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58건)

제19회 서부국제박람회 개막식 참석한 김태흠 지사 (왼쪽부터 두번째) (사진=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 서부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29일 중국 순방 셋째 날 오전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19회 서부국제박람회장 개막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 박람회장 내 ‘충남관’을 둘러보며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지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우리나라와 중국 간 비즈니스 교류협력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중국 내륙시장에 도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한-중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쓰촨성의 중점 육성산업은 한-중 양국이 모두 육성하고 있는 하이테크 신산업 분야와 신소비 세대 성장의 공통분모를 가져 맞춤형 협력 강화 추진이 가능하다”며 “품질 좋은 충남의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박람회는 중국이 코로나로 멈췄던 경제활동을 재개(리오프닝)한 이후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국제 행사이다.2000년 첫 행사 이후 2015년부터 격년제 전환 및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올해 19번째 개최를 맞이한 박람회는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개 국가관을 포함해 56개국 3506개사의 제품이 전시된다. 중국서부국제박람회 충남관 방문 격려하는 김태흠 지사(중앙) (사진=충남도 제공) 도내 수출기업이 ‘충청남도’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직접 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0개 시군에서 20개 기업이 참가했다.시군별로는 천안 4, 보령 1, 아산 2, 서산 1, 논산 1, 계룡 1, 금산 2, 서천 3, 홍성 3, 예산 2개 기업이며, 주요 분야는 △스마트제조 △농업식품 △건강서비스 △현대서비스 △소비재이다.충남관에는 도내 기업과 함께 전국 우수 소비재 기업 80개사의 제품도 전시하며, 중국 중서부 소비 시장에서 유망한 화장품, 식품, 산업재 등의 제품으로 구성했다.박람회 참여 기업은 제품과 기업 홍보는 물론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투자자와 무역상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를 비롯해 총 관람객은 16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중국은 충남의 2위 수출국으로, 이번 서부국제박람회 참가를 통한 서부시장 진출이 도내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부시장 진출을 계기로 중국 대도시까지 확장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청두시가 속한 쓰촨성과 2018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청두시는 중국 서부 내륙의 최대 경제권으로, 행정·경제·교통·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발전 유망 도시로 꼽히고 있다.

유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30 12:24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개막 커팅식 (사진=대전시 제공)  K-방산과 과학도시 대전에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28일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방산 부품이나 장비의 국산화를 활성화하고 방위산업 정책을 안내해 방산기업들의 제품 개발 및 제작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LIG넥스원, 풍산 등 체계기업(방산 대기업)에서는 공병전투차량, 다목적 무인전투차량, 무인헬기, 대드론 통합체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품 장비들을 선보였다. 전국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은 군 경계 감시 및 불법 드론 탐지 소형 레이다, AI 융합 해안경계시스템, 경계용 드론 등 혁신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방산업의 수요자와 공급자인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간, 군과 기업 간의 기술교류회에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개막 첫날인 28일에는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소기업들과 만나 방산 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했다. 29일에는 현대로템, 30일에는 LIG넥스원이 기술교류회에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시민 체험행사에 참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육해공군 군복 체험, RC카 조정 및 체험활동, 사격 시뮬레이션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체험행사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외에도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에스앤티모티브 주식회사 등 주요 방산업체 5개사와 올제텍(주), 텔레픽스(주), 비츠로밀텍 등 방산 관련 중소기업 18개사 참여한 방산 일자리박람회는 구인·구직자들로 북적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K-방산 수출상담회를 진행됐다. 수출상담회는 K-방산 부품, 장비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수출의 가능성을 높이고, 수출 목표국 정부 및 업체에서 관심 품목과 기술분야를 식별하여 국내 기업을 B2B 매칭시켜줌으로써 수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K방산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폴란드 등 동유럽국가들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으며 “정부도 지난 2월 방위산업 전략적 성장을 위한 민관기술개발협력 기본계획 발표하고 세계 점유율 5%, 4대 방산강국을 목표로 방위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은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자운대 등 군 기관 밀집해 있고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협력 용이한 군산업 메카”라며 “국방산업벨트 조성,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 첨단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 대한민국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29 12:52

