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대표 유닛 아이린&슬기(이하 아이린&슬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850만을 돌파하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광명동굴 등 도내 관광지 4곳을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 제공해 제작 지원했는데 촬영지 곳곳이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6일 공사에 따르면 아이린&슬기는 레드벨벳의 첫 유닛으로 ‘몬스터(Monster)’에 이어 ‘놀이(Naughty)’로 활동 중이다.뮤직비디오는 지난 달 20일부터 공개된 'Episode 1 놀이(Naughty)'부터 'Episode 2 IRENE', 'Episode 3 Uncover' 까지 총 3편이다. 이 가운데 'Episode 1 놀이' 뮤직비디오는 571만뷰를 기록하며 해외 누리꾼들까지 참여해 인기몰이 중이다.뮤직비디오 배경이 된 촬영지는 시흥 배곧 한울공원 해수풀장, 광명동굴, 안양 예술공원, 양주 조명박물관 등 4곳이다. 각각의 뮤직비디오마다 장소 특유의 분위기와 멤버별 컨셉이 돋보였는데 특히 주 촬영지인 시흥 한울공원 해수풀장과 광명동굴의 신비롭고 화려한 분위기가 슬기와 아이린의 고난도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서로의 매력이 한층 부각됐다는 평이다.공사는 앞서 공개했던 에이핑크(Apink)의 경기도 여행기 ‘내 아이돌이 설계해준 특별한 여행루트’(내돌투어2)도 누적 조회수 202만회를 기록 중이다.내돌투어2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부천,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경기도 서부권 7개시를 중심으로 12곳의 여행지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다.경기관광공사는 아이돌 뮤직비디오, 화보 촬영지 등 한류스타들의 좔영지가 팬들의 성지이자, 여행목적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된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자연스럽게 관광지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향상시킬 언택트 홍보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아이린&슬기의 뮤직비디오와 에이핑크의 내돌투어2는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체크인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 | 양성희 기자 | 2020-08-07 15:14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30일 예정(충북문화재단 1층 상상의 터)된 단편영화 시나리오 본선 심사위원장에 김용수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학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제2회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단편영화 시나리오 심사위원 위촉(김용수교수) 김용수 교수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극학과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연 및 영상커뮤니케이션 전공자이다.‘인지과학의 관점에서 본 서사극 이론’(2013), ‘연극공간의 이론적 분석틀(2016)’등 다수의 논문과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이동형 거리극’이 개최됐던 ‘2018년 서강연극축제’를 기획 총괄하는 등 현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그의 저서 ‘퍼포먼스로서의 연극연구:새로운 연구방법과 연구 분야의 모색’은 2017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41선에 선정되어 당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기도 하였다.김교수 외 심사위원에 현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면서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인 어일선 교수와 ‘오버더레인보우’, ‘잘살아보세’를 감독한 안진우, ‘완벽한 타인’, ‘창궐’, ‘보통 사람들’에 출연한 팔색조 배우 조달환과 영화사 (주)필름몬스터 김용기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사전홍보 및 저변확대를 위해 계획 시행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04.15~06.30)에 총 56편(일반 50편, 청소년 6편)이 접수 되었다.1차 예비심사 결과 총 10개(일반7, 청소년 3)의 작품이 본선심사를 받게 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월초 재단 홈페이지 또는 개별연락을 통해 입상작품을 발표하게 된다.시상으로 최우수 작품상(일반1, 청소년1)등 상패 6점과 시상금 총7,800천원이 주어지게 되며, 시상식은 영화제 폐막식에 열린다.특히 최우수 작품은 작품성을 검토하여 영화제작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입상작품 중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는 작품은 문화예술단체(충주 중원문화재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충주시립택견등)와 협의하에 음악극, 가무악,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도 활용될 것이다.영화제 관계자는 “태산은 작은 흙이 모여서 큰 산이 된 것이며, 큰 바다와 강 역시 작은 물줄기가 하나하나 모인 (태산불사토양 泰山不辭土壤, 하해불택 세류 河海不擇細流/ 사기 간축객서)것으로, 이번 단편영화 시나리오 작품 하나하나가 영화제 발전에 소중하며,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연예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7-29 13:59
국제경쟁부문은 스페인 및 코펜하겐 지하철 영화제와 공동 선정총 58개국 1,075편 응모돼, 코로나19 소재 작품도 다수 포함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이하 영화제)’의 본선 진출작(경쟁작)이 확정되었다.영화제 사무국은 16일(목) 국제경쟁부문 25편과 국내경쟁부문 15편, 특별경쟁부문 15편 등 총 55편의 본선 진출작을 발표하고, 상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영화제는 작품 발표에 앞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작품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에는 58개국에서 총 1,07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국내 및 국제 경쟁 진출작이 결정되었으며, 특별경쟁작은 국내 및 국제 경쟁 출품 작품 중에서 심사위원들의 특별 추천을 받을 작품들로 선별하였다.특히 국제경쟁부문은 공동으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에서 10편을, 덴마크 코펜하겐 영화제에서 5편을 심사 선정하고,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서 선정한 10편을 합해, 25편이 최종 선정되었다.