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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며 지체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임원진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유도 요원 25명을 투입해 캠핑 및 갓길 주차를 비롯한 대회 전 구간 차량 통제(09:00~17:00)에 나선다. 이날 소이나루공원 강변 방향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또 대회 개최 전 도로변(대회 구간 내) 토사 및 잔석 등도 정비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통행 등에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장회의 자료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를 비롯해 무주그란폰도대회(6.15.)와 문체부장관기 학생자전거대회(7월 중), 문체부장관기 자전거대회(10월 중)를 유치할 계획으로,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자전거 성지로서의 위상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포츠 | 백종기 선임기자 | 2024-03-27 15:43

  심민 군수@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올해 '1000만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한 로드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군정의 최대 아젠다인 '1000만 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민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과 쟁점사항 분석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그간 군은 심민 군수의 진두지휘로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며 '1000만 관광 임실시대'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다.그 결과 지나해 3월 정식 개장한 옥정호의 붕어섬과 출렁다리에는 4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전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9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에는 4일간 56만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난 한 해 852만명이란 방문객 기록에 힘을 보탰다.이런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자 올해 군은 옥정호,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사선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옥정호 권역은 생활형 숙박용지 분양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호텔·콘도 건립과 케이블카·집라인 설치를 위한 민자유치를 적극 추진, 옥정호를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또 임실한우 특화거리 조성,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을 연내 마무리해 먹거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임실의 질 좋은 한우와 임실N치즈,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내놓을 예정이다.'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형 장미원 조성을 상반기 중 마무리해 전국 유일의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대형 키즈랜드 건립 등 치즈테마파크의 외연 확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특히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저지종 젖소를 도입함으로써 맛과 풍미를 더한 고품질 임실N치즈를 생산해 국내 치즈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의견의 고장 오수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과 의견관광지 기반 정비, 캠핑장 조성 및 애견호텔 민자유치 등도 추진해 이곳을 반려관광의 메카로 조성한다.아울러 성수산 사선대 힐링관광지 인프라 확충·보강 등을 통해 생활 인구를 확충에 나선다.여기에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희망농업,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맞춤복지, 신성장 기업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 등 살기 좋은 임실만들기에 전심전력한다는 각오다.심민 군수는 "2024년은 1000만 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을 역점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금껏 잘해 왔듯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물포커스 | 백종기 선임기자 | 2024-01-29 15:35

최훈식 장수군수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19일 군에 따르면,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회 최종 의결 등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최 군수는 올 한 해 ‘부패 제로! 청정장수, 군민이 행복한 행복장수’를 목표로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을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적극 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회의체, 고위공무원 중심 청렴 공감 캠페인, 민간 대상 청렴간담회 등을 운영·추진하며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부로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 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올해 초에는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7급 이하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수평적이고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민간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감사교육을 실시해 민간부문의 자정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장수군의 내·외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 왔다.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가 단단하게 뿌리내려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위민행정을 바탕으로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물포커스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12-20 12:37

장수군은 전 세계 농민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농민운동가 고(故) 이경해 열사의 20주기 추모제를 지난 11일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거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주최, 전라북도연합회와 장수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이경해 열사의 유족과 최훈식 장수군수, 장정복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200여 명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헌화, 추모시 낭송, 묘역 참배, 추모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장수군 출신인 고(故) 이경해 열사는 1974년 서울농업대학교를 졸업하고 농업인의 길을 걸었으며, 1989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1990년 농산물 수입 개방 보완대책특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전국의 농업을 보호하고 농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 급격한 관세 인하 반대와 개도국 지위 유지 등 전 세계 농민들을 위해 2003년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한 달 가량 단식농성을 진행했으며, 그 해 9월 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고 외치며 목숨을 바쳤다.최훈식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농업의 발전과 농민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농민운동가 故이경해님을 추모하고 그 뜻을 되새겨보는 자리”라며 “이경해 열사님의 정신을 본받아 농민들을 위한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09-12 14:09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 후원)가 오는 22일까지 무주에서 개최된다.  17일 등록을 마친 선수와 관계자들은 18일 시범경연대회와 태권도 문화교류 페스타, 품새 세미나에 참가하고 메타버스체험을 즐겼으며, 19일에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품새 경연과 글로벌 태권도 캠프 등의 주요 행사를 비롯해  한여름밤의 콘서트 등 부대행사에도 참여했다.   19일 T1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정강선 도 체육회장, 박범계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이병하 조직위원장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원로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세계 20개국의 선수단과 사범, 심판, 그리고 무주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인도의 배우 겸 영화감독, 주 의회의원, 정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지사는 “태권도의 중심 변화하는 태권도라는 슬로건을 품은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문화와 역사, 스포츠와 교육을 포괄하는 태권도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5년의 시간을 함께하며 태권도인이라는 자긍심을 안겨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무도로서의 태권도와 문화콘텐츠로서의 태권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여기에 여러분의 꿈과 젊음, 우정이 더해져 앞으로 태권도 발전을 도모하는 태권도축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건립 추진에 들어간 국제태권도사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원대학으로 세계 태권도인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20일에도 겨루기 경연을 비롯해 지도자간담회 등에 참여했으며,  21일에는 품새 · 겨루기 A매치에 이어 폐회식, 그리고 무주군 와인동굴을 비롯한 전주 한옥마을 등지로 문화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은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자연특별시 무주 안내를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했으며, 21일에는 문화탐방에 나선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스포츠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08-21 13:59

