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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 개장을 맞아 누리파크를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 날 최군수는 물놀이 시설 설치상태, 위험 요소 등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를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2023년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개장 첫주 주말에는 약 1,600명의 관광객이 누리파크에 방문했다.최훈식 군수는 “올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누리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물놀이장은 지난 5일 개장해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규 휴무일이다.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40분까지로, 매일 총 3회 회차별(1회차 10:00~11:40 / 2회차 13:00~14:40 / 3회차 15:00~16:40)로 운영된다. 이용인원은 회차별 150명으로 제한되며, 관내 50명, 관외 100명으로 구분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단, 올해부터 발물놀이장은 회차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물포커스 | 백종기 선임기자 | 2024-07-11 20:05

공주함 안보 견학 모습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함정 ‘공주함’(함장 김상욱 중령)의 초청으로 지난 9일 관내 고교생과 공무원 등 30명이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천안함 추모관과 서해수호관, 공주함을 잇달아 견학해 전투태세 훈련을 참관하고 함상 체험 등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해군 생활과 안보시설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의 해군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최원철 시장은 공주함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부대 사기진작에 큰 공이 인정된다며 공주함 명예부대원(명예 함장)으로 위촉돼 의미를 더했다.1992년 진수된 공주함은 ‘공주’라는 함명의 인연으로 1996년 5월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안보 견학, 위문 방문, 장병 자원봉사 등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공주함 장병들에게 공주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주함과 공주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 증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상욱 공주함 함장은 “이번 방문이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더 많은 공주시 청소년들이 공주함을 방문하여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7-11 19:49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랜 기간 우호관계에 있는 중국 저장성(浙江省)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를 통한 전남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저장성을 방문한다.김영록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남도 관광설명회 개최, ‘무안~항저우 간 정기노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 전남도와 중국 저장성 간 경제·문화·관광 분야 실질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등에 나선다.첫날인 8일 중국호남향우회와 현지 거주 유학생 등 30여 명을 초청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9일엔 이롄훙(易炼红) 저장성 당서기와 회담을 하고,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 관광설명회 개최, ‘무안~항저우 간 정기노선’ 안착 등에 저장성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확대와 무역·문화·관광 및 인적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여수에서 개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저장성의 참여도 요청할 방침이다.이어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 언론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아웃바운드 여행사인 에이앤티(A&T), 중국 항공운항 계약대행사인 노타에어서비스와 ‘무안~항저우 간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한다.김영록 지사는 “전남과 저장성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으로 두 지역 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저장성 방문 기간, 더욱 깊은 협력을 도모하고,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공통 관심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중국 10개 지방정부와 자매결연이나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 중 저장성은 가장 오래된 교류지역이다. 1993년 우호 교류 협약 이후 1998년 자매결연으로 관계를 격상하는 등 30여 년 넘게 한·중 대표 우호 지역으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인물포커스 | 윤진성 기자 | 2024-07-08 16:16

황정아 의원 (사진=황정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 대전 유성구을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은 8 일 기업의 적극적인 R&D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R&D 투자 지원법 (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기업이 연구 및 인력개발을 위해 사용한 비용 중 일정 비율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연구개발의 성공률을 고려할 경우 세제혜택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황정아 의원은 기업의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세액 공제율을 상향하고 , 세액공제 혜택 일몰기한을 2027 년 12 월 31 일까지 3 년 연장했다.특히 황 의원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액 공제율을 20%p( 포인트 ) 대폭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 상위 10% 대기업이 하위 10% 중소기업 대비 R&D 투자가 95 배에 달하는 양극화를 완화시키겠다는 포부이다.실제 황정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 % 대기업들의 연구 및 인력개발비는 38 조 5 천 152 억원으로 , 하위 10 % 기업이 R&D 에 지출한 비용 (4 천 66 억원 ) 의 약 94.7 배로 나타났다.반면 상위 1 % 인 기업이 쓴 연구 및 인력 개발비는 33 조 6 천 220 억원으로 전체의 79.7 % 에 달했지만 , 하위 10 % 가 차지한 비중은 전체의 1 % 에 미치지 못했다.황 의원은 개정안에서 자율주행차 , 인공지능 , 빅데이터 , 항공우주 등 신성장 · 원천 기술 연구개발비의 세액 공제율을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 30% 에서 50% 로 확대했다 . 또한 그 밖에 기업의 경우에도 세액공제율을 20% 에서 30% 로 확대했다.반도체 , 이차전지 , 백신 , 수소 , 바이오의약품 등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 세액공제를 40% 에서 60% 로 , 그 밖의 기업은 기존 30% 에서 40% 로 세액공제를 늘렸다.황 의원은 “ 신성장 동력인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R&D 투자는 국가의 안보 , 경제 그리고 생존과 직결된다 ” 면서 “ 특히 기술패권 경쟁 , 복합위기 속 국가 경제의 뿌리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 ” 이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업의 R&D 투자를 과감히 지원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 ” 라며 “ 이차전지 , 항공우주 , 바이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대한민국이 과학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한편 해당 개정안은 대표발의한 황정아 의원 등 강준현 · 김성회 · 민형배 · 박지원 · 박혜승 · 복기왕 · 윤건영 · 위성곤 · 이재관 · 장종태 · 조승래 · 황명선 ( 가나다순 ) 총 13 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7-08 16:10