디주투어 홍보 포스터 (사진=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은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 투어를 특별 진행한다.군은 작년 10월부터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는 6월 25일 기준 30,909명이며 사용자는 8,318명에 이른다.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는 6월 25일 기준 30,909명이며 사용자는 8,318명에 이른다.‘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이하 디주투어)’는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http://okcheon.missiontour.kr) 및 참여하여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팀당 최대 18만원(1인당 3만원, 2~6명)의 경비를 받는 사업이다.디주투어는 옥천군의 관광지, 체험, 식음 및 축제를 연계한 코스로써 관광형, 축제형, 자유형 등 3코스로 나뉘며, 관광형은 체험+식음+유료 관광지 방문, 축제형은 체험+식음+지역 축제장, 자유형은 체험+식음+군추천 관광지 방문으로 구분되며 선착순 470명을 모집한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때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시즌2를 기획하여 유료 관광지 및 관내 식음 사업장 및 체험공방까지 혜택업소를 확대하였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단순한 관광 마케팅 사업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 옥천과 관광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계인구 형성의 한 창구로 인식하고 방문자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본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를 유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하여, 시범사업에서 구체적인 관광사업 모델로 확립시켜 옥천과 평창에 이어 9개의 인구감소지역을 추가, 2023년 총 11개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하였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29 12:38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 2호기 항공기 도입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26일(월) Airbus사(社)의 A320-200(180석) 기종을 2호기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항공기 도입은 코로나19 여파로 운항 개시 후 항공기 1대로 국내선만 운항하다 마침내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2호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에어로케이 측은 도입한 2호기는 우선 국토교통부의 감항(항공기 안전성 및 신뢰성) 증명검사 통과 후 일본 오사카 노선을 7월 6일부터 주 14회 운항(에어로케이 누리집 https://www.aerok.com을 통해 예약가능)하고, 연말까지 항공기 4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4개국 10개 노선(일본 7, 몽골, 대만, 마카오)까지 확대 운항한다는 계획이다.동안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에어로케이의 국제 항공운송사업 면허취득부터 운항증명, 운항 개시까지 전 도민적 역량을 총동원하였던 충청북도는 에어로케이 국제선 운항 개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도는 국제노선 다변화를 위해 항공사(국적사, 외항사 모두 대상)가 신규 국제 정기노선 개설시 운항 횟수와 좌석규모에 따라 0.5~5억원을 2년간 지급한다. 또한 공항시설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올해 국토교통부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추진을 이끌어내 과업이 진행 중으로 내년 5월 용역 결과에 따라 시설개선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24시간 운영 공항(’08. 10.) 활성화를 위한 세관(Customs)·입국심사(Immigration)·검역(Quarantine) 인력·조직 보강, 이용객 혼잡시간대 슬롯 우선 확대, 지상 조업사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사증(무비자) 제도 도입, 여행사 전세기편 노선 홍보를 위한 재정지원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한편, 청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 여파로 ’20. 2. 25.부터 전면 중단된 국제 정기노선이 지난 1월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가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노선이 신설되어 현재(26일) 4개국 5개 정기노선이 운항하고 있다. 향후, 에어로케이 계획대로 추가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대 시 올해 총 7개국 16개 국제노선이 운항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개항 이후 최다노선(’19년 4개국 14개 노선)과 최다이용객(’22년 317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27 16:19

수덕사 전경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여행지로 수덕사, 예당호, 예산황새공원 등 3곳을 추천했다.수덕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예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유서 깊은 고찰이며, 수덕사 대웅전은 1308년(고려 충렬왕 34)에 건립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국보로 지정됐다.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사진=예산군 제공) 특히 수덕사 템플스테이는 멘탈 코칭과 명상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쉼과 활력을 되찾아주는데 한옥에 머물며 문화유산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어 휴식과 동시에 교양 수준도 높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예당호는 1964년 만들어진 수면적 10.88㎢의 우리나라 제일의 농업용 저수지로 관광객들이 사계절 즐겨 찾는 명소이며, 예당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약 690만명으로 곧 7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예산황새공원 전경 (사진=예산군 제공) 예당호 인근에는 느린호수길, 봉수산 수목원, 봉수산 자연휴양림 등 대표적인 힐링명소들이 즐비하며, 오는 6월 말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장애인·영유아·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27 16:00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열린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 모습(왼쪽부터 알렉스 PSM 대표,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 김태균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문재도 H2KOREA 회장, 김홍근 전력거래소 본부장,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옥헌 산업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관련 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화와 서부발전이 지난 4월 중대형(80MW급) 가스터빈의 수소 혼소율 59.5% 실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소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를 함께 공급‧연소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수소 비율이 높을수록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LNG 발전소의 오래된 가스터빈을 적은 비용으로 개조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시는 이번 실증 시험 성공이 지역 내 탄소배출량 감소와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소혼소 기술을 잘 적용해 나간다면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완화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27 15:56

삽시도 면삽지 모습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 삽시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선정됐다.이번 여름섬 선정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 측면을 고려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선정에 참여했다.삽시도는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이다. 황금곰솔 모습 (사진=보령시 제공) 섬 둘레길을 따라 황금곰솔, 물망터, 면삽지 등 삽시도의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송림을 거닐다가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특히 섬의 남쪽 끝에 있는 물망터는 밀물 때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어 잠겨 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삽시도만의 명물이다.보령의 섬은 지난 2016년 삽시도, 외연도를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은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장고도, 가을섬에 녹도가 선정된 바 있다. 물망터 모습 (사진=보령시 제공) 김동일 시장은 15일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삽시도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가를 즐기고 가신다”라며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삽시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선정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국섬진흥원 SNS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령시 누리집에서도 삽시도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16 15:41

티웨이항공, 일본 오사카,베트남 나트랑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지난 8일 티웨이이항공이 청주공항에서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두 개 정기노선을 신설하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주공항의 국제정기노선은 코로나19로 2020. 2. 25. 이후 전면 중단된 이후 지난 1월 티웨이항공의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가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노선이 신설되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하는 두 개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6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사카는 매일, 나트랑은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코로나19 이전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은 4개국 14개(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로 중국 중심이었으나, 6월 현재 운항 중인 국제노선은 4개국 5개 노선(베트남 2, 태국 1, 일본 1, 중국 1)으로 노선이 다변화되고 있다.특히 7월에는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오사카·나리타 노선을, 티웨이항공이 중국 연길 정기노선을 계획 중이며, 부정기 노선으로 중국(연길), 베트남(달랏), 몽골(울란바토르), 일본(아사히카와) 등이 운항 예정이다.한편, 2022년 청주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연간 항공여객 최대실적인 317만명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다변화된 국제선 운항재개까지 더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취항식에 참석한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제노선 신규취항 및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설 및 인프라 확충사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06-12 14:07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