무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휴가철 맞이 “무주 더(The) 맛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새롭게 선정한 10개의 업소를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검증된 맛 집을 소개해 무주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에서 “무주 더(The) 맛집”을 검색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그림자 퀴즈 ‘23년 새롭게 선정된 업체들 누구누구 있나?’의 정답(그림자로 가려진 무주맛집의 대표메뉴를 찾아 상호명과 대표메뉴를 알맞게 매칭해 3개 이상 댓글)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요기요 기프티콘 1만원권이 지급될 예정으로 당첨자는 8월 29일 “무주 더(The) 맛집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 글을 통해 발표한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도환 팀장은 “친구 태그하고 게시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라며 “이벤트 종료까지 10일 남은 만큼 놓치지 말고 꼭, 응모해 보시라”고 전했다.    이어 “더(The) 맛집은 무주를 찾아오시는 분들이나 지역주민들에게 무주의 특별한 맛을 알리기 위해 발굴 · 지원하고 있는 무주군의 대표 맛집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군의 숨은 맛집들을 찾아 즐겨보시라”고 덧붙였다.  음식전문가가 인정하고 무주군이 추천하는 ‘무주 더(The) 맛집’은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의 암행평가를 통해 식당의 운영철학은 물론, 전통성과 메뉴, 서비스, 위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곳으로, 무주군은 2021년부터 3년간 총 26곳(2021년 6곳, 2022년 10곳, 2023년 10곳)의 맛집을 발굴해 무주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2023년 ‘무주 더(The) 맛집’은 지난 5월에 선정된 가마솥돼지국밥(무풍면_순대국밥)를 비롯해 고구려가든(설천면_산채정식)과 덕유산송어(안성면_송어회), 명낙지사랑(무주읍_낙지덮밥), 베이징(무주읍_나가사끼 짬뽕), 양지회센터(설천면_활연어회), 어랑(무주읍_고등어구이), 옥류관(적상면_누룽지오리백숙), 용(안성면_차돌박이 짬뽕), 황장금코다리(무주읍_시래기코다리조림)등 총 10곳이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08-18 15:48

2023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문화 콘텐츠화 하고 태권도로 국제 스포츠외교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 대한체육회,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55개국에서 참가한 2천여 명의 선수들이 겨루기와 품새, 시범 발차기, 태권체조, 격파 경연을 펼친다.겨루기는 17세 이상의 국기원 단증 소지자들이 참가하는 시니어 대회와 15~17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주니어 대회가 체급별로 진행이 되며 품새는 연령별(년도 기준)로 개인전과 단체전, 복식전을 통해 승부를 가린다.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가 참가하는 시범 발차기 부문은 초등부 4인 1조, 중 · 고등 · 대학 · 일반부는 8인 1조 경기로 펼쳐진다.  태권체조는 연령제한 없이 초등부와 중 · 고등부, 대학일반부, 통합부 경연으로 진행된다.무주군청 문화예술과 태권도팀 허준철 팀장은 “무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대회인 만큼 원활한 행사진행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이 태권도 성지를 제대로 느끼고 그 기운을 받아 태권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의료 인력을 파견하고 쓰레기 처리 등 각종 지원업무와 행정절차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 태권도원 내 무주군관광안내소를 통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와 태권도 성지 무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2017년 서울에서 첫 대회가 열린 뒤 2019년까지 개최되어 오다 코로나19로 중단, 올해 무주에서 재개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2020년 12월 김용컵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태권도 관련 각종 사업에 동참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보급 · 진흥 · 홍보에 관한 상호 연계사업과 태권도 관련 사업 발굴 및 지역경제 기여사업, 스포츠 태권도 행사 및 대회 시 시설 이용과 편의제공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스포츠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08-01 20:47

