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9건)

멕시코 구조견 '프로테오'의 부고@멕시코 국방부 @YTN 화면캡쳐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활약중인 구조견들이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었다는 비보가 잇따라 전해져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최근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파견된 멕시코가 파견한 구조견 16마리 중 1마리가 12일(현지시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멕시코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셰퍼드 종인 구조견 '프로테오'의 부고를 전하며 "그대는 우리의 튀르키예 형제들을 구조하기 위한 멕시코 파견대의 일원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고 추모했다.프로테오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진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멕시코 구조대는 프로테오에 대해 "강하고, 열심히 일하며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며 "안타깝게도 함께 귀국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너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했다.한국에서 파견된 구조견 4마리도 다리를 다치는 등 악조건에서도 실종자를 찾아 부상투혼을 펼치고 있어 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중앙119구조본부 소속의 이들 구조견은 2년의 훈련 과정을 거친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토백이’와 ‘티나’, 벨지안 마리노이즈 종인 ‘토리’와 ‘해태’다.이들은 지금까지 총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고, 시신 18구를 수습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현장에서 '네 발의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이 가운데 토백이는 수색 중 날카로운 물체에 발을 다쳤으나, 상처가 덧나지 않게 오른쪽 앞발에 붕대를 감고 수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구조대는 토백이가 불편하지 않게 위험한 곳은 직접 들어 옮겨주고 있다고 전했다.한국과 멕시코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와 체코, 독일, 그리스, 리비아, 폴란드, 스위스, 영국, 미국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현장에 구조견을 보내 구조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한편 사람과 비교해 최소 1만배 이상의 후각 능력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갖춘 구조견은 재난 현장에서 실종자 위치 탐색이나 시신 발견 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중장비를 사용하면 잔해가 무너져 생존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데, 이럴 때 구조견들이 투입된다.구조견들은 사람의 냄새를 맡고 냄새가 강한 곳에서 짖거나 긁도록 훈련을 받는다. 잔해를 전부 들춰낼 수 없을 때 구조견은 넓은 지역을 커버해 수색과 구조작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다만 날카로운 철근과 부서진 벽돌, 유리로 가득한 현장은 구조견들에게도 부상의 위험이 높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3-02-15 18:06

괌 망길라오 ;CC 12번 홀 @괌관광청 겨울에 골프를 치고 싶다면 괌의 망길라오 CC를 가볼 일이다.바다를 향해 샷을 날리는 아주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 ‘괌(GUAM)’은 한국에서 겨우 4시간 남짓한 비행 거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만큼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따뜻한 열대성 기후로 일년 내내 골프가 가능하면서 여행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이제 골프는 MZ 세대의 문화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전 세대가 즐기고 있다. 이런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데가 바로 괌이다. ‘망길라오 골프 클럽(Onward Mangilao Golf Club)’은 남부해안을 끼고 있으며, 국제공항에서 남쪽으로 20분 거리인 해안에 위치해 있다. 코발트 블루의 태평양, 코스내의 초록잔디와 파란하늘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해방감, 무엇보다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모든 골퍼를 매료시킨다.바다를 끼고 플레이가 가능한 데다 잘못 샷을 날리면 인근 숲 속에서 야생 닭들이 뛰쳐 나오는 특이한 경험도 누릴 수 있다.세계적인 골프클럽 설계가인 로빈 넬슨에 의하여 설계된 이 곳은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의 골프클럽 월드 랭킹에서 세계 1만 3000여코스중 7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티샷으로 바다를 넘겨야 하는 12번 홀은 전 세계 골퍼들의 ‘골킷리스트’로 꼽히는 망길라오 골프클럽의 시그니처 홀이다.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케 하는 아웃코스의 페어웨이는 큰 세개의 연못을 중심으로 설계 됐다. 바닷바람과 햇빛의 변화는 플레이의 미묘한 영향을 더 해 짜릿함을 선사한다. 울창한 산림과 큰파도가 몰아치는 해안가로 둘러싸여 있는 인코스에서는 선명한 그린의 페어웨이와 코발트 블루의 바다 극적으로 대비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인근의 ‘탈로포포 골프클럽(Onward Talofofo Golf Club)’도 가볼만 하다. 샘 스니드, 벤 호건 등 전설로 기억되는 PGA선수 9명이 각 2홀을 감독하여 드림코스를 새롭게 탄생시킨 골퍼들에게 친화적인 골프클럽이다. 자연 그대로의 조경을 이용한 인코스와 열대림과 호수가 있는 아웃코스까지 모든 골퍼에게 최상의 코스를 제공한다.최신형 GPS시스템이 모든 카트에 탑재된 것은 기본, 정확한 비거리,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 형상과 플레이 속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웃코스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과 푸른 잔디가 호수의 수면에 비쳐 휴양 리조트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평지의 페어웨이와 다르게 각 홀의 지리적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홀이 많은 인코스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골퍼에게 최상의 골프코스를 제공한다.숙박은 ‘온워드 비치 리조트 (Guam Onward Beach Resort)’가 좋다. 망길라오 CC 와 탈로포포 CC 연계되어 있고,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총 5개의 슬라이드와 유수풀, 파도풀, 등의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고, 괌에서 최고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바디보딩과 서핑 무료 강습, 바나나보트, 수중배구, 패들링 경기, 스폰지 릴레이 경기, 풍선 던지기가 워터파크 또는 해변에서 진행된다.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과 예약은 HNM KOREA에서 가능하다. @괌관광청 한국사무소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2-12-15 16:31