@사진=임실군 심 민 임실 군수가 중단없는 임실 발전을 위해 '천만관광시대'를 열어 가자고 역설했다.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 무소속 3선을 이룬 전북자치도 임실군 심 민 군수는 재임 10년차를 맞아 ‘현재가 곧 미래’, 즉 현재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답’이라고 강조했다.심 군수는 이날 청사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조회를 열고 '천만 관광 임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심 군수는 “항상 곁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고맙다”며 “저는 군수로서 재임한 10년을 포함한 38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2년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진심을 담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먼저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한 옥정호와 오수 세계 명견테마랜드, 선수산 등 명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차질없는 기반시설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KTX 임실역 정차와 치즈테마파크 연계 역세권 개발, 구 제일극장 부지에 정주활력 복합센터 신축,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등에 관한 각종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과 속도감있는 추진을 약속했다.또한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적극 대응, 중대형 신규사업 발굴, 준북도 소관 균특 및 도비사업 대응 등을 주문하는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4임실N치즈축제 성공개최, 여름철 폭우와 장마 등 재난재해 안전대책 만전 등을 당부했다.아울러 2025년 임실방문의 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휴가철 관광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정비 등도 강조했다.이날 청원조회에서 심 군수는 국무총리 및 군정 모범공무원을 비롯한 군정발전유공 및 모범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낌 없는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인물포커스 | 백종기 선임기자 | 2024-07-04 11:13

“순창군 부군수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면한 현안을 마주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충실히 군정에 임하겠습니다”순창군 제31대 신임 부군수로 염기남(53) 전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정책과장이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염 부군수의 취임식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신임 염 부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5대 목표 추진에 적임자로 발탁되어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고창군 출신으로 1992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염 부군수는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도립국악원 원장, 자치경찰행정과장, 체육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염 부군수는 전라북도 체육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과 풍부한 행정 경험이 순창군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새롭게 부임한 염기남 부군수는 앞으로 순창군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복지 증진, 문화 및 체육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염기남 부군수는 “순창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 “최영일 군수님과 함께 민선 8기 군정 철학인 경청과 섬김을 마음에 담아 군민에 대한 존중과 겸허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최광식 기자 | 2024-07-03 11:48

대전시와 몽고메리카운티 교류협력 단체사진 (사진=대전시 제공)  미국을 방문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출장 2일 차인 24일(현지시각) 바이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을 방문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장 일행은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Executive)을 만나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하고, 동행한 지역기업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엔디디(대표 안세영)를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1992년)이다.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siRNA신약개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미국 오클랜드에 바이오니아 법인이 있고, 보스턴에도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엔디디(NDD)는 질병 진단 및 단백질 분석기기(IVD) 등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나노 기술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 회사로, 현재 메릴랜드주에 FTI* 회사를 설립하여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첨단반도체기반 바이오센서 (1분내 항원 단백질 검출) R&D회사 몽고메리 카운티는 국립보건기관과 미국 내 세 번째로 큰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한 바이오 산업도시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몽고메리카운티는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한 자매도시이자 도시연합 회원으로, 향후 대전지역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두 도시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크 엘리치 시장은 대전 기업들의 첨단기술력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두 도시가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미국 국립식의약청(FDA)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대전시 제공)  이후 이장우 시장은 국립보건원(NIH) , 국립식의약청(FDA)을 방문하여 미국 보건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들과 식의약품 수출에 필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몽고메리카운티 일정에 동행한 바이오니아와 엔디디는“대전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자리였다”며“지속교류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6-26 21:54

