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만8천주의 잘피를 오는 25일부터 약2주간 마산합포구 진동만 다구리 해역 2.88ha에 이식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인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단계별 사업으로 창원시 해역에 대하여 사전에 수심, 퇴적상 등 서식적합성 등의 조사를 거쳐 사업효과 및 기능적으로 향상되는 해역을 선정하여 다방면의 방법으로 수행하고 있다.잘피는 해수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속씨식물로서 해양생물의 먹이와 서식처, 산란장을 제공하고 산림의 1.4배에 달하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서 주목받고 연안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증강에 효과가 큰 수중생물이다.이번에 이식되는 잘피모조는 전남 완도군에서 채집하여 방수포, 냉장 또는 순환식 해수물칸에 보관 운반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잘피는 선상에서 점토한지법을 이용하여 잘피를 고정하고 모내기식으로 수중 잠수로 이식하며, 잘피이식후 10일 경과후 모니터링 조사를 하여 이식상태를 확인하고 마무리하게 된다.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위수탁업무협약하여 가자미류의 수산자원증강을 위하여 적지조사, 인공구조물 설치, 해중림조성, 해양환경개선 및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어업경영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제종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잘피이식을 시작으로 문치가자미를 포함한 어류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연석, 인공구조물, 해중림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2025년까지 추진되는 만큼 어업여건과 해양환경을 고려한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고 향후 어업기반으로서 중요한 역할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5 16:37
경상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이로써 경북의 백년대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시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당초 비용대비편익(B/C)가 낮아 예타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지난 16일 예타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분과위원회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 철도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건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력히 어필함으로써 예타 통과를 이끌어 냈다.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 대동맥 철도SOC는 국토균형발전의 주축으로 사람과 물자를 친환경적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지역간 활발한 소통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임을 늘 강조해왔다.하지만 연계효과가 고려되지 못한 철도건설로 인해 지역간 단절을 유발하고, 철도단절로 인해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돼온 대표적인 지역으로 언급돼 온 곳이 바로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미연결구간이다.이러한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가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같은 해 5월 예타를 착수한지 3년 6개월 만에 정책성평가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제성 부족이라는 큰 벽을 뛰어넘어 통과된 것이다.그간 경북도는 낮은 경제성 예측치에도 불구하고 송언석, 임이자 국회의원 및 신현국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동으로 24만 주민 탄원서를 청와대 제출, 국회 정책토론회 3회 개최, 공동호소문 제출 등 사업추진의 당위성에 대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단선전철 69.8㎞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1조3031억원이 투입된다.사업기간 23~30년(설계3년, 공사5년)이며,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최고속도 260km/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노선으로 건설된다.개통되면 수서~점촌 65분, 수서~상주 75분, 수서~김천 9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교통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생산유발효과 2조78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2321억원, 고용효과 약1만9839명으로 개통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추산됐다.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앞서 추진 중인 이천~문경(‘24.12예정), 김천~거제(‘27.12예정)와 함께 장래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권을 잇는 중추역할을 수행할 전망으로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 수송체계를 분산하는 새로운 철도교통망이 될 것으로 평가 받는다.또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한반도 중심축 철도망의 역할을 담당하며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점촌(중부선)~신도청~안동(중앙선)을 연결하는 점촌~안동선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향후 경북의 장래 철도망 네트위크 구축에 파란불이 켜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도심지 내에 위치해 도시개발의 방해요소가 돼온 철도역이 준고속열차 운행역으로 지휘가 상승하면서 역세권 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는 다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업추진에 대한 열망을 적극 타진한 사필귀정의 결과이다”라며“이에 만족하지 않고 본 사업이 조기 개통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4 21:17
문경시는 4일과 8일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새롭게 구성한 문경 쉼, 관광템플스테이+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문경 쉼, 관광템플스테이+1은 기존 명상 체험에서 과감히 벗어나‘아무 것도 안하기’, ‘점심 공양’, ‘에코랄라 체험관광’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문경 세계명상마을은 지난 9월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4월 20일 문경시 가은읍에 연면적 4,530m2 위에 웰컴센터, 명상 대웅전 등 명상 공간과 함께 현대적 시설을 구비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있다.문경세계명상마을의 템플스테이와 “+1”으로 연계한 문경에코랄라는 기존의 석탄박물관과 가은 오픈세트장이 에코타운과 야외 체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로 새롭게 단장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이다.지난 8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과 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명상마을 템플스테이와 연계 체험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에도 많은 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 신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문경 쉼, 프로그램은 당일 명상 체험, 에코랄라, 차량제공, 인솔자 동행 등 모두 포함되어있고 참가비는 29,900원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과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전담여행사 ㈜공감씨즈(053-257-8999)로 문의하면 된다.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엔데믹시대 웰니스와 힐링의 가치가 더욱 주목 받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문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포스트코로나를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4 21:12