내년부터 2년간 한국과 태국이 '상호방문의 해'를 체결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3일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피팟 랏차낏쁘라깐)와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내년 한국과 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문광부는 동남아 최대 한국방문 시장인 태국(’19년 57만 명)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양국은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2년간 ▲ ‘상호방문의 해’ 계기 대형 관광 교류 행사 개최, ▲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양국 관광 목적지 홍보, ▲ 관광 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 관광 연계 문화·예술·체육 행사 장려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문광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 관광객에 대한 더욱 공세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15일 태국 현지에서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 행사에는 양국 언론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등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에이핑크(Apink) 정은지 씨를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태국은 동남아 한류 전진기지로 불릴 만큼 한국에 열광하고 있는 나라이다”며, “동남아 국가와는 최초로 추진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지정을 계기로 관광과 한국문화(케이컬처)의 매력적인 융합을 통해 국제관광수요를 조기에 선점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2-12-15 15:47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국제공항이 지난 7월 한달 간 베트남, 태국, 몽골 5개 노선을 운항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동계시즌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동계시즌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은 지난 10월 1일부터 실시된 입국자 1일차 PCR검사 면제 등 검역조치 완화 이후 지역 여행경기 회복과 함께 다양한 전세기 여행사들의 참여로 가능하게 됐다.전세기 여행사에 따르면 11월 16일부터 퍼시픽항공의 베트남 나트랑을 시작으로 다낭(제주항공 12월 1일, 뱀부항공 2023년 1월 4일), 달랏(비엣젯항공 12월 20일), 방콕(제주항공 12월 3일), 오사카(제주항공 12월3일), 씨엠립(스카이앙코르항공 2023년 1월 21일) 등의 노선이 순차적으로 운항을 시작하며 지역 여행사를 통해 예약 접수 중에 있다.현재 전세기 여행사의 모객 상황은 나트랑 노선의 경우 2월 항공편까지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11월 16일 출발하는 첫 비행기는 185석의 만석으로 출발할 예정이다.또한 제주항공의 다낭, 방콕 노선도가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3년 만에 재개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은 현지 숙박을 예약하기 힘들 정도로 예약이 빨리 이뤄지고 있다.지난 7월 한 달간 운항했던 전세기의 평균 탑승률이 80%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겨울 무안공항의 전세기 편은 지금까지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다.현재까지는 해외여행에 대한 국내외 검역조치 완화와 함께 여행수요가 살아나는 동계시즌을 맞아 확실히 지난 여름 하계시즌과는 다르다는 판단이지만, 지난 9~10월에도 전세기를 준비했다가 예약률 저조로 운항이 무산된 적이 있어 지역 여행사에서는 기대와 함께 상황을 신중하게 바라보는 분위기이다.코로나19 이후 3년 가까운 기간동안 지난 7월 1달을 빼면 국제선 운항이 없었던 무안공항으로서는 이번 동계시즌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운항실적에 따라 각 항공사별 전세기의 연장운항 등 다음 운항일정과 내년 하계 운항스케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그 동안 국제선 운항 재개에 대비해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에서는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작년 말 관리동을 신축하고 공항 주차장도 1천871면에서 3천 9면으로 증설했다.그리고 관리동 이주로 확보한 공간을 활용해 면세점 확장, 국제선 컨베이어와 국내선 탑승구 증설을 마무리했으며, 전체적인 여객터미널 시설재배치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최근에는 질병관리청에서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24시간 개방형’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출국장에 설치해 감염병 조기탐지와 예방을 통해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또한 군은 대형항공기 운항을 위한 활주로 연장사업(2,800m→3,160m)도 조만간 국토부의 실시계획이 고시되고 보상절차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본공사를 시작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활주로가 연장되면 유럽과 미주노선 그리고 대형화물기도 운항이 가능해져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노선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김산 군수는 이번 동계시즌 국제선 재개와 관련해 “여러 전세기 여행사와 항공사의 참여로 이번 동계시즌 국제선 운항이 재개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도, 공항공사와 함께 국제선을 점점 더 확대시켜 무안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서 신속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2-11-23 13:46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22 시티 투 시티'(City to City) 도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공동마케팅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1월 한 달 동안 ▲항공권 행사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함께 실시한다. '시티 투 시티'는 뉴욕시와 세계 주요 도시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승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 유치를 도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11월 한 달 동안 인천-뉴욕 노선을 포함한 미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등 특가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해당기간동안 인천-뉴욕(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왕복항공권 2매(이코노미)를 증정한다.