@사진=프로당구협회(PBA) 국내 프로당구계에 근래에 보기 드문 '초신성'이 탄생했다. 2007년생으로 올해 만 16세인 고교생 프로당구 선수 김영원(사진)은 24일 속개된 올시즌 프로당구(PBA) 개막전 결승에서 ‘헐크’ 강동궁(44·SK렌터카)에게 아쉬운 역전패로 준우승에 그쳤다.하지만 김영원은 첫 프로당구대회 국제무대에서 국내외 강호들을 연파하며 특히 4강전에서 동갑나기인 투르키예의 당구 천재 부라크 하샤시(18∙하이원리조트)마저 꺽어 국내 당구계에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초신성'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김영원은 이날 오후 9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로당구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통산 3승을 노리는 강동궁에게 세트 스코어 2-4(15-4, 4-15, 15-13, 10-15, 13-15, 8-15)로 역전패했다.프로당구 최연소 선수로 개막전부터 결승까지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김영원은 결승에서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선보였으나, 세트 스코어 2-1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준우승 상금은 3400만원.출발은 김영원이 좋았다. 1세트 하이런 7점을 앞세워 강동궁에 15-4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질세라 강동궁도 2세트 4-4로 맞선 상황에서 하이런 11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세트에선 다시 김영원이 15-13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듯했다.그러나 베테랑 강동궁의 집중력은 쉽게 흐트러지지 않았다. 4세트를 15-10으로 따내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5세트도 접전 끝에 15-13으로 승리하며 처음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6세트 4-12로 열세에 몰렸으나 하이런 7점으로 11-12까지 추격한 뒤, 7이닝에서 4점을 더해 대역전극을 펼쳤다.김영원은 기세가 오른 강동궁에게 막판 추격전을 펼쳤으나 6세트에서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국내 프로당구계 평정을 뒤로 미뤘다. 한편 강동궁은 지난 2019~20시즌 SK렌터카 PBA 챔피언십, 2021~22시즌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세 번째 PBA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상금은 1억원. PBA 통산 상금은 4억 5750만원으로 4위로 올라섰다.

인물포커스 | 양성희 기자 | 2024-06-25 14:03

@사진=PBA 프로당구 선수 조재호(PBA∙NH농협카드)와 김가영(LPBA∙하나카드)이 고양특례시의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프로당구협회(PBA)는 17일 PBA-LPBA 대표선수 조재호와 김가영이 고양시 스포츠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및 PBA 장상진 부총재, PBA 김영진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두 선수는 앞으로 2년간 고양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PBA-LPBA투어 뿐만 아니라 관련 공식 행사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PBA는 지난해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개장하면서 고양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이번 스포츠 홍보대사로 선정된 조재호는 두 시즌 연속 PBA 랭킹 1위를 지킨 현존 ‘PBA 최강’이다. 국내 선수 중 최다 우승(5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가영 역시 LPBA 최다 우승(7회)과 상금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두 선수는 PBA-LPBA의 최고 스타이자 고양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고양시의 홍보대사로서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홍보대사로 임명된 조재호는 “홍보대사는 첫 경험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고양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김가영은 “저는 고양시민인데, 우리 지역의 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조재호 선수와 함께 고양 스포츠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PBA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지난 16일 개막한 2024-25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을 24일까지 진행한다.