경주시는 천년고도의 관문으로 경주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옛 경주역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4일 전했다.경주시는 2일 옛 경주역 야외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문화관1918’ 이라는 명칭으로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은 내빈들의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김필, 미교, 신라천년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클로드 모네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경주문화관1918은 1918년 개통된 경주역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민의 문화 향수를 고취시키기 위한 문화플랫폼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는 는 의미로 명명했다.시는 지난 3월 한국철도공사와 경주역사 및 광장 임대차계약 체결 후 11억500만원 예산을 들여 4개월 간 876㎡ 건물면적에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말 준공했다.그간 경주역 개발은 종합개발계획 수립까지 철도기관, 민자사업 공모, 문화재 발굴 등으로 장기간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활용 대책을 수립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공간내부는 커뮤니티실, 다목적 회의실·교육실, 3D워크스페이스, 창작스튜디오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교육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활동된다.또 광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장르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연극, 아트플리마켓 등 지역 내 예술인들과 시민의 문화적 허브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더불어 전시공간은 경주역사(驛舍)의 고풍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공간 지원으로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향후 경주역의 시설 유지관리와 보수는 경주시(폐철도활용사업단)가 담당하고 역사 내 내부 공간 및 광장을 활용한 문화플랫폼 활용은 (재)경주문화재단이 담당한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구도심 주변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문화‧예술‧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중앙선과 동해선의 철로 폐쇄로 문을 닫은 옛 경주역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개관 했다” 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역사 주변에 대한 장기적인 종합개발계획도 함께 마련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하도록 시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일제강점기 1918년부터 운영돼 온 경주역은 동해남부선 새 철도 개통으로 103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지난해 12월 폐역됐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4 21:01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오는 17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함께 하는 <우다다다 콘서트>와 영덕의 청소년문화축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을 21일~22일 진행한다.<우다다다 콘서트>는 예술동호회와 유명한 대중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한 해를 뒤돌아보는 동호회 축제의 일환이다. <꿈을 먹는 젊은이>로 19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통기타 가수 남궁옥분을 초청하여 영덕의 통기타 동호회와 함께 공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트롯장구의 신 박서진과 영덕의 트롯장구 동호회인 해파랑트롯장구와 신바람트롯장구의 공동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잔해!>의 트롯가수 박군이 실버난타와 예주줌마난타의 공동공연을 준비하였다.<오락가락 페스티벌> 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며 오는 21일 (대중, 댄스 장르), 22일 (클래식 장르)로 2일간 진행하고 영덕군의 10여개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엔 원황초, 영덕야성초, 축산항초, 병곡중, 영해중, 영덕중, 축산중, 강구중, 영해고, 강구정보고, 영덕여자고 등이 포함된다.이번 <우다다다 콘서트> 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영덕군민은 1만원이며,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자 30% (이중 적용 불가)을 제공한다. 또 <오락가락 페스티벌> 행사는 8세 이상 관람과 전석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2-02 15:07
경상북도가 호주의 골드코스트를 벤치마킹 해 경북 동해안을 해양레저선박의 테스트베드로 본격 개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3일「경북 해양산업 육성 지원 조례」개정을 계기로 해양레저선박, 해양장비 등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해양레저선박·장비 산업육성 기본계획(23~32년)’을 수립하기로 했다.경북도는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에서 경남, 전남 등 다른 지자체와 경쟁을 극복하고 차별화하여 경부도만의 경쟁력이 있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서 세계 해양레저산업의 선진지로 알려진 호주의 골드코스트(Goldcoast)를 벤치마킹해 ‘경북 동해안을 한국의 골드코스트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내놨다. 호주 퀸즐랜드 주(州)의 골드코스트에는 해변에 서핑, 요트 등 해양레저를 위한 레저선박 계류시설, 판매·대여·수리점과 함께, 배후에는 숙박·휴양·관광, 레저선박 건조학과 및 제조시설이 집적되어 있다.또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레저선박·장비 산업기반 조성, ▲레저기업 및 전문인력 양성, ▲레저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3대 목표를 내걸고, 레저선박 및 장비기업 지원(50억원), 실증 및 인증체계 구축(1,600억원), 교육 및 전문인역 양성(150억원),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4,000억원) 등에 총 6천억원 정도를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4월 해수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항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실증 및 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465억원(국비 325억, 지방비 80억, 민자 60)을 투입해 친환경 레저선박 선박, 다이버 안전지원 수중드론, 다이버의 첨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북도는 해양레저장비 표준설계 및 제조기술 확보, 안전한 수상 및 수중레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중드론 개발 등 지역 중소조선기업 육성,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산업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또 경북도는 해양장비 연구원 및 레저선박 기업의 연구개발, 설계 및 건조 등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의 오픈랩(Open Lab) 및 리빙랩(Living Lab)으로 활용할 구상이다.아울러, 기본계획에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산업의 기술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개발 및 제조, 정비 및 유지보수 등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돼 있다.이를 통해 경북도는 레저선박 및 장비의 대여 및 임대, 계류 및 보관, 유통 및 판매 등 서비스업 지원, 레저선박지원센터 설립, 국제보트쇼 개최 등 교육훈련 및 기술개발, 창업 및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연구 및 교육훈련 센터 설립을 통해 레저선박 및 장비산업 육성, 해양레저산업 일자리를 창출해 경북을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형산강마리나계류장 조감도) (사진: 준공된 후포 마리나항만)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1-30 15:25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내년에 설립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남도가 반색했다.경남도는 29일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에 참여해 우주항공청 설립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지역의 입장과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주항공청 설립이 도내 사천으로 확정된 만큼 특별법이 조기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소통하고 도 차원의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후보지를 지난 9월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 우주항공청이 곧바로 출범할 것을 대비해 임시청사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우주항공청 후보지는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마련하고, 교통, 교육, 쇼핑 등 일상생활 영위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 상업 공간 등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용역을 조만간 전문업체에 발주하는 한편, 항공, 우주, 미래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시킨 정책 포럼을 연내 구성하고,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지원하고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고 그 중심에는 경남이 있다”라며,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경상남도청사)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11-3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