심 민 임실군수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임실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 대사’로 적극 나선다.심 군수는 1일 세계잼버리가 개막한 가운데 전날(7.31.) 임실군을 첫 방문한 마케도니아 청소년들을 직접 맞이하고, 대한민국과 전북, 임실을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날 임실치즈마을에는 마케도니아 청소년 30명이 찾아 행사 기간 전‧후로 진행되는 ‘hoho프로그램 농촌문화체험’을 가졌다. 심 군수는 “오늘 이렇게, 특별한 한국의 농촌 체험을 위해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찾아주신 마케도니아 대원님들을 크게 환영한다”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은 1967년 벨기에에서 오신 지정환 신부님께서 산양 두 마리로 처음으로 치즈를 만든 ‘임실치즈’의 뿌리이며, 마을 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중한 가치를 이어 나가고 있는 곳”이라고 직접 소개했다.치즈마을 프로그램은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체류하며, 한국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는 활동이다.군은 한국 치즈의 원조이자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답게 치즈마을을 방문한 잼버리 청소년들에게 임실치즈의 매력을 알리고,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 등을 선사했다.전날인 31일부터 농촌 체험을 위해 임실군을 찾은 이들은 치즈체험 외에도 아쿠아페스티벌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전통 놀이인 윷놀이 체험과 경운기 타기 체험 등 임실 속에서 한국문화를 경함하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실군 관내 어린이들의 환영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는 등 특별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치즈마을 방문 사후프로그램에는 오는 12일부터 14일 베냉과 필리핀 청소년 총 22명이 찾아 진행될 예정이다.농촌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임실군에는 잼버리 기간 3천여 명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이 찾을 예정이다.2일부터 10일까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2,880명이 전북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해 물놀이 안전 등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교육받고 경험하게 된다. 군은 이 기간 통역봉사자 18명과 일반봉사자 128명 총 146명을 지원하여 대원들이 임실군에서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연계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또한 4만3천여 명의 전 세계인이 찾는 새만금 행사장에서 임실군의 우수 관광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일부터 11일까지 임실군 홍보관 및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홍보관에서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핫한 관광명소와 국가 브랜드 ‘임실N치즈’와 천만송이 국화꽃 ‘임실N치즈축제’ 등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공격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심 민 군수는 “이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잼버리 대회장을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우리 임실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군 대표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홍보관 및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08-01 20:40

황인홍 무주군수가 2일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으로부터 ‘전북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 전진표 부이사장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황인홍 군수에게 상을 수여했다.이 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한다.산림업무 추진에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산림환경포럼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를 구성, 시행하고 있다.기초자치단체 분야는 지난해부터 수상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설됐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 달간 공고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황인홍 군수는 목재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산업육성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목재펠릿공장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다양한 숲길조성 등 친환경 산림정책을 추진했다.이 같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일번지 무주를 만들기와 자연이 아름다운 무주, 환경이 깨끗한 무주를 만들기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황인홍 군수는 “무주는 전체 면적의 81.7%가 산림으로 차지하고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산림환경 기능 증진과 산림을 통한 무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역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12-06 16:09