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 중에도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8월 24일(월)부터 시작되는 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지하철 1-8호선 전동차와 역사 행선안내게시기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상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관객 투표를 통해서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이번 심사를 총괄한 손광수 프로그래머는 “코로나19로 출품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놀랐다”면서, “특히 ‘지하철’을 주제로 하는 국내경쟁 작품의 출품 수도 증가하고, 작품 수준도 많이 좋아져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2010년에 처음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은 아시아 최초 지하철 영화제이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나 덴마크 코펜하겐 지하철영화제 등과 상영 교류 및 수상자 상호 초청 등을 진행할 만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영화제 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다.제11회 서울교통공사 서울국제지하철영화제 본선진출작 리스트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7-16 12:42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작품을 출품한 신인 감독들에게 무료 온라인 상영을 강요하는 등 '일방독주'해 온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지난 17일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 최선을 다해 대처 방안을 강구했지만 이 과정에서 몇 가지 실수가 발생했다"고 운을 뗏다.이어 "온라인 상영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잘못된 점, 일방적인 무료 상영 결정, 온라인 무료 상영을 거부할 경우 선정 작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안내가 부족했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를 사랑하고 단편영화 감독들을 응원하는 마음 하나로 처음 만들어졌고 이후 19년을 달려왔다"면서 "저희의 미숙함이 나쁜 의도나 불순한 이익 추구로 오해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올해의 일을 반성하면서 보다 성숙한 영화제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0일 인디스토리, 센트럴파크, 주식회사 포스트핀, 퍼니콘, 필름다빈,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씨앗, 호우주의보 등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 측은 '미쟝센 측의 일방적인 온라인 무료 상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타 영화제들은 배급사들과 긴밀한 논의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는 반면, 미쟝센은 거절하기 힘든 개인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시 선정 취소'라는 조건으로 이번 온라인 개최를 추진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20-06-19 16:10
제25회 춘사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에는 영화 '엑시트'가 최다 노미네이트 돼 수상이 기대된다.주최측은 올해 춘사영화제가 19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반 관객은 참석을 제한하고, 철저한 코로나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방역 시상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최대한 준수, 모든 참석자는 QR코드를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로 소독을 마친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앞서 3월에 발표된 제25회 춘사영화제 본상 후보작은 24편의 영화가 10개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엑시트'가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또 '남산의 부장들', '천문', '벌새'가 5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춘사영화제는 감독들이 심사하고 수여하는 감독상이 최고상인 유일한 영화제로서, 올해에는 감독들만 참석한다.올해 제25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 역시 영화감독 심재석, 신승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인 박종원 감독, 전 영화아카데미 원장 유영식 감독, 부지영 감독, 배우이자 영화감독 구혜선 등 총 6인으로 구성됐다.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민족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연예 | 양성희 기자 | 2020-06-19 13:00
- 올해로 20번째 네마프, 오는 8월20일~8월28일 개최, 서울 홍대일대서 활동- 관객심사단… 국내 경쟁부문 영화와 전시를 관람하고 시상 및 리뷰작성- 뉴미디어루키… 기획운영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등 6개부문 관심분야별 신청 8월,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Nemaf)가 돌아온다. 국내 유일의 대안 영상 및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20회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www.nemaf.net,집행위원장 김장연호)’가 관객구애단과 자원활동가인 뉴미디어루키를 모집한다. 뉴미디어아트를 영화와 전시로 동시로 즐기는 탈장르 영상미디어 예술 축제인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된다.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전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구애단(관객심사단)은 관객의 눈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안영화 및 탈장르 영상작품에 관심이 많고 영상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화제 기간 무료입장이 가능한 ID카드 및 게스트패키지 증정, 공식 홈페이지 리뷰 게재 및 메인카탈로그 관객구애위원으로 이름 기재, 활동인증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으로 신청받으며 7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네마프 페스티벌 행사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과 대안영상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자원활동가 뉴미디어루키는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받고 있다.뉴미디어루키는 뉴미디어아트나 대안 영상, 전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받고 있다. 영화제 기간 식사 및 유니폼, ID카드, 기념품 등을 지급하고 자원활동 참여증서 등 혜택을 제공한다.관객구애단, 뉴미디어루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마프 공식 홈페이지(http://www.nemaf.net/main)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37-2870 네마프 사무국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0-06-13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