인물포커스 | 양성희 기자 | 2024-06-20 16:38

경기 고양시는 역사분야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에 특집코너를 만들고, 조선시대 대성리학자 ‘고봉 기대승’의 이야기를 연재한다고 13일 밝혔다.조선 성리학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고봉 기대승의 본관은 고양 행주로, 행주(덕양)는 조선시대 사상과 정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기진·기준 형제와 기대승이 대표적 인물이다.기대승의 숙부인 기준은 형 기진과 함께 조광조의 문하에서 수학한 개혁적 성향의 정치인으로,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했다. 기진은 이를 계기로 광주로 낙향했고, 그곳에서 기대승을 낳았다.기대승은 광주에서 태어났음에도 고양 고봉산에서 그 이름을 따와 호를 지을 정도로 고양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겼다고 한다. 이는 ‘덕양’이란 지명으로 호를 지은 기준 등 고양지역을 기반으로 한 가문 전통의 영향이기도 하다.고봉 기대승은 당대 최고의 성리학자 이황과 ‘사단칠정론’을 두고 팽팽한 논쟁을 벌인 사상가로 유명한데, 이이의 학문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는 등 ‘율곡학파의 선구자’로 일컬어진다. 또, 조선시대 혁신을 대표하는 고양지역 가문 출신으로, 이전까지의 권신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꿈꾼 개혁사상가이기도 했다.고양시는 이처럼 위대한 사상가이자 고양을 사랑했던 고봉 기대승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고자 특집 연재 역사칼럼(나종현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 기고)을 준비했다.앞서 권율 장군과 행주대첩을 2회 소개한 바 있는 고양소식에는 고봉 기대승(3회분)에 이어 고양 8현(2회분) 이야기도 차례로 수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의 역사분야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한편, 고양시가 매월 발행하는 ‘고양소식’은 누구나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고양원픽’ 누리집을 통해 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다.

인물포커스 | 이강석 기자 | 2024-06-13 11:18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_왼쪽부터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과감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한 창조적 리더를 선정·시상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자로 선정됐다.시는 1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최민호 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리더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심사 분야는 대표경영, 리더십, 사회공헌, 기술혁신, 서비스, 브랜드 등으로, 매경미디어그룹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며 기재부, 산업부, 대한상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최민호 시장은 심사에서 17개 시도 중 산업 임계 규모가 가장 낮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자·사이버보안 산업 등 차세대 혁신 기술 육성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국가로 도약 비전을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연계해 세종시를 글로벌 양자과학 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조성을 역점 추진 중이다.지난해 3월에는 미국을 방문해 하버드,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인력양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 1월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볼프강 캐틀리 MIT 교수를 초청해 시민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지난해 9월에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인 큐에라(QuEra) 사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카이스트(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이 집적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사이버보안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지정, 육성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기회발전특구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집현동에 위치한 도시첨단산단을 중심으로 기업투자를 유치하는 신산업 육성형 전략 및 대학이 참여하는 혁신 캠퍼스타운형 전략을 구상 중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글로벌리더 수상은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힘을 보태준 전 시민의 영예”라며 “앞으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해 미래전략수도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6-13 11:03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섬섬백리길’의 중심 ‘낭만 낭도’를 찾아 낭도 곳곳을 둘러보고 세계 속 관광 명소 육성 방안을 구상했다.최근 고흥 영남면에서 여수 화양면을 연결하는 5개의 연도교(팔영부터 적금부터 낭도부터 둔병부터 조화대교)가 완공돼 20km의 ‘섬섬백리길’이 조성됐다.섬섬백리길에 있는 낭도는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지원, 게스트하우스와 마을식당, 야영장, 마을 탐방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 미술사업’에 4억 원을 들여 마을 주민과 여수미술협회 작가가 참여, 3km에 이르는 갱변미술길을 조성했다.또한 공룡화석지로 유명한 낭도(사도)는 공룡발자국의 주무대인 사도의 관광자원 완성을 위해 사도부터 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17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길이 890m 폭 3m의 인도교와 편의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국가어항인 낭도항 정비를 위해 2027년까지 국비 272억 원을 투입, 호안 476m, 부잔교 2기, 준설·매립을 추진하고 특히, 많은 관광객을 수용하기에 비좁은 마을 진입도로(543m)를 넓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김영록 지사는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현황을 챙기면서 “섬 개발은 주민들이 잘 협의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하고, 공유수면 매립지는 주민 소득사업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인물포커스 | 윤진성 기자 | 2024-06-11 18:08

부안군은 관내 마을기업 백련농장 김성숙 대표가 제6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등이 후원한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은 한국의 장류발효문화의 계승 및 복원을 위해 장류발효 개발자들을 발굴하는 전국 전통장류농가의 큰 축제이다.최고의 명품장을 가려내는 행사로 전국에서 300여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이룬 바 김성숙 백련농장 대표가 4대 장류 된장 부문 대상, 응용 소스 경연 부문에서는 쌈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백련농장은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식탁을 위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경영철학으로 하는 마을기업이다.이 기업은 2012년 마을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기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행안부 인증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상근직원 4명, 일용직 7명으로 모두 1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4억 7,5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백련농장 마을기업 조합원이 직접 농사지은 연잎, 콩, 보리, 고추 등 우리 농산물을 100% 수매해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전통 장류와 차를 생산·가공·제조해 6차 산업 인증을 받았다.전통 메주, 청국장, 된장, 간장, 고추장, 연잎차, 연근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콩 10톤을 수매해 메주로 5톤을 판매, 남은 5톤을 간장과 된장을 담아 판매하고 있다. 백련농장 된장과 청국장등 장류는 부안군 로컬푸드직매장, 행복장터에서 판매하고 있어 만나볼 수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하는 마을기업들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이세호 기자 | 2024-06-11 18:01