임실군 유튜브 채널인 임실엔TV의 콘텐츠인 ‘엄니! 같이가’가 최근 업로드한 ‘드디어! 옥정호 출렁다리 다녀왔습니다’ 영상이 재미와 웃음을 안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엄니!같이가’출연진인 일명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주민 엄니와 개그맨 옥심이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영상을 지난 달 23일 업로드했다.1일 오전 현재 이 영상은 업로드한 지 일주일 만에 1만2,592회와 124개의 댓글이 이어지며 출렁다리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한달여만에 37만여명이 다녀간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린 인기에 힘입어, 홍보영상과 함께하는‘출렁다리 4행시 짓기’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출렁다리 4행시 짓기’이벤트는 임실군청 유튜브 구독자들의‘옥정호 출렁다리 홍보 및 응원하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출렁다리 4행시 댓글에는 “출 : 출렁출렁 흔들리는 출렁다리 렁: 엉거주춤 무섭지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에 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와야지 리 : 이렇게 즐거움이 가득한 임실 멋져요”,“출 : 출렁다리에 올라가니 렁:엉덩이가 실룩실룩 다: 다함께 실룩실룩 리:이렇게 재밌는 곳이 또 어디 있을까요? 여러분들 임실로 놀러오세요.” 등의 기발한 문구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이벤트는 임실군청 유튜브 임실엔TV에 구독과 좋아요, 4행시 댓글 참여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올해 임실엔TV는 ‘엄니!같이가’신규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현재 구독자 수는 1만1,121명으로 기존 4674명에서 6,447명이 늘어나며 137%의 증가세를 보였다.지난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임실엔TV‘엄니!같이가’는‘엄니와 함께하는 붕어섬 여행’을 첫 시작으로 오수의견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소풍, 다슬기 체험 등 여러 영상이 업로드된 가운데 총 45만여 회에 달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특히 축제 기간 지역주민인 일명‘나루강’과 개그맨 옥심이가 출연하는‘엄니!같이가’의 축제 현장 라이브 생중계는 1.4만여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축제 성공을 견인하기도 했다.군은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통하여 임실군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 제공하여 임실군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임실군 관광브랜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에 적극 기여하고 임실군 천만 관광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12-05 16:25

전라북도의 보물,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을 이젠 직접 걸어 들어가 볼 수 있다.그동안 관광객들은 붕어섬을 멀리서만 바라 봤으나 이젠 직접 방문할 수 있게 된 것.2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개통 한 달 만에 누적기준 37만을 돌파하며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정확한 수치는 37만2,187명으로, 이는 임실군의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는 게 군의 평가다.군은 특히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꾸준히 관광객이 방문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의 인기를 실감한다며, 이에 대비한 관광객 교통 편의시설과 안전관리 추가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붕어섬 출렁다리 인기에 힘입어 주변의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오수의견공원 등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개통 전부터 신비의 섬이자 미지의 섬으로 알려진 붕어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큰 인기를 예고했다.개통과 동시에 언론보도를 통해 집중 조명되고, 인기 방송 프로그램 및 유튜브, 임실군청 SNS 등은 물론 다녀간 관광객들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와 입소문을 타고 전국 곳곳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전북의 새로운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옥정호 출렁다리는 옥정호에서 비상하는 붕어를 형상화한 83m 높이의 주탑이 있는 비대칭 현수교로 길이는 420m에 달하며, 수면이 보이는 바닥재를 사용해 가슴 철렁한 스릴감도 함께 즐길 수 있다.붕어섬은 현재 옥정호 출렁다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으며 방문자 안내소와 산책길, 잔디광장, 숲속도서관, 풍욕장, 쉼터, 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계절별로 철쭉, 꽃잔디, 수국, 구절초, 국화 등 다양한 꽃으로 단장한 생태공원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옥정호 출렁다리는 현재 시범운영 기간 중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도 3월까지 추가 공사로 인한 휴장을 통해 각종 민원 사항 및 부족한 부분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3월 중 공식 개장을 할 예정이다.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휴무이며, 동절기(11월~2월) 입장은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가능하다.심 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이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11-23 14:08

진안군에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1호가 탄생했다.그 주인공은 마령면에서 인삼농사를 하고 있는 손효연(만63세)씨.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농업기술 명인에서 특작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농업기술 명인은 현재 영농에 종사하고 전체 영농경력 20년이상 경력자이며, 차별화되는 기술 경쟁력 및 주변 농가에 기술을 전파하는 등 귀감이 될 수 있는 농업인만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이번 명인으로 선정된 손효연 농가는 영농 종사경력이 30년이 넘는 베테랑 농업인으로서 특히 특작분야(인삼)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위원들은 친환경 묘삼 재배 및 전국 최초 환경조절 하우스 재배로 묘삼 입고병 방제, 농업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 등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 밖에도 관행 재배와 무농약 재배 비교시험, 사포닌 비교 분석실험, 자체 재배기술 전파, 지역사회 기여 등 명인으로서 면모를 보여왔다.2009년부터 농촌진흥청 주관하에 시작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은 전체 5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에 각 1명씩 선정되며, 선정 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이라는 칭호와 함께 인증패, 핸드프린팅 등판 등이 제공된다. 까다로운 심사 과정으로 전국에는 현재까지 약 60명의 명인만 선정이 되었다. 손효연 농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으로 최종 선정되어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이번 명인 선정을 위해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특히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대한민국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인삼 명인을 배출했다는 점은 감회가 새롭다”고 하였으며,“앞으로도 진안군 농업 발전 및 재배기술 향상 등을 위해 농업인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물포커스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11-03 14:27