이밖에 미국 현지 액티비티 상품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뉴욕을 홍보할 계획이다. 뉴욕 취항지 정보 및 콘텐츠를 게재하고 뉴욕 관련 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총 1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한국·미국)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와 뉴욕시는 인파 밀집 지역을 비롯한 주요 명소에 상대 도시의 옥외 광고를 실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서울시는 강남대로·고속터미널·여의도 등 300면의 버스·택시 승차장에 뉴욕시 관광 광고를 하고 뉴욕시는 125면의 버스 승차장에 서울시 광고를 게재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본격 재개되는 시점에 이루어지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각 나라 도시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공식 협력 항공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서울과 뉴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2-11-12 15:17

@대한항공 한국인의 일본 무비자 여행이 11일부터 재개된다.1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 중단했던 한국·미국 등 68개 지역·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2년 7개월 만에 재개했다.하루 5만명 수준으로 유지해 온 입국자 수 제한도 이날부터 없어졌다.이에 따라 한국인도 비자가 없이도 관광 등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다.다만 백신 3차 접종 증명서를 소지해야 하며,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탑승 전 72시간 안에 받은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일본 도착 후 별도의 검사와 격리는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일본 정부가 지정한 숙박 시설에서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일본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외국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미즈기와(水際) 대책을 엄격히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일본은 지난해 11월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중단했다.그러나 이후 비즈니스 목적이나 유학생은 지난 3월부터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단체 여행에 한해서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등 단계적으로 문을 열어왔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2-10-11 15:51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특효약은 역시 휴가다. 그 중에서 태평양의 낙원이라 할 수 있는 괌에서의 휴가라면 괜찮지 않을까? 특히 괌을 찾는 이들의 휴가 패턴은 분주한 관광보다는 편히 쉴 수 있는 휴양을 원한다. 그리고 먹는 즐거움까지 배가 된다면 두말할 필요가 없다.괌 최고의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평화로운 아갓냐만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즐기며 한적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치를 자랑한다.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최근 여행업계의 한국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한국인들만을 위한 식사메뉴를 선보인다. 기존의 식사카드를 보완해서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가 포함된 ‘만타팩’을 출시했다. 워터파크 물놀이 도중 풀 사이드 바에서 간편하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핫도그와 소프트 드링크가 준비된다. 중식으로 제공되는 ‘피에스타 바비큐 플레이트’는 한국인 기호에 맞게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객들이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석식 메뉴는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일식과 이탈리안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동반시에는 키즈 디너와 워터파크 웨이브 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디보드 렌탈 1회권도 포함되어 있어 ‘먹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만타팩 쿠폰은 예약을 진행한 여행사를 통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식사권이 포함되어 있는 여행사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괌 최고의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한 워터파크는 그야말로 액티비티하다. 총 길이가 360m에 달하는 리버풀을 따라 유유자적 흘러 다녀도 되고, 인공파도에서 신나게 놀 수 있다. 특히, 온워드 비치 리조트의 자랑인 가오리 모양으로 만든 만타 슬리이드로 손꼽히고 있다.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자쿠지, 다목적 라운드 풀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무제한 제공한다. 마린 클럽에선 제트 스키, 바나나 보트,카약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한국 사무소에 문의가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 02-747-7263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2-10-07 18:29