독립운동에 한평생을 바친 구파 백정기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순국 9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정읍 YMCA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회의는 국가보훈부의 ‘2024년 학술회의 및 문헌발간 지원사업’ 공모에 구파 백정기 의사의 후손인 아흐K로컬콘텐츠연구소’ 대표 백남이 작가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학술회의는 윤봉길, 이봉창 의사와 함께 삼의사로 알려진 구파 백정기 의사가 시민이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그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애국정신 그리고 인간적 면모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취지다.특히 육삼정 의거로 일컫는 주중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 미수사건의 전말 규명을 위해 일본 외무성 재판기록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실 접근이 이번 토론의 큰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백남이 대표는 “구파 백정기 의사의 순국 90주년을 맞아 이번 학술회의 개최는 정말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독립운동사 연구에 있어 백정기 의사에 대해 재인식시키고,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과 미래 비전에 대한 탐구와 방향 제시라는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6월 5일 오전 10시에는 정읍시 영원면 백정기의사기념관에서 ‘제90주기 구파 백정기 의사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물포커스 | 이세호 기자 | 2024-06-03 22:16

  신경림 시인 @사진=창비 제공 '민중시인' 신경림 시인(본명 신응식)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89세.대표작 ‘농무’와 ‘가난한 사랑 노래’ 등을 써 대표적인 리얼리즘계 민중 시인으로 꼽힌다.빈소는 2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지자 시인인 도종환 국회의원과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시인) 등 많은 문인들이 찾아 애도했다.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도 근조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우리 문화예술계뿐 아니라 이 시대의 올곧은 어른으로서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셨다"면서 "민중의 삶과 아픔을 노래한 수많은 시편이 지치고 힘든 일상을 살아내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었다"고 썼다.신경림 시인의 장례는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등 주요 문인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치러진다.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 영문과 2학년 재학 중인 1956년 시 ‘낮달’을 발표하며 등단했다.이후 낙향해 한동안 농사를 짓는 등 긴 공백기를 갖다 1965년 상경해 농촌의 정서를 듬뿍 담아낸 대표작 ‘농무’를 1973년 발표했다. 그의 생애 첫 시집으로 2년 뒤 ‘창비시선’ 1권으로 나왔다.한창 산업화가 진행 중이던 1970년대 문단을 휩쓸던 모더니즘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농촌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신선한 충격을 줬다. ‘농무’는 10만 권 넘게 팔리며 창비시선이 지속적으로 발간될 수 있는 토대가 됐다.이어 ‘새재’(1979년), ‘달 넘세’(1985년), ‘남한강’(1987년), ‘가난한 사랑노래’(1988년), ‘길’(1990년), ‘쓰러진 자의 꿈’(1993년),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1998년), ‘목계장터’(1999년), ‘뿔’(2002년), ‘신경림 시전집’(2004년), ‘낙타’(2008년) 등의 시집을 펴냈다.이 중 ‘농무’와 ‘가난한 사랑 노래’, ‘목계장터’ 등이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됐다. 농촌에서 삶의 현장에 기반해 농민의 고달픔과 의지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생전 타인과의 소통을 강조했던 고인은 한일 문학교류에도 적극 나섰다. 2015년 일본 시인 다니카와 šœ타로와 6개월간 주고받은 대시를 엮어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간했다.어린 시절 일화를 비롯해 절친이던 천상병, 김관식 시인과의 에피소드 등을 담은 에세이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2009년)를 남겼다.고인은 1974년 제1회 만해문학상, 1981년 제8회 한국문학작가상, 1990년 제2회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1991년 민족문학작가회 회장과 민족예술인총연합회 공동의장을 지냈다. 2001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인물포커스 | 양성희 기자 | 2024-05-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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