고려시대에 왜구 20만명이 남원 황산에 쳐들어 왔다는 사실이 새로이 조명됐다.왜구 20만명이면 훗날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쳐들어 온 숫자와 비슷한 규모다.  남원시에 따르면 고려 4대 전승(戰勝) 중 하나인 황산대첩 재연 행사가 운봉읍 애향회(회장 장수호) 주관으로 남원시 운봉읍 허브랜드 광장에서 지난 15일 열렸다.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마상무예 전문 공연단(주몽마상무예단)이 지역 주민과 함께 마당극으로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를 재연했다.황산대첩 재연은 운봉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홀수년 실시 되어왔으나 코로나 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실행하게 되었다.황산대첩재연 마당극은 전문 마상무예 공연단이 말 위에서 펼쳐지는 무예 공연과 마상재 등 다양한 기예와 검무단(지무단)의 지상무예 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보다 더 큰 공연의 백미는 운봉읍민이 민병(民兵)으로 참여해 백성과 관이 하나 되어 침략자를 몰아낸 역사를 되살리는 장면이다.황산대첩은 고려 말 왜구가 500여척의 선박을 이끌고 진포(군산, 서산 일대 금강하류)로 침략해 양민을 학살하고 약탈을 자행했다. 고려 조정은 최무선을 보내 화포로 왜구를 거의 전멸시켰으나 살아남은 잔존 왜구 병력이 경남 일대에 세를 결집해 거창 함양을 걸쳐 호남평야를 향해 진격해 왔다고려 우왕(1380년)은 이성계를 삼도 순찰사로 임명해 배극렴, 이두란과 함께 왜구 토벌을 명한다. 이성계는 거창 함양을 걸쳐 토포질을 하며 밀려드는 왜구를 운봉과 인월 경계지역 황산(해발 695m)에서 적장 아지발도를 비롯 왜구 전체를 완전히 섬멸했다.당시 왜구는 20만 정도로 산이 까마귀 떼가 앉은 것처럼 검었고 고려군의 불과 일만 명이었다고 한다.

문화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10-17 17:20

무주군이 국내 최대 환경축제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29일 3개 시·군 문화교류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문화원과 김천문화원, 영동문화원 3개 시·군 문화원장과 문화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문화교류 화합행사를 가졌다.(사)무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3개 시·군 문화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축제장 및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등 무주군 주요 문화시설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백승원 영동문화원장 개회선언에 이어 이기양 김천문화원장의 3도 협약서 낭독,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의 개회사, 그리고 황인홍 군수 환영사가 이어졌다.이어 3개 시군의 문화교류행사가 마련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됐으며, 지역 문화 공유를 통한 문화예술 교류의 지속추진과 활성화하는 데 서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이기양 김천문화원장은 삼도봉 대화합 협약서 낭독을 통해 “인접 시군은 지역간 교류를 통해 시·군민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서로 발전을 추구하는 모든 시책을 뒷받침하자”라고 말했다.이날 3개 시·군 문화원 관계자들은 3년만에 전 국민의 관심속에 진행되는 반딧불 축제장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생태·환경·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축제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황인홍 군수는 “삼도봉을 기점으로 인접한 3개 시‧군 문화원의 문화예술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 간 화합과 우애의 장을 만들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26회 반딧불축제가 치러지는 만큼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9-01 20:02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5~28일 서울 세텍 박람회장에서 열린 ‘2022 메가쇼’에 참가해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특구 진안군을 대표하는 홍삼 제품과 진안홍삼축제 알리기에 나섰다.‘메가쇼’는 ‘수도권 600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음식, 주방용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소비재 박람회로 모두 250개사가 참여해 400부스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다.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제품인 ‘프리미엄 홍삼정’포함해 22종의 다양한 진안 관내 우수 제품을 선보였다.또한 진안군수품질인증 제품인 ‘프리미엄 홍삼정’은 직접 시음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진한 맛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진안홍삼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홍삼특구 진안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사업단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단은 지난 6월과 7월에 진행된 메가쇼에도 참가해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정책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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