 태국 유명 배우 리야 킴(사진)이 4월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고 엔터테인먼트 '에코휴먼이슈코리아 '(前 휴먼이슈 )가 2일 밝혔다.리야 킴은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 하고 있다. 사진 속 리야 킴은 뚜렷한 이모꾸비에 헤어를 뒤로 올려 묶어 살아 있는 인형 같은 외모를 연상케 하고 있다. 리야 킴은 앞으로 국내에서 뷰티 셀럽으로서의 활동에 이어 드라마, 영화, 화보 촬영까지 다양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모델 대회까지 출전해 찬란하게 빛날 만큼 누구 보다 열심히 활동할 전망이다. 리야 킴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라이트 컬처 하우스(김승일 대표. 신성훈 대표)’ 측은 앞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야 킴 매니지먼트에 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라이트컬처하우스는 ‘리야 킴의 재능을 국내에서 마음 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드라마, 영화를 통해 쌓아왔던 연기 경력을 후회 없이 실력을 보여드리겠다’ 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리야 킴의 국내 첫 공식 일정은 프로필 화보 촬영과 각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활발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물포커스 | 전선화 기자 | 2022-02-03 11:04

  한국 등 세계 105개국이 2030년까지 산림 파괴를 멈추고 토양 회복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공적자본과 민간투자 190억달러(약 22조3천억원)가 투입된다.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가한 100여개국은 1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산림·토지 이용 선언'(Declaration on Forest and Land Use)을 발표했다.한국이 포함된 선언 참가국에는 전세계 산림의 85%를 차지하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콩고민주공화국도 이름을 올렸다.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요 국가 대부분도 동참했다.의장국인 영국의 총리실은 "이번 선언은 3천360만㎢에 달하는 산림을 대상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넓이는 한국의 약 336배에 해당한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번 선언이 유례없는 합의라고 평가하고 "이제 우리는 자연의 정복자로서 긴 역사를 끝내고 보호자가 될 기회를 맞았다"라고 말했다.이에 맞춰 여러 참가국과 기업이 선언에 담긴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는 원주민이 동참하는 산림 보호 프로젝트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됐다.이번 선언에 따라 영국을 비롯한 12개국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120억 달러(14조1천억원)의 공공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의 토양 회복과 산불 진화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아비바와 악사 등 민간 투자사 30여곳은 산림 보호에 72억3천만 달러(8조5천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투자사들은 2025년까지 산림 파괴와 관련된 영역에는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30곳 이상의 금융기관들은 소 사육과 팜오일, 콩, 펄프 생산과 연관되는 산림파괴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들 기관이 운용하는 자금은 총 87조달러(10경2천조원)에 달한다.비영리기구인 세계자원연구소(WRI)에 따르면 산림은 지구상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를 흡수한다. 이를 통해 산림은 대기의 배출 가스를 흡수해 지구 온난화를 막는다.그러나 이같은 자연 완충재 역할을 하는 산림은 빠른 속도로 없어지고 있다.WRI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에서 사라진 산림의 넓이는 영국보다 큰 25만8천㎢다.이번 선언은 2014년 40여 개국이 발표한 뉴욕 선언의 연장선이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재원 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1-11-02 18:29

  한국 등 세계 105개국이 2030년까지 산림 파괴를 멈추고 토양 회복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공적자본과 민간투자 190억달러(약 22조3천억원)가 투입된다.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가한 100여개국은 1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산림·토지 이용 선언'(Declaration on Forest and Land Use)을 발표했다.한국이 포함된 선언 참가국에는 전세계 산림의 85%를 차지하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콩고민주공화국도 이름을 올렸다.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요 국가 대부분도 동참했다.의장국인 영국의 총리실은 "이번 선언은 3천360만㎢에 달하는 산림을 대상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넓이는 한국의 약 336배에 해당한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번 선언이 유례없는 합의라고 평가하고 "이제 우리는 자연의 정복자로서 긴 역사를 끝내고 보호자가 될 기회를 맞았다"라고 말했다.이에 맞춰 여러 참가국과 기업이 선언에 담긴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는 원주민이 동참하는 산림 보호 프로젝트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됐다.이번 선언에 따라 영국을 비롯한 12개국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120억 달러(14조1천억원)의 공공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의 토양 회복과 산불 진화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아비바와 악사 등 민간 투자사 30여곳은 산림 보호에 72억3천만 달러(8조5천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투자사들은 2025년까지 산림 파괴와 관련된 영역에는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30곳 이상의 금융기관들은 소 사육과 팜오일, 콩, 펄프 생산과 연관되는 산림파괴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들 기관이 운용하는 자금은 총 87조달러(10경2천조원)에 달한다.비영리기구인 세계자원연구소(WRI)에 따르면 산림은 지구상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를 흡수한다. 이를 통해 산림은 대기의 배출 가스를 흡수해 지구 온난화를 막는다.그러나 이같은 자연 완충재 역할을 하는 산림은 빠른 속도로 없어지고 있다.WRI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에서 사라진 산림의 넓이는 영국보다 큰 25만8천㎢다.이번 선언은 2014년 40여 개국이 발표한 뉴욕 선언의 연장선이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재원 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1-11-02 18:29

