이틀간 천사대교를 비롯해 자은암태팔금안좌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무안 회산백련지와 밀리터리테마파크를 둘러보고 목포 근대역사거리 등 서남권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한다.전라남도는 관광산업을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관광객 6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뒷받침할 ‘전남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번 한국여행업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 및 팸투어는 그 실천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전라남도는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조기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과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지난해까지 무안공항에서 취항하는 해외노선은 9개였다. 올 3월 블라디보스토크, 도쿄, 마카오 등 3개 노선이 신설돼 현재 12개 노선이 운항 중이다. 앞으로 제주공항 등 항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15개 노선으로 신규 취항을 확대할 계획이다.크루즈 관광도 올해 7항차에서 2020년 10항차 2만 명 이상으로 유치할 목표로 해수부와 공동으로 현지 선사와 여행사 대상 포트 세일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행 | 윤진성 기자 | 2019-04-24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