지난 16일 중국 광둥성 선전의 헝다그룹 본사 앞에 채권자들이 주저 앉아 투자금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AFP연합뉴스 파산설에 휩싸인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오는 23일 만기가 도래하는 일부 채권 이자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선전증시에서 거래된 2025년 9월 만기 채권에 대한 이자를 오는 23일 제때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로이터는 해당 이자 규모가 2억3천200만 위안(약 425억 원)이라며 "헝다의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요동치는 시장을 약간 달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헝다는 2022년 3월 만기 채권의 이자 8천350만 달러(약 993억원)에 대한 지급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역외 채권 이자 지급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헝다는 오는 29일에는 2024년 3월 만기 채권 이자(4천750만 달러) 지급일이 도래한다.업계에서는 부채가 350조원에 달하는 헝다가 이미 많은 협력업체에 공사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등 극도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어 금융권 대출이나 채권 발행으로 빌린 돈의 원금과 이자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길이 막혀 결국 디폴트에 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채권 계약서상으로는 예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까지는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도 공식 채무 불이행(디폴트)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만약 헝다가 채무 불이행(디폴트)에 직면해도 이것이 중국 금융시스템의 전반적인 안정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분석했다.이날 SCMP는 국제 금융 전문가들을 인용해 "헝다의 디폴트 전망이 중국 경제를 전반적으로 위협하는 더 큰 문제들을 촉발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시스템의 안정이 위험에 처하지 않는 한 헝다를 지원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중국 정부가 구제에 나선다면 부동산 분야의 고삐를 죄려는 당국의 캠페인을 약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보고서는 "중국 정부는 헝다의 위기가 다른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에도 파장이 미칠 경우에만 디폴트 방지 지원에 나설 것이다. 이는 중국 전체의 금융 시스템과 경제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헝다만의 개별적인 위기는 관리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분석했다.헝다의 위기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전날 홍콩 증시에서 헝다를 위시한 중국 본토 및 홍콩의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주가가 대폭락하면서 대표 지수인 항셍지수가 3% 급락했다.중국 안팎에서는 중국의 고속 성장을 뒷받침해온 한 축인 부동산 업계가 무너지면 이들 업체와 거래한 대형 국유은행들이 천문학적인 부실채권을 떠안게 되면서 금융 시스템에 큰 충격이 가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그러나 글로벌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보고서에서 "중국 은행권의 자산은 45조 달러 규모이며 부채는 30조 달러 규모"라면서 "350억 달러 규모 은행 대출을 포함한 헝다의 채무는 상황을 바꾸게 할 만큼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헝다 위기로 인해) 중국 부동산 개발업계의 사업 모델이 총체적으로 무너졌다고 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금융 소프트웨어 제공사 뮤렉스의 분석가 알렉산더 본은 헝다 사태와 13년 전 미국 리먼 브러더스 사태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글루벌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는 2007년부터 불거진 미국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른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로 파산했다. 이로 인한 연쇄 작용으로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금융시장이 일대 충격에 빠져 글로벌 금유위기로 번졌다.시티그룹도 보고서에서 헝다 위기가 중국에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야기할 것으로 보지 않으며, 당국이 시스템적인 위기를 방지하고자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 | 전선화 기자 | 2021-09-22 15:46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런던 웨스트필드 대형 전광판에 한식 광고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40초짜리 광고는 런던 최대 쇼핑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현지시간 30일부터 한달간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한식 광고는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미각을 만족시키는 '한상차림'을 소개함과 동시에 최근 유네스코 등재 절차를 밟고 있는 '막걸리'와의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전통 한식을 다이닝 스타일로 풀어내는 모던 코리안 퀴진의 대표주자인 유현수 셰프가 광고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2016년 한국 최초로 미슐랭가이드 스타셰프를 수상했다.이번 광고를 공동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한복 광고 이후 런던 중심가에 한식 광고를 올림으로써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런던에 올린 한식 광고를 유튜브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에 올려 전 세계 누리꾼에게도 온라인 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향후 오세아니아의 시드니, 아시아의 방콕 등에서 한글, 한옥, 아리랑에 관한 광고를 제작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을 올해 말까지 꾸준히 세계인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올해는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린 후, 내년부터는 외국인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1-08-31 12:13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